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Immanuel Church 원문보기 글쓴이: 영산해
피터와그너「겸손」정진환 옮김. 죠이선교회. 2004.
1. 진지한 물음
엔드류머레이의 ‘겸손’(기독교 문서 선교회)
첫째, ‘겸손’ 분야에서 독보적이다. - 겸손에 관한 최고의 걸작이다.
둘째, 이 책은 이미 100년 전에 저술되었다는 점이다.
- 또 한 가지 이런 ‘겸손’에 관한 책은 개신교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마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이 말씀이 기초가 된다. 의지적 동사=“낮추는자, 높이는자”
* 의지적 동사: 스스로 겸손하라.(p.11)
- 겸손에 관한 성직자들의 유머(p.12)
-여보게 내가 책 한권을 지금 출간했는데“어떻게 하면 겸손해질까”라는 책이라네
이런 의미에서 겸손이란 제목으로 겸손을 설교한 사람이 거의 없다.
* 겸손으로 옷을 입으라니 - 벧전5:5 “순복하고 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우리 모두 겸손으로 옷을 입고 있어야 한다.
- 설교자들이 범하는 가장 큰 죄는 다음과 같든 권면이다
“내 말대로 하십시오, 그러나 내 행동은 따라하지 마십시오.”
* 의존적 동사: 하나님이 하신다(p.15)
“네 자신을 낮추라”는 의지적 동사이고, “하나님이 너를 낮추신다”는 의존적동사
이 말은 결국 우리가 낮아지기로 작정하면(의지적), 결국 높아진다(의존적)는 것.. 결국 우리가 높아져 있다면 겸손한 것이 틀림없다. 겸손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높이지 않았을 것이다.
- 지금까지 존경받는 많은 지도자들을 보면 누구 하나 겸손하지 않는 이가 없다.
-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TV나, 대규모 집회, 출판물, 기사를 통해 그들을 보면 교만한 사람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어떤 계기기 되어 그분들을 가까이 하게 되면 그들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겸손을 보게 된다. 먼저 겸손의 시험을 통과하지 않는 자를 하나님이 높이실 리가 없다.
- 예외도 있다. 거짓 사도도 있고 위선자 탐욕스러운 전도자도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 이런 경고를 주고 싶다 하나님이 너를 낮추신다...
* 간섭하시는 하나님
- 만약 스스로 높아지기로 작정한다면(의지적), 조만간 낮아질 것이다(의존적).
* 회복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이 나를 낮추시기 위해 간섭하신다면, 나의 사역은 타격을 받는다. 그러나 나는 낮아지더라도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평생을 두고 후회거리를 만들게 된다. * 다윗왕의 경우가 그렇다(삼하)
1)다윗의 번영(1-10장), 2) 다윗의 범죄(11장), 3) 다위의 번민(12-14장).
- 그가 스스로 겸손했다면 더 위대한 인물이.. -행5장,아나니아 삽비라의 경우..
2. 겸손은 2차원이다. (p. 23) - 일차는 하나님 앞에 겸손, 이차는 이웃관계 겸손..
* 믿음의 실천 - 수평겸손에 관하여....
수직 겸손은 수평겸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행위가 없는 믿은은 진실X.
약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 겸손과 거룩함.
- 겸손은 거룩함과 공통점이 많다.
엔드류머리는 “거룩함은 우리 안에 넘치는 겸손을 가져다준다” 말하였다.
마12:33 “그 실과로 그 나무를 아느니라”.. 내부 것이 외부로 드러나게 된다..
- 거룩함에도 수직적 요소와 수평적 요소가 있다. 여기서 거룩함과 겸손이 온전하기 위해서 수직과 수평이 균형을 이루면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벧전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수직), 너희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수평)”
* 성령의 열매(p.27) 갈5:22-23절(9가지 열매)
“온유”(gentleness)를 강조하고 싶다. 신약에서는 겸손으로 번역되어있다. 결국 겸손은 성령의 열매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령충만하다면 우리는 겸손해야 마땅..
* 날마다 새롭게 -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결과적으로 수직 겸손이 수평겸손으로 이어지게 된다.
* 수직겸손
- 나는 창조주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이다
- 나는 인성을 가진 인간이고 하나님은 신성을 지닌 신이다
- 나는 죄인이고 하나님은 순결하여 죄가 한 점도 없다.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그 앞에 겸손히 나아가 죄를 자백하고 예수의 보혈로 우리를 용서해주시기를 구하면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나게 된다.
* 무력하고 무능한 나
앤드류머리는 말했다. “믿음이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 보자, 믿음이란 내가 무력하고 무능하다고 고백하고 하나님 역사하기를 기다라고 엎드리는 행동이 아닐까?”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겸손...
* 예수님의 교훈
마5:3-5 “심령이 가난한자는.... 온유한자는 복이있나니 저희가 땅을 .....”
마11:2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마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
마20:26-27 “너희 중에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23: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눅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눅18:14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요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눅22:26-27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두목은 섬기는 자와 같을 지니라...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 수평겸손을 향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며 곧 이웃과 어떻게 지낼까 하는 단계로 들어가야 한다.
3. 도대체 겸손이란 무엇일까? - 참 겸손과 거짓 겸손...
* 모세의 겸손: 민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라고 한다. 그 당시 세상에서 모세가 가장 겸손하였다는 의미이다.
* 미리암의 교만: 미리암은 스스로 높아지려했지만 하나님은 모세의 누이를 낮추셨다. - 문둥병, 하나님께 나아가는 미리암을 차후 고쳐주심.
* 우리는 겸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모세는 잘못에 대해 숨김이 없었다. 그는 거짓 겸손으로 가장하지 않았다. 모세는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죄와 결점을 정확하게 기록하였다. 모세는 자신 스스로 자신을 겸손한 자로 묘사하였다.
* 성경이 가르치는 본
예수: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바울: 고후10:1 “너희를 대하여 대면하여 겸비하고 떠나 있으면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노라”
* 거짓 겸손의 실체 - 거짓 겸손과 위장 겸손의 차이는 다르다.
“거짓겸손”은 성경에서 골2장 한 곳에서만 두 번 언급된다.
골2:18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거짓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골2: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거짓)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데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좇는 것을 금하는 데는 유익이 조금도 없느니라”
- 성경은 거짓겸손을 ‘율법주의’라고 정의한다.
* 율법주의란 무엇인가?
“율법주의”란 정확하게 규칙을 따라 행동하는 것으로 이런 규칙이 만들어지게 된 정신보다는 법조문을 강조하며 여기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자들에게 도덕적인 정죄를 내리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법이 내재된 성품을 만들어 갈 자유를 주어 우리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법대로 행동하게 된다.
1) 복장규정 율법주의
- 화장하지 않거나 패물로 단장하지 않고 설교해야 된다.
- 수염을 깍지 않고 빗질도 하지 않는다.
- 나는 비싼 옷, 최신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
- 내 차는 소형차다. 나는 허름한 동내에 사는데 너는 호화롭구나.
이와 같은 것을 겸손이라 생각한다.
2) 금식 율법주의
- 너 겨우 사흘 금식 했어. 난 40일이야.. 잘못하다간 거짓 겸손이 된다.
3) 위장 겸손
정치적 언어를 구사하여 겸손을 가장하는 경우가 위장 겸손이다.
위장겸손은 가난, 자기비하, 고질병, 연약함 등으로 나타나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짓밟도록 방임하고 스스로를 벌레라고 여기는 태도와 비굴함, 그리고 수줍음이있다.
- 사전적인 겸손의 의미: “자만하거나 건방지지 않고, 점잖으며, 성공했지만 자장하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성공”이라는 것은 높임을 받다와 아주 가까운 뜻이다.
* 겸손함은 완벽함이 아니다. -겸손은 결코 우리가 완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 절대 기준이 되는 겸손은 없다.
- 겸손에 절대 기준은 없다. 모두 같을 수는 없다. 각자 다르다.
- 겸손은 평생 동안에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4. 선택은 나의 몫 - 겸손할지 말지의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 올바른 결정: 핵심은 사고방식에 있다. (※ 롬12:2-3)
* 나의 한계를 알자 - 각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한계가 있다. 그 한계의 최대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 높임 받을 때를 알자 - 어느 때 가장 높임을 받는가?
- 하나님이 내게 정하신 최상의 능력에 이를 때가 곧 가장 높임을 받은 때이다.
예를 들어 소그룹 인도자로 부르셨던가, 어디에 소속해서 훌륭한 인도자가 되었다면 그는 분명히 높임을 받은 것이다. 예배 안내자로, 헌금 위원으로, 교회학교 교사로, 심방하는 일로, 사업가로서 후원하는 일로 우리를 높이신다. 겸손과 관계있다.
* 올바른 결정과 그른 결정
1) 올바른 결정
(1)요시아 왕-우상의 타파,
왕하22:20“이곳에 내린 모든 재앙을 보지 못하라라”
-왕하23:25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2) 영국 죤 스토트 목사 - “그저 무방비 상태의 겸손이다”
-그는 결코 명예를 추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높임을 받았다. 그는 스스로 겸손 했고 목회자로 살면서 겪는 시험을 통과했기 때문이다.
2) 그른 결정
(1) 웃시아 왕 - 처음에는 대하26:4“여화와 보시기에 정직해 행하며”
대하26:16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결과로 하나님을 왕을 낮추셨고 그를 쳐 문둥병자로 만들어 사람들과 격리되었다.
-잠18:2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5. 교만으로 향하는 다섯 가지 표지 - 겸손의 반대는 교만이다.
- 교만은 언제나 우리 주위를 기웃거리며 기회를 보고 있다.
* 교만과 자존감 - 교만과 건강한 자존감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 자존감: 이성의 힘으로 자아를 살펴 자신이 하나님으로 피조된 것을 깨닫는 것이다.
* 파멸의 길 - 교만과 불의의 방향으로 인도하는 길에서 돌이키라..
* 젊은 날의 시련 - 대체로 나이가 젊을수록 교만의 충동이 강하다.
* 성령님 - 계속적인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한다.
1) 첫째표지: 인간적인 칭찬과 영예를 갈구한다.
- 칭찬을 수용하되 너무 탐닉하여 즐겨서는 안 된다. ex) 설교 후의 칭찬,
# 교만한 액자들: 교계 지도자, 연예인, 운동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벽에 걸리면 교만은 시작된다. - 앨범에 보관하여 책장에 꽃아 둘 것이다.
# 비자발적인 칭찬: 직함을 큰 상급이나 명예로 여겨, 박사, 감독, 목사, 사장...
2) 둘째표지: 점수를 매긴다. - 자신보다 점수가 낮은 사람을 보면 우쭐해진다.
#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순간 교만은 시작된다.
3) 셋째표지: 조물주 콤플렉스<타인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 평가하는 태도>
# 타인의 삶이 자신의 삶과 다르면 타인을 열등한 존재로 치부하려 든다. 나와 같은 사람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에 창조에 대한 월권행위가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본이 되어야 하고 조물주 콤플렉스에서 떠나야 한다.
4) 이웃의 실패에 기뻐하고 성공에 슬퍼한다. - 경쟁사회. 자유시장경제..
# 엔드류머리는 “겸손한 사람은 질투심이나 시기심을 느끼지 못한다. 누군가 자기보다 높임을 받고 복을 받으면 그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5) 다섯째 표지: 비난에 본능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한다.
# 비난의 목소리에 일일이 반응하지 않는 것이 훨씬 낫다.
잠29: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6. 겸손으로 향하는 열 표지(p.93)
1) 신중한 자세로 순종을 가르치는 성경 말씀 따르기.
2) 일상에서 역사하는 성령님 이해하기. - 성령충만
3) 영적 은사 발견하기.
- 나의 사명:행정, 봉사, 예언, 기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이므로 자랑 못함..
* “나같이 벌래 같은 사람이 이런 일(출판, 부흥) 하였다는 것은, 너도 나처럼 쉽게 책을 쓸 수 있을 거야” 라고 자신의 겸손을 나타내는 것은 상대방에게 교만으로 들린다.
* 그러나 그 일에 있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면 겸손한 것이다.
4) 나의 역할 알기: 나에게 없는 은사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은사를 아는 것 만큼 중요하다.
* 다른 사람을 인정하라.. 겸손 사람은 자신에 대하여 잘 알아 타인을 인정한다.
5) 장단점의 차이를 알기 - 주어진 역할을 잘 하는 것은 교만이 아니다.
존 스토트 “겸손은 위선이 아니다 겸손은 정직이다. 겸손은 우리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참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 약점을 감추지 말라. * 무엇을 모르는지를 알라.
6) 성공과 실패에 대한 현실적 안목 가지기. - 모든 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 실패와 낙심: 얻은 것이 있다면 잃은 것도 있다. 반면 잃은 것이 있다면....
7) 모험심: 모험이 속성을 벗겨보면 실패의 가능성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손해 볼 각오가 되어있기 때문에 모험을 감행한다. 겸손한 사람은 실패를 하는 것과 실패자가 되는 것이 엄밀히 다르다.
현상유지가 겸손의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은 모험을 감행한다. 실패의 모양새가 좋지 않을 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겸손이다.
8) 칭찬은 받아들이고 아첨은 걸러내기
* 칭찬을 의전하게 받아들이자, 칭찬을 거부하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불안이다.
엔드류머리 “어떤 사람은 강하게 자신을 정죄하거나 자신을 깎아 내리면서 이것을 겸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심히 우려되는 일이다."=겸손이 아니다.
ex)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아첨, 과찬의 말, 거기에 자신의 존재가 드러난다.
9)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기 - 현재는 미래로 가는 징검다리..(왕년...)
10) 영광을 남에게 돌리 줄 알기
빌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예수의 마음이니..”
* 표절. * 남의 말을 가로채는 습관....
** 겸손하고 싶은가? 겸손은 내가 결정하는 행동 속에 있다. 실천하라...
7. 역경을 이기는 겸손(p.123)
우리 삶에 불가피하게 닥치는 역경을 이겨내는 겸손이야말로 실제적 지침이다.
* 역사의 주역: 역사의 주역은 현상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에 비해 역경에 부딪힐 확률이 더 높다. 때로 그들은 반 미친 사람으로 취급되었다.
* 삶의 양식: 역경은 반드시 찾아온다. - 역경을 이기기 위한 네 가지 결단...
1) 마음을 모질게 먹지 말라. 항상 유연한 마음가짐으로 타인을 용서하지.
2) 내 말의 뉘앙스에 신경 쓰자. 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방법도 조심하라.
3) 과거의 실수를 들추지 말자. 상대방의 실수를 들추어내어 모욕주지 말라.
4) “내가 뭐랬어!” 라는 말을 절대 하지 말라. 그것은 교만이다...
* 역경을 유리하게 바꾸는 아홉 가지 방법.
1) 멀리 내다보자 - 중요한 일과 사소한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2) 비난이 옳을 수도 있다 - 선입견을 버리라, 항상 바꿀 준비가 되어야 한다.
3) 신부를 사랑하자 -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교회를 사랑하자..
4) 싸울 필요가 없는 일도 있다 - 싸울 때와 물러설 때를 안다면 우리는....
5) 항상 상대방의 장점을 보자 -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자..
6) 한번 맡긴 일은 끝까지 믿어주자
7) 성공할 때가 있고 실패할 때가 있다. - 겸손한 사람은 실패에 연연 않는다.
8) 주께 순종하자. 9) 방패 기도를 사용하자 - 중보기도..
8. 승리는 내 것일세
* 장애물: 불안, 육신, --> 겸손함과 거룩함으로 승리하라....
출처 :십자가길영성원
글쓴이 : 희망 |
첫댓글 의지를 사용하여 '스스로' 선택하여 겸손의 옷을 입으며, 이 겸손의 옷위에 주님의 보혈로 덮어주소서..보혈의 능력으로 인쳐 주소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겸손해지기 원합니다. 세상 가운데 스스로 겸손한 체 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께서만 아시는 그 겸손의 마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험과 순종의 마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할렐루야! 교만해지는 저를 깨우는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이 글을 읽고, '겸손'이 단일 개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겸손'은 마치 옷 같아서, 그때그때 다르게 입어줘야 하는 것인가 봅니다. '겸손'은 '관계'속에서 구체화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님과 나' 또는 '이웃과 나'에서 '겸손'이 '실행'되는 것이니.... 나 혼자 있을때의 '겸손'이란 개념이 과연 존재할까? 그렇지 않을 듯 합니다. 그래서 '겸손'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유교적인 사상으로 무한히 낮아져 있는 상태라는 식의 단 하나의 명제로는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참으로 어렵네요. 그래도 원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는 그대로 나를 보기'를 하면 될것이라는 거... 그게 바탕이 되겠지요? 글에서 그렇게 얘기해주어서...
솔직히 저는 제가 교만한지 겸손한지 순간 순간 잘 파악이 되질 않습니다. 아마 겸손이 무엇인지 이해를 다 못해서 더 그러지 않을까 하네요. 예의 바른 겸손 말고, 진짜 겸손이요.. 아무튼... 저는 '신 앞에 선 단독자'로서 제 자신의 모습을 정말 정확히 보고 싶습니다. 아직 "겸손해지고 싶어요"라는 말은 안 나오고요, 그냥 "나의 진짜 모습"을 그대로 알고 싶습니다. 그 담에 겸손을 알려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아웅.. 이제 자야겠어요. 생각 뚝! ㅋㅋ)
본문 서두에 언급된 엔드류 머레이 목사님의 "겸손"은 전문이 천국도서관에 등재해 놓았습니다. 늘 한결같은 주님의 겸손을 본받아야겠지요. 심지어 하워드 피트만 님에게도 자기의 유익을 구하기 위해 사역했다고 책망했음을 저희가 뼛속 깊이 되새겨야 할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