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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1km) ⇔ (12분) | 선운사 | (1.4km) ⇔ (25분) | 마이재 | (0.7km) ⇔ (20분) | 수리봉(도솔산) |
(1.8km) ⇔ (50분) | 개이빨산입구 | (0.7km) ⇔ (20분) | 소리재 | (1km) ⇔ (20분) | 낙조대 | (0.2km) ⇔ (10분) |
천마봉 | (0.8km) ⇔ (20분) | 도솔암 | (2.6km) ⇔ (70분) | 선운사 | (1km) ⇔ (12분) | 주차장 |
※ 개이빨산입구에서 개이빨산까지 왕복 1.2km임
◈ 산행시간 : 약 6시간 정도 (중식 30분 및 사진촬영, 사찰참배, 휴식시간 포함)
- 실제 산행시간 4시간 20분정도
◈ 교 통 편 : 45인승 관광버스
◈ 산행참가자 : 35명
<연회비납부 회원 및 가족> - 22명
안근호님 부부, 사순옥님, 권영래님, 이채원님, 김일수님, 석경원님, 김재곤님 부부,
심규섭님, 김광열님, 김원구님, 최영철님, 권영곤님, 김경환님, 노정균님, 최병란님, 장상호님
백흠차님, 장윤녕님, 석현철님
<일반회원> - 13명
이호창님, 윤용숙님, 홍유진님, 이은희님, 박수용님 부부, 안용호님 부부, 김해용님, 조채영님,
전병수님, 이왕신님, 장성호님
◈ 날 씨 : 낮기온 15℃이고 산행하기 아주좋은 날씨
[산행지해설]
고창에서 20㎞ 떨어진 선운산은 336m로 산은 낮지만 갖가지 비경을 보기 위해 일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뤄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린다.
골이 깊고 물이 맑으며 수림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 사자암, 용문굴,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인경봉, 구황, 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선운산은 동백숲으로 유명해졌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 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다.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은 선운사 뒤쪽 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령 5백년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춘백으로도 불리는 선운사 동백은 가장 늦게 핀다. 하동의 매화가 지고난 4월부터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절정은 4월 하순, 선운산 동백은 4월초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5월초순까지 피어나 선운사 뒤쪽 동백숲은 꽃병풍을 두른 듯 장관을 연출한다.
미당 서정주는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리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시방도 남았습니다"라고 늦은 동백을 노래하고 있다.
제주도와 울릉도 여수 오동도의 동백숲이 유명하지만 이곳 선운산 동백숲을 으뜸으로 친다. 나무의 평균 높이가 6m, 수관의 직경이 8m 내외이며 가장 큰 나무는 그 밑부분의 지름이 80㎝에 달하며 동백숲 주변에는 다른 나무가 자라지 않아 순림에 가깝다.
선운산 입구 바위 절벽에는 내륙에서는 제일 큰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이 자라고 있다. 또한 송악 못지 않게 유명한 나무가 수령 6백년을 자랑하는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이다. 장사송은 적송으로 큰 가지가 여덟으로 갈라져 우리나라 8도를 상징하는 듯 하다.
선운산에는 고찰 선운사가 있다. 한때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선운사에는 현재 도솔암, 참당암, 석상암, 동운암이 있다
[산행모습]
[풍천장어와 하산주]
풍천은 지명이 아닙니다.
풍천장어의 이름 조석(달과 태양의 중력에 의한 밀물 썰물의 현상) 조차(밀물 썰물시 수위 변화)
영향이 큰 서해안에 인접한 작은 강이나 소하천에 간만(밀물 썰물) 변화에 항상 바람과 하천이 변하여
(물흐름의 변화) 이곳에 서식하는 장어가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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