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과 상병/분대장 유대관계 4부
배영옥
"배두성님 하고 통화를 하고"
"빨리 상태를 봐야겠다는 생각뿐"
"부대에다 전화를 했다"
"군악대 병장 방우권 어머니입니다"
"사건은 다 일어났고 하니"
"아들만 보려가겠습니다"
"아들만 보여주십시요"
'네 그럼 오십시요 한다"
"집에 청심환3통 붙이는 파스2개 영양제를 준비해서 가방에 넣고"
버스를 타려 가다가 빵집에 들려서 롤 케잌을 산다
"한줄 아주머니가 빵을 더 주신다 "아들한테 간다고 말했다
"바나나 우유 두개 만원을 지불하고 버스에 오른다"
동대역까지 40분 달렸다 동대구역에서 기차 ktx3:21분발
15000원이다 좀 올란 듯하다
개찰을 해서 기차를 기다린다
아들 이야기를 했더니 놀란다 보니 내 옆자리다 ㅎ
"옆자리에 좋은 부산 아주머니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식빵을 먹다가 남았다면서 같이 먹잖다"난 줄것이 없다
점심도 굶고 나선길이라서 ㅎㅎ
몢조각 얻어 먹었다"1시간 10분정도 걸렸는지 도착이라고 방송을 한다 "
"부산역에서 내려서 "해운대 가는 것은 정류소에서 물었다"
"아가씨가 말해준다 더 내려가시면 해운대 가는게 있단다"
가니 해운대 가는게 보인다 옆 아주머니에게 물었더니
"1001번을 타란다 마침 버스가 온다 차비는 1800원이다 "
대구 보다 비싸다 대구는 무조건 1050원인데 올랐으면 모를까
버스에 오르자 해운대 장생마을 쪽에 53사단 군악대 가려는데 갑니까
"버스 운전사는 해운대서 내리지 말고 문현에서 내린라한다 가까운듯 하다"
"버스는 약40분을 탔나 "010-버스가 해운대 진입 하려는데 따르릉 울린다 "
아들이다 엄마 어딘데 응"해운대 다 와 간다 "기다려 "택시타고 갈께"
"걱정 하지말고"응" "아들은 연시 불안 한것같았다 "
"좀 있으려니 해운대 거쳐 문현입니다 방송이 나온다 "
내리고 택시를 잡을려니 없다"버스에서 내린 학생이 저 아주머니 "
"네""여기서 10분-15분만 걸어가면 군악대 나옵니다 "
"나는 길을 모릅니다 했다 ""그리고 아들이 다쳐서 부대로 빨리 가야 한다고 했다"
저 멀리서 택시가 보인다 "택시를 타고 부대로 갔다"'마음이 두근두근 거린다 "마음을 종 잡을수가 없다
2011.2.28일 새벽:2:50
5부서 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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