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할 기회조차 없다?
벌써 오래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인터넷에 베리칩이 짐승의 표인줄 모르고 받았던 미국에 계신 어느 목사님이, 이후에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는 것을 깨닫고 베리칩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베리칩 제거 수술을 받은 이후 악성종양이 온 몸에 퍼져서 돌아가셨고, 손에 함께 베리칩을 받았던 사모님은 제거 수술도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도저히 그 말을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병원에 근무하면서 배운 많은 의료 지식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데, 거짓말 하는 것 같지는 않고...
그러던 중에 그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돌아가신 목사님은 미국에서 한인 목회를 하시다가 목회를 은퇴하신 목사님이시랍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이 손에 베리칩을 받았답니다.
처음에는 짐승의 표 인줄 모르고 받았다가, 이후에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깨달음과 동시에 <회개할 기회 조차 없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 목사님은 괴로워하다가 자살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목사가 자살 했다고 말 할 수 없어서 사모님은 제거수술 받고 돌아가신 것으로 주위에 알린 것입니다.
첫 번재 이야기는 저 뿐 아니라 베리칩에 대하여 관심 있는 분들은 모두 들어 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 말을 듣고 어떻게 생각 하셨는지 모르지만...
멀쩡한 사람을 자살까지 몰고 간 거짓 정보 때문에 마음속에서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또 그런 일들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도 들었습니다.
베리칩이 짐승의 표 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확정 된 것은 아닌데...
그리고 회개할 기회조차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성경적인지, 아닌지 찾아보기 시작 했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베리칩을 받게 되면 정신을 조종당하여 적그리스도를 섬기게 되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한다는 것...
또 유전자 변형이 되어 사이보그가 된다는 것...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정보들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회개할 기회조차 없다는 주장이 틀린 것이라는 글을 써서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혹시 같은 고민을 하는 성도님들이 있다면,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돌아가신 목사님의 사모님부터도 이 문제에 걸려 있었구요...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일곱교회에 주신 말씀을 통해 볼 때...>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는 모든 시대, 모든 교회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주님 재림을 앞 둔 마지막 시대의 교회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일곱 교회 중에 책망이 있는 교회가 다섯 개 있습니다.
그 교회들에게 주님은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우상의 제물을 먹은 행위, 행음, 음행 그런 것들이 짐승의 우상과, 짐승의 표와 관계 된 것이라 생각 합니다.
어쨌든 주님께서는 정확하게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두아디라교회의 이세벨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근거의 허구>
베리칩에는 마인드컨트롤, 유전자변형 사이보그, 적그리스도를 경배하게 하는 기능 등등
그런 것들이 전혀 없습니다.
있다고 생각 하신다면, 거짓 정보에 세뇌 당하신 것입니다.
앞으로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가능하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성경에도 짐승의 표와 관련해서 그런 기능들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손이나 이마에 받는 것, 그리고 매매를 가능하게 하는 것, 숫자 666과 연결 되는 것, 둘째 짐승에 의해 시행 되는 것 등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성경에서 말하지 않는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 추적, 마인드컨트롤, 유전자 변형, 사이보그,
그런것이 있어야 짐승의 표가 되는것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성령훼방만 아니면...>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을 수 있다고...
짐승의 표 받는 것은 말씀을 거역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 죄입니다.
성령 훼방이 절대로 아닙니다.
주님은 사람의 모든 죄는 용서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 저는 그것을 믿습니다.
왜 짐승의 표 받은 것은 회개 할 수 없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마 12:31)
<첫 대접 심판을 통해 볼 때!>
첫째 대접 심판 때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납니다.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며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에코>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계 16:2)
여기서 번역이 잘못 된 부분이 있습니다.
<받은>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입니다.
악하고 독한 헌데 심판의 대상이 될 사람들은 과거에 표를 받았던 사람들이 아니라 현재 표를 가지고 있는(현재분사) 사람들입니다.
헬라어 성경을 통해 볼 때 짐승의 표를 과거에 받았어도, 대접심판이 일어날 현재 가지고 있지 않으면 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계 16:2절에서 <가지다>라는 헬라어 단어<에코>가 사용 되었는데, <받다>라는 단어의 뜻을 가진 전혀 다른 단어 <디도미>로 변역한 것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계 16:2절을 다시 번역해야 합니다.
현재분사의 의미까지 정확하게 살려야 합니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디도미> 하고”(계 13:16)
둘째 짐승이 짐승의 표를 손이나 이마에 받게 합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에코>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 13:17)
그리고 표가 없는 사람들은 매매를 할 수 없게 합니다.
표를 한 번 받았다 해도 제거 했다면 그 역시 매매를 할 수 없습니다.
현재 분사가 사용되었습니다.
<다른 지옥 갈 죄들은?>
이 구절을 근거로 짐승의 표를 받으면 지옥 간다고 주장 합니다.
충분히 그렇게 해석할 수 있고, 저도 그렇게 해석합니다.
여기에 다른 논리 붙이면 절대 안됩니다.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계 14:9-11)
그러나 이 구절에 회개할 기회조차도 없다는 말은 없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 5:22)
저는 다른 사람에게 미련한 놈이라는 말을 과거에 많이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것 때문에 지옥 갈 것이라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용서 받은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계 14:9-11절의 경고 보다 더 확실하게 마 5:22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마 18:8-9)
또 범죄하면 영원한 불(지옥)에 들어간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죄를 지었어도 영원한 불에 들어 갈 것으로 생각 하지 않는 이유는 <모든 죄는 사함 받을 수 있다>는 그 말이 있기 때문 아닙니까?
그런데 왜 그 말씀이 짐승의 표에 대하여는 적용 할 수 없다고 말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요한계시록에 둘째사망(불 못)에 들어 갈 죄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1:8)
분명히 그들은 지옥 갑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회개할 기회가 있듯이, 짐승의 표 받은 자들 역시 회개할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결론!>>
짐승의 표 받으면 불과 유황으로 영원토록 고난 받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이미 받은 자들을 대상으로 쓴 것입니다.
회개할 기회가 있으니 받아도 괜찮다는 의미로 쓴 것이 아닙니다.
짐승 표 전면 시행이후 바로 첫 대접심판으로 들어갑니다.
그 때 몸에 짐승의 표를 가지고 있다면 악하고 독한 헌데 심판을 받게 됩니다.
또 짐승의 표를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침 받는 데서 제외 될 수 있습니다.
그 말은 바로 이어지는 황충 재앙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당할 수 있습니다.
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 가운에, 회개하기 전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회개 한다면 구원 받을 수는 있겠지만, 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 하는 권세는 받지 못합니다.
여러 가지 욕설로 저를 비판하는 분들!
자살까지 결정한 연로하신 목사님의 마음을 생각 해 보았습니까?
또 혼자 남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모님의 마음을 생각 해 보았습니까?
그런 분들을 위해 저는 기도하며, 글을 썼습니다.
성령님을 훼방 한 것만 아니라면, 사람의 모든 죄는 사함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저는 회개할 기회가 있다고 주장 합니다.
어떤 분은 회개할 기회조차 없다고 주장합니다.
둘 중 하나는 잘 못 주장하는 것입니다.
어느 것이 성경적인지는 각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베리칩!
현재까지 짐승의 표로 쓰임 받기에 가장 유력한 것입니다.
그러나 짐승의 표라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마에도 넣을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시술 방법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 둘째 짐승에 의해 전면시행 되어야 합니다.
숫자 666과 연결 되어야 합니다.
더 충족 되어야 할 조건들이 있습니다.
짐승의표를 받았어도 회개할 기회는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짐승의 표라고 확정 되지도 않은 베리칩을 받은것은 회개할 기회조차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당장 주장을 철회 하시기 바랍니다.
<짐승의 표 받으면 지옥 갑니다!>
까지만 말 해야 합니다.
첫댓글 선교사님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회개의 기회는 다섯번째 대접 재앙을 쏟을때에도 있습니다.
아직 주님께서 구원의 문을 닫지 않으셨습니다.
표받았다고 회개의 기회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무지해서 받을 성도들에게는 절망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선을 넘어서 추론으로 복음인 것처럼 가르치거나 전해서는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의 어떤 한인목사가 베리칩 제거 수술후 사망했다는 윗글에 인용된 첫번째 이야기는
회복교회 김관운의 거짓말로 알고 있습니다.
베리칩을 받으면 10-20% 디스카운트를 해준대서 동료 목사들 여러명이 받았는데
병원에서 굉장히 복잡한 절차를 거쳐 제거후 부스럼이 나서 8개월후 사망하고
사모는 겁이나서 베리칩을 제거하지 못하고 있다는 2011년에 쓴 거짓말입니다.
그의 거짓말 패턴은 미국에서 일어났다는 어떤 사건(사실이든 아니든)을 약간 비틀어서
주인공을 미주 한인으로 각색해서 유사한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이 특징이거든요.
그의 또다른 거짓말은 베리칩안의 리튬이 얇은 유리관에 담겨 있는데 빼다 깨지면
안에 있는 리튬 성분이 살에 붙어 버려서 도저히 뺄 수가 없게 된다고 쓴 글이 있습니다.
베리칩안에 리튬전지 없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회복교회카페에서 스크립 된 글을 다른 카페에서 읽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미국에 게신 다른분을 통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둘 다 거짓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짓의 근원이 어딘지 나중에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이 판단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vislo 베리칩 안에 리튬 전지 없다고 주장하니...
거의 미친 사람 취급합니다.
만든 사람(칼 샌더스 )이라고 믿는 믿음이 너무 강해서 제 말은 귀 귀울여 듣지 않습니다.
칼 샌더스가 사깃꾼이라 말하면...
저를 사깃꾼 취급합니다. ㅎㅎㅎ
저는 칼 샌더스의 간증이 거짓이라는것을 온도 변화로 충전 된다는 주장에서 알았습니다.
그 때 vislo님이 칼 샌더스의 정체를 알 수 있는 사이트 소개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리튬전지 분해해서 안에 있는 리튬으로 직접 칼로리 실험까지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
짐승도 등장하지 않았고 경배도 하지 않았는데 자살이라니 조금은 의심이 갔었는데... 아직 까지는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될수 없겠지요,사단은 워낙 거짓말장이라 다른것이나 더 진화할수도 있구요,그냥 차분히 지켜 보면 다들 알수있겠지요
짐승에게 경배하는 댓가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사고 팔수 있는 증명서같은 것이면서 손이나 이마에 받는 것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면 짐승의 표가 될테니깐요
감사합니다^^
아직 베리칩을 이마에 시술하는 방법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근거로 할 때 짐승의 표는 한가지 형태입니다.
손에도 넣을 수 있어야하지만, 이마에도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저도 목사님 주장에 살짝 의구심은 있었는데, 이렇게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마지막 결론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상숭배와 관계없이 그야말로 모르고, 실수로 아님 믿음이 연약해서 짐승의 표를 받았지만 나중에 깨닫게 되어 제거하려 하다가 미쳐 시술할 기회를 얻지못하고 죽거나 재앙의 때를 맞게 되는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구원을 받을까요? 못받을까요? 특히 아직 자체결정력이 없는 어린 아이(어린자나~)의 경우도 생각해 봐야겠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태클 걸려고 그러는 것은 아니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질문 올려봅니다.
우리는 모두다 완전하지 않아서 100% 맞는 예언만 하거나 100% 맞는 해석만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예언이든 제재를 하고받는 겸손함이 우리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짐승의 표 인줄 안다면,
절대 받으면 안됩니다.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17]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히 12:16-17)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chomily 그러면 모르고 받는 건 괜찮은 건가요?
???
쩝...
짐승의 표인줄 알 수 있는 가장 큰 특징,(다른글에서 말씀하신 여러 증거도 포함) 우상에게 경배하는 걸로 분별될 거라는 겁니다.
본문에 '경배하고 표를 받으면~'이라고 되있는데 '경배하는 행위' 즉 우상숭배 + 그 결단과 확증으로 표를 받는 행위라고 봐야 맞지 않을까요? or 가 아니라 and라고 되있는 것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이 심판의 대상이 되는거구요.
단순히 짐승의 표를 받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나 베리칩에 집중하는 것이나 오류를 범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단순행위로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에 담긴 불신앙과 우상숭배때문에 심판을 받는 거지요.
경배행위 없는 베리칩이 구원을 잃는 것과 상관없는 것처럼 경배행위 없는 짐승의 표도 의미없기는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것과, 짐승의 표를 받는것은 독립 된 행위로 기록 되었습니다.
or 와 and
만약 or라고 기록 되었으면, 둘 중에 하나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이해 됩니다.
그러나 and 라고 기록 되었기 때문에 둘중에 하나도 안되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계 20:4절과 함께 보시면 잘 이해 될 것 같습니다.
@마르튀스 and라고 기록되었기 때문에 둘 다 해야되는 것이 더 문법에 맞습니다.
20장 4절에도 두가지 행위의 주어가 they 하나로 쓰였습니다.
혹시 한국말 번역때문에 그렇게 해석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따라서 짐승의 표를 받거나 우상에게 경배하거나 둘 중 하나에 속하는 사람이 아닌 복음의 계시가 완전히 열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계13장쯤 가면 더욱 복음은 확실?해질 것임) 끝까지 세상에 속하여 우상숭배를 택하고 그 증거로 짐승의 표를 받아버리는 사람들이 심판에 이른다고 봐야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말씀에 근거해서 틀렸으면 언제든지 교정받겠습니다.
계 16장 2절에서는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짐승의 표가 먼저 기록 되었고, 짐승의 우상이 그 다음에 기록 되었습니다.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며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계 16:2)
@마르튀스 14장 11절에는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표를 받는자'라고 되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the people who had the mark of the beast and worshiped his image.'라고 되어 있어요. 따라서 'the people'에 포함되는 동격입니다.
(이미 마음으로 우상숭배를 타협 또는 선택해서)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걸로 보아야 맞는 것 같은데요?
단순히 표를 받는게 아니라 선택에 의한 결정입니다.
존경하는 목사님과 논쟁을 하고싶지는 않은데요. 제가 다른 개인적인 체험부분은 다 그럴 수 있겠다~ 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문제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 --구원론과 연결되는 문제라 사료되서 계속합니다.
왜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고 하시는지, 왜 그 표가 뭐라고 심판을 피할 수가 없는 건지 그 이유를 생각하면 너무 쉽게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무슨 짐승의 표가 말못할 사연이나 신비에 쌓인 표도 아니고 말이죠. 우리는 왜 그 표를 받으면 안되는지도 모르는 채 무엇이 짐승의 표인지를 구별해 반드시 피해내야 하는 숙제를 가진 셈이 되는거죠.
짐승의 표가 없으면 매매를 못하게 하는 궁극적 이유와 목적도 우상숭배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도피처나 도피성으로 도망가더라도 절대 받으면 안되는 거고 그래서 귀하신 김성철 목사님께서 마지막때 우리를 대신해 수고하시는 거구요.^^
죄송합니다. 감히~
짐승의 우상이 아닙니다.
형상입니다.
번역이 잘못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은 우상숭배(종교)가 아닙니다.
테러방지입니다.
단 하나만 만드는 것으로 보아 우상숭배는 더욱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네. 그 짐승의 형상이 맞네요. 제가 하나님 아닌 형상에 경배하는 게 우상숭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썻네요. 그런데 그 짐승의 형상에 경배하는 행위가 우상숭배라고 생각하는 게 무리가 있나요?
20;4에 '그 짐승이나 그 형상'이라고 해야 더 정확하네요.같은 모양을 한 복수구요.
여기로 봐선 대표되는 한 짐승이 있고 그 형상들이 더 있는 것들로 보이는데요.
보통 우상숭배가 다 그렇지 않나요? 예를 들어 부처라는 실존이 있고 그 형상은 너무나 많이 심지어는 다른 모양으로도 같은 이미지 형상으로 숭배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윗글은 더 이해가 안가요.이해하게 해주세요. ㅠㅠ
테러방지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어떤 글들을 읽으면 참고가 될까요?
제가 영문으로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이나 그 형상에 경배하는 사람의 주어가 같다고 드린 말씀 생각해 보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아님 넘 바쁘셔서 대충 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14;11,16;2, 20;4,19;20 다 두 부류가 2 그룹이 아니라 동격입니다.
참고로 20;4에 그 반대되는 사람들-- 표받지 않고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들의 주어도 동일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the beast or his image 에 경배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아 하나의 짐승이 있지만 경배하도록 만들어진 여러 형상이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어쨋든 참고할 글들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시면 더 공부해 보겠습니다
아~그리고 그렇다면 목사님께서는 왜 하나님께서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 하신다고 생각하시는지도 알려주세요.
도대체 그게 뭐길래 매매를 할 수 없고 미혹 받을 수 있다는 여러 경우를 감안하더라도 우상숭배와 같은 벌에 처해지는건지 행위만큼 정확하고 공평하게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 왜 그 두가지를 같이 묶어 같은 벌을 주시는 건지 설명해 주세요. ^^
영어번역 참고해 주시고 신중하게 답해주세요. 계속 신뢰하고 싶으니까요.영문으로 보시면 헷갈릴 것도 없습니다.
영어 잘 못하는 제가 봐도 너무나 간단하게 구별됩니다.
한가지 해석에 대한 실수로 환난 후 휴거같은 명백한 진리도 같이 묻힐까 걱정이 되서 그럽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이 있는데 모르고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과 예수를 믿는 믿음이 없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운좋게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누가 지옥에 가는 건가요?
단순히 짐승의 표를 받고 안받고에 의미를 두게 되면 이런 난해한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짐승의 표에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의 믿음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옥에 가게 된다가 진리 아니겠습니까? 선교사님 말씀처럼 짐승의 표를 받고 돌이켜 회개하면 그 사람의 믿음의 회개로 구원을 받나요? 아님 짐승의 표를 빼내는 재수술을 함으로 구원을 받나요? 회개해도 재수술을 받기 전까진 구원받지 못하는 건가요?
저도 이렇게 집요하기 싫은데요.베리칩에 대한 어느 부분 해석은 너무 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점점 더 많은 분들에게 영향을 주게 되실 분인데 그 영향력을 생각하셔서 다시 한번 연구해주세요.
이 문제가 왜 구원론에 위배되는지 나중에 나눌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짐승이 등장하여 그 표를 받게 할 시점에 이르면 그 표의 형태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짐승이 짐승의 표로 사용하는 그 표식의 방법이 벨리칩일는지, 바코트 형태일는지, 더 발전된 또다른 형태의 칩의 형태일는지는 모릅니다.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짐승이 등장하지도 않았고 그 짐승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지금(그런 시대)은 베리칩이나 바코트나 그보다 더 그럴듯한 기기가 등장해도 그것이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짐승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 존재도 전혀 알 수 없는데 그것이 짐승의 표라고 단정짓고 공포감을 주는 일은 베리칩 다음의 또다른 미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