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6월30일 완전배합발효사료(TMF) 제품에 대한 설명회와 농가 사양관리 교육을 축산 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지난 3월 준공한 순정축협 TMF 공장은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의 컨설팅을 받아 지역의 경종농가에서 생산한 청보리, 볏짚을 비롯한 19종의 부원료를 배합·발효시켜 하루 이상 숙성한 종합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최기환 조합장은 “TMF 공장이 FTA 협상과 생산비 상승 등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뿐 아니라 고급육 출현율 제고 등을 통한 한우 명품화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6월30일 낙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사양관리 및 완전배합사료(TMR) 활용, 질병관리 등 ‘집합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집합컨설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낙농가의 사양기술 향상과 사료비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