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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카페 게시글
-- ◇ 산행기(호남지역) 스크랩 대구 삼정산 ~ 우미산 ~ 삼성산
산에들다 추천 0 조회 548 10.01.21 00:3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삼정산 ~ 우미산 ~ 삼성산

 

 

 

1. 산행일시 : 2010년 1월17일

2. 산행구간 : 범동교 ~ 큰나무집식당 주차장 ~ 566.4m봉 ~ 이장한 묘 3기 ~ 삼정산 (656m) ~ 남지장사 안부 ~ 740.4m봉 ~ 전망대 ~ 통점령 ~ 802m 헬기장봉 ~ 철탑 안부

                   ~ 698.2m봉 ~ 우미산 (747m) ~ 밤티재 ~ 652m봉 ~ 홍두깨산 분기봉 우회 ~ 우록고개 ~ 삼성산 (668.4m) ~ 전망대 ~ 584.6m봉 ~ ~ 봉화산 (473.5m) ~ 북봉대

                   ~ 418.3m봉 ~ 팔조령 ~ 석주사

3. 산행거리 : 17~18km (석주사에서 버스승강장까지 3km 제외)

4. 산행시간 : 8시간

 

 

남성현재에서 헐티재로의 비슬지맥 3구간 산행시 삼성산을 앞둔 전망대에서 보았던 삼정산~산성산 원점회귀 산행을 나선다.

마침 대구산조사모 시계팀의 이번주 대구시계 구간이 헐티재에서 팔조령이기에 산행중 만날 수 있겠다는 기대에 그곳으로 가는 기분이 더욱 즐겁다.

 

 

우록리로 가는 가창2번 버스를 타고가다 삼산리 범동교 승강장에 내린다.

다리 건너 '큰나무집'식당이 보이고 식당 뒤 주차장 공터에서 능선으로 오를 예정

 

 

 

 

 

 

 

범동교를 건너가며 맞은편 범동마을로 내린 하산할 능선을 살펴본다.

 

 

 

 

 

 

 

하산할 능선 줄기

 

 

 

 

 

 

 

주차창 공터에서 능선으로 오르니 식당에서 재배하는듯한 야채를 가꾸는 텃밭이 군데군데 보인다.

펜스처럼 줄을 쳐놓았기에 오른쪽의 묘로 돌아가니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길이 보인다.

엄밀하게 들머리를 따지자면 주차장에서 오른쪽의 마을로 30m 정도 더 들어가야할듯...

 

 

 

 

 

 

 

초반 벌목작업으로 조금 어수선했지만 곧바로 뚜렷한 등로가 열리고...

오를수록 카페트처럼 푹신푹신한 솔깔비 길이 이어진다.

 

 

 

 

 

 

 

오래지 않아 첫번째 봉우리에 이른다.

 

 

 

 

 

차차 고도를 높히니 오른쪽으로 드문드문 조망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차례 바짝 고도를 올려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지형도상의 삼정산 (566.4m)에 이른다.

 

 

 

 

 

 

 

다시 점차 고도를 높혀 진행하니 이장한 흔적이 있는 묘를 세차례 지나고

얼마후 602m봉에서 이어져오는 능선과 접하게되는데...

왼쪽의 602m봉쪽으로 가질않고 오른쪽으로 진행해 오르막을 오른다.

 

 

 

 

 

 

 

그럭저럭 평탄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데 나무들로인해 확트인 조망이 펼쳐지지 못해 여간 아쉬운게 아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고도를 높히니 지나온 봉우리와는 느낌이 다른 암봉이 등장한다.

 

 

 

 

 

 

 

올라선 암봉엔 김문암 선생님이 제작한 삼정산 정상목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이 지형도상의 656m봉이고 실제 삼정산인가보다.

 

그간의 아쉬움을 만회해주듯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조망을 즐겨본다.

 

 

 

 

 

 

 

친숙한 용지봉, 대덕산, 감태봉, 병풍산, 성암산 뒤로

팔공산과 환성산, 보현산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굵직굵직하게 생겼지만 이름이 없는 무명봉 뒤로 시계라인이 이어진다.

 

 

 

 

 

 

 

지나온 능선 뒤 동쪽으로 대청봉과 상원산 그리고 그 뒤엔 선의산

 

 

 

 

 

 

 

동쪽 멀리 그리운 영남알프스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줌으로 가깝게 당겨 담아본다.

 

 

 

 

 

 

 

얕은 내공이라 정확성을 담보할 순 없지만... 용기를 내어 이름을 붙여본다.

 

 

 

 

 

 

 

우록리를 둘러싸고 있는 능선 가운데 마치 섬처럼 솟은 우미산과 그 뒤로 멀리 화왕산 줄기

 

 

 

 

 

 

 

멀리 보이는 화왕산~열왕산 라인을 줌으로 최대한 당겨 담아본다.

오른쪽 끝의 봉우리 2개인 화왕산에서부터 왼쪽으로 진행하며 관룡산, 구룡산

 

 

 

 

 

 

 

발아래엔 우록리 백록마을과 남지장사가, 진행할 능선뒤론 조화봉이 뚜렷하다.

 

 

 

 

 

 

 

남지장사 뒤로 보이는 최고봉이 통점령 억새지대의 헬기장(802m)인듯...

 

 

 

 

 

 

 

안부로 떨어진 후 가파르게 올라야 통점령의 편안한 능선에 들어설 수 있다는게 확인된다.

 

 

 

 

 

 

 

남지장사

 

 

 

 

 

 

 

남지장사로 내려가는 안부를 지나고...

 

 

 

 

 

 

 

가파르게 오른후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우록리를 감싸고 있는 능선과 우미산이 한폭의 그림같다.

 

 

 

 

 

 

 

주능선에서 벗어나 있는 우미산, 초반 오름이 만만찮아 보인다.

 

 

 

 

 

 

 

740.4m봉을 지나고...

 

 

 

 

 

 

 

최정산의 미공군부대와 KT 송신탑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아래는 주리의 내주마을인듯...

 

 

 

 

 

 

 

최정산~주암산 라인

 

 

 

 

 

 

 

주암산에서 가창중학교로 뻗은 능선도 확인해본다.

 

 

 

 

 

 

 

살짝 안부로 떨어진 후 조금만 오르면 통점령 억새지대로 들어설듯

 

 

 

 

 

 

 

다시 최정산쪽을 바라보고...

 

 

 

 

 

 

 

안부에 닿기전 큼직한 바위를 지나고

 

 

 

 

 

 

 

별로 힘들지 않은 능선을 진행한 후 드디어 통점령 억새지대에 이르고

989.7m봉, 조화봉, 대견봉, 880m봉으로 이어지는 비슬산 라인이 뚜렷하다. 

 

 

 

 

 

 

 

저멀리 뚜렷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가야산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대구9산종주 안내팻말이 있는 헐티재 갈림길의 통점령 (지형도상의 통점령) 안부에서

802m 헬기장으로 향하며 막걸리 회장님께 어디쯤 왔는지 전화를 드려보니

내 생각보다 많이 떨어져있고... 기다리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한다.

 

미공군부대 뒤의 왼쪽 봉우리가 889m봉이고 오른쪽이 887.9m봉

KT송신탑 왼쪽의 편평하고 밋밋한 봉우리가 최정산 정상인 881m봉 오른쪽은 884m봉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802m 헬기장봉에 이르지만

완만한 오름을 이어온 탓에 고도감을 느낄 수 없다.

 

 

 

 

 

 

 

억새지대를 지나 내려서며 다시 숲으로 들어간다.

 

 

 

 

 

 

 

완만한 능선을 잠시 따르다 아래로 내려서기 직전 이런 팻말을 만나고...

 

 

 

 

 

 

 

꽤 한참을 내려와 송전철탑안부에 이른다.

 

 

 

 

 

 

 

가파르게 698.2m봉을 오르다 다시 또 이런 팻말을 만나고

 

 

 

 

 

 

 

낙엽에 수북히 쌓인 698.2m봉의 삼각점을 확인한다.

 

 

 

 

 

 

 

나무 사이로 드문드문 드러나는 전망이 아쉽기에 소나무로 올라가 위태로운 자세로 조망을 해본다.

바로 앞에 보이는 각북면 덕촌리 점촌마을로 가는 능선이 힘차게 뻗어있고

그 뒤로 왼쪽의 높은 봉우리가 홍두깨산, 대밭골산인가보다.

 

한편, 사진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노인봉이고 오른쪽으로 오며 펑퍼짐한 봉우리는 서림미산인듯...

서림미산 오른쪽으로 상수월로 넘어가는 임도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서림미산 뒤로 왼쪽의 봉우리가 비슬지맥의 수봉산, 가운데가 마령치, 오른쪽이 611.3m봉인것 같다.

가운데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마루금은 화왕산 라인인듯...

 

 

 

 

 

 

 

다시 서쪽으로 989.7m봉, 조화봉, 월광봉, 대견봉, 880m봉의 비슬산 라인

 

 

 

 

 

 

 

안부가 가까워지니 우미산이 가깝게 다가오고

 

 

 

 

 

 

 

편안한 우회로가 유혹하지만 무시하고 우미산으로 오르는데

수북히 쌓인 낙엽에 가파른 오르막이 여간 힘든게 아니다.

 

 

 

 

 

 

 

가파른 오름이 끝나자 능선은 유순해지고 올라온 방향 맞은편으로의

하산로를 확인한후 배낭을 벗어놓고 우미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같은 높이대의 두번째 봉우리도 갔다와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첫째 봉우리에 김문암님의 정상표지목이 있기에 두번째 봉우린 생략한다.

 

 

 

 

 

 

 

우미산 정상에서 되돌아나오며 지나온 길을 바라보니

억새지대와 철탑이 있던 안부, 698.2m봉 등이 확인된다.

 

 

 

 

 

 

 

우미산에서 밤티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잡목으로 진행하기가 수월하지 못하다.

그렇게 잡목을 헤쳐가며 내려오는데 두분의 산객이 올라오고 있고 인사를 나눈다.

 

우미산 우회로와 다시 합류한 후 편안하게 계속 내려오니 밤티재에 이른다.

이미 정오를 훌쩍 넘어버린 시간인지라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밤티재에도 준·희님의 팻말이 걸려있어 지나는 산꾼에게 도움을 주고 있고

이곳을 지나자마자 맞은편에서 오던 단체 산행객들과 인사를 주고 받는다.

 

 

 

 

 

 

 

 

단체 산행객이 모두 지나가고 잠시후 뒤에서 혼자오던 한분의 산객과 인사를 나누는데...

이럴수가 준·희 팻말의 주인공이신 최남준 선생님이다!!!

 

"혹시 최남준 선생님 아니신지요?"

"예 그렇습니다"

 

황급히 모자를 벗고 "안녕하세요 저는 산에들다 아니 민성아빠라고 합니다"하니

"아... 민성아빠 알지요. 이야기 많이 들었지요. 이렇게 만나게되는군요" 하신다.

 

재작년 비슬지맥을 하며 만난 분들 덕분에 일천한 초보산꾼을 기억해주시다니...

아무튼 평소 존경하던 대선배를 이렇게 만나게되었으니 정말 대단한 행운랄수밖에

...

...

 

건건산악회원들과 함께 다시 비슬지맥 길을 걷는다하신 최남준 선생님

10여분간의 대화를 나누게되고... "선생님 내내 건강하십시오"라는

작별의 인사로 드리며 너무 짧아 아쉬운 만남의 시간을 끝내게된다.

 

 

 

 

 

 

 

최남준 선생님과 헤어지고 평탄한 사면길을 따르며 다녀온 우미산을 바라본다.

 

 

 

 

 

 

 

고저차가 거의 없는 편안한 내림길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홍두깨산과 태봉산이 분기되는 곳을 차례차례 지나 임도를 따라 내려와

가창면 우록리와 청도 이서면 수야리를 넘나드는 우록고개에 다다른다.

 

 

 

 

 

 

 

산조사모 대구시계팀을 만나기 위해 우록고개에서 40여분의 시간을

기다려보지만 오시지 않기에 삼성산에서 만나기로하고 출발한다.

 

삼성산 전위봉을 오르다 오른쪽으로 우회로가 보이길래

오늘은 우회로를 따라 한번 가본다.

 

 

 

 

 

 

 

뜻밖에도 멋진 전망대를 만나게되고... 전위봉과 삼성산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저 아래 보이는 수야지 왼쪽으로 삼성산 남릉이 리드미컬하게 뻗어가고

그 아래로 우록고개에서 봤던 수야리로 가는 임도가 확인된다.

 

 

 

 

 

 

 

짙은 녹색의 태봉산 능선 (가운데)과 그 너머로 홍두깨산 능선이 확인되고

가운데 보이는 청도남산과 화악산이 손에 잡힐듯 가깝게 느껴진다.

 

 

 

 

 

 

 

우회로를 따라 계속 편안하게 가고 싶지만 산허리를 타고 삼성산 남릉으로

이어질것 같기에 생잽이로 다시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소나무 숲길이 멋진 능선을 따르다 안부로 내려선 후 완만한 오름을

올라 삼성산 정상을 앞두고 지나온 전위봉쪽을 바라본다.

 

 

 

 

 

 

 

곧 삼성산 도착

2년만에 다시 만난 삼성산 정상석이 반갑다.

 

 

 

 

 

 

 

정상석 뒤 조망이 열리는 곳에 서니 우미산을 비롯해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확인된다.

 

 

 

 

 

 

 

삼정산과 큰나무집 식당에서 올랐던 능선도 확인되고

 

 

 

 

 

 

 

가야할 능선과 상원산, 경산공원묘원 등을 바라본다.

 

 

 

 

 

 

 

삼성산에서 30여분간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드디어 고문님과 바버선장님이 등장하신다.

다시 만난게되었으니 당연히 반갑지만 산에서 이렇게 다시 만나니 더욱 반갑다^^

 

인사와 악수를 건네받은 후 고문님의 제안으로 셀프로 3명이 함께 사진을 남긴다.

 

 

 

 

 

 

 

고문님 덕분에 삼성산과 함께 사진도 찍게된다.

 

 

 

 

 

 

 

고문님과 바버선장님을 찍어 드리고

 

 

 

 

 

 

 

오래지않아 다시 뵙게된 산조사모 회원님들...

한분 한분 모두다 너무도 반갑고 건네는 인사에서 듬뿍담긴 정을 느낀다^^

 

 

 

 

 

 

 

다시 부지런히 산행을 이어가고...

 

 

 

 

 

 

 

장쾌한 조망이 펼쳐지는 전망대에서 우미산과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는 기분이 참으로 뿌듯하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려고 안경집을 열어보니 안경이 보이질 않는다.

이런...!!! 삼성산에서 잠시 벗어놓았다 회원님들을 만나며 흥분했는지 챙기지 못했나보다.

다시 되돌아갈수도 없고... 포기하는 수 밖에...ㅠㅠ

 

 

 

 

 

 

 

삼정산으로 이어지는 다른 지능선들도 확인해본다.

 

 

 

 

 

 

 

역시 이곳에선 용지봉쪽으로의 조망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계획대로 원점회귀를 하려면 범동마을로 뻗은 송전탑이 보이는

저 능선을 따라야하지만 회원님들과 함께 팔조령으로 하산하기로한다.

 

 

 

 

 

 

 

전망대를 내려와 다른 암봉에 있던 584.6m봉의 삼각점을 확인한다.

 

 

 

 

 

 

 

산책로처럼 좋은 길을 따라 봉화산에 이른다.

 

 

 

 

 

 

 

선의산과 용각산

 

 

 

 

 

 

 

용각산에서부터 비룡산, 시루봉, 대남바위산 줄기 뒤로 가지산과 운문산, 억산, 사자바위봉

 

 

 

 

 

 

 

북봉대 안내판이 설치된 곳을 지나고...

 

 

 

 

 

 

 

남산과 화악산

 

 

 

 

 

 

 

678m봉과 상원산 그 사이 범골

 

 

 

 

 

 

 

팔조령 휴게소 앞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석주사로 내려선다.

 

 

 

 

 

 

 

석주사를 벗어나며...

 

 

 

 

 

 

 

시내버스를 타기위해 30번 국도를 따라 삼산리까지 걸어간다.

 

삼산교회 버스승강장 근처 옛날원조묵집식당에 곱사리로 껴들어 함께

하산주와 정말 맛있는 청국장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만남과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오늘의 뜻깊은 산행을 마감한다.

 

 

 

 

 

 

 

 

지형도에다 진행구간을 그려봅니다.

(파란색이 하산하기로 계획했던 능선입니다.)

 

 

 

 

 

  

 

구글어스에다 진행구간을 그려봅니다.

(마찬가지로 분홍색 선이 하산하기로 계획했던 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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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1 17:11

    첫댓글 축하드려요.. 최남준 선배님을 뵈옵다니.. 정말 존경하는 분입니다. 부산의 00 산악회와 함께 비슬지맥 종주중에 있을겁니다. 저같이 무식한 산객은 감히 쳐다볼수 없는 산꾼입니다. 비슬지맥을 따라 붙을려다가 엉뚱짓 하다 놓쳤습니다. 늦게라도 따라 붙이고 싶습니다. ㅎ 멋진 풍광에 푸-욱 빠져 출근시간 늦겠습니다.ㅎㅎ

  • 10.01.21 08:16

    반가운 분들도 만나는 행복한 산행이었나 봅니다..^^ 저는 아스라한 능선의 모습을 보고 산이름을 적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ㅎㅎ 행복한 산행 이어가세요..^^

  • 10.01.21 10:19

    아스라이 산 능선들이 아름답습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분도 만나시고 즐겁고 행복한 산행인거 같습니다.

  • 10.01.21 13:24

    저도 이쪽은 산이름이 생소하네요, 다음에 계획을 세워 한번 가봐야 겠네요~~~

  • 10.01.21 16:17

    스펙타클한 산행을 하셧군요. 준희 선생님도 만나고.좋은 말씀도 듣고요. 멀리 보이는 가야산과 비슬산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잃어버린 안경은 오케이마운틴의 분실신고란에 올려보세요. 혹시 연락올지도 모르지요. 비슬지맥쪽은 모르는데 구글어스사진보면 쉽게 한눈에 들어오는것이 아주 편합니다. 먼 거리 수고하셧습니다.

  • 10.01.21 17:34

    멋진 날씨에 좋은 님들과 함께한 산행 멋져 보입니다....아스라이 보이는 영남알프스 산그리매 퍽 인상적입니다...^^

  • 10.01.24 12:06

    삼정산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산그리메 사진이 압권입니다. 산행을 하시면서 존경하시는 최남준 선생님을 만나시다니 행복한 산행을 하신 듯 합니다. 정성드린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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