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白雲山)-1222.2m
◈날짜 : 2019년 7월23일 ◈날씨: 흐림
◈들머리 : 전남 광양시 진상면 어치리 내회마을
◈산행시간 : 5시간12분(10:34-15:46)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25)-섬진강휴게소(9:15-29)-광양요금소(9:42)-진상교회(10:05)-내회도착(10:33)
◈산행구간 : 내회→구시폭포→오로대→어치계곡→1010봉→백운산→헬기장→어치계곡→오로대→내회
◈산행메모 : 기상청에서 예보한 오늘 낮12시 백운산정상의 산악날씨는 강수확률60%에 강수량5~9mm, 기온 22℃, 풍속 5m/s, 습도는 80%.
작년엔 진틀에서 산행을 시작했는데 오늘은 내회마을에서 정상을 돌아오는 원점회귀산행. 진월이나 옥곡요금소를 통과해야 하는 버스가 광양요금소까지 가서 돌아오느라 들머리도착시간이 15분정도 늦어졌다. 진경산장을 앞두고 하차한다.
작년 7월26일 <진틀-신선대-백운산-매봉삼거리-내회>산행(4시간53분)이 있었는데 정상에서 내회로 내려온 그 길 따라 오늘은 올라간다. 몇걸음 진행하면 왼쪽으로 등산안내판.
등산안내판앞에서 돌아본 하차지점.
오른쪽으로 만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내려가서 만난 구시폭포.
도로로 다시 올라와서 길 따라 올라간다.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에 고로수액 수집통도 보인다.
계곡에 진입하며 임도 끝. 정면에 오로대.
바위면에 음각된 午露坮를 확인한다.
오로대에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서면 이정표.
덱도 만난다.
치솟는 돌길.
갑자기 소나기. 배낭에 덮개를 씌운다.
어느새 비는 그쳤고 햇빛까지 들어온다.
난간 줄 따라 올라가니 여기는 침목계단.
호남정맥에 올라선다.
삼거리이정표.
예초작업까지 한 등산로.
헬기장을 앞두고 백운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정표는 정상0.9km.
새로 설치한 덱으로 올라간다.
삼각점봉에 올라서니 나무위로 다가선 정상은 안개.
정상에 올라서니 사방으로 안개.
왼쪽아래 덱으로 내려가서 점심.
점심자리에서 돌아본 정상.
안개가 걷혔다. 정상으로 다시 올라와 올라온 길을 굽어본다. 가운데 능선 끝에 매봉.
억불봉으로 이어가는 능선인데 하산할 길이다. 억불봉은 왼쪽 구름에 묻혔다.
아래로 점심자리. 그 뒤로 답곡계곡의 진틀, 논실마을.
도솔봉, 따리봉. 그 앞으로 신선대.
정상에서 진틀방향으로 하산하면 만나는 삼거리. 여기서 억불봉으로 향한다.
헬기장을 지나 만난 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빗방울이 지나간다.
널찍한 헬기장을 만난다. 삼거리이정표도 있는데 뒤로 정상과 오른쪽 백운사가 각각 1km다. 억불봉으로 직진한다.
길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비켜선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돌아보니 정상이 벌써 저만치 멀어졌다.
3분후 억불봉으로 향하던 길은 여기서 왼쪽 계곡으로 내려선다.
나무 아래로 사초군락지다.
길이 사라져 지형지물을 살피며 느낌으로 진행한다.
지계곡도 건넌다.
너덜겅을 조심조심 지나간다.
바위사이도 통과하고.
왼쪽으로 계곡을 건넌다.
힘찬 물소리에 매미소리는 묻힌다.
계곡을 건너 경사가 큰 산허리를 돌아간다.
만나는 바위 아래로 내려선다.
나뭇가지를 잡고 오른쪽 계곡으로 미끄러져 내리며 벌집을 건드렸는지 공격도 받았다.계곡을 건너 돌아본 그림.
계곡을 왼쪽에 끼고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만나는 지구바위를 뒤로 보낸다.
왼쪽으로 계곡을 건너니 오전에 지나간 오로대. 반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건넌 계곡을 돌아본다.
여름철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하다하여 이름붙인 午露坮. 암반에 새겨진 글자를 다시 확인한다. 오로대를 뒤로 보내며 포장길에 올라선다.
산행을 시작했던 진경산장을 다시 만난다.
내회교를 건넌다.
버스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작년에도 여기서 버스를 만났다.
#승차이동(16:45)-옥곡요금소(17:20)-섬진강휴게소(17:26-36)-함안휴게소(18:20-30)-산인요금소(18:40)-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