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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JS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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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이야기 스크랩 뉴질랜드 밀포드 트레킹 및 Cruise기(2007.12)
젠틀멘 추천 0 조회 128 10.01.05 17: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Milford Track Trekking 및  Milford Sound Cruise 

 

* 1. 2007년 11월 30일(금)부터 12월 10일(월)까지 반지의 제왕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한 뉴질란드의'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트레킹과 크루즈 여행을

     고교 동창인 서호전기의 이상호 회장 부부와 같이 넷이서 다녀 왔습니다..

     (이 회장의 권유로 사전 준비도 없이 여행을 결정했고, 모든 준비는 이회장이 전적으로 맡았고 추가 비용도 많이 부담했다.)

 

 * 2. 트레킹 신청과 Confirm‎! 및 New Zealand국내 비행편 예약.

      1). 트레킹 신청은 오클랜드에 있는 이상교 사장이 현지 여행사를 통해 밀포드 사운드 트레킹과 크루즈를 전적으로 수행하는 Ulitimate Hikes에 하였는데 최소

           6개월 전 신청과  3개월 전 Confirm‎!을 요한다고 한다.

      2). 뉴질란드 국내 비행기 좌석 확보도 이상교 사장이 맡아 해주었는데 11월말~12월초는  우리의 4월 말 5월 초와 같이 뉴질랜드의 여행 시즌이기 때문에

           Auckland~Queenstown왕복 비행기 좌석도 사전에 예약/ Confirm‎!이 필수여서 트레킹 신청과 동시에 진행 하여야 했다.

           (남섬의 최대 도시는 퀸즈 타운의 동북방에 있는 Christchurch로서 비행편도 많고 예약도 쉬울것이나 퀸즈타운까지 버스를 타고 와야하는 불편함이 있겠다)

      3). 서울~오클랜드 간 왕복 비행편은 거래하고 있는 항공사를 통해 사전에 미리 구입하였다.

 

 

     @@@  [ 메모해 온 e-mail이 계속 반송되어(오늘도 또 반송이다.) 아직까지 고맙단 인사도, 사진 한장도 전해주지 못한 Auckland의 이상교 사장 부부와

              (이상호 회장의 서울공대 전기과 동기로 나하고는 이전까지 일면식도 없었다.) 2008년 3월 영구 귀국하고도 6개월이나 지난, 9월에서야  연락,아파트를

               방문하여 식사를 같이 할 수 있었던 고교 동기 송영하 사장 부부께 말할 수 없는 신세와 폐를 끼쳤다. 

               (고교 동기 박문경 교수 부부도 바쁜 중에도 저녁 식사에 참석해 주었다.) 

 

              그분들은 만사를 제쳐놓고 서울에서의 도착, 퀸즈타운으로의 출발, 퀸즈타운에서의 귀환, 서울로의 출발 등의 공항 영접과 환송, Auckland시 내외 관광지

              안내, 식사와  저녁에는 번갈아 집으로 초대하여 갖은 음식을 대접하고 정을 표해 주었다...

              - 정말 미안한 일이나 그분들이 서울에 오시드라도 난 도저히 그렇게  까지는 못할것 같다.

 

              다시 한번 그 분들의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는 친절과 헌신적인 안내에 고마움을 표한다. ]@@@

 

 

*3.  밀포드는 그리높지도 않고(Mackinnon Pass란 고개가 1,154M로 제일 높음), 인적도 드문(하루 40명의 Guided Walker와 같은 수의 독립 트레커만 입장을

   허용하고, 뉴질랜드 남섬은 남한의 1.5배가 넘는 땅에 150만명(?)정도만 거주한다고함),   3일간 54km를 천천히 걷는 평탄한 오솔길과 모래자갈 반짝이는 맑은

   시내 들,빙하를 머리에 인 암봉 들과 그 암봉에서 흘러 내리는 폭포 들, 폭포물로 아루어진 투명한 호수 들, 곳곳에 피어 하얗게 빛나는 'Mountain Cook Lily'를

   비롯한 남국의 야생화 들, 정말 아름답고 또 푸근한 3일간의 트레킹과 한나절(2시간 반)의 거울 같은 Milford Sound Cruise는 지금도 꿈인것만 같다.

 

 *4. 밀포드트랙 트레킹과 밀포드사운드 크루즈는 남섬 중앙에 있는 Wakatipu호반의 휴양도시 Queenstown(부동산값이 오클랜드 중심지 보다 더 비싸다함.)에서 

      버스를 타고 남서쪽의 Te Anau로가 배를 타고 Te Anau호를 북상, Glade House Wharf에 내려 북서쪽으로 트레킹을 하고, Trekking과 Cruise를 마친Milford

    Sound(지명)에서 버스를 타고  Homer Tunnel을 통과 다시 남쪽의 Te Anau를 거쳐 동북쪽의 Queenstown 으로 돌아 오는 환상 여행으로이루어진다.

 

       *  트레킹의 출발은 퀸즈 타운에 있는 Ultimate Hikes사무실(Milford Track Guided Walk 전담회사)에서 전용 버스를 타고  Wakatipu호수를 따라 남행하다가

          Mossburn(뉴질란드에서 최초로 사슴목장을 시작한곳)에서 서쪽으로 180Km,약4시간 버스를 타고 달려 Te Anau호반의 Te Anau에 도착,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여기서 배를 타고 Te Anau호수를 2시간 여 북으로 달려 Te Anau Downs를 지나 Glade House Wharf에서 내려 등산화를 소독하고 상륙하여 약 20분

          걸어가면 첫번째 Guided Trekking Lodge인 Glade House에 닿게 된다.    

 

         * Wakatipu호 - 말이 호수 이지 길이 84KM, 최고 수심400M의 바다같이 큰 투명한 빙하호수(남섬에서 2번째,뉴질란드에서 3번째 크기).

         * Te Anau호 - 역시 길이가 61KM, 최고 수심 417M, 면적 352평방Km로 Wakatipu보다 더 큰 빙하 호수.(남섬에서 첫번째, 뉴질란드 전체로 2번째 란다 .)

         *  Milford Sound - 트레킹 마지막날 숙박하는 Mitre Peak Lodge가 있는 Trekking의 종점이자 (다음날  떠났다 돌아오는)크루즈가 이루어 지는곳.

                                  - 트레킹은 않고 크루즈만 하러 오는 관광객들도 많다.(한국인 관광객도 여럿 만났다.)

         * 'Sound'란 북구의 피요르드처럼 바닷물이 해안 빙하를 침식(해식)하여 내륙 깊숙히 까지 파고 들어간 좁고 잔잔한 빙하에 둘러싸인 바다를 가리킴.

           (그래서 MilfordTrack과 Milford Sound 다 Fjord(Fiord) National Park안에 있다.)

 

  * 5. 밀포드 트레킹의 최고 고객은 일본인 들이다. 그들은 거의 10여년 전부터 대거 트레킹에 나서 년간 12만명이 한다는 밀포드 트레커의 30~40%를 차지한다고

        하며, 일본인 가이드 들도 활동하고 있다.우리팀 37명중에도 일본인은 17명이 참여하여 일본인 가이드로 부터 일본말로 제반 설명을 듣고, 우리 넷외에 아시

        아인으론  말레이지아에서 온 여행을 즐기는 젊은 커플(말레이지아도 영어가 공용어라서 그들도 영어의사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뿐이고, 2명의 미국인,

        5명의 유럽인,5명의 호주인과 2명의 뉴질랜드인 들이었다. (모든 설명은 뉴질란드식 영어로 하니 역시 의사 소통이 가장 어려운 건 우리들이었다.)

  

         * 우리가 한국인임을 알아보고 반색을 하며 '한국인 트레커들은 1~2년 전부터 가끔씩 눈에 띈다'고,테아나우(Te Anau)가는 길 중간 쯤, Mossburn에 있는

          수퍼의 한국인 여주인이 들려준 말이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The Finest Walk in the World'라는 그들의 주장에 수긍이

가는 곳으로 사정 되시면  꼭 한번 다녀 올것을 권하고 싶고, 정말 후회하지않을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오클랜드에서 국내선을 타고 퀸즈 타운 가는길, 남섬 마운틴 쿡(뉴질란드에서 가장높은 3,730m) 주변의 만년설.

 뉴질란드는 빙하가 녹아내려 만든 수많은 투명하고 수심이 깊고 길이가 긴 호수들을 갖고 있다

비행기 안에서 창문을 통해 찍은 것 들이라 화면이 맑질 못하다.

 밀포드 트레킹의 기점인 퀸즈 타운(Queenstown), Wakatipu 호변에서.-이상호 회장 부부

 우리도 한장(Lake Wakatipu는 길이가 84km,수심이 400M에 이른다.)

손금보는사람(무슨 이야기 인지 엉덩이가 다 나오는것도 모른다.-통통한 뉴질란드 여인들은 꼭 바람 가득든 풍선같다.)

  마침 토요일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들거나 농사지은 물건을 가지고 나와 거래를 한다.

우리나라에선 백두산에나 가야 볼 수 있는 두메 양귀비가 길가에 허드러지게 피어 있다 

 작약꽃도 꽃 잎이 특이하다.

미화 400불 가까이 내고(4사람 저녁식사 포함) SKY Restaurant오르는 케이블카에서

케이블 카는 6명정도 탈수있는 미니이다.

레스토랑은 수용인원이 제한되어 오후6시~8시와 8시~10시 두번 손님을 받는다.-예약이 필수다.

 꽃으로 뒤덮힌 나무들-우리나라와는 꽃 생김이 전혀 다르다.-스카이라운지에서 당겨 찍었다.

 햇볕이 나 있는 동안은 얼굴이 탈 정도로 뜨겁다가도 그늘이나 해질녁엔 추워 털옷을 걸쳐야한다.

 Te Anau로 가는 버스안에서 잡은 풍경 들-고속이동중 유리창을 통해 찍어 화질은 별로다.

Te Anau(Queenstown에서 180KM거리)의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Lake Te Anau 호변)

-어디 가나  거구의 '리무나무'(키가 50m까지 자란다.)들이 서 있다.

 Lake Te Anau는 남섬에서 가장 큰 호수로 길이가 61km,최고수심 417m, 넓이 352평방Km에 이른다 한다.

 Milford Track 전용 버스- Ultimate Hikes사에서 운행한다.

마음씨 좋아 보이는 뚱뚱한 버스기사가 매력적인 저음으로 관광 가이드 역할을 겸한다.

"The Finest Walk in the World"- 그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Track기점인 GladeHouse Wharf까지는 배를타고 Lake Te Anau를 북으로 2시간여 가야한다

저 멀리 보이는 계곡 입구가 밀포드 트레킹 출발점으로 우리가 가는 곳이다. 

Glade House Wharf - 다른 사람의 사진이다. 

  배에서 내리면 신발 소독을 하고 육지에 오른게 된다.자연을 보호할려는 뉴질란드 정부의 조치다.=20분 거리에 Glade House가 있다.

Clinton Hut는 독립 트레커들이 쉬는 곳이다.(그들은 먹을것과 잠잘것들을 지고 다니기 때문에 80L이상의 배낭을 지고 다닌다.)

 Glade House가 Guided Walker가 머무는 첫 로지다.왠만한 호텔 수준의 설비다.(화장실 달린 트윈룸,단체

여행객을 위한 4~6인의 다인실, 세탁실, 대형 건조실, Dining Room, 차와 와인을 즐기며 담소할 수있는 카페 등)

트레킹 첫날 07:00정각에 Glade House를 출발한다. 뒤에 보이는 산은 'Sentenial Mountain'이다.

Glade House에서 'Clinton River'를 따라 Makinnon Pass까지는 꼬박 하루 반'ClintonValley'을 걸어야한다.

 거대한 리무 나무.아마 남섬에서 가장 큰 나무 중 하나일거다.(높이는 50m쯤된다.

-우리나라 최대나무인 용문산 은행나무의 높이는 38m이다.)

빙하가 녹으면서 폭포를 이루고 그 밑에는 수정 같은 작은 호수들이다.

 

'Dead Lake'- 나무사태(약한 지반에 뿌리가 엉겨 자라던 나무들이 눈사태나, 구르는

바위로 인해 한꺼번에 넘어져 내리는것)로 죽은 '너도밤나무'들이 물에 잠겨있다.

 

 80L이상의 짐을 지고 나는 듯이 달려 점심과 하루 두번 식사 중간 휴식처에서 음료를 준비해주는 Guide와 한장^^-항상 친

절하고 아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젊은이 들이다. 우리가이드 4명중 한명은 여성이었고,한명은 일본계 뉴질란드 인이 었다.

한길에서 조금 떨어진 벼랑아래의 'Hidden Lake'-갑자기 빙하가 무너져 내려서 만든 호수다.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야생화 들(Mountain Daisy)

야생화 만발한 Clinton Valley의 Prarie를 보무도 당당하게 Mackinnon Pass를 향하는 이회장 부부

앞의 나무를 지나 오른 쪽으로 돌아 깔딱 고개를 올라가면 매키논 고개다. 

Mackinnon Pass를 오르는 12굽이 고개 길가는 온통 야생화 천국이다 

Mackinnon Pass를 오르면서 만나게 되는 눈부신  Mountain Cook Lilly.

'South Island Fox Glove' (제비꽃 종류가 아닐런지...)

Mountain Daisy (두메 데이지 )

매키논 고개 왼쪽의 Mt. Hart(1,782m)

The Quintin Mackinnon Memorial & Mt. Balloon1,853m)

더디어 Mackinnon Pass에 도착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탁 사진 한장 찍었다.-뒤는 기념비이다.

 

 조금 후 이회장 부부도 도착하여 같이  한장 찍었다.

멀리 보이는 사람들 오글거리는 벼랑 위에서 Guide가 먼저와서 준비해 놓은 뜨거운 차 한잔마시고 점심먹을 장소로 오다

뒤돌아 한장 찍었다. 까마득-한 오른 쪽 아래 Arthur Valley가 우리가 가야할 고개 서쪽이다. 고도를 900M이상 낮춰야 한다.

(우리가 오늘 묵을 Quintin Lodge는 해발 240m다)

지금까지 우리가 꼬박 하루 반을 걸어온 동쪽의 Clinton Valley.

Mackinnon Pass  Higest Point, Altitude 1,154M의 표지판

 점심 식사한 Macknnion Pass Hut(무인) 앞에 사람을 무서워 않는 'New Zealand Kea'가 먹을 걸 조른다.

Athur Valley로 내려가는 길도 온통 야생화 천지다.

귀신 나올듯 한 Athur Valley의 이끼낀 숲-'반지의 제왕'에서 본 그대로다.

 동쪽 Cliton Valley에 있는 고사리는 크기는 해도 키는 낮았었는데, 서쪽 Athur Valley의 고사리는 키가 10M넘는 것도 많았다.

뉴질란드에서 제일,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서더랜드 폭포-우리가 도착하기 전날의 산 사태로 통행 금지가

되어 폭포 바로 밑에는 가보지 못했다.(우리가 묵은 로지에서 2.5Km떨어진 거리다.- 왕복 1시간30분)

 

 다른 사람의 사진 이다. 

 

고사리 나무와 무성한 이끼들-우리는 트레킹 내내 맑다가 마지막날 약간의 가랑비를 맞았을 뿐이지만 일년 중 맑은 날이

100일도 안되는, 아삼 지방과 함께 세계에서 강우량(년 6,000mm)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로 습도가 높아 이끼 들이 잘 자란다..

 더디어 3일에 걸친 54Km(33.5Mile)의 Trekking를 마치고 종점인 Sand Fly Point에 도착했다.

-트레킹을 마치고 평상화로 갈아 신은 트레커들이 기념으로 등산화들을 걸어 놓고갔다.

'Sand Fly'(Milford Sound 방문객 센터에 걸린 모형,- 길이는 불과 1~2mm밖에 되지않고, 병을 옮기는것도 아니지만

물린자리는 말할 수없이 가렵고 긁기라도 하면 벌겋게 부풀어 오르며 2~3일간 가렵다. 우리는 3일간 약을 잘 발라

물리지 않다가 마지막날 방심하여 몇군데 물려서 혼이 났다.-국내에서 출발전이나 아니면 현지에서 몸에 바르는

액체 모기약을 갖고 가서 미리 발라 물리지 않는게 상책이다. 

트레커들은 여기서 배를 타고 건너편의 Milford Sound에 있는 Mitre Peak Lodge로가서 휴식과

숙박을 하고 다음날 Cruise를 한다.(배를 타기전)- 뒤는 Arthur강이 흘러 만든 Lake Ada 이다.

같이 트레킹한 일행들

 다음날 아침에 나와 Milford Sound선착장을 찍었다.

호텔 마당에서 Mitre Peak를 배경으로

우리가 Milford Sound cruise에 타고 간 'Milford Monarch'호

Mitre Peak는 해수면에서 바로 수직으로 솟아 오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한다.(해발 1,682M다)

Mt. Pembroke(2,014m)와 Stirling폭포(155m)

Mitre Peak(1,682m)의 깎아지른 절벽 

Mitre Peak바로 아래

저쪽에선 우리배도 조그많게 보일것이다.

Milford Sound의 입구-저 건너편은 남태평양이다.-왼쪽이 St. Anne Point,오른쪽이 Dale Point이다.

입구쪽에서 뒤돌아 Sound안쪽(육지쪽)을 찍었다.

 한가롭게 늘어진 '뉴질랜드 물개' 들

 2,014M의 Pembroke산 위 빙하에서 흘러내린 Stirling폭포(높이 155m.)

 떨어진 물이 부체살 처럼 퍼진다.

 

 

폭포 바로 아래로 배머리를 들이 민다. 한눈 팔다간 물벼락 맞기 십상이다.-우의를 꺼내 입어야한다.

호텔가까이 있는 Bowen 폭포(높이 160M)

연습을하는  카약 선수들과 배가 개미처럼 앞에 보인다.

[폭포에서 떨어진 암석 덩어리가 작은 섬(Cemetery Point)을 만들었다.]

선착장

더디어 2시간 30분의 Milford Sound Cruise도 끝이다.

선착장에 닿을 내린 'Milford Monarch'호

퀸즈타운 귀환 시는 버스로 승용차는 두대가 비켜갈 수 있으나 길이 좁아 버스 등은 교대로  통행

하는 Hommer터널(길이 1,219m,1935.7~1953말 까지 인력으로만 뚫음,밀포드 쪽으로 5.7도 경사짐)

을 지나 남쪽으로 Te Anau까지, 다시 동북으로  Queenstown으로 돌아 온다..

버스에서 잡은 풍경, 야생화가 지천이다.

퀸즈타운 의 'NOVOTEL GARDENS'호텔앞

Wakatipu호변, 작은 사과가 엄청 맛이 좋았다.

호변의 야생화

처음 오클랜드에 도착한 날 이상교사장, 송영하 사장 부부와 해변에 산보를 갔다.-꽃이름이 Pohutukawa인데

떨어지는 형태가 우리의 동백과 비슷해 꽃이 질땐 온 길(아스팔트 위도)이 온통 붉은 꽃으로 뒤덮인다 한다. 

(마침 2008. 11 .13 저녁 80:20경 에 송영하 사장과 통화가 되어 꽃 이름을 알 수 있었다.)

 

 - 트레킹 후 오클란드에 돌아와 다시 해변에 갔다.- 꽃을 사랑하고 예술적 감각이 풍부하여 집을 최고급 Resort 처럼 장식하고,  

먼지하나 비뚤어진 가구하나 없도록 관리하는 송영하 부인.송영하 사장도 독서와 음악 감상이 취미로 수많은 책과 CD들을

도서관처럼 정리 해놓고 있었다.  - 오클란드는 동서양면이 바다이고 남북의 중간지점은 폭이 1.몇Km에 불과하다.  

밀포드 트레킹 후 오클랜드로 돌아와 이회장 부부는 이상교 사장과 골프하러가고, 우리부부는

송영하 부부의 안내로 해변에도 가고,박물관에도가고, 공원에도가고, 꽃집에도 가고 장미원에도 갔다. 

 

 

박물관 있는 전망대에서 본 오클랜드 중심부-방송타워와 그옆 고층사무실과 우리가 묵은 최고급 호텔

공원의 야생화

 

장미원을 돌다가 송영하부부와

 

 

                              떠나기 전날 오클랜드 중심부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고기집에서(고기값이 엄청 싸다)

                              - 왼쪽 이마넓은 호호아저씨가 이상교 사장이고,오른쪽 끝에 젊은 미인이 그 부인이시다.

 

                             뉴질랜드 도착 첫 날은 오클랜드북부 지역 두 친구가 사는 동네에서 양식을 하고 이상교 사장댁에서 차와 과일과 와인을 마셨고.

                             밀포드 다녀온 날은 송영하 사장 댁에서 파~티를 벌렸다. (박문경 교수 내외도 참석하였다.)- 뉴질란드 산 화이트 와인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다고 한다.

 

                            -밤에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아 사진이 너무 흐려 아름다운 집 사진을 올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 그들이 느~을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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