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가 약 4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홍콩에 도착한다. 홍콩 첵납콕 공항에 발을 딛는 순간 여행객을 맞이하는 것은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공기. 1월 홍콩의 날씨는 평균 기온 15~20℃정도로, 우리의 가을 날씨와 비슷해 청명하고 야외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요건을 지니고 있다. 쇼핑의 천국 혹은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더 잘 알려진 홍콩은 사실 무척이나 매혹적인 요소가 많은 곳. 홍콩 최고 번화가인 센트럴 지역은 콘크리트로 마감된 고층빌딩이 빽빽한 숲을 이루고 있지만 강 건너 침사추이의 변두리 지역은 언뜻 광둥 지역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
리펄스베이 홍콩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지역으로, 1년 내내 하얀 백사장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홍콩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한다. 해변 앞에 펼쳐진 호화 아파트는 홍콩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부흥단지 중 하나. |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 하버와 홍콩 거리 전체를 굽어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다. 가파르게 경사진 산을 따라 피크 트램을 타고 도착하게 되는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 관광의 절정을 느끼게 한다. |
둘째 날에는 홍콩의 정겨운 옛 모습을 간직한 구룡반도 지역을 거닐어 본다. 중국 본토 끝에 위치한 구룡반도는 홍콩섬에 비해 현대적인 건물이 많지는 않지만, 홍콩인들이 생활하는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구룡반도의 중심지인 침사추이 지역은 쇼핑할 곳도, 구경할 곳도, 맛있는 음식도 많아 관광객을 흥분시킨다. |
홍콩을 떠나 방콕에 도착한 후 2시간 30분 정도 더 이동하면 만나게 되는 곳은 태국 동부 해안에 위치한 파타야. |
미니시암 파리의 에펠탑과 중국의 자금성,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등 100개가 넘는 세계의 유명 건축물들을 축소해서 전시해놓은 미니어처 테마파크. 우리나라 국보 1호 남대문도 볼 수 있어 더욱 반갑다. 미니시암을 다 둘러보고 나면 마치 세계일주를 마친 듯한 기분이 든다. |
홍콩은 전 세계의 쇼핑족들이 몰리는 곳이다. 담배와 술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면세이기 때문에 365일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 각지의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펼쳐지는 홍콩의 쇼핑축제는 더욱 특별하다. |
조식 후 본격적인 파타야 탐험에 나선다. 파타야는 시끌벅적한 도시와는 전혀 다른 조용한 자연 풍경이 펼쳐져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파타야 중심가에 길게 뻗은 해안선을 따라서 호텔과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클럽 등이 즐비하다. 파타야 여행의 백미는 이곳에서 보트로 30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산호섬 투어. 종일 관광 코스인 만큼 여유로운 휴식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산호섬은 파타야 해변보다 깨끗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해변이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 휴양을 위해서는 해수욕을 즐기거나 좀 더 다이내믹한 액티비티를 원한다면 수상레포츠를 체험해보자. |
산호섬에는 6개의 크고 작은 해변이 있는데, 그중 해양스포츠 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구비된 곳은 북쪽에 위치한 핫따웬과 핫 따안 해변. 핫따웬은 750㎞에 이르는, 산호섬에서 가장 큰 해변이다. |
■ KeyPoint
여행상품 바로가기 및 상담하기는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