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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1 (월) ★결혼친화적인사회분위기조성-그 실천★ 커플메니져 봉사업의 실제, 멘토로서 멘티만들기
중매쟁이로 나선 두산중공업 박용성회장님
위의 제목은 조선일보 사회면 2011. 11. 19 기사 내용에 나온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일부 불량성 중매업자의 피해을 받은 분이 많기 때문에 상업성이 많이 내포된 중매쟁이라는 말의 어감이 좋지 않습니다. 우선, 저는 이 단어를 평생연분제짝찾아주기봉사 or 커플메니져봉사로 바꿔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우리 봉사회 멘토회원님들의 특별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글을 몇 번이나 읽으면서 박용성회장님이 참 좋은 일을 하셨고, 이것이 다른 대 기업체의 회장님들이 배울점이라고 감히 판단했습니다. 시시하고 째째한 일 같지만, 이것은 정말 중요하고 위대한 일입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정부가 나서서 중매쟁이를 해야 할 입장에 와 있습니다.
평생 멘토로서 멘티를 3명만 잘 만들면 천당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업체의 이윤추구도 중요하지만, 구성원의 행복 근원을 만들어 주는 것은 너무나 고귀하고 거룩하기도 한 일이며, 최고경영자로서 자존감을 제일 크게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신문기사를 소개하고 제 소감을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문기사 내용 박용성 회장은 2011. 11.4 두산그룹과 중앙대병원 및 대한체육회 내부망에 올린 '선남선녀를 위한 좋은 만남'이라는 글을 통해 "두산과 중앙대, 중앙대병원, 대한체육회 직원 중 결혼 적령기의 선남선녀가 모일 수 있는 만남의 터를 마련해주겠다"고 했다. 박 회장은 오는 19일 중앙대 약대 유니버시티클럽에서 두산그룹 남성 사원 30명, 중앙대와 중앙대병원에 근무하는 여성 20명, 대한체육회 여직원 10명 등 남녀 각 30명이 참석하는 미팅을 주선한다. 두산그룹에서는 평사원부터 차장급까지 참여하고, 중앙대병원에서는 인턴·레지던트·비서·간호사 등 다양한 직종의 여성이 참가한다. 행사는 결혼전문회사가 진행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두산그룹 내부망에 올린 이 글이 조회수 1만건을 넘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며 "중앙대병원 내부망에서도 올해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미팅 신청자도 몰려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는 "이사장이 직접 개최하는 단체 만남이라 참가자들의 기대도 큰 것 같다"며 "이번에 좋은 결실을 얻으면 정례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했다.
신문기사에 대한 소감 위 신문기사를 읽어보면서 저 김진락(Dr.KJ락-결혼멘토 회장)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첫째, 이것이 계기가 되어 대한민국의 모든 대기업체의 회장님과 사장님들이 중매쟁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최대 현안은 저출산고령화의 문제해결입니다. 저출산 문제해결의 기본은 혼인율높이기입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정부가 중매쟁이 역할을 해야 할 판국에 와 있습니다.
둘째, 2010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35세~39세 여성의 미혼율이 12.6%가 된다고 하며 매년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여성의 사회진출, 고학력화와 육아문제로 결혼을 기피하고 있으며, 남녀 결혼 기피현상은 저출산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20대에 결혼을 한다는 사회적분위기 확산과 그런 환경을 대기업체와 자방자치단체, 정부에서 시급히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셋째, 현재 결혼상담봉사자를 두고 무료 결혼중매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서울특별시에서는 서초구청,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로는 안산시, 종교단체로서는 조계종 결혼상담센타를 상설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차원 공익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결혼지원센타는 이들 기관과 돈독한 업무협정 또는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대기업체와도 업무협정으로 지속적으로 결혼친화적사회분위기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넷째, 인구보건복지협회 결혼지원센타에 소속된 정부예산으로 상담사 교육을 받은 결혼상담봉사회 멘토회원들은 250명이 넘으며 이중에는 전직 각급학교 교장 출신이 35명, 기업체의 임원들이 25명, 전문 상담사 출신이 30명이 있습니다. 2012년도부터는 우선, 이분들이 소속되었던 직장이나 현재 임원으로 있는 각종 동창회, 동호회, 친목회와 업무협정을 맺고 무료 중매, 무료 주례, 무료 강의를 전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동시에 결혼지원센타와 대기업체와의 업무협정도 확대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앞으로 선거철을 맞이하여 선심성, 일시적 복지정책이 난무할 것이 예상이 됩니다. 영국의 저명한 학자가 그의 연구에서 한국이 이대로 가면, 저출산고령화로 지구상에서 첫 번째로 사라지는 국가가 된다고 하는데 여기에 선심성, 일시적 복지사업이 가세하게 되면 경제대국 7위 진입은커녕 대한민국은 재기 불능의 상태로 가게 됩니다. 이의 방지책으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기본 복지예산이 최우선 배분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결혼멘토업을 하시는 상담봉사자님들이 합심해서 적극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여섯째, 저출산고령화의 현안은 저출산의 문제를 고령화의 문제로 풀어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우선, 노후대책이 어느 정도 되어있고 청년 e-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는 우리 봉사회의 멘토회원님들이 결혼친화적분위기조성에 앞장을 서야 됩니다. 무료 결혼상담실, 무료주례, 무료 평생연분제짝찾아주기도 활성화시키면서, 우리나라의 혼례문화의 개선, 선심성 복지정책의 수정, 노인 e-어르신들의 모임과 어울림의 활성화 및 삶의 노하우의 전수로 감정과 불만으로 치닷고 있는 일부 20 30시대의 젊은이들이 이상더 많아지지 않도록 꾸짖기도 하고 노력도 해야 합니다.
일곱째, 이번 행사는 결혼전문회사가 진행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혹시, 일시적 이벤트 사업으로 가지 않을까? 성사가 된 사원의 후속 후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부분 미팅한 사람이 성사가 안될테데 그 사후 지속적인 대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 걱정이 되는 면이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협조체제와 후원책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정부차원, 공익차원에서 이런 일들을 수행하고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결혼지원센타에서는 어떤 일을 지원해주고 협조해 주어야 하는 것인가?
나가는 말 좋은 일을 하신 두산 중공업 박용성 회장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시작과 같이 끝마무리를 잘 하셔서 훌륭한 업적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샘터마을@ 101-1301 인구보건복지협회 결혼상담봉사회 회 장 김 진 락 (Dr.KJ락쌤) 樂金印鎭 * 경쾌한 배경음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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