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지역 도의원 후보자 최혁봉입니다. 전남녹색당 운영위원회에서 선거활동 소식을 당원들께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아래는 몇 일 지난 사진이지만 24일 벌교 장날 정당연설회를 하는 모습 입니다. 앞으로는 소소하더라도 소식 전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월 24일 1시 벌교 천변에서.
"세월호" 관련 재난대책 정책에 대한 정당연설회를 했습니다. 후보자가 마이크를 드니 다른 후보자들은 깜짝 놀라 쳐다보고, 선관위 감시원들도 모두 몰려 드네요. 은연중 나도 모르게 선거 이야기 할까봐, 조심 조심하며 첫 연설을 마쳤습니다. 유권자들은 선거운동으로 연결지어 생각하기 보다는, 우선은 세월호 관련 독립적으로 받아들여 주는 느낌입니다.
점심은 지지자께서 꼬막정식을 사주셔서 먹고, 벌교천변 그늘막에서 홀로 바람쐬고 있습니다.
첫댓글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자전거가 눈길을 끕니다. 광주녹색당도 구의원후보를 내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습니다(박필순 위원장, 북구 일곡동 삼각동 지역)^^.
만산님, 보성녹색당 선거캠프는 자전거와 도시락, 그리고 농민이 특징이랍니다.
전국에 녹색의원들이 쑥쑥 자라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