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3월경
이덕영(안토니오)님과 함께 황산여행을 하였습니다... 벌써 5년이 지났군요....
그때의 추억사진을 우연히 보다가 .. 황산여행 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2012년 1월14일 김영모드림
상해.소주.항주.황산여행
중국의 강서성.절강성.안후이성에 있는 상해.소주.항주.황산을
자유투어 여행사를 통해서 3월10일부터16일까지 5박7일 동안 여행을 하였읍니다.
중국의 변화하는 모습이 우리나라의 70년대 새마을 운동 할때와 비슷하고
마르코폴로가 극찬한 항주와 소주 상해는 도시가 활기가 넘치고 경치도 아름다웠읍니다.
짧은 기간에 황산을 전부 볼 수는 없지만
등산로와 숙박 시설과 부대시설들이 잘 정비가 되어서 남녀노소 편하게 볼 수 있읍니다.
등소평(당시68세)이 황산에 올라 경치에 감탄하고 7박8일 동안 북해빈관에서 숙박함..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개발지시
상해 푸동공항 광고 그림
졸정원 중국 4대정원에 선정 1509년에 건립되었다.
졸정원 중국 관광객이 많다.개인 정원으로는 상당히 크다
이런 수로가 도시 골목 곳곳에 있다
이것을 보니 청계천 생각이 난다.
한산사에 있는 장계의 시로 더 유명한 사찰-장계의 시 비석
항주에 있는 서호 안개.달밝은 밤.일출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함-흰기와 지붕이 장계석별장
서호를 관람하는 관광객...인산인해다.
서호 선상위에서.
소동파동상
육화탑..목재탑.1000년전에 건립..
송강 가무쇼 입구 풍물시장 이정표
용정차밭-산비탈에 계단식 차 농장..엄청나다.
동방문화원탑
황산가는 고속도로변.유채꽃이 장관이다.
산과 들.경사진 비탈 온통 유채꽃이다.
명나라시대에 건립된 500년된 개인주택.
황산시 옛날 시장 골목.명나라 시대 건물도 있다
자유투어 황보선옥양과 함께
이런 집들이 많이 있다
벼루가 엄청나게 크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인기가 많은 이박사
강구민택 명나라시대 주택 내부 참문이 거의 없다.
황산
비취계곡입구에 있는 서울식당.
삼겹살이 참 맛있다.밑반찬과 밥도 좋다
고향이 상주인 사장님이 직접 나와서 환영 인사도하고 여행 정보도 알려준다
서행대협곡 중 일부
이런 곳이 엄청나게 많다
서해대협곡.절벽
높고.넓다
단결송 장쩌민이 붙힌 이름이다.
다니기 편하게 이렇게 통행로를 만들었다
서울식당 건너 현장이 있었다.믹스기로 레미콘 배합하고 타워크래인도 있다.100%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다.
38.비취계곡의 깨끗하고 투명하다
비취계곡 폭포-수심이 깊다
상해 남경로에 있는 예원
차 수확을 하는 중국여인-부끄러움이 많다.
부처님의 열반자세
명나라때 지은 시장 골목집 500여년됨
부처님이 솟아오르다.
졸정원 1509년에 완공
졸정원 손님맞이 응접실내부
산 고지에 있는 북해호텔 이곳에서 등소평옹이 주무셨다
푸동지구의 고층빌딩
황산의 스카이라인
백운정
광명정에서
치마바위-절벽 중턱에 걸려있다.
광명정
연화봉
광명정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황산으로 도로변 대나무들이 굉장히 많다.
산비탈 전체가 대나무밭이다
너무 아름다워서 글로 표현하기가 힙들다
같이 동행한 일행들
호텔의 모든 짐은 이렇게 운반하는데 이것도 개인별 권리금이..
곤도라가 50인승 100인승이 있다
.비래석
.
.
.발길 옮길때마다 절경이다.
.소원을 빌면 들어주는 비래석
.역광이라서.
.푸동지구의 상징 동방명주탑
.고속도로변의 매화꽃
.항주로 오는 길에서
.비와 안개로 인하여 시신봉을 못보고
.비를 대비해서 판초우의를 준비해야 한다.-일회용 한벌이 엄청 비싸다.
.
.
.고층 건물들이 화려하다
.
.
.
.
.
.
100.
.
.두부요리와 계란찜이 맛있었다.
.졸정원에서 중국 선체조하는 할아버지
.
.삼각형 비행기모양 바위 웅장하고 멋있다
.북해빈관의 아침식사 만두 맛이 좋았다
.북해빈관의 석식..먹기 편하고 소화가 잘된다.
.생선요리가 가시가 많았지만 맛이 very-good이다.
황금으로된 천정
석가모니 열반자세..이런자세로..
단체로 관광온 중국여성들..시끄러웠다..
관세음보살 승천하는 모습..
황금천정..찬란하다.
차잎 수확하는 여인들과
비취계곡입구
愛..학장님..
이태백.?
소동파.?
황산시..환영하는 가수..음색(목소리)가 아주좋았다.
광명정가는길에...9부능선에 있는 초지..신기하다..
경치가 좋아서 가는길을 멈추게한다.
바위가 웅장하여 한참 쳐다봤다.
케이블카 타는 입구
현지주민 아낙네들..피부가 참곱다.
산맥이 웅장하여 디카에 전부 담을 수 가없다.
산위에 있는 호수.
여행가이드..이태명.아니 이명태..친절하고 재미있다.
즐겁게 사시는 분들..
번화가 남경로.
상해는 서울의 면적대비 10배
건물외관 모습이 작품이다.
5박6일 황산여행..
1.기간 : 2007년3월10일17시공항집합(토요일)~3월16일(금)00:30분도착 - 5박7일간. 2.여행사 : 자유투어 3.여행경비 : 399.000원+25.000원=42만4천원+8만원=50만원+경비=60-70만원 4.출발지 & 항공사 : 출발.도착 인천공항↔상해푸동공항 왕복 & 대한항공 KE895.896편 5.참석자 : 한건회4명.개인팀6명.울진동창회7명 인솔자1명 합계18명. 현지가이드2명.보조가이드2명 운전기사1명 총합계 23명 6.여행코스 :황산/상해/소주/항주
- 1일차 - 인천공항출발 3월10일 토요일 19시10분(기내식으로 샌드위치로 간식) 상해푸동공항 3월10일 토요일 20시10분(시차로 1시간)비행시간 2시간 상해푸동공항은 한적하다.검색대를 쉽게 통과하니 가이드가 반갑게 맞아준다. 공항부근에서 석식(한식)후 해이달호텔 숙박(허럼하지만 깨끗하고 아침식사도 양호함)
- 2일차 - 해이달호텔에서 조식후 상해에서 물의 도시 소주로 이동 오전에 졸정원.한산사관광 중식후 항주로 이동 소주에서 항주까지 3시간소요.발마사지후 석식(전단강변-거지닭). 송성가무쇼(30$) 송성가무쇼.볼만함..다이스호텔투숙(5성급) 호텔이 깨끗하고 최근에 개장함 숙소 주위는 항주신도시 개발구역이며..도시계획이 잘 되어있다. 녹지가 풍부하고 청계천같은 수로가 많다..물의 도시이다.깨끗하고 인상이 좋다. 차보다 인간을 위한 도로로 만들어 졌다.절강성이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성이라고 한다. 중국의 고위관리들이 휴양차 관광하려 많이 온다고 함.
- 3일차 - 절강성의 성도 항주에서 오후에 안후이성 황산시로 이동 다이스호텔 조식 후 전당강 부근에 있는 1000여년된 목조 육화탑. 달리는 차에서 구경 항주의 자랑 서호에 도착.면적이 170여만평.소동파시대에 건설.옛날 대구 수성못과 비슷하다.. 크기만 다를 뿐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조경도 잘 되어있고 관리를 잘 한다. 장개석이 모택동에 패해 대만으로 도망가기 전날 묵었던 별장도 있다. 서호 관람후 항주 특산품인 용정차농원 방문..차밭에서 사진촬영..계곡이 전부 차밭이다. 차 맛은 있지만 구매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동방문화원 관람..개인이 엄청나게 투자하여 불교사원 건립...앙코르왓 같은 신비감은 없다. 중식후 황산시로 출발 황산시 가는 길은 4개월전에 개통한 고속도로여서 인지.차량 통행이 적다. 3시간 소요 예정이다. 안후이성 남쪽에 위치한 황산가는 고속도로변은 유채꽃이 노랗게 많이 피어있다. 평지는 물론 경사진 산비탈(경사도70%)에도 유채꽃이 만발하다.산악지대여서 농사지을 땅이 별로 없다..일년 평균소득이 1가구당 우리나라 돈으로 40~50만원 정도라고 한다. 황산시에 오후 6시경에 도착하여 황산의 자랑 명+청대부터 번성한 시장 옛 거리를 관광하였다. 시장 골목인데 500년이상된 낡은 건물도 잘 보존되어있다. 붓과 벼루.먹이 유명하다.서예하는 사람들이 벼루와 붓을 구매하였다.벼루가 엄청나게 큰것도 있다. 황산시의 석식은 먹기 힘들었다..역겨운 냄새가 나서 꼬추장이나 김치가 필요하다.억지로 먹었다. 석식후 서커스 관람을 하고 늦게 화상산장 호텔로 이동하였다. 황산시는 항주나 서주에 비해서 기반 시설이 빈약하다.가로등이 없어서 도로변이 어둡다. 화상산장 호텔은 깨끗하고 시설도 잘 되어있다.아침 조식도 아주 좋다.. 42만원받았서 얼마나 남을까.1일에 8만원꼴인대..비행기값 빼면 1일에 4만원..이해가 안간다.. 원가분석을 어떻게 할까..가이드 말로는 40만원 적자라는데. 그래서 물건을 강매하지만 관광객들이 약아서..구매를 잘하지 않는다.
- 4일차 - 날씨가 어제까지는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오늘은 날씨가 맑다..예감이 좋다. 큰짐은 차량에 두고 황산정상숙소에서 필요한 것만 준비하였다.산위에는 춥다고 걱정이다 호텔 조식 후 황산시내 관광 희주문화원 장구민택 옛날집들...그져 그렇다.. 이런것 들은 보지 말고 바로 황산으로 갔으면 좋을 건데.아까운 시간 낭비다. 중식을 비취계곡 입구에 있는 서울식당에서 오래만에 한식으로 먹다. 식당 사장님 고향이 상주인데...아주 싹싹하다..먹어본 것 중에서 제일 맛있고 깨끗하다. 된당찌게.김치.연변서 가져온 기름기 나는 쌀밥...삼겹살도 기름기는 좀 있지만 맛있다. 벽에는 고건 전총리와 현정은 현대회장등 유명인사와 함께 찍은 사진이 크게 걸려있다.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일품이다.추가로 더 시켜먹었다.친절하고 ..기분이 좋았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비취계곡으로 이동...설악산 입구 계곡과 비슷하다..멀리는 못갔다. 계곡의 물이 맑다.주변에 대나무 밭이 많다.산 전체가 대나무다..장관이다. 날씨가 아주 좋다.여기는 1년 365일중에서 280여일 비가온다고 한다.. 우의나 판초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산위에서는 비싸고 1회용이다. 황산에 와서 맑은 날씨를 만날려면 평소에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만 볼 수 있다고. 믿거나 말거나.. 운곡사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길은 가파른 산을 버스가 힘들게 올라간다.멀리서 웅장한 산들이 보인다. 케이블카를 타고 백아령에서 하차..800m 고지에서 1600m고지까지 단숨에 올라온다..소요시간 10여분. 비수기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성수기때는 보통 2시간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항산 여행은 성수기때는 피해야 한다.하늘이 맑아서 그런지..경치가 아주 좋다.
백아령가는 길과 산위의 전경은 사진을 참고하시기를....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다른사람이 쓴 기행문을 참고바람..첨부.
정상가는 등산로 길은 견치석과 판석으로 잘 다듬어져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니기가 편하게 해놓았다. 경치도 아름답지만 산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 아름다운 경치보다 한수위다. 여기서는 담배피우면 벌금을 내야하고 가이드가 별도로 혼이 난다고함..주변이 깨끗하다. 잡상인도 없고 길이 아닌곳은 다닐수가 없다. 우리나라 북한산과 설악산들과 비교가된다. 일몰을 보기위해서 서해협곡으로 갔지만 오후6시 넘어서 통해금지다...아쉬웠다.. 북해호텔에 여장을 풀고 석식을 먹었다.황산은 산위에다가 북해.서해.남해 동해등 산 정상에 숙박시설이 있어서 사용하기에 아주편리하다.호텔규모가 대단히 크다..등소평이 여기서 8일동안 머물렸다고함.. 새벽에 비가오는 소리에 잠을 깨다..새벽 3시다..내일아침 일출보기가 어렵겠다. 산정상에서 잠을 자다니...기억에 오래남을 추억이다...
- 5일차 - 새벽5시에 일출을 볼려고 5시에 기상벨이 울린다..비가 많이오고 안개가 끼여서 일출은 물건너갔다. 7시에 조식을 하고 9시에 우의를 입고 비가오는 산길을 강행군하였다.안개가 끼여서 앞이 잘안보인다. 어제 맑은 날씨에 감사하며..등소평이가 직접 지명을 지었다는 시신봉을 보지 못한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황산시에 내려와서 한식으로 상추쌈에 된장찌게로 밥을 먹었다..내일도 비가 온다는 예보가 나왔다. 하루만 늦게와도 황산에서 비와 구름만 보고갈 번했다. 양식진주판매소와 실크이불판매하는 곳에 갔으나 사는 사람이 별로 없다..물건들이 조잡하고 품질 보증이 안될 것 같다..황산가이드가 울상이다. 경주가 고향인 황산가이드 최용.? 경상도 사투리를 심하게 쓴다..한인4세인데..말투가 그대로다.. 증조할아버지가 독립 운동하셨다고 한다.자부심이 대단하다.협박반 강요반으로 발맛사지를 전부 받았다.. 매일 발마사지를 받아서 마음에는 없었지만 받을 수 밖에 없었다..발맛지를 잘한다.황산가는 사람들..도와줘.요 항주로 돌아 오는 길은 비가 계속 온다. 도로에는 차량통행이 별로 없다..항주로 와서 내일 상해로 갈 예정이다.
- 6일차 - 조식후 9시경에 상해로 출발하였다.상해까지는 2시간거리.고속도로는 한적하다..끝없는 벌판에 뽕나무들이 많다. 상해는 인구가 1700만..유동인구까지 합치면 3000만명이란다..면적은 서울시의 10배...세계10도시중 하나라고.. 중국한방병원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많은 도움이 될것이다..중풍예방에... 중식후 상해의 자랑거리 동방명주탑을 보려갔다..몇년전에는 강건너서 보았는데.높이 468m..전망대는 280m에 있다. 장강건어 공동묘지가 많은 푸동지구를 상해시장이 야심차게 개발하였으나 초기에 분양률이 저조하여 고심하다가 유명한 현공풍수에게 자문을 받아보니 음기가 넘쳐서 양으로 잡아야 한다고 명주탑을 검(칼)의 모양으로 외관을 만들고 1994년에 완공하고 난후에는 가장 비싼곳이 되었다..평당5000만원이 보통이고.100억이상 되는 집이 많다고 상해시에는 40층이상 건물이 3000여개가 된다나.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전망대에서 본 상해시는 역동적이다.양자강이 유유히 흐르고 수많은 커다란 배들이 지나가고.외국인들이 많다 주변에 아름다운 건물들이 다양한모습으로 개성있게 외관을 자랑한다. 길거리에는 거지들이 한푼 달라고 구걸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다 부와 빈곤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다.아직도 지하철이 없다.2010년쯤 개통된다고.서울은 9호선까지있는데.. 그래도 서울의 거리가 자랑스럽다.잠실이나 뚝섬에 500m 정도 되는 상징적인 건물이 있다면.그럴날이 오겠지.. 예원과 남경로를 빠르게 보고 퇴가촌에서 석식을 하였다..한국관광객이 90%다..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헤어 질때가 되니 여행하는 팀원들과 더 친해진다..한국가서 다시 한번 더 만나자고...
- 7일차 - 푸동공항은 텅비어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검색도 쉽게 해준다. 21시3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은 빈좌석이 많아서 편하게 왔다. 간식으로 맥주에다가 샌드위치를 먹고나니 벌써 인천공항이다. 인천공항에 00:30분에 도착하였다..
★ 이번 황산 여행은 5박7일 패키지여행이라서
하루밤을 산 정상에서 숙박을 했지만 실제로 본것은 몇 시간 되지 않는다. 기회가 된다면 황산만 트래킹하면 좋을 듯 제대로 본다면 1주일은 걸린다고함.. 비가 많이 오지 않는 계절에 비수기 때면 더욱 좋겠다.3월말이나 4월중순...
혹은 가을이 적기일 것 같다. 화각이 넓고 메모리(2기가)용량이 큰 디카(2~3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동영상도 촬영하면 ... 역광이나 특수촐영등 사진촬영 기법도 사전에 숙지하면 좋은 경치를 담을 수 있다. 사전준비를 하여 계절별로 2~3번 더 황산을 구경하여도 다 못 할 것 같다.
|
첫댓글 난 다시 다녀오셨나 했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