올해는 재래닭 과 토종닭이 작년보다 포란을 하는 암탉이 많아 어느해 보다 많은 병아리들이 탄생을
하고 있다. 4월9일 백천홍이 18개중 15마리 탄생 하고 4월17일 재래닭이 18개중 14마리 탄생 하고
이어서 4월 20일경 14개중 몇마리가 나올지 기다려 집니다
백천홍은 4마리는 노랑색이고 11마리는 다람쥐 모양 입니다
이 병아리의 조상은 암닭은 긴꼬리 흰색 닭이고 아빠는동천홍 입니다.
동천홍은 일본에서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닭이라 반출이 금지된 닭입니다
이숫닭이 울면 TV방영보니 우리나라에는 21초 우는 닭이 있더군요
재래닭은 50년 이상 된 닭으로 이혈(잡종)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재래닭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닭을 일명 카페 재래닭으로 칭합니다
이닭은 순수한 동일한 색상인 다람쥐 모양인데 다른 색상은 나오지 않습니다.
토종닭은 부화해보니 5가지 색상으로 나옵니다 , 흰색. 검정색.황갈색.적갈색. 옥색.등으로
1920년대 일본에서 산란용으로 들여온 나고야치킨 색상은 엷은 나무색 으로 조선 말기 재래닭 하고
교잡으로 일대가 되었고 그후 전쟁 이후 미국에서 레그혼. 롱아일랜드 그외2종이 들여와 산란용
육계용 으로 교잡되어 현재 이르고 있습니다 재래닭은 10달정도 크면 알을 낳는데 현재 산란계는
4개월 -5개월이면 알을 낳으니 재래닭은 산란용으로는 타산이 안맞으니 교잡이 자꾸 생기는 가
봅니다. 요새 수퍼닭은 암탉이 4키로 숫닭이 8킬로 나가는 닭도 있습니다 물론 육계용 입니다
지금 현재 포란하는 닭이 6마리 있고 대기중인 닭이 3마리 있습니다
귀여운 병아리 볼려고 최대한 많이 부화시킬려고 전자렌지 가지고 부화기 만드는 중입니다
첫댓글 닭 박사됐어. 토종닭, 재래닭해서 헷갈리긴한데 어쨌든 시작부터 끝까지 키우며 보는 재미가 보통이 아니겠어. 부럽다. 난 양이 작으니까 먹을때 불러. 젓가락 하나만 더 놓으면 되거든. 포란 축하!
그런데 이제 부터가 힘들어 질병하고 싸워야 한다 한달에 네번정도 계사 소독 하라고 면에서 계사소독 확인서 가져왔다.커가는 모습보면 재미있다
우리는 통닭,백숙,삼계탕 이런것 밖에 모르는데 키우고 부화시키는 어려움이 크구먼
한마리 라도 더 부화 시킬려고 둥지에 먹이와 물 보충 매일 한다 그러면 암탉이 밖에 나오는 시간이 적어 부화율이 좋단다
달걀이 부화해서 병아리, 병아리가 커서 삼계닭, 삼계닭이 커서 통닭.... 맞는 이바구 인가? 부화시켜서 커가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엄청클것같네! 부러우이~~
많이 부화 시킬테니 장석이가 잡아 주련 같이먹자
명식이 바쁘겠구나.와이프 학원생들 수송에,동네 이장에,동창회 총무에.....그런데 이번 체육대회 때 육게용 닭 몇 마리만 .......안될까?
암탉들이 포란중이라 닭 잡을려면 좀 기다려야 할듯하네
시골정서가 그대로 묻어 있는 이야기가 나를 미소짓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