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이포스팅은 올해 초 겨울에 하모니카 가방을 만드는 것을 제 개인 홈페이지에 올렸던 것 입니다.
문맥상 존칭은 생략하였습니다.
너그럽게 이해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성품의 하모니카 가방에 실증이 나신 분들은 자작을......
하모니카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가지고 다니는 일반 가방이 열고 닫는데 불편하고
하모니카를 수납하는게 쉽지가 않다.
케이스를 함께 가지고 다닐려니 부피도 크고 무게도 무거워지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하모니카 전용가방이라는게 있는데 가격도 비싸고 영 마음에 들지가 않는다
그래서....
노트북에 예전에 사용하던 툴레의 노트북케이스가 있는데, 크기가 작아서 방치했던게 생각나서 개조하기로 결정.
일단 예전에 펀칭을 해 놓았던 음표로고를 활용하기로 했다.
(여기서 펀칭이란 컴퓨터 자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어떤 이미지나 텍스트를 컴퓨터 자수 화일로 만드는것을 통칭한다.)
텍스트의 위치변동과 텍스트를 추가 작업 완료.
하모니카의 손상을 막아 줄 하모니카의 덮개로 사용할 예정이다.
일단 시험자수를 해 보았는데.....
음,,,,,,,
원본을 잃어버려서 pes화일을 수정 했더니 작은 음표가 영 마음에 안든다.
그런데 이화일을 시험자수도 안하고 무료분양을 했었는데, 막상 자수를 해 보니 작은 음표의 밀도가 너무 낮다.
이자리를 빌어 회원님들께 사과를 드린다.
죄송합니다,
제가 큰 실수를......
^^;;


인터넷에서 하모니카부는 소년의 사진으로 펀칭을 하였다.
간단하게 레드웍으로 제작.

노트북과 기타 물품을 넣기에는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방치하던 노트북 가방.
하드케이스와 방수 지퍼로 되어 있어서 내부에 실리카겔을 넣으면 습기 문제는 해결 될듯....

노트북의 한쪽면에 하모니카 수납홀을 만들어서 부착을 하였다.
양면 테이프로 부착을 하였는데 날이 추워서인지 접착력이 나쁘다.
날이 풀리면 3M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 접착제로 다시 시공을 해야 겠다.

크로메틱도 수납할수있게 하나는 크게 홀을 만들었다.

하모니카 보호덮개를 부착을하니 보기가 좋다.
나름 대 만족,,,,,,,

반대편에도 하니모카 수납 공간을 만들었다.

악보도 넣을수있고.....
노트북 가방을 재활용하기를 잘 한듯....
걍 시중품을 구하면 쉬웠을텐데,
그래도 나만의 하모니카 가방을 만들었다는데 의의를.......ㅋ~

반대편에도 하모니카 보호 덮개을 부착 하였다.
원단과 가방의 두께가 두꺼워서 재봉을 하는데 애를 먹었다.
두꺼운 하드판이 있는곳은 바늘이 들어가지 않아서 재봉 땀이 일어났다.
두꺼운 실로 했으면 이쁘게 재봉이 가능 했는데,
아쉽기만 하다.
이렇게 하모니카를 수납하고 다니니
두꺼운 외장의 하드케이스 덕분에 하모니카도 보호가 되고
악보집하나 넣고
하모니카 딲는 수건하나 넣어도 좋다.
참고로 하모니카는 다이아토닉과 복음등 15개 정도 수납이 되더군요.....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첫댓글 하모니카 부는 사람은 가방도 신경쓰이는 부분이지요 이쁘게 잘 만드셨네요 이 참에 하모니카 가방 특이한 모양 가지고 다시니는분 공개 해 보는기회가 되는 것도 괜찮겠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쁘네요. 저도 만드는 거 좋아 하는데....
시도 해봐야겠습니다.
도안 사용해도 되나요?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