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대체2] 인간의 본성: 이기적 존재인가, 이타적 존재인가?

[유민곤 (조대 17)]

이기적이고 이타적인 요소를 모두 지닌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 본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성장해온 환경과 시대에 따라 그 의미가 해석된다고 생각한다.

이기적과 이타적이라는 두 가지 면모는 서로 대립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상호보완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돕는 행위는 우리 스스로도 행복을 느끼고 만족감을 얻기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심리적 보상을 통해 자신을 이롭게 하는 측면에서, 이타적인 행동이 결과적으로 이기적인 목적을 동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본성은 단순히 이기적이거나 이타적이라고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인간은 상황에 따라 자신을 보호하고 이익을 추구할 때도 있지만, 동시에 타인을 돕고 사회적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그것을 통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이기심과 이타심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