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를 제치고 전 세계 38개국에서 출간 된 화제의 판타지 소설!
개봉 20여일 만에 700만 명을 불러 모았던 영화 <아바타> 신드롬,
2009년 11월에 출간 돼 순식간에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순위를 석권한 <트와일라잇> 시리즈, 베스트셀러 상위 25권 중 18권이 판타지 & 스릴러물이 차지한 영국 아마존, 1-3위까지 모두 판타지 소설이 순위를 차지한 미국 아마존까지
세계는 지금 판타지 열광 중. 소수 마니아 계층에게만 읽히고 사랑 받았던 장르문학의 한 분야였던 판타지가 이젠 10대는 물론 20대 이상 성인에게까지 인기몰이를 하며 흥행을 담보하는 장르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에 황금부엉이에서는 <해리 포터>를 제치고 전 세계 38개국에서 출간 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바티미어스> 시리즈를 재출간하게 되었다.
1-3부까지 총 6권이었던 책을 1, 2, 3부 3권으로 합본했고 이적의 <지문사냥꾼>에 인상 깊은 일러스트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관용 작가가 일러스트 작업을 함께 했다.
지금까지 당신이 본 판타지는 모두 잊어라!
판타지 소설의 스펙트럼을 넓힌 <바티미어스> 시리즈
<바티미어스>는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 포터>, <나니아 연대기>처럼 평범했던 주인공이 뜻하지 않은 기회를 만나 모험과 시련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판타지 소설의 보편적인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는다.
또한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를 꼭 빼닮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처럼 로맨틱한 판타지도 아니다.
기존 판타지 소설들의 뻔한 이야기 전개에 지루해진 당신이라면 그 어떤 판타지 소설도 따라올 수 없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바티미어스> 시리즈에 빠져 보시라!
“결점을 지닌 주인공과 오만한 마법사 등 일반적인 소설 문법과 기대를 뒤집는 새롭고 멋진 소설.” -데일리 메일
마법사들이 평민을 지배하는 현대의 런던. 지기 싫어하는 햇병아리 마법사 수련생 나타니엘은 중급 요괴 바티미어스를 소환마법으로 불러낸다.
자신을 무시한 사악한 마법사 러브레이스에 대한 복수로 나타니엘은 그가 가진??
사마르칸트의 마법 목걸이??를 훔쳐 오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했던 러브레이스의 놀라운 음모를 알게 되면서 자존심 강한 나타니엘과 삐딱하면서도 어수룩한 요괴 바티미어스의 흥미진진한 줄다리기는 전혀 다른 상황으로 치닫는데….
지킬 건 지키는 양심 있는 요괴 바티미어스.
스승의 꾸지람에 심한 모욕감을 느끼고 복수를 다짐하는 당찬 소년 나타니엘.
두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계약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까?
“비뚤어진 열두 살짜리 마법사와 5천 살 삐딱한 요괴의 못 말리는 콤비플레이!”
<해리 포터>에서부터 <트와일라잇>에 이르기까지 우후죽순처럼 출간되고 있는 수많은 판타지 소설들과 <바티미어스>가 다른 점은, 선한 주인공이 마법의 힘을 빌려 악한 요괴와 악당을 물리치고 중요한 임무를 완수한다는 영웅담 중심의 장르소설의 틀에서 벗어났다는 점이다.
펜타클로 요괴를 불러내지 않으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햇병아리 마법사 나타니엘은 유난히 자존심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며, 복수심마저 강한 다소 비뚤어진 성격의 소년.
이 소년은 오직 개인적인 앙갚음을 위해 요괴를 불러내고, 때로는 거짓말도 서슴지 않아, 주인공은 언제나 착하고 옳다는 식의 공식을 무너뜨린다.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과 충실한 부하라는 설정이 아닌, 비뚤어진 주인공과 어쩔 수 없이 복종하는 악마라는 지금껏 없었던 설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언제나 투덜거리며 빈정거리기 좋아하는 자만심 강한 바티미어스는 기존의 사악한 요괴가 아닌, 인간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섯 단계의 등급 중 중간 요괴라 할 수 있는 ‘지니’인 바티미어스는 여러 가지 능력을 지녔지만 최강의 힘을 가진 요괴가 아니다.
능력과 약점을 동시에 가진, 살아 숨 쉬는 인간적인 캐릭터다.
심술꾸러기 요괴 바티미어스의 눈에 비친 ‘인간’ 종족에 대한 독특한 시각 또한 이 작품에 독보적인 개성과 재미를 선사한다.
“지금껏 어떤 판타지도 구사하지 못한 신랄한 유머와 통쾌한 풍자!”
바티미어스의 참신한 소설 화법은 시각적 판타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독서의 쾌감을 안겨준다.
장별로 시점이 바뀌는 소설적 구성이 그것이다.
이 책의 각 장은 각각 나타니엘 또는 바티미어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서술되며, 그들의 행동과 생각, 위치가 중심이
되어 전개된다.
따라서 독자는 한 가지 시점이 아닌 다각도에서 사건의 전개를 관찰할 수 있으며 인물의 심층적인 심리를 엿볼 수 있다.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는 각주로 처리된 바티미어스의 속마음이다.
바티미어스의 시점으로 서술되는 장에는 소설에서는 다소 이례적으로 각주로 처리된 ‘바티미어스의 속마음’이 덧붙여져 있다.
이 각주를 통해 작가는 현실세계의 또 다른 면을 드러내며, 익살스러운 토를 달며 이야기를 이끄는 바티미어스의 유머 감각이 빛을 발한다.
또한 바티미어스의 엉뚱하면서도 풍자적인 성격이 생생하게 드러나, 지금까지의 소설과는 전혀 다른 중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인간관계와 정치적 상황까지 풍자하는, 현실에 대한 풍부한 알레고리다.
이것이 이 책을 아이들만을 위한 판타지가 아닌 정치 풍자 소설로도 읽히게 한다.
마법사라는 특권 계층이 중심이 되어 사회를 지배하고, 수많은 능력을 가진 여러 단계의 각종 정령들이 마법사에게
불려나와 하인처럼 그들의 명령을 받들고 수행한다.
마법사들은 특권적인 지위를 이용해 사회의 생산을 담당하는 대다수의 평민들에게 우월감을 가지며 그들 위에 군림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적인 계급과 계층의 차이, 마법사들 사회 내부에서 벌어지는 권력을 위한 암투와 음모 등은 현실 사회의
그것과 다를 바 없다.
판타지라 하여 현실과는 동떨어진 단순한 이분법이나 권선징악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계의
모습을 다각도로 느낄 수 있게 풍자한 것이다.
엄청난 기대와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티미어스> 3부작!
판타지물의 전통적인 방식을 살리면서도 뚜렷한 독창성을 보이는 이 작품은 발간 전부터 무수한 화제를 낳으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출간 이전 원고 단계에서 이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캐나다, 터키, 브라질, 핀란드, 헝가리, 태국, 일본,
폴란드, 이스라엘, 스페인 등 세계 21개국에 출판권이 판매되었고, 2003년 영국에서 발매된 지 2주 만에 <해리 포터>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해리포터 최대 라이벌 출현”이라는 찬사와 함께 각종 추천 도서 목록과 지면을 장식하며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는 이후 출간된 2부<골렘의 눈>과 3부<프톨레마이오스의 문>에까지 이어져,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해외 언론 서평 >
“해리 포터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 아직 바티미어스를 모르는가? 그렇다면 곧 만나게 될 것이다.” - 뉴욕 포스트
“비밀스러운 관심을 부추기는 이야기.
이야기가 시작되자마자 독자는 스토리에 깊이 빨려 들어, 배경의 온도나 냄새까지도 리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경쾌하고 활기차며 톡톡 튀는 위트가 있는 정말 재미있는 소설.
바티미어스의 신랄한 풍자와 삐딱한 면모가 수많은 각주를 통해 드러난다.
정교하고 긴장감 있고 재치 있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다음 책을 기다리게 한다.” - 아마존 US
“다양한 문학 전통을 응용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뒤엎는다.
이 책에는 "아라비안나이트" 뿐만 아니라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와 "데이비드 코퍼필드"의 여러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 가디언
“결점을 지닌 주인공과 오만한 마법사 등, 일반적인 소설문법과 기대를 뒤집는 새롭고 멋진 소설. 신나는 마법과 몽상적인 싸움 장면뿐 아니라, 정치인과 권력에 대한 신랄한 풍자까지 맛볼 수 있다.” - 데일리 메일
< 해외 수상 실적 >
A 2004 ALA Notable Book
A 2004 Best Books for Young Adults Top Ten Pick
A Bank Street 2004 Best Book of the Year
A Booklist Top 10 Fantasy Book for Youth 2004
Texas Lone Star Reading List 2005-2006
A Booksense Children’s 76 Book
A Booksense Children’s Top Ten Title
A 2004 Boston Globe-Horn Book Honor Winner
A “Capitol Choices” selection for 2004
A “CCBC Best Children’s Books of the Year” selection
A Publishers Weekly Children’s Best Seller August, 2004
첫댓글 영화로 나오면 봐야징.....
미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