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보고 가느냐고 1시간 정도 늦었어요ㅠㅠ
길도 잘 몰르겠어서 중계종점 와서 스탭분??한테 문자드리니깐
전화 해주셔서 잘 찾아갔습니당!ㅎㅎ'
늦게가서 주차장쪽 올라가는데 우비입으신분들이 엄~~청 열심히 하고 계시더라고요!
저랑 친구는 목장갑만 챙겨간터라..그 스탭분(?)이 저한테 우비벗어주시고!감사했습니다!!
처음에 그 오르막길...올라갈땐 몰랐는데 내려올때 보니깐 엄청 무섭더라고요ㅠㅠ
그리고서 내려올때 다른 제이워커즈분들이 올라오시길래 불편하실까봐 전 계단없는 쪽으로 내려갈려고 내려갔는ㄷㅔ..
얼음이 있었는지..넘어졌어여..!!....다행이 그땐 연탄 들고있지 않아서 다행이에요..ㅋㅋㅋㅋ
계속 왔다갔다 하다가 간사님?분들이 잠깐 멈추라하셔서 다른 길로 또 왔다 갔다가
ㅓ또 다른 집으로 갔는데요! 거기선 저랑 친구가 맨~~앞이여서 연탄쌓는분을 도와서 했습니다!
그 할머님집에서 쌓으시던 코밑에 꺼뭇꺼뭇하시던 언니분!ㅋㅋ정말 재밌으셨어요!!
비닐장갑 주신거 감사해요~덕분에 손이 덜까메졌어여.ㅎ.ㅎㅎ!!!
그리고 엄청 동안이시던분도! 계속 연탄 손으로 나르고있는데 밖에서 아아악! ??이런 소리 들려서 놀래서
친구가 연탄떨어졌나??? 이러고..사람보다 연탄이 중요하게돼쪄...ㅋㅋㅋㅋㅋㅋㅋ!!
그집 할머님이 과일주셔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물있는 쪽에 놨는데 드신분 계시나요!?ㅋㅋ
그리고 또 다른 집가서 계~~속 하다가 또 손으로 나를때 전..낄때가 없어서..머뭇머뭇하고 있는데
친구는 어디 껴서 하구있고..간사님이 여기서해! 이러셔서 했습니당!ㅎㅎ
그때 옆에서 노래하시던 분! 재밋으셨어여ㅋㅋㅋ힘든것도 잊고 웃었습니당!
준비해주신 초콜릿!감동이였어요...집가면서 열심히 먹었어요!ㅋㅋㅋ
연탄봉사라고 했을때 티비에서만 보던거니깐 뭔가 새롭고 재미도있겠다! 하고 시도했거든요..
막 옛날에 티비에서 나오는거 보고 에이~저게 뭐가무거워!엄살피우네ㅋ..
이랬는데...정말 무겁더라고요..다른분들 다 지게에 3개 올리셨는데 나만 5갠가..? 이런 생각까지했거든요..
그래서 친구한테 야야야나 몇개올려져잇어?..라고..ㅋㅋㅋ...!!!
엄청 무거웠어요!근데 점점 오르막길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다보니깐 그 무게가 적응되서 별로 안무겁더라고요!
처음에는 막 내리막길에서 떨어질까봐 정말..무서웠어요!..ㅋㅋㅋㅋ하지만 하다보니 음~괜찮군! 하고 열심히했어요!ㅋㅋㅋ
전 사실 범빠가 아니지만...그냥 재범님을 좋아하는 아이였어요!ㅋㅋ
근데 이 연탄 봉사하고 뭔가 범빠가 될껏만같은???그런..ㅋㅋㅋㅋㅋ
여튼 정말 재밌었어요!!뿌듯하고!!
지금까지 막 어깨가 뿌가질꺼같긴하지만ㅠ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싶습니당!!ㅎㅎ
그리고 또 시간되면 중계동 한번 가서 과일주신 할머님 뵙고싶네영..ㅠㅠ
연탄봉사 참여하신분들 다 수고하셨어요!! 여러분들 다 짱!!!!!!
첫댓글 저두 첨에 저만 한 여섯개 올려주신 줄 알고 옆에 분께 여쭤봤어요 지게에 몇개 있냐구ㅋㅋㅋㅋ 티비에서 볼땐 별로 무거워보이지도 않는데 힘든 척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막상해보니까 ㅎㄷㄷ 무게가 만만찮더라구요ㅋㅋ
연탄이 이렇게 무거운줄 저 또한 몰랐어요^^ 울 함께 해서 넘 좋았던거 맞죠!!! 고생하셨어요^^
ㅎㅎㅎ저두연탄이그렇게무거운줄몰랏다는ㅋㅋㅋㅋ웰컴투범빠월드ㅎㅎㅎㅎㅎㅎ!수고하셧어요!!!
그 과일... 허기 져서 제가 껍질채 다 소비 했답니다. 어떤 친구 였는지 기억나요. 다음에도 함께해용~
제가 그 콧속에서 마스카라 나온 여자 입니다. ㅋㅋㅋ
ㅋㅋㅋㅋ다음에 꼭 한번 뵈요!!
우와 ...제가 바로 언니?가 기억하시는 어떤 친구에여!!
자..이렇게 범빠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으니! ㅋㅋㅋ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우의 벗어드릴때, 우의가 찢어져서 죄송했더라며 ㅋㅋ
일년을 뿌듯하게 시작했으니까, 꼭 올해에는 성적도 쑥쑥 오르고, 좋은 친구들이랑 사이도 더 좋아지고!!!
재범군의 매력에도 더 홀랑 빠져서 영어 성적은 더 좋아질거예요~ ^^
사랑합니다!
ㅋㅋ우비 괜찮았어요!ㅎㅎ
이렇게 글로 읽으니막 몽글몽글 하네요 ㅋㅋ,, 아 누나들 너무 수고하셨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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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안다쳤습니당!ㅋㅋ
네! 다음에 또 기회되면 뵈요!!ㅎ
긍데 왜 내 댓글이 손님 댓글로 가 있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