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꽃 꽃말: 행복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쥐꼬리망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Strobilanthes oligantha 분류 쥐꼬리망초과 분포지역 한국(제주)·일본 서식장소 낮은 지대의 습기가 있는 그늘 크기 높이 30∼60cm
낮은 지대의 습기가 있는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다. 원줄기는 사각형이며 마디의 윗부분이 굵어지고 마디와 어린 잎에 긴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 나비 3∼6cm이다. 양면에 털이 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5cm이다.
꽃은 9월에 연한 자줏빛으로 피는데,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자루는 없고 작은포가 있으며, 꽃받침은 길이 6∼10mm이고 깊게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통처럼 생겼으며 길이 3cm 정도로 밑부분이 약간 굽으면서 갑자기 좁아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꽃받침보다 약간 길며 4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가축 사료로 쓴다. 한국(제주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방울꽃의 전설
옛날 용감하고 선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싸우는 '레오날드'라는 청년이 있었죠.
하루는 사냥을 갔다가 항상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며 해치던 큰 독사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레오날드는 자기를 향해 달려오는 독사를 본 순간 마을 사람들의 불안을 덜어 주어야 겠다고 생각 하고는 그 독사를 처치 하려고 맘 먹고 독사와의 힘겨운 격투를 시작 하였답니다.
사흘밤,낮을 계속하여 싸운 끝에 드디어 레오날드가 승리를 하게 되었죠. 그러나 심한 상처를 입고 쓰러질 듯이 걸어가는 그의 발자국에는 붉은 핏방울이 떨어졌고 그 핏방울이 떨어진 자리에서 예쁜 꽃이 방울처럼 피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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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앙증맞은 꽃이구나 수경이는 이꽃이 왜 마음에 들었을까?? 이유를 써 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