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6. 2. 27 @22:30~28일 10:59 (12:29분 소요)
* 장소: 대덕식당-안일사-비파산(앞산 전망대)-앞산-갈림길-달비고개-청룡산-배바위-비슬산(천왕봉)-청룡산-약수터-산성산-앞산-비파산-안일사-하산= 40 km
* 인원: 건강한체형님과 둘이..
지인의 딸래미 결혼식이 있어 서울에 가려고 했으나 갑자기 일정을 바뀌어 오래 전에 생각했던 대구 앞산-비슬산 종주를 하고자 건강한 체형님에게 같이 가자고 하니 흔쾌히 따라 나선다.
트랙을 찾으니 보이진 않고 대강 산행 루트를 검색하고 물과 간식을 챙기고 나선다.
대구는 일요일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어서 우비와 우산도 챙기고..
토요일 신복로터리에서 19:55분 경유하는 동대구행 시외버스를 타고 자다가 깨니 동구 용계동에 다 왔네요.
용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안지랑역에서 내려 걸어서 앞산 밑에 위치한 유명한 대덕식당에 들러 5,000원 선지국밥을 맛있게 먹고..(연 16억 매출의 유명 식당이라는데..오래되서 그런지 너무 비위생적이고 청결하게 보이지 않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 출발..
▼ 조용한 산사..
▼ 등산하는 사람들이 간혹 보이고..비파산(앞산 전망대)에서 건강한 체형님..
▼ 비파산에서 본 대구 야경..
▼ 앞산 정상은 이렇게 경찰 통신장비로 인해 철조망이 쳐져있고..
▼ 감국시대 고분이 나왔다는..
▼ 산성산, 비슬산과의 갈림길..
▼ 등로 좋고..
▼ 청룡산에서 건강한 체형님..
▼ 잔잔했던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 체형님이 많이 졸려 하네요..
▼ 추워도 가면서 두 번이나 바람을 피해 잠시 쪽잠을 청하고..
▼ 대진님의 시그널..
▼ 비슬산 천왕봉 도착..
▼ 인증을 남기고..
▼ 다시 되돌아 갑니다.
▼ 용연사와릐 갈림길..
▼ 임도와 산길을 정비하고 있네요.
▼ 날씨가 흐리고 약간 추워지고..
▼ 가다가 구름 너머로 해가 떠 있고..
▼ 배방우..
▼ 정신을 가다듬는 체형님..
▼ 개스가 자욱하여 시야는 흐리고..
▼ 다시 청룡산에서..
▼ 달비고개 못 미쳐 약수터로 갑니다.
▼ 춥고 배고프고..버너를 꺼내 라면을 끓일 준비를 합니다.
▼ 찬은 없어도 따뜻한 라면을 먹으니 살만하네요..^^
▼ 다시 등로로 돌아 나와서..
▼ 갈림길에서 산성산을 다녀 옵니다.
▼ 앞산이 조망되고..
▼ 멀리 절이 보이는데..
▼ 다시 비파산에서 체형님..흔들렸네요..
▼ 안일사에 다시 들리고..바람이 불고 추워서 그런지 대웅전에 비닐이 쳐져 있는..염불하는 스님을 위한
▼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 시멘트 길을 내려 오기가 힘이 드는 체형님..
▼ 하산 완료..
▼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유명한 곱창골목..
다시 지하철과 시외버스를 타고 귀울..
주로 야간 산행이었고, 날씨가 흐려 조망도 없고..
앞산에는 벚꽃 나무와 진달래가 많던데..
진달래가 필 때 다시 오면 좋겠다는..
울산에 와서 점심식사 겸 뒷풀이를 하고..
건체님과 간단하지만 즐거운 산행을 했습니다.
첫댓글 대구까지 발걸음 하셨는데..
대간 산행길에 있어서..뵙질 못해 아쉬웠습니다.
대간 잘 다녀오셨지요
그러지 않아도 연락할까 하다가 대간 가셨으리라 생각했지요.
대진님 시그널이 많이 있어 알바도 잠깐 했습니다...
대구인근에 있는 분 보다더 께알 같이.
정리하셨네요 그냥 워킹 코스로는 괜찬초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길이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근무할때 비슬산 참꽃 보려고 두번정도 앞산서 넘어갔다가 모두 헛탕친 기억나네요. 야간에 왕복하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저도 조만간 한번 다녀와야겠어요ㅎㅎ
샛길이 많아서 그러지 잠깐 알바도 했습니다.
편한 길이 많아서 걸음하기엔 좋더군요.
에공. ..
만날수 있엇는데
수고많으셨구예
선배님
계절의 여왕 5월에 우리 만나요 ^____^
그러게요..
12차 대간 동기들이 다시 뭉치는 것 같네요.
몸 관리 잘하시어 앞서 가지 마세요..^^
Sunny님 수고많으셨습니다
2년전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근무할때 들머리 공단입구 비슬산 조화봉 관기봉 현풍 날머리 30km 산행한 생각이 납니다
그러셨군요.
요즘 많이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 세상에서 가장 좋은 등산로가 비슬산 앞산구간인데
제가 운동하러 뜀박질 하는곳입니다.
비슬에서 앞산까지 2시간 30분 오거든요
미리 연락을 하셨다면 얼굴볼 수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같은날 저도 앞산에서 노닥거렸거든요
연락 드릴려다 발목, 무릎도 성치 않으신데 무리하실 것 같아서 안했습니다.
치료 잘 받으십시오.
산성산 정상 표지판이 세워져있네요.
두분 오붓하게 한 걸음 하셨네여
그렇죠..
재미난 걸음햇습니다,.
두분이 함께 하신 산행~
오붓하니 참@@ 좋습니다~
청룡산 환종주를 산행 처음 접할때
가본적이 있어서~~예전 생각하며
잘보았습니다`~^^
대구가 경북권내에서도 날씨가
따뜻하지만 밤에 쌀쌀했던 모양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등장한 라면~~
아~~ 저도 산에서 먹는 라면이
갑자기 땡기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두 번째 산에서 끓여 먹은 라면입니다.
길이 너무 좋더군요.
감사합니다.
대구 앞산에서 비슬산까지 갔다오신듯 합니다
대구시내 야경도 멋져요 길도 참해보이고 ..
몇개월동안 산행을 못했더니 몸만 아프고
이제 슬슬 찾아다녀야겠네요 그림 잘 보고 갑니다
이제 움직이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기대됩니다.
라면도 좋지만 요즘은 진짬뽕이 대세라고 합니다.
일반라면보다는 훨 먹기가 괜찮더군요.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난 번에 진짬뽕을 먹었는데 제 입에는 짜더군요.
또 집에 뒤져보니 진짬뽕 다 먹고 없어서리..^^
감사합니다.
라면에 재미 붙이신듯~~
찬바람 불고 추울땐 라면 만한게 없지요~~
살방살방 다녀오기 좋은 곳이죠..
수행중님이 청룡산 아래 사신다는데...
허락은 받고 다녀 오신 건가요??
두번째 라면입니다.
정 붙이면서 다닐 예정이고요..
수행중님 전번 알려 주시면 미리 요청하겠습니다..^^
대구까지 오셔서 앞산 왕복하고 가셨네요. 앞산에서 보는 야경이
볼만하죠.라면도 먹을수있는 여유를가지고 즐산하셨네요.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미소대장님은 요사이 달리기에 빠지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에 댕겨가셨군요,,
맛나게 라면도 끓여드시고
배방구에서 도도 닦으시고
여유가 묻어납니다.
왠지 연락안하셔서 대진님이 섭섭해 하셨을거 같다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예..대진님이 대간 가신 날임을 알고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길에..재밋게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까운곳을 다녀가셨네요
연락하셨으면
은자와함께 잘생긴얼굴 뵈로가는데 ㅋㅋ
써니님! 수고하셨습니다..
담에는 꼭 연락 드릴게요..
그래야 은자님을 모시고 오시는 능선 지부장님을 뵙죠..
요날도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
특히나 라면잘먹엇구요 고맙습니다
연휴 형수님이라 좋은 시간 잘 보내십시요 ㅎㅎ
그래요..같이 해서 넘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용한 그림들...잘보고 갑니다.
두건님 항상 안산..산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두분 요즘 자주 행차하시는 듯 합니다.ㅎ
그래서 더 좋습니다.ㅎ
산행기도 자주 올려주세용~
유리님이 요즘 바쁘신 듯 합니다.
같이 다니면 좋죠,..
감사합니다.
비슬산에서 조금만 더가시면 대견사지와 조화봉이 있는데
여기가 경치가 좋습니다
사실 앞산~비슬산은 볼게없습니다
청룡산은 밤에 지나가면 멧돼지들이 많은곳인데요..
멀리서 오셔셔 좋은 경치 많이 담아가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사실 그 곳까지 갈 마음은 있었으나..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져서리..
감사합니다.
대덕식당은 잘지적하셨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도 없고..
선지국은 따로 중앙로에 가면 맛난곳이 있습니다
많이 실망하셨을것입니다
대구시민으로서 죄송합니다
전 여기 돈준다고 식사하라고해도 못할것 같습니다..ㅎ
그래도 사람들이 줄서서 15,000원 주고 빨간통 들고 많이 가더군요.
다음에는 시내쪽으로 가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서 간단하게 한발이 하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안산..
울산에서 오셔서 앞산.비슬산왕복종주 하셨네요.밤길에 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