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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楊平] - 자연과 인간이 사는 땅
북쪽은 가평군과 강원도 홍천군, 서쪽은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양주시·광주시, 남쪽은 여주군, 동쪽은 강원도 횡성군·원주시와 접한다. 1908년에 양근군과 지평현을 합쳐 만든 양평군은 그 이름이 양근군의 ‘양’ 자와 지평현의 ‘평’자에서 유래하였다.
양평군(楊平郡)은 대한민국 경기도 동부에 있는 군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877.08km², 서울특별시의 1.4배)을 보유 중이나 대부분 산림지역이다.
양평 문화관광 http://tour.yp21.net/gcontent/g_sub02.asp?MCode=200
여주에서 양평까지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403649
양평 홍보동영상
http://www.ypib.net/bbs/list.php?wuser_id=county
민물고기생태학습관
http://100.naver.com/100.nhn?type=video&media_id=901495&docid=816895&dir_id=121801
세미원[洗美苑] http://www.semiwon.or.kr
두물머리
인근에는 한음 이덕형 선생 묘 및 신도비(경기기념물 89), 이준경선생묘(경기기념물 96), 정창손묘역 석물(경기문화재자료 85), 익원공 김사형 묘역(경기문화재자료 107) 등 여러 문화재가 있다. 문호리에는 카페촌이 형성되어 데이트족이나 가족들이 많이 찾고, 금남리 국도변에는 서울종합촬영소가 있다. 서울종합촬영소와 양주골프장 사이에는 복합문화 공간인 두물워크샵이 자리잡고 있는데, 음악회·건축전·미술전·퍼포먼스 등 문화행사가 연중 내내 열린다. 두물머리 느티나무(사진)
들꽃수목원
서울시 교육청 체험학습 지정기관이며, 2006년은 우수체험 학습기관에 선정된 들꽃수목원은 용문산의 정기아래 아름다운 남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3만여 평의 수목원에는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 신의 선물이라고 하는 허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조성되어 있으며 관람 목적만이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안개공원
양평으로 가는 국도변 옆에 야트막한 공원이 새롭게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자주 찾는 것을 보고 양평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곳을 즐겨 찾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공원 옆으로는 남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으며 간혹 낚시하는 사람들도 자주 찾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의 물이 합쳐진다 하여 양수리라 불렀다
북아리수(북한강)와 남아리수(남한강)가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의 물안개는 거의 환상적이지요. 1973년에 바댕이(팔당)댐이 완공되고 두물머리 일대에 팔당호가 생기면서 양평의 일교차(日較差)는 전국 최고로 변했답니다. 두물머리에서 양평으로 가는 6번 국도변의 남아리수 물안개는 유행가 가사에 나오면서 더욱 더 유명해 졌고요.
국가경제가 어려웠던 IMF(1997.11.21~ 2000.12.4)시절에, 김종환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아내와 떨어져 지내야 했다. 그래서 김종환은 아내와 가족이 살고 있는 홍천을 서울에서 5년 동안 오가며 이곳 양평을 지나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몸이 지칠 대로 지쳐 양평강가에 차를 세우고 잠시 잠이 들었고, 잠든 사실에 놀라 눈을 떠보니 강에 하얀 물안개가 가득 피어 있었다. 자신의 마음을 위로 하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에 감명 받아 즉석에서 만든 노래가 바로 국민 애창곡 '사랑을 위하여' 이다. 김종환은 또한 국가기념일 '부부의 날'(5월21일) 공식 홍보대사이다. 그는 부부의 날 노래 '둘이 하나 되어'를 만들어, 이 땅의 모든 부부와 연인 및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래서 부부의 날 노래 '둘이 하나 되어'도 이곳에 함께 새긴다. 그는 이 가사로 1998년 KBS 최고 작사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양평군에서는 그에게 명예 양평 군민증을 수여했고 양평읍 근처 남아리수가 6번 국도변에 물안개 공원을 조성하였고 이곳에는 김종환의 노래비와 인공폭포, 분수대가 있습니다. 또 버튼을 누르면 공원 안의 스피커에서 그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민물고기생태학습관
http://100.naver.com/100.nhn?type=video&media_id=901495&docid=816895&dir_id=121801
사나사[舍那寺]
1367년(공민왕 16)에 태고 보우(太古普愚)가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불에 타 없어졌다. 그 후 1698년 덕조(德照)가 다시 지었으며, 1907년 의병과 관군이 싸우던 중에 모두 불에 탔다. 이후 법당과 조사전을 지으면서 사세를 일으키고자 하였으나 한국전쟁이 일어나 다시 사찰이 불타버렸다. 1993년에 정면 3칸, 측면 3칸의 대적광전(大寂光殿)과 정면 3칸, 측면 2칸의 미타전을 새로 지었다.
세미원[洗美苑] http://www.semiwon.or.kr
공원은 크게 세미원과 석창원으로 구분되는데, 세미원에는 100여 종의 수련을 심어놓은 세계수련원·수생식물의 환경정화 능력을 실험하고 현상을 교육하는 환경교육장소·수련과 연꽃의 새로운 품종을 도입하여 실험하는 시험재배단지 등이 있다.
세미원(洗美苑)은 장자에서 나오는 '觀水洗心(관수세심), 觀花美心(관화미심)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 장독 분수대, 한반도지형
석창원 두물머리 초입에 석창포의 정원이라는 뜻의 석창원이 있다. 석창포가 심어진 작은 수로와 금강산 지형도. 사륜정등이 있다.
석창포 온실인 석창원에는 수레형 정자인 사륜정과 조선 정조 때 창덕궁 안에 있던 온실 등이 전시되어, 조상들이 자연환경을 지혜롭게 이용하였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양평 민물고기생태학습관 용문면 광탄리 237번지
용문사[龍門寺]
조선 초기에는 절집이 304칸이나 들어서고 300명이 넘는 승려들이 모일 만큼 번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내에 수령이 1,2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서 있는데, 이는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문사 은행나무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는 도중에 지팡이까지 버리기 위해 꽂아 놓고 떠난 것이 용문사의 은행나무라고도 한다(천연기념물 30호). 그리고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거듭되는 병화와 전란 속에서도 불타지 않고 살아남았던 나무라 하여 천왕목(天王木)이라고도 불렸다. 조선 세종 때에는 정3품보다 더 높은 벼슬인 당상직첩(堂上職牒 정3품)을 하사받기도 했다. 나라의 변고가 있을 때 이 나무가 소리를 내어 그것을 알렸으며, 조선 고종이 세상을 떠났을 때 큰 가지 하나가 부러져 떨어졌다고도 한다. 천 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높이 57m의 이 웅장한 은행나무는 오늘까지도 청청하게 살아 숨 쉬며 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양평 은행나무 축제(10월 8일~11일): 겨울을 앞둔 마지막 수확으로 1200년 수령의 용문산 은행나무의 안녕을 기원하고 풀벌레소리가 잠들 즈음 ‘양평 은행나무 축제’가 펼쳐진다.
용문산국민관광지[龍門山國民觀光地]
관광지 입구에는 우리나라의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음식촌이 형성되어 있고, 넓은 잔디광장과 분수대가 있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산쪽에는 야외공연장과 조각공원이 있고 앞쪽으로 농업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계곡 건너에는 양평에서 유일한 놀이공원인 용문산 그린랜드가 있다. 그린랜드 안쪽에는 용문사 일주문이 있고 이를 지나면 용문사까지 잘 꾸며진 산책로가 이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지평현 편에 "용문사가 미지산에 있다. 산을 용문이라 일컫는 것은 이 절 때문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본래 미지산으로 불리었다는데 조선을 개국한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이 드나드는 산'이라는 뜻의 용문산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도 전해진다. 미지는 미리의 완성형이며, 미리는 용의 새끼를 일컫는다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미지산과 용문산의 뜻은 상통한다고 전한다.
위정척사(운동)[衛正斥邪] 1860년대 이후 이항로, 기정진 등 보수적인 유학자를 중심으로 형성된 반침략ㆍ반외세의 정치사상으로, 성리학적 세계관과 지배체제를 강화하여 일본과 서구 열강의 침략에 대응하려 하였다. 조선 후기 성리학을 기반으로 서학(西學)의 전래와 서구 열강의 침략에 대한 위기의식에서 나타난 사상으로, 위정척사(衛正斥邪)는 정도(正道)ㆍ정학(正學)을 지키고 이단(異端)과 사학(邪學)을 물리친다는 뜻이다. 1860년대에 이항로(李恒老), 기정진(奇正鎭) 등에 의해 체계화되었으며, 김평묵(金平黙)ㆍ유중교(柳重敎)ㆍ이진상(李震相)ㆍ최익현(崔益鉉)ㆍ유인석(柳麟錫) 등이 계승하여 발전시켰다
衛(지킬 위) 正(바를 정) 斥(물리칠 척) 邪(간사할 사) 衛正斥邪(위정척사)의 문자적인 의미는 '바른 것을 지키고 그릇된 것을 물리친다'입니다
화서 기념관[華西紀念館] 화서 기념관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기념관이다. 조선 말기 성리학자 화서(華西) 이항로(李恒老, 1792~1868)에 관한 전시를 주로 한다. 화서 기념관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은 이항로가 태어났던 생가 바로 옆이다
환경재생조형박물관
작은 나사에서 부터 기차 바퀴에 이르기까지 그 규모와 수는 헤아릴 수없을 정도로 다양함, 폐품 이라기보다는 골동품이라 말할수 있을만큼 많은 진귀한 물품들로 인해, 단순한 작업창고가 아닌 전시장으로서의 볼거리를 듬뿍 제공
또한, 재활용 작품의 초록마법 작업과정을 직접 체험하거나 볼 수가 있으며 특히, 친환경 고구려 판타지 평화소년 ‘리틀광개토’의 실험창작 에니메이션 동영상 관람은 방문객이 초록마법의 신비와 재미를 더욱 만끽할 것입니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서종면
소나기 마을에는 소설 소나기가 만들어진 1950년대 농촌 풍경과 문학적 향취를 재현했다. 소설 속 징검다리, 섶다리 개울 등을 재현한 산책로와 인공 소나기가 내리는 소나기 광장 등을 마련해 소나기가 내리면 소설 속에서처럼 수숫단 속으로 피할 수도 있다. 또 ‘목넘이 고개(목넘이 고개의 개)’, ‘학의 숲(학)’ 등 황순원의 다른 소설 배경을 함께 재현해 관광객이 문학 속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학관 내부에는 황순원 유품 90여 점과 생전의 집필실, 그의 생애와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3개의 전시장과 세미나실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교육과 문학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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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둔마을 영화마을. ‘아홉 구(九), 진칠 둔(屯)’의 마을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물리치기 위해 마을 산에 진 아홉 개를 설치했던 것이 유래가 됐다. 현재 마을에는 100가구 2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지만 몇 십 년 전만해도 구둔리는 꽤 큰 마을에 속했다.
주민들이 영화촬영을 배우게 된 계기는 2004년 마을영화를 제작하는 감독 신지승(47), 이은경(40)부부가 찾아오면서부터다. 구둔마을 주민은 신감독 부부에게 영화제작을 배우기 시작했고, 그 뒤로 마을에서는 ‘구둔영화축제’가 열렸다. <구둔역-근대문화유산>
너븐여울 민물고기 축제(7월 31일~8월 2일) 개울에서 알몸을 내던지며 가족과 함께 민물고기 맨손잡이와 한여름 밤의 음악회, 영화감상 등 어릴 적 향수를 부모님의 추억담과 함께 선사할 양평 너븐여울 민물고기 축제는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선물이라 할 수 있다.
단월고로쇠축제(3월 13일~15일) 3월이면 양평의 끝자락 단월면에서는 고로쇠축제가 열린다.
명달리 (아름,산촌마을) 양평군 서종면.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산림욕을 즐기며, 숲길을 맨발로 걷고 나무 이름도 공부하면서 인간도 대자연의 작은 한 부분이라는 것을 느껴보세요. 반딧불이 넘실거리는 산촌에서 발견한 마음의 쉼터. 자연속에서 정신적인 휴식과 재충전을 하는데 안성맞춤 입니다.
백운문화제 우리의 소중한 전통민속과 예술을 계승 보존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백운문화제는 양평읍 백안리(새수골) 용문산령 제단에서 용문산신령에 대한 제례로 시작됐다.
벽계구곡 북한강이 넘나드는 수입리, 즉 무드리에서 노문리에 이르는 벽계천이 마치 새 乙자 모양으로 흘러 구비마다 자아내는 정취를 아홉 개로 나눈 것이다.
봉황정 용문면 소재지에서 44번 도로를 따라 횡성군 방향으로 3.5㎞ 지난 오른쪽 길가에 위치한다.
보릿고개마을-연수리(슬로우푸드마을) 용문면. 보릿고개마을로 불리는 이곳은 어른들에게는 어려웠던 시절에 먹던 건강밥상으로 가난하지만 인정 넘치던 옛시절을 떠오르게 하고,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는 우리 전통 먹거리의 건강함과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산수유 및 개군한우축제(4월 3일~5일) 양평으로 들어서면 꽃보다 먼저 산수유가 흥겨운 한마당을 펼치는 경기 동부지역의 관문인 개군면이 가장 먼저 반긴다.
설매재자연휴양림 서울에서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수도권 휴양림으로서 용천계곡과 유명산 계곡이 인접해 있어 풍경이 아주좋다.
소나기 마을 소설 소나기가 만들어진 1950년대 농촌 풍경과 문학적 향취를 재현했다. 소설 속 징검다리, 섶다리 개울 등을 재현한 산책로와 인공 소나기가 내리는 소나기 광장 등을 마련해 소나기가 내리면 소설 속에서처럼 수숫단 속으로 피할 수도 있다. 또 ‘목넘이 고개(목넘이 고개의 개)’, ‘학의 숲(학)’ 등 황순원의 다른 소설 배경을 함께 재현해 관광객이 문학 속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학관 내부에는 황순원 유품 90여 점과 생전의 집필실, 그의 생애와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3개의 전시장과 세미나실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교육과 문학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양평레일바이크 봄에는 생명이 움트는 따사로운 햇살과 파릇파릇한 연녹색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소리. 가을에는 우리나라 명산 용문산 줄기의 형형색색 단풍을 겨울에는 눈부시게 하얀 눈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양평5일장 전통재래장으로서 남한강유역에서 가장 큰규모의 장터이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 이번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는 축제기간을 기존 4일에서 올해 처음 10일로 늘리는 등 열흘 동안 17만7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이다. 특히 그 동안 주 메인행사가 산나물판매 행사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일정, 장소별로 짜임새 있는 행사 구성과 명품 양평한우가 산나물과 어우러지면서 더 화려한 축제를 선보였다.
양평군립미술관 http://www.ymuseum.org/
양평군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현대미술 중심의 젊은 미술관입니다. 미술을 통한 체험학습의 공간이 되도록 교육활동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예술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양평.
용담대교 1996년 12월 3일 준공되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서 신원리까지 2.38km에 이르는 도로로, 국도 6호선에 해당한다. 교량의 높이는 10.75m이다.
2002년 건설교통부 선정 '제1회 아름다운 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5월 2일~5일) 꽃비로 온 세상의 혼을 빼놓는 계절의 여왕 5월이 오면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로 양평의 산야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용문산 자연휴양림 양평읍 백안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문산 휴양림 인접지역에는 산림청에 직접 관리하는 중미산 휴양림, 산음휴양림이 있으며, 개인이 운영하는 설매제 휴양림등도 분포하고 있을뿐아니라 울창한 산림과 남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한 것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을미의병 최초의 발상지 1894년(고종31) 여름 안승우가 그의 향리인 지평(현재의 양평군)에서 모병활동을 전개한 것이 양평지역 을미의병의 효시다. 일제가 무력을 앞세워 경복궁에 불법 난입한 이른바 '갑오변란'에 대한 반발로 전개한 이 모병활동은 결국 중단되고 말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는 개항 이후 전국에서 일어난 의병운동 중 최초로 기록될 만하였다. 그뒤 양평지역에서의 의병운동은 같은 해 9월, 경상도 안동에서 거병하여 올라온 서상철(徐相轍) 의병부대에 의한 경기도 이천 단월지역 전투와 광주 곤지암지역 전투로 이어져 한국 근대 의병운동사에서 항일의병의 기점을 마련하였다
갑오의병이란 1894년 6월 21일 일본군이 경복궁을 침입하여 왕실을 농락하고 국권을 무너뜨리는 갑오변란(甲午變亂) 이후 시작되어 1895년 8월 을미사변 이전까지 전개된 항일의병이다.
의병은 1894년 7월 서상철(徐相轍)이 안동향교에서 거의한 안동의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갑오변란 직후 이미 지평의 안승우(安承禹), 홍주의 안창식(安昌植), 철원의 홍범도(洪範圖) 등은 모병 단계에서 끝났지만, 안동의병과 김원교(金元喬)의 상원의병은 의병을 모집하여 무력투쟁을 전개하였다
안승우[安承禹]
1895년(고종 32)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弑害)되자 제천(堤川)에서 이춘영(李春永)·서상렬(徐相烈)·이필희(李弼熙) 등과 함께 의병을 모아, 이필희를 대장으로 추대하고 자신은 도유사(都有司)를 맡았다. 이어 유인석(柳麟錫)의 휘하에 들어가 중군(中軍)이 되어 활약하던 중, 충주(忠州)의 황강(黃岡)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이준경선생묘[李浚慶先生墓] 1585년(선조 18) 노수신(盧守愼)이 찬(撰)하여 건립한 묘비는 마모가 심하여 수원대학교 박물관으로 이관하였고 현재는 비문을 그대로 옮겨 놓아 근래에 세운 것이다. 이준경은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甲子士禍)에 할아버지, 아버지가 연루되어 6세의 어린 나이로 유배생활을 하다 1506년 중종반정으로 풀려났다. 과거에 급제한 뒤 여러 사화를 겪으면서도 영의정까지 올랐고 억울한 인재들에게 등용의 기회를 주는 등 국정을 위해 힘썼다.
중미산자연휴양림 중미산 휴양림은 산림청(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직접 관리하는 곳이다. 2006년 한해만도 4만 1천9백명이 이곳을 찾았다.
중원계곡 용문산 동쪽 자락에 솟은 중원산 동쪽 기슭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깊고 맑은 골짜기를 중원계곡이라고 한다.
창대리 고가 18세기 말에 지어진 고택으로 창대리(倉垈里)를 둘러싼 산줄기의 서쪽 사면에 동향으로 자리하였고, 이 마을 집들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청운골 생태마을 전통 산촌마을을 재현한 청운골 생태마을은 양평군 청운면 다대리 15만여㎡의 산기슭에 있다. 마을 입구에 그 옛날 어려웠던 시절이 연상되는 20여 동의 너와집과 굴피집이 인상적이다.
풀향기허브나라 지난 2000년에 오픈한 풀향기나라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간에게 유용한 식물인 "허브"와 이젠 우리 주변에서도 사라져가는 "야생화"를 한 자리에 모아두었습니다. 또한 "주물럭화분" 이라는 개성있는 화분을 개발하여 야생화에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20여종의 허브와 100여종의 야생화를 판매 및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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