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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카페 소리꾼 이병채샘의 페이스북에 실린 내용을 옮겼습니다.
장두석님을 잘 읽은 분들은 선생의 의론(醫論)을 깊이 공감하셨을 겁니다만...
저도 간수를 뺀 천일염을 어디에든 넉넉하게 뿌려 맛나게 먹어요.
현대의학은 대추 생강 파뿌리 계피만 함께 달여 먹여도 쉽게 나을 감기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해열제와 (물 또는 알콜)냉각요법으로 더욱 깊은 고열로 몰고가
마침내 백혈병에 이르게 하는 어이없는 일들이 지금도 '소리 없이' 반복됩니다.
즐겁게 읽어보시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세요~~!
소금 없이 생명 없다!
천혜(天惠)의 비밀을 가진 소금은 생명의 바탕!
‘싱겁게 먹으라’는 것은 천벌을 받을 말이다.
소금은 독과약을 함께가지고 있어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독이되고 약이된다.
싱겁게 먹어야 한다는 ‘집단 편견’을 깨자!
필자는 평소 ‘생명체는 지·수·화·풍의 에너지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5대 영양소인 햇빛, 공기(산소), 물, 소금, 곡·채소를 약으로 삼아 균형있게 써야 한다.’, ‘화학약품이나 약초를 다려 먹는 것은 응급할 때나 일시의 효능은 있으나 근본 치료약은 되지 못한다.’, ‘다섯 가지(오행: 金,木,水,火,土)의 성품과 다섯 가지 색깔(오색: 靑,黃,赤,白,黑), 다섯가지 맛(오미: 신맛,짠맛,매운맛,단맛,쓴맛)을 지닌 자극성 음식은 오장오부에 알맞은 명약이다.’는 주장을 해왔다.
그 중 오늘의 식·의·주 생활환경에서 보면 생명의 보약, 천혜(天惠)의 비밀을 간직한 소금을 올바로 쓰는 일이 가장 절실히 요구된다.
소금은 독과 약을 같이 가지고 있는데 어떤 소금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약이 되고 독도 될 수 있다. 의사들이 강요한 ‘싱겁게 먹어야 한다’는 집단 편견을 깨고 ‘좋은 소금’으로 짜게!’ 먹는 건강한 생활법을 찾는 것이 절실한 때이다.
염화나트륨이냐, 미네랄약소금이냐
농경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소(牛)와 금(金)에 비유하여 소금이라 한다. 예로부터 소금은 귀족들이 독점했고, 국가 재정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으며, 소금(염전)을 소유한 사람은 권력을 갖게 되었다. 서양에서도 봉급(salary)이란 말이 소금에서 비롯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소금 없이는 어떤 생명도 살아갈 수 없음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간 우리는 염전을 사양산업으로 여겨 정부가 앞장서 없애기에 바빴고, 국민들은 수십 년 동안 ‘광물질’로 분류된 수입 공업용소금을 먹어 왔다. 그러다 몇 년 전 법이 바뀌어 이제야 소금이 ‘식품’이 되어 음식에 제대로 쓰이게 되었다.
나아가 염전이 많은 전라남도는 천일염을 키우고, 명품 소금을 직접 개발하는 일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니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기는 하다.
싱겁게 먹으라는 말이 불치병 왕국을 이끈다.
의사들은 소금을 건강의 적으로 보고 무조건 ‘싱겁게 먹으라’고만 외친다. 그 말에 따라 온 국민이 싱겁게 먹다보니 온갖 질병으로 불치병 왕국의 욕된 이름을 씻지 못하고 있다.
서양의학을 이끌고 소금제한론을 퍼트린 미국은 갯벌 천일염이 거의 없고 산에서 캐낸 암염을 쓴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서 몸에 이로운 미네랄이 없는 암염으로 짜게 먹는 미국에서는 소금을 적게 먹으라고 하는 것이 옳다. 암염은 순도가 높은 염화나트륨이기에 미네랄이 많은 갯벌소금과는 차이가 크며 바닷물을 전기분해한 염화나트륨 99.9%의 기계염과 성분이 비슷하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간수(독소)를 뺀 천일염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어 온 우리에게 미국에서 공부하고 온 사대주의 의사들이 앵무새처럼 ‘싱겁게 먹으라’는 말만 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미국 의사들이 자기 실정에서 한 말을 아무 생각없이 되뇌는 행태는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친다는 점에서 매우 해롭다.
염화나트륨과 천일염은 같지 않다.
천일염과 달리 산업부산물로 나오는 합성 나트륨은 약과 가공식품을 만들 때 방부제로 쓰이는 첨가물이자 정제염이다. 합성 나트륨은 ‘짠맛이 나는’ 것 외에는 염화물과 나트륨, 여러 미네랄을 조화롭게 머금고 있는 천일염과 다르다. 따라서 합성 나트륨은 건강을 해치지만 천일염은 건강에 매우 이롭다.
소금에서 나트륨(Na)이나 염소(Cl)만을 빼내면 독이다. 의사들이 분석해 나트륨(Na) 또는 염화나트륨(NaCl)을 소금과 같다고 여기며 소금이 고혈압과 신부전증, 심장질환을 일으킨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왜곡된 연구결과와 제약회사의 로비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는 한 때 김치를 발암물질로 규정하기도 했으니, 얼마나 어이없는 판단인가?
그러나 반대편에 적절한 양(하루 5~10g)의 소금이 몸에 매우 필요하고 이로우니 적정량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특정 질병(고혈압 등)과 소금 섭취와 관계가 없다는 전문가들도 많다.(더스틴 박사, 런웨이박사, 락락크박사, 캬론박사 등)
우리의 보물 갯벌 천일염=약소금(藥鹽)
태양에너지와 바다에너지는 생명의 근원이고, 태양에너지와 바다에너지는 천일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자연의 힘과 생명의 자생력을 부정하고 모든 물질을 분자나 세포로 분석하려는 서양의학으로는 이 같은 원리를 이해할 수 없다.
세계 5대 갯벌에 드는 최고의 갯벌과 염전, 좋은 소금 만드는 법을 알고 있는 우리의 입장에서 문제를 봐야 한다. 갯벌의 미생물들은 바닷물이 염전에 갇혀 온도가 올라가면 자신의 몸에 든 미네랄을 토하고 죽는다. 이 미네랄을 듬뿍 담고 있기 때문에 국산 천일염이 최고인 것이다. 더하여 각종 구운소금, 죽염 등 최고의 소금을 가지고 있다. 우리 천일염은 1kg에 5만원이 넘는 프랑스 게랑드소금보다 미네랄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목포대 천일염연구소)도 있다.
이 좋은 소금을 두고 공업용 소금으로 싱겁게 먹고 살아야 하는가? 아니면, ‘좋은 소금으로 짜게!’ 먹을 것인가? 좋은 소금은 천일염의 나쁜 성분을 태워 없앤 소금이다. 이 소금이 생명을 살리는 신비의 약이 된다. 여러 종류의 소금을 넣은 김치의 항암효과를 실험한 결과를 봐도 정제염〈천일염〈볶은소금〈죽염 순으로 효과가 커진다고 한다. 좋은 소금을 버리고 싱겁게 먹으며 건강을 찾는 일은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어리석음과 같다.
바닷물과 같은 어머니 양수
생명을 갖는 모든 동식물은 적절한 염분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어머니 뱃속의 태아는 바닷물과 같은 양수에서 살기 때문에 미숙아나 기형아가 되지 않는다. 만약 양수의 염분농도가 낮으면 돌연변이, 지체부자유아, 미숙아들이 속출하고, 불임으로 이어질 것이다.
천일염에는 황, 인, 칼륨, 칼슘, 철, 마그네슘, 아연, 요오드 등 각종 천연 미네랄뿐만 아니라 생명의 원천이자 영양소의 근원인 태양과 바다의 에너지도 듬뿍 들어 있다.
생명체는 45억 년 전 바다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바다를 뜻하는 한자 해(海)는 물(水), 인간(人), 어머니(母)로 이뤄져 있다. 즉, 생명(인간)의 원천(어머니)은 바다(물)라는 말이다. 아기를 10달 동안 안전하게 키워주는 엄마의 혈청으로 만들어지는 양수는 천연소금을 많이 머금고 있는 바닷물이다. 혈액과 함께 몸 전체를 돌며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체액은 1%이상의 염분을 혈액은 3%이상의 염분을 유지할 때 건강하다.
뇌성마비에 대해 서양의학은 출산할 때 산도(産道)가 열리지 않아 태아에게 산소결핍이 일어나 뇌가 손상을 입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제왕절개를 권한다. 그러나 난산의 근본 원인은 양수가 약, 가공식품, 화장품 등을 통해 들어오는 각종 합성물질과 초음파, 방사선 등으로 탁해졌기 때문이며, 양수를 이루고 있는 염분과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D가 부족하기 때문에 산도 등 각 조직의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는 까닭이다.
사람을 살리는 소금, 에너지와 영양의 보고(寶庫)
뇌도 소금물인 뇌척수액에 잠겨 있다. 몸에서 염분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은 심장이다. 때문에 심장은 탄력이 가장 뛰어나며, 특히 암세포가 자라지 못한다. 심장, 혈관과 같이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평생 동안 활동하는 기관의 신축력도 소금의 전위차(電位差)를 통해 조절된다. 그러나 현대에 심장질환자가 크게 느는 까닭은 좋은 소금을 먹지 않고, 정제염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담수(민물)에 사는 동식물은 병이 있으나 함수(바닷물)에 사는 동식물은 병이 없다. 소금은 위액과 췌장액의 주요 성분이며 장내의 좋은 박테리아를 키워주며, 음식물을 분해하고, 부패를 막는다. 특히 단백질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천연의 나트륨이 필요하다. 따라서 몸에 염분이 부족하면 대사기능이 약해지면서 면역체계가 급격히 무너지고, 체액에서 염분이 10%만 부족해도 죽음에 이르게 된다.
소화액인 위산의 주요 원료도 소금이다. 따라서 소금섭취가 부족하면 위산을 분비하지 못해 몸에서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만성소화불량, 만성위궤양, 만성피로, 불면증 등으로 고통받게 된다. 이때 위궤양을 치료하기 위해 합성물질로 된 제산제를 오랫동안 먹거나 피로회복제나 수면제를 장기 복용하면 부작용으로 위암이나 간암, 신경마비, 우울증 등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진다.
소금이 부족하면 저체온, 탈수, 저혈당, 저산소로 만병을 부르게 되고, 포도당이 부족하게 되어 뇌세포의 활동이 떨어지면서 두통, 우울증, 정신질환 등이 나타나면서 폭력적인 행동과 치매를 일으키게 된다.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몸은 스스로 당분을 찾게 되는데, 이 때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에는 아스파탐이나 글루타민산나트륨(MSG), 정제 설탕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뇌세포의 파괴를 가속화시킨다. 따라서 뇌세포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도 소금의 적절한 섭취는 반드시 필요하다.
천일염에 많이 들어 있는 천연 요오드는 항암제이자 독극물인 방사성 요오드와는 달리 생명을 지켜준다.
몸은 스스로 조절하는 자율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소금이 건강을 해친다’고 완전히 세뇌되어 있는 까닭은 의사들이 입만 열면 환자들에게 싱겁게 먹으라고 강조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나트륨과 칼륨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몸의 염분농도를 적절하게 유지시키는 몸의 자율성을 무시한다. 너무 짜게 먹으면 물이 당기는 것처럼 몸은 스스로를 조율해가는 자율성을 가지고 있다.
소금은 변과 소변, 땀을 통해 합성물질뿐만 아니라 독소도 배출시켜 면역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준다. 나아가 혈관과 심장의 수축력을 회복시켜주어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을 예방, 치료해 주기도 한다.
생명의 파수꾼인 효소를 가장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장아찌, 새우젓 등 소금이 적절히 들어간 발효음식이다. 단백질 고분자로 세포 안에서 만들어지는 효소는 생명체에 꼭 필요한 물질로 소화를 돕고, 분해·배설, 해독, 살균 등 신진대사에 관여하며, 항염·항균 작용으로 면역기능을 회복시키고, 세포를 재생시킨다. 몸에서 수천 가지 효소가 활동하고 있으나 공해와 스트레스, 독소, 노폐물 등 때문에 효소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산성도 ph7.4, 체온 36.5도, 염분농도 1%이상 일 때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다. 그러나 싱겁게 먹으면 염분농도가 떨어져 효소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된다.
소금만이 몸의 무기력(부패)을 막을 수 있다
몸의 염분농도가 떨어지면 무기력증을 막기 위해 알콜과 당분을 원함으로서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고, 골수와 골격이 약해지면 악성빈혈로 이어진다.
싱겁게 먹으면 물을 마시지 않게 되어 탈수 현상이 오고 몸에 염증이 생기다. 자가중독으로 체액이 오염되고 탁해지며, 장의 연동운동이 안 되어 배뇨, 배변이 원활하지 못해 숙변과 요산이 쌓이고 일산화탄소가 정체되어 만병을 부른다.
‘나물먹고 소금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우니 살림살이 이만하면 넉넉하다’는 조상들의 명언이 있듯이 소금은 제염, 제독, 살균, 방부, 조혈, 정혈, 생신작용 등 여러 효능이 뛰어나다. 소금을 빼고는 부패를 막을 방법이 없고. 발효를 시킬 방법이 없다. 오랫동안 단식을 해도 소금을 먹으면서 하면 기운이 떨어지지 않고 견뎌낼 수 있다. 죽염이나 볶은 소금으로 이만 닦아도 치아질환, 구내염, 식도염 등 많은 질병을 막을 수 있다.
생명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하늘의 선물인 소금이 있어 생명이 있다.
의사들, ‘좋은 소금’을 알아야
서양의학은 첨단기계로 몸을 부분으로 나눠 보면서 어려운 병명을 붙이며 겁을 준다. 그러나 환자만 확대 재생산하고 있을 뿐이다. 응급조치, 천재지변, 외상치료에 큰 공헌을 한 서양의학이지만, 퇴행성질환, 난치병, 생활습관병에는 큰 한계를 보이고 있다. 작은 우주인 몸을 수술,방사선,화학약품으로 치료하기란 힘든 일이다.
특히 오늘날 서양의학의 질병치료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단연코 ‘싱겁게 먹으라’고 강조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질병이 나트륨이 지나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미네랄과 자연이 내린 생명의 원기가 부족한데서 비롯되는 면이 더 크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의사들은 염화나트륨 99.9%의 가공염과 미네랄 많은 좋은 소금을 구분하지 않는다. 여기에 큰 문제가 있다. 진실한 의사라면 “정제염을 쓰지 말고 해로운 물질을 없앤 약소금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만들고, 김치와 장아찌,젓갈을 담고, 음식의 간을 잘 맞추어 발효시켜 먹어라”고 해야 마땅하다. 싱거운 음식은 발효도 되지 않고 쉽게 썩는데 이 음식으로 어찌 건강을 지킬 수 있겠는가? 소금이 고혈압의 주범이라면 냉장고가 없어 매우 짜게 먹어야 했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다 고혈압에 걸렸어야 맞지 않는가? 그런 역사적 현실과 이치는 왜 외면하는가?
하늘이 내린 신약(神藥)인 죽염은 오행(五行: 동방(東方)의 목기(木氣), 남방(南方)의 화기(火氣), 중앙(中央)의 토기(土氣), 서방(西方)의 금기(金氣), 북방(北方)의 수기(水氣))과 오색(五色: 청황적백흑(靑黃赤白黑)), 오미(五味: 산고감신함(酸苦甘辛鹹))의 조화로 이루어진 물질을 아홉 번 태워(九燒九炙) 만들어 수천 년 전부터 보약으로 써왔다.
구운 양념소금은 여름철에 나는 천일염을 1000도씨 이상의 불로 구워 독소를 중화시킨 질 좋은 소금이니 늘 곁에 두고 써야 한다.
제도권의료계에 대한 환우들의 원성과 실망이 커가는 현실에서 의사들이 고정관념을 벗지 못한다면 의료개방시대를 맞아 자연의학의 여러 장점을 수용한 외래 의술들에 밀려나고 말 것이다.
정책 당국자들에게 호소한다!
필자는 40여 년 동안 병원에서 버림받은 3만5천여 명의 환우들과 부둥켜 생활하면서 건강의 길로 인도하고 경험과 지혜를 쌓아왔다. 1968년부터 소금의 가치를 느끼고 혼신의 힘으로 그 중요성을 알려오고 있으나 의료계 전체의 ‘싱겁게 먹으라’는 거대한 물결을 막아서기가 벅차다. 보건당국과 각급 정책담당자들은 소금에 대해서 진지하게 연구하여 그 진실을 깨닫고 국민들에게 소금의 중요성을 알려야 한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은 소금으로 짜게’ 먹는다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물병과 죽염을 가지고 다니면 누구나 스스로 명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정책 담당자들이 조금만 연구해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정책담당자들이 필자의 고언을 깊이 헤아려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부모의 가치는 죽고 난 뒤에 알고, 소금의 가치는 없어지고 난 다음에 안다. 소금은 생명의 다른 이름이다.’
<소금의 여러가지 쓰임새>
-음식 만들 때: 모든 음식에 소금이 1% 이상 들어가야 한다. 메주를 쑬 때도, 발효액을 담글 때도, 차를 만들 때도, 밥을 할 때도 항상 소금이 들어가야 한다. 밀가루반죽에 소금, 식용유를 조금 넣으면 쫄깃쫄깃해진다. 국수 삶을 때도 마찬가지.
-죽염: 항상 가지고 다니며 하루 4~5번씩 먹는다. -이 닦기: 볶은소금으로 이를 닦으면 이가 튼튼해지고, 살균작용으로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다. 입에서 소금을 녹인 뒤 닦아야 이가 닳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시력보호와 눈의 피로: 눈이 충혈되고 염증이 있을 때 죽염수를 수시로 넣어 준다.
-더욱 달게: 수박·딸기·참외 등 과일을 (깨)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고, 과일의 찬 기운이 위벽을 자극하는 것을 막아 배탈도 나지 않는다. -피로 회복: 몸이 부었을 때는 40~41℃정도의 물에 볶은소금을 한줌 풀고 발을 담궈주면 몸의 수분이 삼투압작용에 의해 밖으로 나온다. 두 발을 발목까지 잠기게 하여 20분쯤씩 꾸준히 하면 좋다.
-무좀: 콩과 식초를 넣은 물에 소금을 끈적일 정도로 듬뿍 넣고 끓인 물에 발을 담그면 아주 좋다.
-어깨 결릴 때: 식초와 소금을 조금 넣어 끓인 물에 수건을 적셔 찜질한다. -피부와 두발 건강: 소금과 물을 1:1로 섞어 바른 뒤 씻어내면 노폐물을 없애 주며 피부 건강에 좋다. 머리를 감을 때 물에 소금을 한 숟갈 정도 넣으면 머리결도 좋아지고 상쾌해진다. -채소와 과일의 농약 제거: 소금과 식초를 조금씩 탄 물로 과일을 씻으면 농약성분을 줄일 수 있다.
-죽염수(염도 8~9%): 각종 피부질환, 안질, 무좀, 화장품에 특효의 약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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