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요양원/흥부가
기가막혀♡
일 시:
2017.7.21. 14:00~
공연장소:
'다사랑요양원' 3층: 대구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049
본 요양원은 대구의 변두리인 가창탬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환자분들이 70여명중 5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20명이 재가요양환자다.
옛날 6.25동란시 땔감을 마련하기
위해 리어커를 끌고 가창탬까지 다닌적이 있는데,
그땐
여름철이라 싸리 나무를 낫으로 배어 온적이 몇번
있다.
2시 공연임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12시 40분경 봉고차로 출발했는데
지금은 신천대로가 논스톱으로 달릴 수 있어 1시 조금 지나서 도착되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7월13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개막을 한 후 이번이 두번째 공연으로
스틸로 영상을 처리했으며, 뒤 이어
객석의 환자분들의 기분전환을 위해 흘러간 가요와
같이 춤도추어 일시나마 시름을 잊게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교감을 형성하기 위해
스스럼 없이 자의적으로
리드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우리 모두 언제 그분들과 같은
신세가 될지? 안스런 마음이 든다.
2부 흘러간 가요는
즉흥적으로 배우들이 많은 곡을 열창했으나 주요 장면들만
동영상으로 아래에
담는다.
잠재된 새로운 재치들을 발굴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덧붙혀 실버극단의 폭염예방및 중간평가 회의를
인근에 있는 '곤지곤지'전원식당으로
정해
그간 문제점이 될만한 의견들이
많이 발굴되어
다음 공연행사에 많은
참고자료가 되었다.
<백일홍>
흥부가 기가막혀 스냅
크로징
흘러간
가요스냅
아래 동영상 참조
객석
<백일홍>
동영상
흘러간 가요1
흘러간 가요2
<백일홍>
실버극단의 중간평가 회의 잘
다듬은 정원형태의 식당이다.
36도를 오르내리는 열기에 마춰
야외에서 행사로 마음을 식혀
상쾌한 기분이다
공예전시
/특선 |
첫댓글 푸른화원님 감사 중복 ,새벽까지 멋지게 올려주심 벌써 추억사진 8년이란 세월속에 사랑봉사,용기,격려, 팀장님 연극팀 , 이사장님 국장님 박감독님,방샘, 멋쟁이 연극회원님들건방학 행복하세요, 9월이 오면 어떤연극 상상만으로도 미소
미소 간직하게 지켜준 분들께
폭염주의 가족과
마음마다 즐거움을 주는 온사랑연극이 활력소로 바꿈이 됩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하세요.
무더운 날씨인데 수고 많이 하셨네요. 그리고 평가회까지~~~ 잘하셨네요.
우리 경로팀은 달성공원에서 폭염 예방 캠페인을 했는데 너무 더워 힘들었으나 보람은 있었습니다.
우리 온사랑복지회 회원님들은 삼복 더위도 거뜬하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