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났을 때 대처법>
다리에 난 쥐는 근육을 반대로 늘려주면 완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축된 근육을 스트레칭과 마시지로 풀어주어야 합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갑작스럽게 당기지 말고 천천히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붙이는 파스를 수축된 근육에 붙이면 금방 가라앉습니다.
한장짜리를 네등분으로 잘라서 사용하면 경제적이구요.
# 발에 쥐가 난 경우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쭉 뻗어 발등을 몸 쪽으로 향하게 해 발끝을 잡고 스트레칭 합니다.
또는 똑바로 서서 발의 앞꿈치에 무게 중심을 두고 발뒤꿈치 들고 내리기를 반복하고 경련이 사라지면 발을 가볍게 주물러 줍니다.
# 장딴지에 쥐가 난 경우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쭉 펴고 발을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고, 경련이 사라지면 근육을 주물러 줍니다.
#허벅지에 쥐가 난 경우
허벅지 뒤쪽에 경련이 일어났다면 무릎을 쭉 펴면서 주물러 주고, 허벅지 앞쪽에 경련이 일어났다면 무릎을 구부려서 근육을 풀어 주세요.
<다리 ‘쥐’ 예방법>
평소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의류와 하이힐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과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합니다.
운동 중에는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시작해서 운동량을 늘리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세요.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틈틈이 발바닥을 잡는 발목 스트레칭을 해주면 유연성 증가 및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으며, 잠자기 전 누워서 두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린 뒤 덜덜 털어 내는 동작을 하면 혈액순환뿐 아니라 다리 부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족욕을 해주는 것도 혈액순환 개선과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