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호랑산(470m) 진례산(510m) 진달래꽃 산행
◈일 시 : 2009. 03. 28(토)
◈산 행 지 : 전남 여수시 둔덕동,중흥동 호랑산 진례산(영취산)
◈산행코스 : 둔덕삼거리(여도중)~호랑산~사근치(절고개)~영취산~시루봉~봉우재~도솔암~진례산(영취산)~
450봉~골명재~옛군초소~임도~상암초교
◈산행시간 : 09:16 ~ 14:24 (5시간6분)
◈참여자 : 본인과 예비
[여수신문에서 발췌한 기사]
영취산 진달래가 이번 주말에 만개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다음 주말에 절정해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3~5일까지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때문에 이같은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이에 따라 만개한 영취산 진달래를 보기 위해서는 이번 주말에 채비를 갖춰 나들이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해발 510m의 영취산에는 광활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 진달래가 만개해 분홍빛 산으로 변해 있다.
영취산 진달래 꽃 구경을 위해서는 산행채비를 갖춰야 하며 산행코스는 1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는 3개의 코스가 있다.
GS칼텍스 후문 쪽에서 정상까지 2.2㎞, 상암초교에서 정상까지 1.8㎞, 흥국사에서 정상까지 1.4㎞이며 모든 코스가 일반인들이 오르기에 큰 무리가 없다.
축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여수 영취산에서 제17회 영취산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동안 관광객 교통편의를 위해서는 셔틀버스 3대가 3개 방면(순환, 시외버스터미널, 여천역↔행사장)에서 운행한다.
자세한 시간표는 축제 홈페이지(http://www.jindalrae.or.kr/)에 안내돼 있으며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흥국사행 52번과 묘도선착장행 61번을 이용하면 된다. 쌍봉사거리 영동주유소앞, 석창사거리를 경유해 중흥삼거리에서 하차, 셔틀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관광과(061-690-2041)나 영취산 진달래축제위원회(061-691-3104)로 하면 된다.
올해는 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도 7~10일 정도 빠르게 핀 것 같다
작년에는 4.06일 만개되었는데 ....
진례산(영취산) 진달래가 이번 주말이 만개하여 절정을 이룬다고 하여 다른 산행을 뒤로 미루고 아침 일찍부터
집사람하고 진달래꽃 산행길에 나섰다.
호랑산을 거쳐 영취산 방면으로 들어서자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로 부적이고 있었다
영취산에 오르자 주변 진달래꽃은 만발하기 시작하였고 영취산에서 시루봉으로 가는 등산로에는 연분홍색으로
수줍은 듯이 살짝핀 진달래는 말 그대로 절정에 이루었고 또한 울긋 불긋 형형색색 많은 등산객들과 함께 어우려저
그치에 이르고 있었다.
시루봉에서 봉우재로 가는 활짝 핀 진달래꽃을 뒤로 하고 도솔암을 거쳐 진례산 정상에 오르자 홍보가 덜 되었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진례산을 찾아 주는 등산객들을 볼때 다음 주에는 얼마나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올까?
그렇다 이 진례산은 일년내내 등산객들로 부터 홀대받다가 일년 중 이맘때는 전국에서 수 많은 인파가 몰려 산행하는
데 진행을 하지 못하고 정체되는 구간이 변변하는 곳이다.
450봉과 정상 바로 밑 그리고 도솔암쪽 하산 길은 대표적인 정체구간이기도 하다.
정상 부근에는 팔짝 핀 진달래도 있지만 2~3일 정도 더 있었야 만개할 것 같다
모두가 꽃봉오리를 머물고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은 상태이다
이 상태는 450봉 좀 못 미치는 구간사이이므로 그 이후에는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아마 다음 주 주중에는 정상 부근도 만개가 되리라 생각된다.
▲산행안내도와 산행코스
▲진례산 개념도
▲산행들머리인 둔덕삼거리 여도중학교
▲군부대 각개전투 훈련장
▲여수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산들
▲여도중학교에서 호랑산으로 오르는 산행로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호랑산 정상
▲가야할 영취산 진례산 그리고 철계단이 있는 450봉
▲한창 건설중인 국도17호선의 우회도로(2012년 엑스포를 대비한 도로)
▲호명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는 지점(호랑산 정상 바로 밑)
▲지나온 전망바위
▲호랑산 정상
▲사근치 .... 왼쪽은 흥국사 오른쪽은 자내리마을로 가는 길(이지점이 호랑산과 영취산 분기점이다)
▲호랑산에서 내려와 사근치에서 영취산으로 가는 길
▲439봉인 영취산 정상(왼쪽으로는 흥국사로 하산하는 길)
▲가야할 510봉인 진례산
▲시루봉으로 가는 등로에 만개한 진달래꽃
▲시루봉으로 가는 진달래꽃 군락지
▲시루봉으로 가는 등산로 진달래꽃 군락지에서
▲가야할 418봉인 시루봉
▲지나온 진달래꽃 군락지
▲시루봉에서 본 지나온 진달래꽃 군락지
▲시루봉
▲시루봉에서 진달래꽃 군락지를 배경삼아
▲바위틈에서 꽃을 피우는 생명이 강인한 진달래의 한 그루
▲봉우제
▲봉우재에서 바라다 본 시루봉쪽 진달래꽃 군락지
▲도솔암
▲도솔암에서 본시루봉쪽의 진달래꽃 군락지
▲바다 건너 경남 하동군 금오산
▲진례산 정상
▲진례산 정상 부근 진달래 개화시기(2~3일면 만개가 되지 않을까?)
▲450봉 촐계단 보수작업으로 인해 오르지 못하고 우회등로를 이용
▲ 정상 부근 진달래꽃 개화상태(460고지~정상510고지 사이)
▲정상에서 철계단이 있는 450봉으로 가는 진달래꽃 개화 상태
▲2~3일이면 완전히 피지 않을까? 생각되는 진달래꽃 봉우리들
▲바다 건너 남해 망운산
▲가야할 450봉과 골명재 능선
▲정상부근 진달래꽃 개화상태
▲철계단 보수중이라 오르지 못하고 우회등산로 가야만 했다
▲정상에서 철계단이 있는 450봉으로 가는 진달래꽃 개화 상태
▲450봉 이후로 만개한 진달래꽃
▲450봉 주변에 만개한 진달래꽃 군락지
▲하산해야할 상암초교
▲450봉에서 골명재로 가는 등산로
▲450봉과 진례산 정상
▲골명재
▲골명재에서 본 지나온 봉우리들
▲골명재에서 진달래 축제행사장 가는 능선
▲만개한 하산길 진달래꽃 군락지
▲축제장쪽 하산길
▲하산하다가 본 골명재 봉우리
▲하산 길 만개한 진달래군락지
▲옛군초소
▲임도....상암초교 하산길은 임도 오른쪽으로 30m쯤 가다가 왼쪽으로 하산
▲왼쪽 상암초교로 하산 하는 길
▲하산하다가 본 진례산 정상에서 골명재 능선
▲상암방면에서 본 시루봉
▲하산지점(상암초교는 30m정도 더 도로따라 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