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동부쪽에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한인신문과 잡지들이 많이 있다. 물론 한국의 조중동 신문들도 실시간으로 이곳에서 발간되어 주요 한인 식품점 가판기 혹은 가정으로 직접 우편 배달이 되기도 한다. 몇일전 나는 한인 식품점을 들러 무료로 배포되는 신문중에서, 미국에 살고있는 한인 기혼여성들을 위한 미시유에스에이(MissyUSA) 라는 신문을 딸의 집에 가져와 읽었다. 이 신문은 여성들의 생활정보, 친목도모, 서로도움, 카페 활동을 통해 미국에서의 생활을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외롭지않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있다.
미국에서 발간되는 한인신문으로는 그런대로 격을 갖추고 한인들에게 필요한 유용한 지식과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신문으로 호평을 받으리라고 생각이 된다. 이 신문의 여성저널에 실린 흥미로운 기사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인디언 격언 중에는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자' 라는 말이 있다. 기쁨은 함께하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은 함께 하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도 있듯이 친구는 기쁨은 물론 슬픔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인생의 소중한 동반자가 된다. 하지만 친구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우리를 이프게 한다. 결국 끝까지 함께 하다가 실망과 상처만 입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친구끼리 상처를 서로 주고 받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성격을 갖인 사람하고는 친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 만날 때마다 다른 사람을 비난 하는 사람
2) 당신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3) 스스로를 희생자라고 생각하는 피해자들
4) 연민 동정심이 없는 사람들
5) 모든 일에 부정적인 사람들
첫댓글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사람은 말이 많은 사람이다.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쉽고 주변에 피해를 끼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어 문제다.
나에게도 허물이 너무나 많은데 남의 허물까지 들추어가며
흉보는 사람들 때문에 세상은 피곤하다.
그런 사람하고는 가급적 접근을 피하는게 좋다.
미국이라는 큰 나라에 거기까지 이민와서 사이좋게 살지는 못해도
남을 비방하는 일은 참아야 하는데..
더우기 크리스천인척 하면서 그런 사람은
뭔가 부족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