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집에 7시30분 도착하여
서울대공원으로 가서 8시30분 부터
마라톤 연습..
아직 초여름이라 시원한바람..
그리고 서울랜드 야간개장이라 구경하는 사람들과
산책하고 달리기 하는분들이 늦게까지도 많다..
다른 마라토너들이 달리고나서 준비운동하고 있어
같이 준비운동를 하고 달리기를 시작
처음 한바퀴는 빠르게 달리니 2키로에 8분20초..
다음 두바퀴째는 힘이들어 천천히돌고 나니 10분
3바퀴째도 속도를 조절해가며 장미공원 이쁜 장미 구경도 하고
솔솔부는 바람을 가르며 한바퀴도는데 9분정도
네바퀴째도 즐기는 기분으로 10분
한바퀴 마지막 다섯번째는 열심히 뛰고나니 총 47분정도 걸려서..
아직 힘이 조금 남아서리
다시 한바퀴 더돌아 총 여섯바퀴 12k780m를 57분만에 돌고나니
온몸에 땀이 뒤범벅....
글치만 마음은 날아갈듯 상쾌하였다..
이런 기분에 달리기를 하는것인데..
힘은 들지만 정말 정말 기분은 좋은것 같다..
이번 일요일 10키로 상암 경지장 단축 마라톤에 대비
한번더 연습을 해야 할텐데..
오늘은 아직도 다리가 묵직하기만 하고..
한번더 연습하고 이번주 일요일 좋은기록을 기다려본다..
어제 철이의 서울랜드 마라톤 연습 후기 였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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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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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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