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주차장 도착
점심식사 식당
입구까지 셔틀버스로 이동
전국에 몇 안되는 옛마을 풍경 입니다.
정상에서 하회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 부용대 , 푸른산악회 제1회 테마여행으로 다녀갔든 곳 입니다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로 점심.이곳 하회식당은 주인 아주머니의 정성이 가득한 맛깔스런 밑반찬과 함께
안동찜닭과 간고등어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추천하고 싶은 곳이네요.....
힘 자랑도 해보고.....쏸씨 변강쇠로 인정...
※영덕해맞이공원,풍력발전단지※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과 울창한 해송림으로 둘러 쌓여 있던 창포리 동해안 일대가 1997년 2월 대형 산불로 페허가 되어
방치되다 4년간의 노력으로 수려한 해안절경과 무인등대를 활용한 인공공원을 조성 하였다. 산불피해목으로 침목 계단을
만들어 산책로를 조성 하였으며, 사진촬영과 시원한 조망을 위한 전망테크와 휴식공간을 위해 파고라를 만들었다.
그리고 풍력발전단지는 이 지역이 사계절 바람이 많아 풍력에너지의 부존량이 풍부하고 이 지역은 낮은 야산지대와 동해
와 접해있고 1997년 산불로 인하여 산림이 소실되어 산림 훼손 면적이 적은 이점이 있어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영덕 해맞이공원도착, 하회마을에서 이곳까지 약2시간30분 소요
끝까지 올라가면 전망대도 있고, 전망대에서 해맞이공원도 조망할 수 있으나 일정시간이 촉박하여
풍력발전단지를 이곳에서 감상하고 내려 왔습니다.
※울진 “월송정“※
월송정이 처음 세워진 고려 때에는 경치를 감상하는 정자로서가 아니라 왜구의 침입을 살피는 망루로서 세워졌다.
그러다가 왜구의 침입이 잠잠해진 조선 중기에 중종반정의 공신이었든 박원종이 관찰사로 와서 이곳을 정자로서
중건 하였고,이후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면서 뛰어난 풍광으로 사랑받았다.겸재 정선도 월송정 그림을 멋들어지게
그려냈다.
세월이 지나면서 퇴락한 건물은 1933년에 다시 중건 되었으나 일제 말기에 미군 폭겨기의 목표가 된다 하여 일본
해군이 그나마 아예 헐어버렸다. 1969년에야 그 자리에 건물을 다시 세웠으나 정자라보다는 철근 콘크리트로 지은
전망대식의 현대적인 건물이라 1980년에 헐어버리고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세운 곳이다.
영덕해맞이공원에서 월송정까지 약30분 소요
울진 성류굴
지하 금강이라 불리는 신비함을 간직한 천연 석회암 동굴,1967년에 동굴을 개방 하였습니다.
해발 199m에 위치한 천연 석회석 동굴로 총연장 970m에 굴 내부 사계절 변함없이 온도 15~17도
를 유지하고 있으며, 광장마다 아름다운 석순과 종유석이 잘 발달 되어 있습니다.
이동시간 약30분소요.
저녁식사 장소 한정식 "해밀", 울진 성류굴에서 삼척까지 이동시간 약50분
음식은 정갈하였으나 진행상 오류가 있어 아쉬움이 많았든 저녁식사 이었습니다..(25,000원 한정식)
※임원항,수로부인헌화공원※
임원항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에 있는 어항이다. 임원항은 원덕지방의 상업항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는 항구
이다.남쪽 가까이에 임원해수욕장이 있어 낚시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방파제는 돔 낚시터로 유명하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임원항 뒤편 남화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 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공원이다.
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수로부인은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의 부인이다.남편이 강릉 태수로 부임해 가던 중 수로부인이
사람이 닿을 수 없는 돌산 위에 핀 철쭉꽃을 갖고 싶어하자 마침 소를 몰고 가던 노인이 꺽어다가 바치고,가사를 지어
바친 것이 4구체 향가인 “헌화가”다. 임해정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용이 나타나 수로부인을 바다 속으로 끌고 갔는데,
백성들이 노래를 부르자 다시 수로부인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 노래가 신라 가요인 “해가”이다.공원에는 이 수로부인
전설을 토대로 한 다양한 조각과 그림 등이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산책로,테크로드,전망대,쉼터 등이 갖춰져 있어 탁 트인 동해바다의 비경을 감상하면서 걷기 좋다.
동해 일출을 감상하기 위하여 아침 5시15분에 삼척 숙소를 출발하여 임원항으로 출발.....
임원항 일출시간 새벽6시17분에 맞쳐 임원항 새벽6시 도착, 수로부인헌화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남화산 정상을 올랐습니다. 계단길 약20여분 소요 됩니다.
공원 정상까지 바라보이는 에레베이트가 설치 되어 있으나 오전 9시에 운행이 됩니다.
4월1일 부터는 운행요금을 징수 한다고 하네요...
사진기가 허접하여 일출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표현은 못하지만, 바라보는 일출의 장관은
그저 감동 감동 이었습니다.
아침식사 장소 "해촌" 싱싱한 우럭메운탕으로.....추천 합니다.
삼척꽃게 간판이 보이는 저곳에 싱싱한 해산물이 있습니다..
※해신당공원※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이 전해 내려오는 해신당공원에는 어촌민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
해학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남근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 산책로와
푸른 신남바다가 어우러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웃음바이러스가 넘쳐나는 동해안 최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포구앞에 바위들 사이로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이곳 신남항에서 일출장소를 생각하였든
신남항 모습 입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바다가 보이는 경관을,생소 하지만 “레일바이크"라고 불리는 바퀴가 4개 달린 자전거로
즐기실 수 있는 삼척시민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해양 레포프입니다.
삼척시에서 운영하는 레일바이크는 그 다른 어떤 레일바이크보다 안정성과 편안함이 강조되어 있으므로 안전하게
아이들과 함께 동승하실 수 있습니다.
해양바이크 코스는 왕복 10km의 거리로 정거장(용화정거장,궁촌정거장)과 전망대가 있는 휴게소 그리고 해양도시
만이 가지고 있는 해양터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화역~궁촌역 5,4km 1시간소요)
신남항에서 20여분 소요, 이곳 용화역 주차장에 도착.
삼척해양레일바임크, 이곳 이곳 용화역에서 궁촌역까지 약5.4km를 1시간동안 시원하게 페달을
돌립니다.
이렇게 쉬어가는 휴게소도 있습니다.초곡휴게소.
카메라가 또 작동불량이라 아래 사진부터는 폰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환선굴을 가기위해 이동, 환선굴 초입 이곳 덕항가든에서 황태,더덕구이로 점심식사.
주인 사모, 성격 화끈하고 서비스 좋고 , 음식 맛 좋고 추천 합니다.
환선굴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동양최대의 크기이다.동굴 내부에는 미인상,거북이,항아리 등
여러 모양의 종류석,석순,석주가 웅장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환선굴에서 발견된 동물은 모두 47종이며, 이 중에서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이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환선굴이 모식산지로 기록되어 있다. 2010년 4월부터 환선
굴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하였고,좀 더 쉽게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입구에서 약10여분 걸어서 매표소까지 이동, 매표소에서 모노레일로 동굴입구까지 약7분 이동
총 관람시간은 주차장에서 2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대전도착,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마지막으로 1박2일 긴 여정의 동해안 7번국도 여행을 마칩니다.
(인물사진)
79세의 고령임에도 젊은이 못지 않은 체력으로 산행 선두를 지키시는 고문님 내외 입니다.
꿋꿋하게 투병하고 계시는 종부 형님내외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빠른 쾌유를 전 회원들이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첫댓글 회장님~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