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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미남본좌자상간지인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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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 출발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지인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알게된 노래에요! 가사도 너무 마음에 들고 김동률의 저음도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제 엠피쓰리로 픽업해왔죠 저음홀릭 호호호
페퍼톤스 - 러브앤피스
언젠가 짧은 휴가가 생기면 항상 너를 데려가고 싶었던
푸른 바닷가, 그곳에 가자 들뜬 마음으로
길을 따라 한참 걷다 보면 버릇처럼 얘기하곤 했었던
하얀 모래밭, 그곳에 앉아 편지를 쓸게
hello, hello, how do you do? 아직까지 선명한걸
이렇게 맑은 날이면 더 눈부시던 너의 미소가
-평소에 페퍼톤스를 좋아해서 신곡이 나왔을때 바로 들었는데 저는 타이틀곡 보다는 러브앤피스가 더 끌려서 추천!
MIKA - Good Gone Girl
Could you believe
The same old story
It never bores me
Though I've heard it all before.
Her name was Georgia
And she was gorgeous.
When she adored ya
The whole room would get to know.
-초반부터 통통 튀는 음색에 미카의 특이하고 매력있는 목소리 덕에 마음에 쏙 들어서 매일 듣고 있는 노래에요
'미카노래는 믿고 전곡다운' 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미카노래는 추천하기가 어렵네요 다 좋아서..
다이나믹 듀오 - 월광증
후덥지근해 후덥지근해 관절과 근육이 뻑적지근해
사는 게 지루해 미적지근해 여기로 와봐 we gonna rock you baby
높이 뛰어 천장에 닿게 닿게
움직여 너 답게 답게
신경 꺼 저문 밖에 밖에
더 붙어 여긴 우리 밖에 밖에 (없어)
Are you here me now are you with me now
너의 움직임에 음악이 더 신이 나
소리지르다가 갑자기 침이 나와도 되니까
시끄럽게 다 screamin' now
- 제 절친이 추천해준 노래인데 듣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좀 우울해서 신나는 기분내고 싶을 때 들어요
우울하다가도 이 노래 들으면 신나가꼬 우와아ㅏ앙아ㅏㅇ앙!!!! 이러는게 일상
스윗소로우 - 그대에게 하는 말
여트막한 마음 언저리 그대 홀로 쓸쓸히 서성일 때
곁에 모두 어딘가 사라졌을 때
숨겨왔던 오랜 슬픔이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아픔이
목이 메어 눈물조차 힘겨운가요
어두워진 길 위에 혼자뿐이라도
얼어붙은 세상이 등 돌린다 해도
그대 그대 오 그대 난 항상 그대에게 있어요
- 힘든 일이 있거나 위로받고 싶을때 들으면 좋을것 같은 노래에요.
실제로 학교 내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힘든일 겪으신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많이 울었다고 하네요
라이너스의 담요 - Picnic
I can take you around the world
hi hi happy shiny days
one & two & three & four
and let`s get around the world
I dreamed adory days
I`ll never go to sleep
baby don`t worry about the way I feel
It happened to you
around the alley ways
pick up the memories step by step
- 아마 이 노래는 모르시는 분이 없을꺼에요. 팝송으로 오해를 하신 분들도 많으실꺼구요
이노래 모르면 간첩
허밍어반 스테레오 - Insomnia
Taking a nap all day long
하루종일 낮잠을 자고있어
There`s nobody disturbs me but I just can`t feel free
아무도 나를 방해하지 않아 하지만 난 자유를 느낄수가 없어
There`s no hope There`s no despair
희망은 없어 절망도 없지
only the anger reminded into my heart
단지 분노뿐이 내 마음속에 남아있을 뿐이야
-이 노래를 부르신 이진화씨가 돌아가셨단 얘기를 들은 날 저랑 제 친구 두명이서 하루종일 우울했었죠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아련아련하고 눈물날것같구.. 근데 이 노래 제 친구 컬러링이라서 걔한테 전화 못 걸겠음 엉엉
김동률 -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법
난 아직도 잘 모르죠
인생이 어떤 건지 어딜 향해 가는지
혹 가고 싶은 곳을 알고는 있는 건지
난 그래도 알고 있죠
아픈 게 어떤 건지 어떨 때 편안한지
날 안아 준 그 품이 얼마나 따뜻한지
애써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
배우지 않아도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
그걸론 모자란 거라면
이제 누가 내게 가르쳐 주나요
-이 노래에 피쳐링이 (Feat. Friends) 라고 되어있는데 이 Friends 를 풀어 보자면
이상순, 윤상, 정재형, 나윤권, 스윗소로우, 박정현, 정순용, 하동균, 존박, 하림, 이적, 이영현, 김재석, 황성제
이렇게 있답니다. 피쳐링 보고 겁나 반해서 다운해쓰요
Bruno Mars - Marry You
It's a beautiful night,
We're looking for something dumb to do
Hey baby
I think I wanna marry you
Is it the look in your eyes?
Or is it this dancing juice?
Who cares baby
I think I wanna marry you
- 이 노래는 이미 엽혹진 내에서는 꽤 유명한 곡이죠? 외국에서도 프로포즈 할때 많이 쓰이는 곡이라던데
나도 이 노래로 프로포즈 받고싶어유 근데 남자가 음슴 아 젠장 눈물나
매드 소울 차일드 - Dear
아무 말도 없이
흔적 조차 없이
넌 또 가네
아무런 관심 없이
또 웃어주기만 하네
저기 나 홀로
난 또 아주 멀리
나 돌이킬 수도 없을 만큼
oh you can't tell me why
oh no please don't tell me why
나 잊을 수가 없었던
따뜻한 그 눈빛 속에 널
- 이노래 또한 팝송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특히 후렴구에서요 물론 저도 그랬구요 허허
아저씨 영화 보다가 이 OST 귀에 꽂혔었는데 절친이 제목하구 가수 알려줬어요 허허 고마워
2LSON - 버리러 가는 길
너에게 받은 모든걸 내 방한켠에 모아서
빈 상자에 모두 무심하게 담아놓고
웃고 있는 사진 모두 찢어 버리고 아무 일없이 담담하게
우리만 아는 추억들도 이젠 멀리 떠나 보낼게
이렇게 버리고 또 비워도 왜 눈물은 차오르는지
이 가득찬 네 기억을 오늘도 어딘가 버리러 가는 길
-이 노랜 여행 떠나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좀 더 여행기분이 나지 않을까요 아님말구요...
랄라스윗 - 꽃 내리는 불면의 밤
애꿎은 방 안 벽지 꽃송이를
하나 둘 세다보면 밝아오는
아침은 내게 너무 낯설게도 느껴져
하루를 시작한 저 발소리도
바람이 빠져버린 나를 채운
검고 말이 없는 저 새벽하늘
오늘이라고 말을 해야 할까
내가 잠들지 않았대도 상관없어
-제가 원래 아카펠라나 기타 정도만 들어가있는 단조롭고 잔잔한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 노래가 그렇더라구요!
유쾌방 돌다가 브금으로 들어간거 듣고 바로 다운했죠. 하모니카 소리 반하겠음
연진, 이지형 - Beatles Cream Soup (Acoustic)
하나, 둘, 셋, 넷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wake you up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make you high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burn your sigh
But you hardly keep yourself behind
- 이 노래는 남사친이 추천해준 노랜데 듣자마자 왜 이제 알려줬냐며 혼냈죠.
연진의 고음과 이지형의 저음이 너무 잘 어울리는 예쁜 노래랍니다.
타루 - Jay Bird
You held my hand
When you didn't understand
I wanna sing
How lucky I am
you know and see is all we need
I wnat to sing
I want to sing
- 봄이 왔다랑 Jay Bird 중에 뭘 추천할까 하다가 이 노래 추천합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타루는 목소리가 자유자재 인것같아요. 가끔은 애기목소리같고 가끔은 이렇게 성숙한 목소리도 나오고
부럽다
Daniel Powter - Bad Day
- 이노래도 많이 들어보셨을 꺼에요. 특히 후렴구 부분을 들으면 바로 아! 하실텐데... 1분이라
후렴구 바로전에서 끊기네요.. 미안해요..
Grouplove - Tongue Tied
Take me to your best friend's house
Goin round this roundabout
Oh yeah
Take me to your best friend's house
I loved you then and I love you now
Oh yeah
Dont take me tongue tied
Dont wave no goodbye
Dont... right!
- 이 노래 또한 긴가민가하게 들어보셨을꺼에요. 아이팟터치 광고에서 쓰인 노래지요.
막 칸 옮겨가면서 아이팟 주고받던데 그렇게 돌려쓸꺼면 나한테나 주시지
Reece Mastin - Shout It Out
So what? You say you’ve got no money
But the kinda classy girl’s that your pulling’s kinda funny
We’re living it up, we’re pushing our luck
All day and night
Sticking bottle’s in the sand
Makin’ out under the banners
Bikini’s in the surf,
Picture perfect all around us
We’re laughing it up, we’re running a mutt
No para-sight
Hot damn, now I can not stop and stare
Your messing with my mind don’t care
Girl I can’t get enough
Give me what you got if you dare
- 처음 이 노래를 들었던게 아마.. 서면이었을꺼에요. 길가는데 이 노래가 들려서 바로 녹음검색 했죠
뭔가 소년드라마 OST 같은 느낌도 들지만 후렴구 부분에서 저렇게 빵 터지는걸 좋아해서.. ㅋㅋ
Simple Plan - I Can Wait Forever
You look so beautiful today,
- 이 노래는 후렴구가 너무 좋아요. 근데 듣고보니까 바로 위에 있는 곡이랑 패턴이 비슷하네요.
후렴구에서 빵 터지는 그런... 그래도 이 노랜 가사가 짱이니 번역된거 꼭 보세요. 구글 발동
GMB - So Nice
기분이 좋아 so nice 이미 내 맘은 그곳으로
푸른 하늘로 so nice 벌써 난 꿈을 꿔요
처음으로 만든 나만의 피크닉 샌드위치
조금은 볼품 없어 보일지는 몰라도
너와 나 다시 만난다는 생각에
온종일 설레임은 가득해
깨끗한 플랫슈즈, 카메라, 가벼운 에코백
1년을 기다린 계절이 시작된 걸요
- 이 노래는 GMF 라는 매년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개최 전에 테마곡 처럼 나오는 음악인데
올해는 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불러줘서 자주 듣게 됐어요. 언젠가는 나도 GMF 갈꺼임ㅠㅠㅠㅠ
에픽하이 - 희생양
주님 당신과 멀어지고 있어요
거짓 성직자가 내 귀를 찢고 있어요
울부짖는 사자가 미소 짓고 있어요
성서에 무관심의 곰팡이가 피고 있어요
믿고 있어요 무심코 믿고 있어요
당신의 이름에 바벨탑보다 높은 성을 짓고 있어요
죽이고 있어요 전쟁터를 밟은 붉은 군화들을
성수로 씻고 있어요 다 잊고 있어요
면세를 면죄로 지키고 있어요
정부에 십일조를 바치고 있어요
국기는 휘날리고 십자가는 휘고 있어요
악의 중력에 쓰러지고 있어요 죄 짓고 있어요
배고파 선악과를 씹고 있어요
벌거벗은 숲에 불을 붙이고 있어요
이렇게 울부짖고 있어요
전능하신 주님 대체 어디있어요
- 이 노래는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왠지 저런 분위기의 노래와 가사를 좋아하거든요. 에픽하이는 역시 가사네요
그리고 이 노래 후반부에 영어가사가 쭉 나오는데 들을때마다 타블로 영어발음 짱이에요..
스윗소로우 - Good Night
어느 새 눈물이 또 고여있네요
- 제가 불면증이 심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많이 좋아졌어요.
오로지 아카펠라로 이루어진 곡이라 잔잔하니 잠이 잘 오더라구요.
스윗소로우 - Sunshine
흔한 여행 한번 가기 힘들어
뭐 좀 할까하면 잠은 쏟아지고
괜히 바빴던 하루 내게 남은 건 뭘까
허무하기만 해
알 수가 없는 친구들 얘기
언제부터 이만큼 멀어진 건지
그저 옛날 얘기만 하다 돌아오는 길
멋쩍은 웃음만
Sunshine like a blessing in disguise
때론 나만 혼자 뒤쳐진 것 같아
A Ray of sunshine like a blessing in disguise
가끔은 너무 힘들어
- 이 노래는 특별히 수능 끝난 기념으로 넣었어요. 수능치는 분들이 위로가 되는 응원곡 1위 였거든요.
저도 원래 이 노래를 좋아했구요. 가사가 공감이 많이 간다고 하시더라구요.
페퍼톤스 - Superfantastic
every moment every night
life seems to be a big tragedy
dreams believed to be achieved once might
end up in agony
but open your eyes and just take a look around
can you hear that boogie sound
someone's hand is on my shoulder
gotta go gotta flow this is no time to be slow
possibility it's a mystery
your biggest dreams they might come to reality
we will find a way and a place to stay
so keep on dreaming on this super-fantasy
- 이 노래도 모르면 간첩이죠. 이 노래도 CF나 버라이어티에서 많이 쓰인 노래에요.
근데 반주가 좀 기네요 1분듣기인데 48초에 가사가 나오는건 무슨 심보죠
조규찬 - 어려운 말
Now I just realized You're my kind
내겐 어려운 말 want you to be my woman
간직해 온 맘 You're my kind
내곁에 언제나 머물러줘
너무 어려운 그 한마디
보고 싶어 라는 짧은 말
행여 부담스런 말이 될까봐
조심조심 널 살피지
Now I just realized You're my kind
내겐 어려운 말 want you to be my woman
간직해 온 맘 You're my kind
내곁에 언제나 머물러줘
-이 노랜 제가 좋아하는 가수 두명이 같이 불렀길래 추천해봅니다.
조규찬씨 보고싶어요 엉엉 빨리 한국으로 컴백하세요
요조 -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닿지 않는 천장에 손을 뻗어보았지
별을
진짜 별을 손으로 딸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럼 너의 앞에 한 쪽만 무릎꿇고
저 멀고 먼 하늘의 끝 빛나는 작은 별
너에게 줄게
다녀올게
말할수 있을텐데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볼 수 없는 것을 보려 눈을 감아보았지
어딘가 정말로
영원이라는 정류장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럼 뭔가 잔뜩 들어있는 배낭과
시들지 않는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우리 영원까지
함께 가자고
말할수 있을텐데
- 요조 노래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요! 기타소리도 맘에 들구
전 노래를 들을때 가사를 주로 보는 편인데 이 노래도 가사와 목소리때문에 자주 듣게됐어요.
에픽하이 - 행복합니다
난 책상을 다시 정리하고
새로나온 프로그램 설치하고
아들에게 전화해서 괜찮냐고 묻고
끊고 물 한잔 마시고 한모금 더 화분에 붇고
넥타이는 조금 더 예쁘고 묶고
바닥에 떨어졌던 종이를 줍고
남들보다 조금더 크게 웃고
일어서 웃으며 인사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잠시만이라도
눈 감고 새가 되는 상상에 빠지고
내리고 도시의 공기를 마시고 앞으로
걷고 지나가는 사람과 어깨가 부딪치고
아 죄송합니다 말하고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또 입을 다물고 소리쳐
- 이 노래는 제 친구가 들려준 노랜데 처음 들었을때 정말 소름끼쳤어요.
마지막 부분에 왼쪽과 오른쪽에서 각각 미쓰라, 타블로 목소리와 다른 가사가 나오는데
그거 자세히 들으면 진짜로 소름끼쳐요. 에픽하이 노랜 가사가 정말 대박인거 같아요 ㅠㅠ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 361 타고 집에 간다
언제나 이 시간만 되면,
막히는 이 길,
난 그동안 군대도 다녀왔고,
내가 태어 났을때보다,
짜장면은 10배나 비싸졌다는데,
짬통 같은 버스가 뒤굴 뒤굴,
굴러다니는 이길은
보기 좋게 선심써서,
두배정도 좋아 졌다,
두배쯤은 넓어 졌다,
나머지는 어디에 흘렸나
언제나 이 시간만 되면,
울리는 전화,
오늘은 또 어디서 날 부르나,
처음 술을 배울때 처럼,
-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노래 중 제가 좋아하는 노래에요.
그저께 최신앨범에 달빛요정이 뜨길래 깜짝 놀랐었어요. 이미 돌아가신 분인데 어떻게..? 싶었죠.
알고보니 미발표곡을 모아서 낸거라고 하더라구요. 이진원씨가 돌아오셔서 앨범 내신것 같아서 순간적으로 기뻤다죠.
보드카레인 - 서랍을 비우다
오래된 상자 속에 빛바랜 사진들
- 보드카레인 노래는 100퍼센트를 더 좋아하긴 하는데
서랍을 비우다가 좀 더 잔잔하니 좋은곡이라 추천해봅니다!
데이브레이크 - 좋다
사랑 노래가 너무 많아서
어떤 노래로 고백을 할까
처음본 순간은
Fall in love with you
미칠 것 같은데
널 사랑하는데
니가 있어 좋다
사랑해서 좋다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너무나도 좋다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영원히 간직할 이 기분
-데이브레이크는 들었다 놨다가 더 유명하지만 전 이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CF곡으로도 쓰인적 있었는데..
전 그냥 이 노래를 들을때 '좋다' 라는 단어자체가 좋은거같아요.
정재형 - Running
부딪히는 사람들을 피해 나는 뛰었어
제발 떠나지 않았기를
터질 듯한 심장과 너를 보낸 죄책감에
뺨 위에 반짝이는 눈물
사랑하고 싶어
너의 고백이 담긴
못다한 메세지를 듣고 달려
너에게 가고 있어
너를 기다려왔던
나의 대답을 기다려줘
숨겨왔던 나의 고백을 들어
- 무도에 나온 이후로 음악의 신으로 캐릭터를 잡고 귀엽고 재밌는 모습만 보여줬는데
막상 노래를 들어보면 '아 이래서 음악의 신이구나' 싶어요.
저도 가사쓰려고 노력하는데 뜻대로 안되서 재형님 보면 신기해요 ㅠ
윤상 - 달리기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것을
쏟아지는 햇살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수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순없으니
단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수 있다는것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속에 입이 바싹말라와도
할수없죠 창피하게 멈춰설순없으니
이유도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 하겠죠
일등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일 인걸
단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것
끝난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수있다는것
- 이 노랜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노래에요. 힘들고 지친 대학생들이 이 노래를 응원곡으로 많이 듣더라구요.
근데 이 노래를 다르게 해석하면 좀 안좋은 뜻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전 그래도 이미 이노래에 홀릭이라..
문제 있으면 쪽지 주세요!
제 노래 추천이 많이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네요.. ㅠ ㅎㅎ
출처 - 내 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