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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의 전기 치료는 ㎃단위의 전기를 사용하거나 높은 주파수를 사용하여 인체에 흐르는 전기보다 훨씬 강한 전류 혹은 주파수를 사용하여 쇼크나 화상의 위험이 있었다.
최근 느낄 수 없을 정도의 미약한 전기(㎂단위)가 신진 대사에 가장 효과적이며 가장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임상이나 실험 등을 통해 입증되었다.
미세 전류를 이용한 동물 실험은 쳉(Cheng)에 의해 시도되었다.
쳉은 치료과정에서 중요한 세 가지 변수를 연구하였다.
즉 아데노신삼인산(ATP)생성, 단백질 합성, 세포막 투과에 대한 다양한 전류의 강도에 따른 생리적인 효과를 생쥐 피부를 통해 실험하였다.
500㎂에서 ATP의 생성은 거의 500%정도가 증가하였는데 1000-1500㎂에서는 ATP 생산은 급감하였고, 5000㎂에서는 기준억제 수준이하로 떨어졌다고 하였다.
아미노산 투과와 단백질 합성에서도 매우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다.
100-500㎂를 사용하자 아미노산 투과는 억제 수준이상 30-50%정도였으나 전류가 증가하자 이와 같은 생물학적 자극의 효과는 역전되어 전류가 1000㎂를 초과하자 아미노산 흡수력은 20-73%나 감소되었고 단백질 합성은 50%나 억제되었다.
Robert Becker와 Frederick Brown은 골절치료를 위한 실험의 한 과정으로 개구리 혈액에 전류를 가하여 분할시키려는 시도를 하였다. 시작 전류는 50㎂였고 매일 조금씩 전류를 떨어뜨렸다.
두 달에 걸쳐 실험을 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했으나 10억분의1암페어의 약 반 정도의 전류에서 분화가 일어나는 것을 관찰 했다.
여러 번의 실험 끝에 혈액 분할에 가장 좋은 전류는 20-700㎀ 임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다른 세포 즉 백혈구 세포나 피부세포 등 다른 형태의 세포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하였다.
미세전류를 腱치료에 적용한 여러 연구가 있었다.
뉴욕 대학 메디칼 센터 조교수인 Neil Spielholz는 동물의 건을 치료한 실험연구의 논문에서 40㎂를 통전시킨 그룹보다 10배나 높은 전류인 400㎂를 통전시킨 그룹의 건들이 보다 강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는 전류의 강도를 높이면 높일 수 록 효과는 유익하지 못하며 따라서 ㎃가 실제로는 역효과를 내는 것 같다고 하였다.
인체에 적용한 예로는 카나다 올림픽 팀의 주치의인 윌리엄 스태니쉬(William Stanish)는 10-20㎂의 전류를 통전시켜 인대와 건 파열로 인한 선수들의 손상된 조직을 빨리 회복시키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는 미세 전류를 사용하여 일반적으로 18개월의 회복기간을 요하는 손상된 조직을 6개월로 단축 시켰다고 하였다.
Robert Becker는 대퇴골이 부러진 후 일 년이 넘도록 접합되지 않고 썩어 들어가던 한 환자의 다리에 미세한 전류를 통하게 하여 6주 만에 완치시켰다.
또한 그는 척추 등 다른 골절 증상이나 감염되지 않은 골절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하였다. 그가 사용한 전류는 전극 1㎝당 100-200㎁였으며, 브라이튼 등은 1Volt를 넘어가면 감염과 조직자극의 위험이 생긴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뼈 종양 환자에 미세한 전기를 통하여 치료한 임상도 발표하였는데 1976년 말부터 1978년 중반까지 14명의 뼈 종양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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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olf Arndt(1835-1932)와 Hugo Shulz(1853-1932)는 “약한 자극은 생리적 활동을 증가 시키나 강한 자극은 그 활동을 억제하거나 중지 시킨다고 하여 미세전류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1940년 대 초 Smith College의 S.Meryl Rose는 개구리 절단 부위를 하루에 여러 차례 진한 소금물에 담가 절단부위에 진피가 생기는 것을 방해 하였다.
이 결과 절단된 팔꿈치와 발목에서 재생이 일어났으며 어떤 개구리는 발가락 까지 재생되었다고 하였다.
1946년 소련의 생물학자인 Lev Vladimirovich Polezhaev는 개구리의 다리절단 부위를 바늘로 매일 찔러 Meryl Rose가 성공했던 것 같은 개구리 다리의 부분적인 재생을 유도하였다.
그는 포유동물에서는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았는데 상처를 악화시키는 것이 재생을 쉽게 하는 것이지 진피형성을 막아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뉴욕 Mount Sinai 병원의 Michael Bleicher 같은 소아외과 의사들은 손가락이 잘라진 부분의 절단부위에 매달려 있는 피부조각 일부분을 절단하는 치료법을 사용하였다.
이 치료법은 손상된 부분이 새것처럼 재생되며 그렇게 하지 않은 경우는 그 상태 그대로, 혹은 커다란 상처를 남기면서 치료된다고 하였다.
즉 일반적인 외과 수술인 표피로 상처를 덮는 치료는 재생을 방해한다고 하였다.
통증에 대한 실험에서 장단기간의 전기적 자극에 의한 치료효과를 살피기 위해 세 가지 주요 파라미터를 관찰한 결과가 있다.
세 가지 주요 파라미터 즉 마이크로 암페어,주파수,Wave slop Ramptime을 올린 치료(200-600㎂, 30pps, Sharp Ramptime)는 보다 낮은 세팅(10-100㎂,0.3pps, Gentle Ramptime)의 치료효과보다 뚜렷하게 낮다고 평가되고 있다.
(Wallice,Manual,1988) 이 사실은 신체 자체의 미묘한 생체 전류에 보다 가까이 접근하면 할 수록 장기적인 치료 증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가르키는 것이다.
이상에서와 같이 경혈이나 Trigger Point에 가하는 전기 자극은 감각적인 자극이 아니라 거의 무감각적으로 만듬으로써 신체가 보다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이러한 전기에너지를 자신의 전기 생리학적 체계로 받아들일 것이다.
예로부터 금 은 등으로 만든 목걸이나 반지 등의 장신구를 몸에 부착하거나, 임상에서 실제 사용 중인 금침의 효과도 신체전기를 이용하려는 시도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한의사인 국00는 인체의 경혈에 금을 삽입하여 연탄가스 중독, 퇴행성 관절염등을 치료한 여러 임상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의료환경이 열악한 1970년대 많이 사용되기도 하였다.
실제로 저자는 이러한 전기 생리학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Trigger Point에 수종의 금속을 부착하여 여러 질환을 치료한 임상논문을 발표하였다.
1997년 대한 한의학 학술대회에 발표한 논문에서 Digastric muscle(이복근) Sternocleidomastoid muscle(흉쇄유돌근) 등의 Trigger Point를 이용하여 구역질, 입 마름,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한 임상례를 발표하였다.
이 논문에서 입덧이나 차멀미 등에도 효과가 있음을 밝혀 여러 근육의 Trigger Point를 이용하면 복잡한 질환도 치료될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1998년 미국 LA에서 열린 동양의학 학술 대회와, 서울에서 열린 대한 한의학 학술 대회에서는 은 등의 물질을 Lateral Abdominal m.과 Rectus Abdominis m.의 Trigger Point에 부착하여 주간빈뇨, 야간빈뇨, 소변불리, 야뇨 등의 소변장애를 치료한 임상을 분석 발표 하였다.
연이어 2000년, 2002년에는 복통 등의 통증 해소, 가슴 두근 거림, 비염 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여 많은 질환에 자연 치유 전기가 치료 효과가 있음을 입증 하였다.
즉 생빛 요법은 경혈과 Trigger Point의 전기적인 성질, 인체와 가까운 전자기파가 치료효과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본인 스스로 발하는 전자기파를 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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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가 빛을 내는 현상은 자연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미생물을 비롯하여 많은 종류의 동물과 식물에서 발광 현상이 알려지고 있다.
현재 알려진 것만 하여도 어둠속에서 발광하는 동물은 1100여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광은 하는 생물이 그 빛을 어떻게 이용하는 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반디에서의 발광은 수컷이 교미기에 암컷을 발견하기 위해 필요하며, 낙지와 오징어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발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에서도 빛이 발생하며 이러한 빛을 측정하기 위한 여러 도구 들이 개발 되었다.
소련의 키릴리언은 전기의료기를 수리하다 우연히 의료기에 닿은 피부에서 희미한 빛이 발생하는 것을 관찰 하였고, 이 빛을 촬영하는 기계를 개발 하였다.
여러번의 시도 끝에 고주파, 고전압을 가했을 때 각 생명체의 성질에 따라 독특한 빛이 방사된다는 것을 발견 하였다.
이 빛은 인체에서 방사되는 에너지인 오라와 흡사하였으며 사진의 색깔이나 모양이 사람의 감정의 변화나 질병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소련의 미하일 쿠미티 가이킨 박사는 키릴리언 사진으로 나타나는 불꽃들은 혈에 해당하며 흐름도 경락과 일치 한다고 주장 하였다.
그 후 미국의 모스 박사는 무생물체는 일정한 모양을 갖고 있으나 생물체는 건강이나 감정상태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발견 하였다.
영국의 올드필드는 키릴리언 장치를 변형하여 신체내의 암성종양을 찾아낼 수 있다고 주장 하였다.
루마니아의 아이오안 드미트레스쿠 박사는 키릴리언 장치를 응용해 경혈 경락을 찾았다.
밝게 나타나는 곳이 경혈과 경락이며, 경혈의 불꽃이 클수록 투병상태가 격렬하였으며, 장기의 이상이 있을 때만 경락과 경혈이 사진에 나타나며, 이상이 없으면 나타나지 않는 다고 하였다.
저속 촬영술 사진사인 존 오트는 빛과 생명체의 관계 규명 뿐 만 아니라 빛으로 질병을 치료했던 사람이다. 그는 빛을 쪼이는 시간에 따라 혹은 빛의 색깔 즉 파장의 변화에 따라 식물의 개화에 영향을 미치고, 암꽃과 수꽃이 피는 것을 조절할 수 있음을 관찰 하였다.
동물에서도 영향이 미침을 관찰 하였는데, 물고기의 알을 낳는 실험을 하던 중 빛을 계속 받은 물고기는 알을 낳지 않고 있다가 불을 켜둔 시간이 8시간으로 줄어들면서 알을 낳기 시작했고, 핑크빛 전등 아래서 자란 어린 물고기 들은 80%이상이 암컷으로 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는 빛의 강도, 쪼이는 시간, 색깔의 차이 등에 따라 정신적인 질환, 암, 불면, 등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한다고 주장 하였으며, 핑크빛은 인간에게 해로운 빛이라고 규정 하였다.
특히 그는 망막이 빛에 노출 되었을 때 뇌에 영향을 미쳐 내분비 계통에 이상을 초래하여 질병을 유발한다고 주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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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에 대한 광선 사용의 원조는 고대 인도에서부터 있어왔다.
황달에 걸린 유아를 치료하기 위해 햇빛에 놓아두었다는 기록이 있다.
유아들의 황달 치료에 대한 광선 이용법은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 황달 치료를 위한 인공전등 사용의 원조는 1958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영국의 한 병원의 크레머 박사이다.
그는 유아에게 청색 빛을 비추거나 태양빛을 쪼이면 황달을 일으키는 빌리루빈의 레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방법은 신생아 황달에 널리 사용되는데 과거의 수혈로 혈액을 완전히 바꾸는 혈액 대체법을 대신하고 있다.
현대 빛 치료의 선구자는 닐스 R 핀센이다.
피부병 치료에 광선을 사용한 공로로 1903년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코펜하겐 대학교 시절 핀센은 살아있는 유기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보였으며, 1893년 천연두를 앓고 있는 사람이 보라색 파장과 자외선을 차단한 붉은 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특징적인 천연두 자국이 생기지 않고 화농이 방지되는 것을 발견 하였다.
태양광선이 세균을 파괴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피부 결핵의 한형태인 심상성 루푸스의 자외선 치료를 개발 하였으며, 이것은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현재는 광선 치료가 다른 형태의 방사선 요법을 고무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세균 연구에 자외선 소독 기술을 사용하도록 만들어 1896년 코펜하겐에 핀센 광의학 연구소가 설립 되었다.
광 치료는 건선 치료에도 응용된다.
건선의 치료법 중에서 자외선 치료는 가장 오래되고도 효과적인 치료의 하나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넓은 범위의 광역(280nm-320nm)자외선 파장을 쏘여왔다.
최근엔 건선의 광치료에는 311nm의 파장을 방출하는 자외선 치료기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 광 치료는 백반 질환이나 우울증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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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는 빛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빛을 이용하여 여러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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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은 태양 광선으로부터 방사되는 파장 0.76-1000에 속하는 빛이다.
이중 원적외선은 5.6-1000사이에 속하는 파장이 긴 빛이다. 이 빛은 가시광선 보다는 파장이 길고, 마이크로 파 보다는 짧은 파장의 전자파이다.
이 빛은 물체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분자를 진동시켜 생체 활동을 촉진하게 된다. 원적외선 중에서도 5.6-15사이의 파장대에 있는 빛이 인간 생황에 가장 유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적외선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에 이용되어 왔다.
가령 온돌을 이용하였고, 황토로 만든 한증막에서 땀을 흘리며 건강관리를 유지한다는 사실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였을 것이다.
원적외선을 인체에 방사하게 되면 열에너지로 변하게 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그것이 지각 신경에 의해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인체가 따듯함을 느끼게 되는 파장은 오랜 세월동안 인류가 친숙해온 태양광선의 복사 에너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인체도 일종의 열원이며, 적외선의 방사원으로서 그중 45%의 에너지는 적외선 방사 형식으로 주위의 공간에 발산되고 있다.
측정한 결과에 의하면 인체의 피부에서 방사하고 있는 적외선의 파장은 3-50이며 그중 8-14의 파장의 적외선 즉 원적외선은 인체에서 방사하고 있는 전 파장에서의 46%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파장 영역이 이 파장이 인체가 받아들이기를 좋아하는 파장대로 생각된다.
원적외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가설 중 원적외선과 물과의 상호 작용을 가장 타당성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인체는 60-70%의 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원적외선이 인체에 방사하게 되면 물 분자의 결헙각을 104.5도에서 104.8도로 변화시킨다는 사실이 전자회절과 원자원의 관찰에서 확인 되었다.
원적외선은 생체내의 물분자의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물분자가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을 촉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원적외선의 성질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여러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다.
자동차 본체의 도장건조, 주물도장건조, 술의 숙성, 산란촉진, 생장 촉진, 훈제건조, 냉동식품의 해동, 양식, 섬유열처리, 식품신선도 유지,등이 산업용으로 활용되고 있고, 민생용으로는 원적외선 히터, 신선도를 유지하는 용기, 허리 밸트, 화장지, 비누, 침구류 등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상에서 보듯이 인체에 원작외선이 미치는 효과는 파장의 공진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체는 각 부위별, 예를 들면 머리나 발은 약간의 온도 차이가 있을 것이며, 이러한 온도 차이로 미루어 나타나는 파의 세기나 성질이 다를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인체에서 발하는 파라 하더라도 머리나 발에서 나오는 파는 각각 다른파가 방출되며, 공진하는 파 역시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를 것이다.
가장 공진 효과가 높은 파는 경혈, Trigger Point 등 질병과 관련된 부위에서 발하는 파를 그 자리에 그대로 역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즉 머리에서 나오는 파는 머리에서 가장 많은 공진을 일으키며, 발에서 나오는 파는 발에서 가장 효과적인 공진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머리의 파는 발에서는 별 공진 효과가 없으며, 발에서 나오는 파 역시 머리의 파와 공진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필자를 포함한 여러 한의사들은 본인 스스로에서 발하는 파를 해당 부위에 역이용해본 결과 정중, 생리통, 관절염, 위경련등을 포함한 여러 질환을 치료한 임상예를 논문 등을 통하여 발표한바 있다.
즉 전기와 마찬가지로 질병 시 상처 부위 혹은 해당 질환과 관련된 부위에서 발하는 파가 치료에 가장 좋은 작용을 한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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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형외과 의사인 Robert Becker박사는 경락이 전선이고 경혈이 증폭기라고 가정을 하였고, 경혈과 경락이 존재하는 피부는 주변 피부에 비하여 전기적 저항이 적고 전기전도성이 클 것이고 직류전원이 검출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수양명 대장경을 따라서 실험한 결과 절반 정도에서 예상대로의 결과가 나왔고, 시험한 모든 사람들에게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나머지 절반에서는 특징이 다르게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아마도 전류 측정기계가 섬세하지 못해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필자의 견해로는 인체 기능이 정상적일 때는 경락에서의 전기반응은 주위 피부와 같으나 기능이 정상적이 아닐 경우에 한해 경혈의 전기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희대학교 침구학 교수인 최 용태교수에 의해 경혈의 전기 반응검사가 있었습니다.
1977년도에 발표한 논문에서 족삼리 등의 혈은 주위의 다른 부위보다 저항이 낮고 전류가 잘 흐른다는 사실을 밝혔고 주위 피부보다 약간 높은 온도가 측정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베커 박사와 같이 어떤 경락을 따라서 측정한 것이 아니고 임상에서 많이 쓰이는 혈을 중심으로 조사한 것이지마는 뚜렷이 전기적인 특성을 나타낸 것은 큰 성과로 볼 수 있습니다.
서양이 경혈이라 할 수 있는 Trigger Point는 침으로 치료된다는 사실뿐만이 아니라 경혈과 여러 가지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위치상에서 70%이상이 거의 비슷한 위치에서 발견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고, 침을 놓을 때의 득기 현상과 같은 느낌을 Trigger Point에서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침을 놓았을 때 일정한 부위를 향하여 전도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Trigger Point의 연관통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두 포인트의 가장 특이한 현상은Trigger Point가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Trigger Point의 피부가 주위의 다른 부위보다 전기저항이 낮아 전기가 잘 흐른다는 점이 경혈에서의 전기적 성질과 똑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Trigger Point는 현재 증상이 나타내고 있지 않는 경우는 전기적인 특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경혈과 다르다 하겠습니다(이 부분은 경혈에서는 아직까지 연구된 결과가 없음).
이렇듯 경혈과 Trigger Point등 침을 놓을 수 있는 곳은 저항이 낮아 전기가 잘 흐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전기침 전자침 TENS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강한 자극으로 인해 조직이 파괴되는 등의 부작용이 염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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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긴장으로 발생하는 근막통증후군은 근 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내 외과적인 여러 질환을 유발하며, 침을 놓는 치료법, 증상이 있는 곳과 치료 부위가 먼 거리에 위치하는 특성,혈관 신경 등 해부학적으로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점, 나타나는 증상 등 여러 면에서 한방의 경혈과 거의 동일 시 되고 있다.
실제로 경혈과 Trigger Point의 위치는 70% 정도가 거의 같은 위치에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혈과 Trigger Point를 동일 시 하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근육은 인체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전신의 어디에나 분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인체의 골격을 유지하는 역할로만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근육은 근육통, 신경통, 관절염 등의 근 골격계 질환 외에 각종 내외과적인 질환 즉, 속 쓰림, 야뇨, 설사, 위염, 두통, 불면 등 거의 모든 질환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가 앓고 있는 질환의 70%정도가 근육에 기인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주치의였고 95세를 일기로 1997년 타계하신 Travell박사의 평생에 걸친 연구에 의하면 근육은 내 외과적인 질환을 유발하는데 각 근육마다 각기 다른 질환이나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목에 있는 흉쇄유돌근은 눈 결막염, 편두통, 현훈, 치통, 편도선 통증, 코 막힘, 비염 등을 유발하고 복부의 근육은 위염, 설사, 방광염, 오줌소태, 야뇨, 속 쓰림, 가슴 두근거림, 기침, 천식 등의 질환을 나타낸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오십견, 좌골신경통, 족저근막염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하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근육과 오장육부 등 각 기관과는 신경이나 혈관 등 해부학적으로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 아직 확실한 규명은 되지 않았으나 모든 사람에게서 똑같은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이 실험결과 확인되었습니다.
이제까지의 해부학적 의학상식을 뒤엎는 새로운 학설로 대단한 충격을 불렀고 현재 미국이나 유럽 등의 의료 선진국에서는 의사들의 중요한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근육에 이상이 생긴 부위를 Trigger Point(발통점, 방아쇠 즉 멀리 떨어진 곳에 반응이 나타난다는 말)이라 하는데 발통점이 생긴 부위의 근육은 주위의 다른 근육보다 수축되어 있습니다.
수축된 부위의 근육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며 젖산 등의 축적으로 손가락으로 만지면 띠가 만져지는데 근 방추의 근섬유가 긴장되어 생긴 현상입니다.
또한 Trigger Point 를 만져보면 엄청나게 아픈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데 근육을 지나는 신경의 과흥분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rigger Point가 생기면 나타나는 일련의 통증을 연관통이라 하는데 Trigger Point 주위에서 나타나기도 하나 때로는 Trigger Point과 거의 연관이 없어보이는 먼 거리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종아리의 근육에 이상이 생기면 광대뼈에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Trigger Point에 의해 나타나는 연관통은 통증이외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마비감, 시린감, 눈물, 콧물, 현기증, 방광 경련 등 인체가 느낄 수 있는 거의 모든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발통점이 생기는 요인은 여러 가지로 다양합니다.
비타민이나 단백질 철분 등의 영양부족, 정신적 스트레스, 골반뼈의 구조상의 이상, 나쁜 자세, 호르몬의 불균형, 불면 등이 포함됩니다.
치료는 온열요법, 마사지, 지압, 국소 마취제 등이 사용되나 특이하게도 약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빈 주사기를 Trigger Point에 침을 놓는 요령과 같이 찔러도 치료효과가 대단히 높게 나타납니다.
즉 침을 해당 부위에 놓아도 같은 치료효과가 나타나는데 논문에 의하면 국소 마취제를 주입한 경우보다 오히려 치료효과가 더 좋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Trigger Point는 침으로 치료된다는 사실뿐만이 아니라 경혈과 여러 가지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혈과 Trigger Point를 같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유사한 점은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위치상에서 70%이상이 거의 비슷한 위치에서 발견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고, 침을 놓을 때의 득기 현상과 같은 느낌을 Trigger Point 에서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침을 놓았을 때 일정한 부위를 향하여 전도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Trigger Point의 연관통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두 포인트의 가장 특이한 현상은 Trigger Point가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Trigger Point의 피부가 주위의 다른 부위보다 저항이 낮아 전기가 잘 흐른다는 점이 경혈에서의 전기적 성질과 똑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Trigger Point는 현재 증상이 나타내고 있지 않는 경우는 전기적인 특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경혈과 다르다 하겠습니다.
Trigger Point에 대한 치료는 침, 핫백, 지압, 국소마취제주사 등의 방법이 사용 됩니다만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필자는 이러한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여러 치료법을 연구 하던 중 생빛 요법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생빛 요법이 더욱 발전하여 여러 질환을 치료하게 된 것입니다.
즉 생빛 요법은 최초의 기반은 Trigger Point의 치료에 주안점을 두었고, 그 후 연구 발전되어 이침, 수지침, 동씨침은 물론 보사에도 적용할 수 있는 등 여러 침술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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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형외과 의사인 Robert Becker는 대퇴골이 부러진 후 일 년이 넘도록 접합되지 않고 썩어 들어가던 한 환자의 다리에 미세한 전류를 통하게 하여 6주 만에 완치시켰습니다.
또한 그는 척추 등 다른 골절 증상이나 감염되지 않은 골절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하였습니다.
그가 사용한 전류는 전극 1㎝당 100-200㎁였으며, 브라이튼 등은 1Volt를 넘어가면 감염과 조직자극의 위험이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뼈 종양 환자를 미세한 전기를 통하여 치료한 임상도 발표하였는데 1976년 말부터 1978년 중반까지 14명의 뼈 종양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한편 Hugo Schulz 와 Rudolf Arndt 등은 약한 자극은 생리적 활동을 증가시키나 매우 강한 자극은 그 활동을 억제하거나 중지시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상에서와 같이 보다 센 전기는 인체가 받아들이지 않아 치료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에 가장 적합한 전기세기는 인체가 가지고 있는 정도의 전기세기에 가까이 다가갈 수록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즉 인체에 가장 필요한 전자기적인 자극은 질병 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본인 스스로의 생체전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각 개인 마다 가지고 있는 전자기파의 세기가 다르며, 질병의 종류에 따라 혹은 질병의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치유 전자기파 또한 다를 것입니다.
또한 같은 질환 이라하더라도 각 개인의 전자기파에 실린 정보 또한 각기 다르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본인 스스로의 전자기파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연치유 전기는 동양의 경혈, 서양의 Trigger Point에서 나타나며 가장 효과적인 전기적 자극은 경혈이나 Trigger Point에서 나타나는 전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본인 스스로의 전기를 이용하여 구역질, 기침, 천식, 입덧을 치료한 논문>(1998)이, <야뇨, 방광염 등을 치료한 논문>(1999년)이, <가슴 두근거림을 치료한 논문>(2001년), <비염>(2003), <복통>(2003), <통증>(2003)등에 대한 논문이 여러 한의사들에 의해 국내외 학회에 각각 발표 되어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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