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봉사후기] 면목동 주택수리(지붕)를 마치고

[중랑이(박노명)]

2004. 6. 25(금)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로 인해 마음을 너무 졸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무사히 지붕 교체 작업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분들이 모두 정말 이쁘다고 하십니다.

하루종일 식사도 하지 않으시고 지붕 수리 모습을 지켜보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이분들에게 필요한 일을 해드렸구나 하는 보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제 작업을 위하여 그동안 신경써주시고 노력해주신 강경모씨, 김현수씨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바쁘신 일정중에서도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신

희망의 러브하우스 양덕근 운영자님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울러 저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단에서는 2004. 7. 6(화) 이댁에

대하여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정 및 예산이 허락하신다면 같은 날 장애인용 핸드레일 설치 및 씽크대 교체를

해주실수 있으신지 -----

봉사 일정이 바쁘시겠지만 시간좀 내주세요(부탁)

도배용 초배지는 어떻게 신청해야하는지요, 알려주십시요

다시 한번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정말 면목7동 노인부부에게 희망을 준 지붕 수리였다고 확신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수호천사(강경모)]

공사하시는 분들도 수고하셨지만....진행에 많은 도움주신....박노명님이 젤루 수고 많으셨던것 같습니다. 고생하셨구요....사진감사합니다. (__)꾸부닥

[양덕근[러브하우스]]

많은 분의 염려로 비는 않왔지만 비 보다는 다소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구청장님과 동장 통장님등 지역 인사와 총무과장님을 비롯한 많은 직원이 오셔서 응원을 해 주심에 큰 보람과 기쁨 이었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한 핸드레일 등은 2차공사로 추가요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수고 많앗습니다.

[맥가이버(허범욱)]

멋지게 완성되었네요...처음에 방문해서 볼때는 정말로 아득하엿는데... 수고들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