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龜峰山)-431m
◈날짜 : 2023년 7월 2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동 범일역
◈산행시간 : 7시간 50분(8:50-16:40)
◈찾아간 길 : 팔용중-115번(6:57-7:06)-합성동터미널-시외버스(7:18-57)-사상역-도시철도(8:06-46)-범일역
◈산행구간 : 범일역→만리산→호천산→수정산→구봉산→봉수대→중앙공원→보수산→용두산→남포역
◈산행메모 : 범일역을 나와서 돌아본 그림.
호랭이 이바구길이 호랭이 어슬렁길로 바뀌었나?
친구의 거리 구름다리로 올라간다.
다리 아래는 경부선철도. 구름다리를 건너면 친구 촬영장소 안내판.
1900년대 초까지 호랑이가 나타난 하천이라 범내. 한자로 표기하면 凡川. 虎川이란다.
범일 골목 시장도 만난다.
그늘을 만나지만 갈 길이 멀다.
도로 따라 고도를 높인다.
포장길은 여기까지.
올라가서 다시 포장길을 만나며 천은사도 지난다.
목계단도 만나며
체육공원 만리산에 올라선다.
삼각점과 나무에 걸린 리본.
전망대도 보인다.
숨을 고른 후 내려간다. 보이는 도로에 내려서면 왼쪽으로 진행한다.
호천마을 문화플랫폼을 만난다.
삼거리를 만나면 왼쪽으로 내려간다.
범곡파출소, 범일초 정류장을 지나 오른쪽 골목으로 올라간다. 땡볕에 바람은 없고 바닥에선 후끈한 열기. 쉽게 지친다.
왼쪽으로 만나는 보광사.
안으로 들어가니 이런 모습이다.
스님께 마실 물을 청하였더니 밀감까지 내준다.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고 공터주차장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범일산림초소를 지나 늘어선 삼나무도 만난다.
체육쉼터를 지나 무속신앙 바위도 만난다.
고인 물이 보이는 지계곡을 지나 이런 바위도 만난다.
이런 표지와 바위도.
천심정을 지나니 내려오는 단체도.
2기의 돌탑을 만나 왼쪽으로 올라가니 제1성지. 안내판도 보인다.
예전에 없었던 정상석.
6분 후 만난 봉긋한 봉에서 나무에 걸린 리본을 보니 대구산님도 다녀갔구나. 여기도 이름을 갖춘 봉이다.
이어서 수5정상초소가 자리한 쉼터. 여기서 점심.
바람도 올라온다. 가까운 봉은 수정산이다. 그 뒤에 엄광산. 엄광산 왼쪽으로 3개의 봉이 보인다. 그 중에서 가운데 봉이 나중에 올라설 구봉산이다. 그 왼쪽은 구봉산봉수대 봉이다.
그 왼쪽 아래로 중앙공원 충혼탑도 보인다.
돌무더기도 만나며 안부사거리에 내려선다.
수정산에 올라선다.
오른쪽 아래 전망대서 굽어본 가야봉.
그 왼쪽에 백양산.
내려가니 왼쪽으로 헤어졌던 길이 다시 합친다.
만나는 둥근 돌탑을 왼쪽 뒤로 보낸다.
수정산목장성 안내판을 만나니
좌우로 석성이다.
오른쪽에 철책을 끼고 내려가니 임도.
오른쪽 산길로 올라간다.
갈림길에선 목계단이 보이는 왼쪽으로. 사각정쉼터를 만난다. 이정표는 구봉산 1.65km다.
산길 따라 올라간다. 귓가에서 앵앵대며 따라오는 모기. 손등은 공격을 얼마나 당했는지 가렵다. 쫓아도 쫓아도 끈질기게 따라붙는 모기. 몇 걸음 오르다 멈춰서기를 반복한다.
돌탑을 지나 수암약수터도 만난다.
만난 이정표서 봉수대로 향한다.
육각정 쉼터와 초소, 헬기장이 자리한 구봉산에 올라선다.
돌아본 정상석.
돌계단도 만나며 안부에 내려서니 전망 덱.
전망덱에 올라서면 아래로 쌍둥이 건물. 그 위로 영도 아치섬.
오른쪽으로 막아선 봉수대 봉이다.
오른쪽으로 체력단련장을 지나니 갈지자를 그리며 올라가는 덱. 왼쪽으로 보이는 산길로 올라간다. 지름길로 생각했는데 길이 막힌다. 잔머리 굴리다 체력만 소모했다.
봉에 올라서니 구봉봉수대 봉화시설 안내판을 만난다.
2층전망쉼터로 올라가서 굽어본 봉수대 정상광장.
가운데로 영도. 왼쪽에 북항대교.
가운데로 중앙공원과 보수산. 그 앞으로 남항대교. 오른쪽은 천마산이다.
덱으로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내려가서 만난 전망바위. 북항과 신선대부두. 왼쪽 위로 해운대신시가지 빌딩도 보인다.
쌍둥이 빌딩과 영도.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구봉성암대를 만난다.
꽃동산초소를 지나 만난 삼거리이정표. 왼쪽은 초량동으로 하산 길이다.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 따라 왼쪽으로 올라가니 숲또랑길 만남의 장소.
돌아보니 시약산도 보인다.
내려가니 다가선 중앙공원 입구. 오른쪽 나무뒤는 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입구서 만난 민주공원 빗돌. 안으로 들어가면.
중앙공원 안내판
직진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4.19빗돌을 한참을 헤맨 끝에 만난다. 그늘도 없는 땡볕에서.
올라가다 돌아본 충혼탑.
대한해협전승비 표석을 만난다. 탈진상황인데 물병에 물이 없다. 일행이 건네는 물까지 마셔도 목은 마르다. 공원편의점이 저쪽에 있다는 주민의 제보가 반갑다. 편의점에 들어가 국화빵과 생수를 구입하여 해결한다. 30분에 가까운 시간을 쉬었더니 신체리듬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대한해협전승비와 안내판.
이런 일도 있었구나.
보수산 삼각점을 찾느라 이쪽저쪽으로 기웃거렸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지형상으론 대한해협전승비가 자리한 지점이다.
내려가서 만난 덱에 서니 용두산타워가 가깝다.
덱이 끝나면 돌계단. 도로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올라가니 오른쪽 아래로 봉래산과 용두산타워.
계단 따라 내려가서 왼쪽 찻길 골목으로.
오른쪽으로 꺾어 골목 따라 고도를 낮춘다. 가로지르는 도로에 내려서니 용두산공원 입구 표지도 보인다.
올라가니 이런 이정표도 만난다.
중구평생학습관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용두산에 올라선다.
안으로 들어가니 타워이용 요금은 저렇다.
용두산공원 빗돌을 뒤로 보낸다.
내려가는 길은 계단. 올라오는 길은 에스컬레이트.
도로에 내려선다. 돌아본 공원 입구.
큰길로 나와 왼쪽으로 진행한다. 남포역 1번 입구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남포역-도시철도(17:02-43)-사상역:사상터미널-시외버스(17:49-18:26)-합성동터미널-20번(18:31-43)-팔용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