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구입한 라듸오 에 핸드폰 레시버 를 꽂고 들으면 한개로만 들렸는대 주워와서 듣는 일제 쌍나팔 라듸오 는 핸드폰 레시버 를 곶고 들었더니 두개 다 들리면서 음질 이 무지하게 좋았다.
월요일 아침 우연히 라듸오 를 들으니 세월따라 노래따라 일요 초대석 에 가요 만능 의 재주꾼 이 호 섭 이 소개 되는 것이었다.
관심 을 갖고 호기심 에 신경 을 곤두세우고 중간 에서 듣 다가
다시 컴퓨터 를 켜고 세월따라 노래따라 프로그램 다시 듣기 를 열어서 처음 부터 다시 듣고 글 을 쓰는 것이다.
어려서 의령 에서 태어나 마산 에서 자란 이 호 섭 은 김 밥 장사 도 하고 밤 무대에서 사회 도 보면 서 어렵게 살았는대 어머님 이 장래 판사 가 되라고 당부 했더니 동네 가게 에 가서 레코드 판 을 를 사들고 왔다는 것이다.
엄니 가 하도 기득 해서 그런가 하모니카 를 사주셔 음악 을 한 계기 가 되었다는 것이었다.
한때 18 살 먹은 나이에 한여인 에게 반해 편지 로 고백 했더니 만나서 하는 말이 내 나이 23 살 이라고 하면서 귀퉁뱅이를 내 갈기면서 타박 을 주드라는 것이었다.
그당시 그 충격 으로 만든 곡이 "짝사랑" 이었는대 바로 큰 반응 을 보이더라는 것이다.
이후 26 살 되던 해 에 고향 에 누님 이 불러 지금 의 아내 와 짝을 맺어줘 행복 하게 살아 간단다.
80 년대 들어서 월남 군인 파견 할 당시 짝사랑 에 "원점"까지 만들면서 시대적 사회분위기 를 반영한 노래 를 만들다 보니 곧 바로 대중들에 마음 을 사로 잡은 것이었다.
설운도 가 부른 "원점" 에서 편증엽 의 "차차차". 주현미 "짝사랑".강진 의 "삼각관계".백남정 의 발라드 곡 "사랑 의 불시착".
김연자 의 "10 분내로".
워낙 가사 의 내용 이 사람 각자 각자 의 마음 과 사회 분위기 를
대변 하는 듯한 내용 이다 보니 나오자 마자 대 힛트 를 치기 시작 해서 이 때 부터 이 호 섭 은 작사 에서 작곡 으로 돌아 섰다는 것이다.
원점
사랑 했던 그 사람 을 말없이 돌려 보내고
원점 으로 돌아서는 이 마음 그 대는 몰라
수 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 놓고
무작정 사랑 을 사랑 을 넘어 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눈 물속에 피는 꽃 이 여자란 그말 때문 에
내 모든걸 외면 한체 당신 을 사랑 했어요
수많은 사연 들을 네온 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 을 가슴 을 열어 버린
나는 나는 바보야.
2-3 년 작곡.작사 를 하면서 "우연히.뭐야 뭐야 뭐야."하면서 다른 작사 가 가 노래 를 지으면 작곡 을 하고 작곡 을 하면 작사 를 하는 편으로 음악 모든 장르 에서 독식 한다는 인식 을 갖지 않게 신중히 활동 했다는 것이다.
1991 년 도 에 다함께 차차차.찬찬찬.찰랑찰랑 을 만들면서 "ㅊ"자 의 작사 에 인연 을 갖고 만들기만 하면 대 힛트.
이자연 의 찰랑 찰랑 은 강원도 경포대 에서 달을 보고
하늘 에도 달.
바다 에도 달.
경포대 호수 에도 달.
여인 눈 동자 에도 달
을 생각 하면서 우연한 기회 에 작사 를 했다는 것이다.
모든 작사 의 내용 들이 우연히 생기 는 사고 에서 얻어졌다고 회고 한다.
하루 는 비 온후 에 걸어 가는데 지나가는 자동차 의 튀는 물벼락 을 맞고 "뭐야 뭐야 뭐야"의 가사 가 발상 이 되었었다는 설도 있다.
80 년경에는 국내외 를 비롯해서 이북 에서 넘어온 이 웅 평 의
비행기 불시착 뉴스 를 보고 착안 한 노래 가 박남정 의 발라드 곡 "사랑 에 불시착"이후 신세대 들이 원하는 발라드 곡 은 접고 가요곡 으로 활동 했다는 것이다.
삼각관계
누군가 한 사람 이 울어야 하는 사랑 에
삼각형 을 만들어 놓고 기로 에 선 세사람 세사람
사랑 을 고집 하면 친구 가 울고
우정 을 따르자니 내가 우네 사랑 이 우네
하필 이면 왜 내가 너 를 왜 하필 이면 왜 내가 너를
사랑 했나.
우는 세 사람.
이 호 섭 의 고향 의령 인구 가 고작 28000명 으로 인구 가 감소 추세 에 있어 의령군에서 "이 호 섭 가요제" 를 제안 했으나 살아계신 음악가 의 가요제 가 유일무일 한 분위기 라서 거절 했다가
고향 의 분위기 를 고려 해서 허락 해 지금 껏 이 호 섭 가요제 가 이어져 오고 있단다.
작사.작곡.전국 노래자랑 심사위원 가수 등의 여러 가지 활동 을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 정서 에 큰 기여 를 하는 대중 가요 를 체계화 하기 위해서 연구 하며 가요가창 학회 회장.가요 전문 교육원 원장 의 막중 한 직책 을 맡으면서 노년 기 에 대학에 입학 해 국어 국문학과 를 연구 하며 공부도 하고 있단다.
가요 전문 학교 원장 을 하면서 장래 가 촉망 되는 신인 여가수
"송 나 레" 양 을 발탁 해서 "연적"을 부르게 하고 본인 은 요즘 에 "김포 발 12 시 15 분"
을 새로 불러 새로 운 가요 시장 을 형성 해주고 있다.
10 분내로
그래요 믿어 줄께요 나만 사랑 한다면
딱한가지만 약속 해 줘요. 내가 전화 할때
늦어도 10 분내로 내게 로 달려 와요
꾸물대지 말고 핑계 대지 말고 옆 길로 새지도 말고
여자 는 꽃 이랍니다. 혼자 두지 말아요.
당신 가슴 에 영원히 지지 않는 꽃 이 될래요
10 분내로
그래요 믿어 줄께요 나만 사랑 한다면
딱 한가지만 약속 해 줘요.세상 끝나도록
바람 이 분다 해도 눈 보라 친다 해도
나만 사랑 한다 나만 생각 한다.
그렇게 약속 을 해줘요.
당신 은 나 만의 남자.나 는 당신 의 여자
언제나 멋진 당신 가슴 에 안겨
꽃 이 될래요 10 분내로.
첫댓글 워낙 날씨 가 덥다 보니 짜증 이 연발.오전 에 해 뜰 무렵 잠깐 활동 하다 집 에 머물러 얘꿎은 컴퓨터 만 보챈다.다행히 많은 회원님 들이 모처럼 만에 관심 을 보이시고 방문 하니 용기 가 난다.부디 시원 한 수박 한덩이 드시고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