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몬 김종묵 차장입니다
태국 치앙마이 3일차
오늘은 가산 파노라마CC 라운드 후기를
올려드리고자 합니다
아침 7시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출발~~
이동시간은 27분 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25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가산파노라마는
가산레가시와 같은 소속의
골프장이며 가산레가시에서
3.5킬로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5분정도 이동합니다
가산레가시 리조트에서 숙박하고
가산레가시와 가산파노라마를
외부라운드로 이용가능하며,
또는 가산파노라마 리조트에서 숙박하고
가산 레가시 라운드가
가능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판이 있고
골프스윙 조각상이
이곳이 가산파노라마라는
알려줍니다
클럽하우스의 모습입니다
태국 왕궁 같은 분위기가
독특하고 이색적입니다
자 그럼 필드로 나가 볼까요?
가산 레가시와 비슷한 분위기의
코스 레이아웃입니다
단 , 거리가 좀더 길고
가산레가시의 경우에는
해저드의 위치가 플레이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이곳 가산 파노라마는
헤저드의 압박이 플레이를
도전적으로 만들기도 하며,
또 한편으로는 정확한 코스 매니저먼트를
요구하는 코스 레이아웃입니다
카트는 1인1카트
캐디도 1인1캐디
어제 가산레가시도 카트가 페어웨이에
진입가능했지만 , 비가 오는관계로
금지하였으나
오늘은 비가 오지 않고
약간 흐린날씨여서 카트가 페어웨이에
진입도 가능했습니다
헤저드를 끼지 않은 홀들을 보기 힘들었으며
240야드이상 드라이버를 치면
헤저드에 빠지는 홀들도 있었고
페어웨이 좌,우측이 진짜 헤저드라서 ㅠ ㅠ
티샷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는
코스 레이아웃입니다
헤저드를 넘기거나
헤저드를 피하거나
헤저드 앞까지 끊어가야 하거나
정말 코스 공략에 많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또한 그린도 어제의 가산레가시처럼
많이 빠르게 셋팅이 되어 있어서
오늘 같이 라운드한 일행들도
어제보다 많은 타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헤저드에 빠지면 볼을 찾기 힘들기
때운에 이곳에 오실때는 여유분의
볼을 많이 챙겨오셔야 합니다
저는 어제 레가시에서
두개 잃어버렸는데
오늘은 8개 분실
에요 ㅠ ㅠ
그나마 헤저드에 빠지고도
보기로 잘 리커버리 한 홀이 있어서
다행이였지만 내일은 현지에서
볼을 구매해야 할듯 합니다
3개남았는데
내일 하이랜드CC 잘 버틸수 있을지 ㅡ ㅡ
오늘 우연히 동반자와 같은 브랜드와
같은 컬러 매치 복장으로 인해서
좀 오해가 있었습니다 ㅋ
절대로 브랜드 광고하는게 아닙니다
워낙 제가 린○○그를 좋아하고
자주 입기는 하지만 저도
이런 깔 맞춤은 좀 놀랬습니다 ㅎㅎ
마지막 18홀에 이르렀습니다
날씨는 너무 쾌적하고
조금은 땀이 흘렸지만
그렇게 더운 날씨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헤저드를 타고 살짝 살짝
불어오는 바람에 땀은 이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18홀을 생수 한병으로 라운드 했다는것은
그만큼 덥지 않고
쾌적한 날이였다는 반증이기도 하거든요~~
마지막 18홀을 끝내고 난
저의 느낌은 파노라마는
호불호가 명확히 갈릴듯 합니다
화이트 티박스와 레이디 티박스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서
레이디분들이 좀 힘들게
플레이 되어 지고 있고
실제로 공략지점으로 정확히
보내야 하며 헤저드에 빠진 공은
절대 돌아오지 않기 때문어 ㅡ ㅡ
쉽지 않은 코스 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샷과
드라이버 거리 220미터 정도
되시는 골퍼분들은
본인의샷을 믿으면서 플레이 하신다면
좋은 스코어를 기록 하실수도 있을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가산레가시보다
어렵습니다 ㅡ ㅡ
많이 어렵습니다 ㅡ ㅡ
라운드를 마치고 중식을 먹으러
클럽하우스 식당에 왔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셋트메뉴로 준비한다고 합니다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향신료도 거의 없고
한국식하고 거의 같아서 거부감도
없으실꺼예요~~
식사후 가산파노라마 객실을 점검했습니다
가산 레가시 리조트하고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침대도 똑같으며 같은 메트리스를 사용합니다
가산 파노라마 일정을 마치고
다시 이동예정입니다
또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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