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석션기 사용법

[타잔김°³о♡]

Suction(흡인)하기...  

: 아기가 클수록 침의 양이 점점 많아지고 5~6개월이 되면 아기가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자주 감기에 걸리고 심하게는 폐렴에 걸릴수 있다.

그리고 침을 삼킬수 없기 때문에 항상 침이 조금씩 넘어가서 흡입성 폐렴등 호흡기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올바르고 적절한 흡입으로 흡인(aspiration)을 조금이라도 예방하거나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다.

재료 : 썩션기, 연결선(긴거하나, 짧은거 하나),  suction tip #5, 조절기, 생리식염수

1. 썩션기 조립후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셀경우 연결선 끝을 막았을 경우 압력계의 바늘이 움직이지 않거나 setting된 압력만큼 올라가지 않음.)

2. 연결관을 막았을 때 압력을 70~80mmHg로 맞춘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은 연결관 끝을 막았을때 천천히 압력이 올라가고 열면 흡입되는 압력이 바로 떨어지므로

썩션을 해보아 적당한 위치로 압력계를 조절해 놓고 사용하도록 한다.

 회사별로 압력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 퇴원전에 병원에서 시범적으로 사용하여 사용법과 필요한 압력정도등을 알아두도록 한다.)
3. 연결선에 조절기를 연결하고 suction tip을 연결해 조절기를 막은후 썩션기 전원을 켜 생리식염수를 한번 통과시킨다.( tip 삽입시 윤활제 역할)

 

4. 왼손으로 조절기를 잡고 엄지로 막았다 떼었다 하면서 흡인되는 압력과 시간을 조절하고 오른손으로

suction tip중간쯤을 잡고 코나 입에 넣었다가 천천히 돌리면서 빼는 방법으로 분비물을 흡인해 낸다.

(압력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tip을 집어넣어주고 tip을 빼면서는 압력을 주었다 뗐다 조절해주며, 한곳에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한다. 점막이 손상될수 있다.)

 

5. 한번 흡인하는 시간은 15초 내외로 한다. 재 흡인시 시간 간격을 두도록 한다.

(흡인할때 분비물뿐만 아니라 산소등도 함께 흡입이 되며,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6. 흡인후 아기를 안정시키고 산소포화도등을 확인하며 필요시 산소를 주도록 한다.

Suction할때 도움이 되는 방법...

1. 벤토린이나 풀미코트(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해 nebulizer후에 suction 해준다.

2. suction전에 폐를 중심으로 등과 양쪽 가슴을 손을 컵모양으로 모아 두들겨 준다.(1번과 같이해주면 더 좋다.)

(기관지에서 가래등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

3. 기침을 유발해주는 것도 좋다. (가래가 튀어나온다.)

4. 산소포화도는 95% ~100% 를 유지한다.

5. 필요시 산소는 0.5~1L정도 준다.

6.입안만 해주는 suction은 폐가 아주 나빠진 상태나 분비물이 넘쳐나는 상황에선 의미가 없고 효과도 적다.

 아기가 혼자서 협조하에 기침을 할 수 없으므로 아기의 목을 약간 뒤로 젖히면 기도가 약간 열리는 상태가 되는데 

이상태에서 오른쪽 또는 왼쪽 코 깊숙히 suction tip을 넣어주면 깊은 기침을 유발해 기관지내 가래등 분비물이

튀어나오게 되어 더 효과적인 suction을 할수 있게된다.

suction시 두려워 하지 말자. 오히려 짧으면서도 충실한 suction후에 아기는 더 편히 숨쉬고 잘 잠들수 있게 된다.

Suction시 필요한 물품 관리...

1. 병원에선 사용한  tip은 보통 버린다.

집에선 그럴수 없으므로 사용한 suction tip은 젖병세정제등으로 깨끗이 씻어 뜨거운 물에 살짝 통과시킨후 잘 말려서 사용한다.

주황색 tip이 흐믈흐믈하거나 녹아내리면 버리도록 한다.

2. 생리식염수는 매일 갈아주도록 한다. 오래두면 세균이 번식할수 있다.

 (20cc 일회용과 1L짜리 bottle이 있다. 본인이 편한 것으로 사용한다.)

 
 20cc 생리식염수    /    1L 크린조(0.9% 생리식염수)

3. 썩션기 모터쪽으로 연결된 관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고장의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