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관계자 여러분들게 고합니다!!!
득분에 오늘아침 황천길 갈뻔 했습니다!!!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에는 들성공원이 있어 요즘들어 아침운동 저녁 산책 하는라 인근에서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필자역시 인근에 사는지라 오늘 아침에도 6시경 어김없이 들성공원 올레길을 찻아 여느때와 같이 운동길에 나섰다.
체육공원에 도착하여 운동기구가 약12개정도 설치되어 있는데 먼저 입구에있는 허리 눕혔다펴기를 20번하고 다음 좌우 흔들기를 시작 하는데 올라가서 옆으로 흔드는 순간 갑자기 미끄러워져서 그만 꽈당!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세멘턱에 뒷통수를 찧어 순간 뇌진탕 이구나 싶어 이젠 죽었구나 하고 숨을 고르고 있는데 주위에 있는 분들이 우루루 몰려 와서 주무르고 119를 부르니 마느니 한참동안 숨을 고르고 겨우 집에 들어와 지금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속이 매스껍고 어지럽고 머리가 띵하여 아마도 병원에 가야할듯..........
아무래도 미심쩍어 사고난 현장 사진을 모두찍고 자세히 살펴 보았다. 들성지 체육공원은 1라인 2라인 두 개 코스가 있는데 2라인 코스는 간격이 보도불럭 6개가 놓여 폭이 넓은 반면 사고가난 1라인 코스는 보도블럭 간격이 5개가 있어 2라인코스보다 폭이 좁아 중앙 운동기구 설치 좌우 각 1미터도 안되어 보였다.
당시 넘어 졌을 때 다행히 엉덩방아는 보도불럭이 재생 타이어로 만든 고무 불럭이라서 아프지 않았는데 폭이좁아 넘어지면서 뒷통수를 세멘턱에 부딪친게 문제였다.
조금만 폭이 넓었드라면? 세멘턱이 고무로된 것이라면? 아마도 충격이 덜 했으리라 생각한다.
평소에도 들성지 체육공원 관리에는 구미시 관계자가 너무나 소홀하기 짝이 없다 사고가난 좌우 흔들기는 지난번에도 여러차례 흔들거려 장시간 방치하다가 세멘바닥까지 다시 하기를 여러번 이며 자전거 앉아타기 페달하나 고장나도 수개월이 지나도록 방치를 하곤 했었다.
현재 1호라인에 보면은 도폭안 운동기구 바로옆에 가로등이 버젓이 설치되어 있어 가뜩이나 좁은 폭에 이마저 방치되어 있어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요즘들어 주말이면 아들과 손자 손주 데리고 많은 주민들이 갈곳이 없어 들성공원을 찾고 있으나 여러 가지 미흡으로 인하여 언제 어디서 어떤 안전사고가 날지 예측 불허이며 오래 전에는 모 공무원이 들성지에 투 신한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구미시 들성공원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번기회 현장 점검 철저히 하여 더 이상 안전 사고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안그래도 구미시 인구가 자꾸만 소멸되어 가는데 한명이라도 안전 사고로 인하여 불상자가 없기를 ................
(개선사항)
1.체육공원 운동기구 옆 폭 확장 2.세멘턱 안전보완 등.....전체점검
우리 구미시 고아읍 지구에는 국회의원이 한명 도의원 한명 시의원이 2명이나 있는데 모두들 내년 총선 때문에 요즘 아마도 무척 바쁘신 모양이다 그래도 내 지역구이니까 이번기회 안방부터 챙겨 주시길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