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드찻 교통부장관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태국고속도로공단(이하 EXAT) 본부장이 9월 30일까지 '이지패스'사고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면 사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챠드찻 교통부장관은 "EXAT본부장이 직접 이번 '이지패스' 문제는 이번 달
말까지 해결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수 십만명의 운전자들이 톨게이트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통과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고속도로이용요금을
자동으로 지급하게 할 수 있는 '이지패스'카드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 많은 운전자들이 '이지패스'카드문제에 대한 민원을제기했다.
EXAT측은 운전자들로 부터 '이지패스'에 대한 민원을 접수받기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본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시스템 처리과정에서 2만~3만개 상당의 '이지패스'카드의 실제 잔액이 단말기에 제대로 적시되지 않고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카드잔액이 남아 있지
않은것으로 시스템이 인식하여 톨케이트를 빠져나갈 수 없었다. '이지패스'사용자들은 정확한 카드잔액조회를 thaieasypass.com 또는 태국고속도로공단
콜센터 1543 핫라인을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