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번에 리오바 자매님 사건을 게기로 환자안전법을 제정하려고 서명을 받습니다.
어떻게 받느나고요?
아주 간단합니다.
휴대폰 문자로 보냅니다.
내용 " 대구 ooo( o는 서명자 이름) 환자안전법제정을 청원합니다.
예)대구/홍길동 환자안전법제정을 청원합니다.
보낼 폰번호 : 013 3366 5521
시사 매거진 2580에서 본 종현이 이야기는 너무나 아프고 억울하고 듣는 우리도 억장 무너지고 이해가 안 가는데 자녀를 그렇게 억울하게 보낸 부모님 마음을 뭣으로 위로를 한들. 어떤 것으로 채울 수 있을까요?
그래도 리오바자매는 방글거리면서 우리 성당에 온갖 궂은 일 맡아서 봉사하면서 병원측과 맞붙어서 싸우다가 안았다는데요. 그 동안 먼저 사고 당한 당사자들이 합의금받고 입 다물었다는 것이 더 이해가 안 가네요!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고 다시는 종현이 같은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2년 6개월을 외롭게 싸웠다네요! 종현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또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서명에 동참해야겠습니다. 환자안전보호법제정에 동의합시다.
의료사고는 우리 모두가 당할 수 있는! 곧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제 가정부터 말씀드리자면 두 건의 의료사고를 당한 피해자입니다.
시아버지께서 잇몸에 종기가 생겼는데 암으로 판정하고 잇못 2/3 절제, 혀 2/3 절제! 그리고 어깨와 가슴까지 전이됐다면서 생사람을 잡았지요. 1984년 8월에 그렇게 수술하고 1986년에 공군전역을 했죠.
2006년까지 약 20년을 술로 세월을 보내면서 온갖 합병증을 불러왔으며 인생포기하시고 정말로 힘들게 사시다가 불쌍하게 돌아가셨어요. 의료사고가 아니라면 암 수술환자가 하루애 소주를 매일 5-3병씩 마시고 술에 취해서 20년을 살면서 재발이 안될 수 없지요. 돌아가실 적에도 암으로 돌아가신 것이 아니거든요!
기도 협착증으로! 병원 입원 중 식사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그것도 암 수술 휴유증으로 식도가 탈이 나서 밥을 잘 못 삼키고 죽으로 연명하시다가 기도로 음식이 들어가서 ....
또 제 아들 녀석은 목 뒤에 아주 작은 피지 같은 혹 두개를 떼어내다가 사소한 수술인데 의사 실수로 신경을 잘라버려서 지금 장애판정을 받았어요.
휴대폰 문자로 보내면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사고가 날지 의료사고를 당할지 모릅니다. 나와 우리가족과 이웃을 위해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법적으로 마련하면 우리가 유익하겠죠. 또한 종현이로 인해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료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종현이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가족과 이웃,을 통해 이 문자를 빨리 빨리 날려서 서명참여자 일만명을 넘기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치도록 합시다.
첫댓글 찬미 예수님
참으로 고생하셔내요 그 고통을 격고 보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몰라요
저도 작은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1급 장에자랍니다 신경을 다처서 꼽짝도 못하고
마누라가 2년을 재활치료 하고있어요 신경을 많이 쓰고 하여 저도 우을증에 걸려서
한동안 고생도 많이 하여서요 그 고통을 당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니다 행복 하세요
어떤 처지에서도 그 불행을 뒤고 참고 가슴에 안고 살아가요 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그 공통 많큼 하겠습니가 어떤 처지에서도 용서하면서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