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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염 원인 알자! 미아사거리역 치과 100세 시대인 만큼 치아의 수명을 결정짓는 잇몸 역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잇몸은 우리가 음식을 씹을 때 이가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치은, 치주인대, 치주골 등으로 구성됩니다. 잇몸질환은 이런 조직에 생기는 병으로 흡연이나 호르몬, 치열불량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근본원인은 구강 내 세균입니다. 치아표면에 형성된 세균막인 치태는 계속 쌓이면서 딱딱한 치석으로 변하고 이때 세균이 급속도로 번식해 염증을 유발하는데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과 잇몸 뼈까지 염증이 진행된 치주염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붓기와 출혈, 시린 이, 치아 흔들림과 심한 구취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기때문에 주의해야하는데요. 치은염은 치아와 잇몸이 맞닿는 부위에서 염증이 시작되며 잇몸이 검붉게 변하고 피가 나는 것이 특징인데 치주염에 비해서는 가벼운 병이지만 방치하면 치조골에까지 염증이 퍼져서 최악의 경우 치아를 뽑아야 할 수도 있으니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치주질환은 연령에 상관없이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노소가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있다 싶으시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스케일링을 1년에 1~2번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특히 세균은 치아표면에 부착되어 있어 양치질을 통해 제거되어도 다시 생기기 때문에 스케일링으로 꾸준한 관리를 받으면 도움이 되며 치주질환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과검진을 생활화 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다온미소치과 원문보기 글쓴이: 다온미소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