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 카벨라스 텐트, 퀸스블레이드 ★
최근 캠핑 붐으로 캠핑용품 등 레저용품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세청이 올1월부터 7월까지 분석한 레저용품 수입동향에 따르면, 텐트와 슬리핑백 등 캠핑용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8%가 증가한 5636만3000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입액 5944만9000달러에 육박하는 액수다.
최근 일고 있는 캠핑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이브플렉스는 1977년 설립된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회사로, 회사의 주 매출거래는 미국의 유명
아웃도어용품 회사인 "Cabela's 및 일본의 고가 브랜드 "SNOW PEAK" 등 선진국가인 미국, 유럽 및
일본 시장으로 수출하는 세계텐트제조업체 4위 수준의 ODM 전문 업체이다.
라이브플렉스는 레저용 텐트, 보트커버를 100% 자회사인 중국현지법인 청도(1공장), 고밀(2,3공장)에서
제조하여 당사에서 북미, 일본 등의 세계 각지에 판매, 수출하는 텐트 사업과 온라인 게임의 게발 및 기존
타사 개발 게임의 퍼블리싱 서비스를 사업목적으로 하는 게임사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Cabela's
Eureka
MOUNTAIN EQUIPMENT
텐트제조전문업체 라이브플렉스가 신규 사업인 '게임'으로 인해 2011년 덩치를 키웠지만 만만치 않은 투자로
인해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실적발표 이후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사업에 대한 올해의
전망치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라이브플렉스는 자체 게임개발연구소를 통한 게임개발사업과 퍼블리싱 전문인력을 통한 게임 서비스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국내 퍼블리싱의 경우 2009년 1사분기부터 온라인게임을 준비하여 7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무협온라인
MMORPG '천존협객전'을 시작으로, 대만의 EasyFun에서 개발한 "그랜드 판타지아", 중국 기린사가 3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하여 완성한 대작 온라인게임 "징기스칸2"를 현재 서비스중에 있다.
"징기스칸2"는 중국 현지 최고동접 62만명을 기록한 중국내 2010 가장 성공한 신규 게임으로 선정될 정도로 월 평균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대작 게임이다.
해외의 경우, 필리핀 계열회사 MYGAME을 통해 '스페셜포스"를 비롯 "크로스파이어", "드라고나 온라인", "천존협객전",
"십이지천2", "피에스타온라인", "아이데이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현지시장 진출 2년여만에 회원수 2,200만 명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1위 회사로서 당당히 도약하며 성장하고 있다.
국내 개발작의 경우, 당사가 3년간 개발해온 대작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이 지난 2월 17일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드라고나 온라인"은 국내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3만명을 넘어서는 등 각종 온라인 게임 순위 지표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에서도 동시 접속자수가 3만명을 넘어
서며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지속하기 위하여 당사는 마케팅 및 운영 전문인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아울러 해외에서는
이미 일본과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태국, 브라질 등에 진출이 확정된 상태로, 중국 및 러시아, 유럽 등, 기타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더 많은 국가와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 게임 사업부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 할 수 있다.
아울러 무협 MMORPG "불패온라인", SF MMORPG "퀸스 블레이드(성인용)'도 2012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라이브플렉스는 자체 개발작 '드라고나 온라인'을 시작으로 불패온라인, 징기스칸 등 무려 3종의 MMORPG를
서비스, 상용화까지 도달하며 매출 규모를 키웠다. 이는 국내 메이저 게임퍼블리셔도 하기 힘든 일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 것이다.
라이브플렉스는 올해 자체 개발 신작 '퀸스 블레이드' 서비스에 나서며 또 다른 매출원 확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 론칭한 게임의 북미와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따른 추가 매출원이 기대되고 있다.
해외 매출은 대다수가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진행돼 순수 이익으로 잡힐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최근 다음 등 채널링을 통한 징키스칸의 신규 판로를 확보했다. 이미 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의 경우 추가
투자비용이 소요되지 않는 만큼 수익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엠게임의 웹보드게임을 추가해 라인업 역시 보강해 국내에서의 매출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