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은 가령산, 낙영산으로 이어지는데 이정표는 <등산로아님>이다. 왼쪽으로 올라간다. 부처바위다.
부처바위에서 쳐다본 진행방향.
가령산, 낙영산, 왼쪽으로 조봉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수안재에서 가령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올라가니 전망바위다. 조금 전 지나온 부처바위, 그 뒤로 가령산과 낙영산(좌)이다.
침니바위를 만나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로프를 당기며 왼쪽으로 능선에 오르면 삼거리다.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가니 시원한 바람까지 이는 전망대다(12:22-44).
조봉산, 낙영산, 가령산, 부처바위를 보며 점심식사. 침니바위에서 진행방향으로 보이는 대왕봉이다.
삼거리로 되돌아가서 직진한다.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봉에 올라선다(12:58-13:11).
수안재에서 1.3km왔고, 앞으로 정상1.5km다.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너럭바위를 만나 암반사면으로 조심조심 올라가서 직벽바위를 오른쪽에 끼고 올라서니 앙증맞은 돌탑까지 갖춘 대왕봉이다. 돌탑은 덕성초교25회산악회가 쌓았단다.
진행할 능선에서 돔형바위(중)와 백악산(우)이 드러난다.
좌우로 펼쳐지는 속리산그림이 좋다.
흔적을 남기고
삼거리로 되돌아오니 뒤따라오던 일행들은 여기서 식당을 차렸구나!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숲 아래로 돌길이다. 로프도 만난다. 돔형바위를 만나 왼쪽으로 올라가니 아래로 지나온 물안이골과
수안재에서 지나온 능선이 드러난다.
오른쪽으로 휘어져 바위틈 사이로 길이 이어진다.
다가서는 정상을 배경으로. 가운데 왼쪽은 헬기장봉이다.
로프를 만나고 억척스레 생을 이어오는 소나무도 만난다.
오른쪽으로 고래바위인데 내려가서 돌아본 모습이다.
로프를 따라 암벽 측면을 조심스레 내려간다.
암릉을 우회하느라 가파르게 내려가서 능선에 올라서니 앞으로 정상300m 이정표다.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에어컨바람을 쐬며 5분간 심호흡. 바위틈으로 이어진 로프를 당기며
올라 돌아보니 저만치 멀어진 돔형바위, 왼쪽 끝에 대왕봉이다.
정상부도 숲아래로 바윗길이다.
길에서 왼쪽으로 살짝 벗어난 곳에 자리한 정상석이다(14:00).
충청북도표준 정상석이다. 헬기장봉을 보며 내려간다. 그 왼쪽으로 하산로다.
식사중인 가족 팀.
올라오는 단체 팀을 만나며 잠시 정체. 석문도 통과한다.
바위도 만나고.
헬기장에 올라선다(14:33-40).
전망바위에서 속리산을 배경으로.
머리위로 보이는 문장대와 관음봉을 당겨본 그림이다.
왼쪽 멀리 청화산과 오른쪽 아래로 696봉이다. 여기서 늘재는 보이지 않지만 11년 전에 올라왔던 길을 따라 눈을 맞춘다.
헬기장을 지나며 길은 왼쪽으로 쏟아진다. 다시 능선을 만나고 옥양폭포2.5km 이정표를 지나니 강아지바위다(15:04).
21분후 계곡으로 내려간다. 물소리가 가까워지더니 물을 만난다. 계곡을 이쪽저쪽으로 건너다 쓰러진 나무에 머리도 부딪친다.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석문사에 내려선다.15:49).
돌아본 석불이다.
다시 능선 길을 잠시 걷다가 계곡에 내려서니 옥양폭포다.
임도를 만난다. 오른쪽 석문사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내려간다. 길 오른쪽으로 옥양정이다. 백악산을 찾은 산악회리본이 빨래 줄을 연상케 한다.
백악산흥부네 민박을 지나 옥양교에서 산행을 마김한다.
계곡은 휴가철 모습이다.
여기서 개울건너 충북 삼송마을의 왕소나무가 지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