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사나래호스피스 유가족과 참배 및 추모 행사 진행
-현충탑 참배와 가족 묘역 방문으로 추모의 뜻 전해
-음악요법 프로그램과 나눔의 시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 나눠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강대원)은 9월 9일(수), 중앙보훈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사나래호스피스)에서 임종 후 우리 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유가족 등 31명의 방문에 맞춰 참배와 추모, 정서적 치유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가족들이 고인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유족으로서 자부심을 되새기는 한편, 유가족간의 그리움을 보듬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가족들은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각 묘역을 찾아 먼저 떠난 가족과의 추억을 돌아보며 애틋한 마음을 나누었다.
참배 후에는 현충관 연제근실에서 전문 음악치료사와 함께하는 ‘음악요법프로그램’과 ‘나눔의 시간’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다.
강대원 국립괴산호국원장은 “호국원을 방문해주신 유가족분들께 이번 시간이 작은 위로와 치유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을 모시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유가족분들이 편안하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