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위봉우리는 전부 올라간듯~
바위를 하도 마니 올라서 헷갈림!
지설님은 걍 패스 혼산 하시고... 근데, 우리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김!
안말,사패에도 이런곳이 있었다는걸 새삼 느끼고 다시 가보고 싶음.
갓바위 안골능선 가야 하기에...
= 혼산이 부담이 되어서 고수분들과 같이 한다.
산정님은 1년에 100회 이상, 30년이상 북한산을 다니셨으니 정말 재야의고수 임을 인정하며
한수 배운다는 마음으로 동행한다!
또한 지리,역사,인문에 정통한 토파스님의 산행기는 최첨단으로 작성한 지도와 상세후기가 도음이 많이된다!
조금 늦게 산에 입문 하였지만, 산에 대한 열정과 집념이 대단하다~
근데 몸집이 커서 다리 아플까봐 걱정이다 ㅎ
안말능선에 바위가 많다던데...
그리고 마지막 1보루 지나서 버섯바위는 정말 명품이였다.
아래 지도는 토파스님의 산행기에서 빌려온것이며 이것을 참고하면 알바는 안 할듯요~
V. 망월사역이 반만 리모델링하여 바뀌었다. 2번출구에서 09시30분 만나기로 하였는데 2번출구를 잘 못찾는다.
지설님은 착각하시어 회룡역에서 내리시었단다, 안말능선 매바위에서 만나기로하고
6명 먼저 출발한다.
= 안말공원지킴터 까지 구불구불 돌아서 자은사를 지나서 간다
= 법화사 적멸보궁 안쪽으로 가면 포대능선 들머리이다.
원효사에서 올라와도 접속이 가능하다~
= 식탁바위 지나 첫번째 매바위를 오른다.
오늘 신기루님은 신이 나셨다, 컨디션도 무척 좋으시어 단연 탑이시다!
= 옆으로 이동 미어캣바위, 다시 돌아와서 기념촬영!
V. 정상등로의 바위는 떨어질까봐서 와이어로 묶어 놨다.
V. 가야할 알바위
V. 비석바위에서~
뒷편 알바위에 지설님이 혼자 계신다, 같이 가시기 답답하신듯 ㅋ
= 우리는 바위에 올라 신나게 기차놀이도 하고...
= 집중 탐색하며 즐긴다!
= 올라가기 까칠 하였던 알바위! 짧은 슬링 준비 해야 한다~
= 정규등로 왼쪽으로 빠지어서 쌍통문으로 진입한다
=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를 헬기장 지나 돌아서 오른다
V. 회룡능선
V. 여신바위
V. 하트바위
= 포대능선에서 보는 도봉 주능선.
V. 600봉을 신기루님은 잘도 올라가신다~ 오늘 짱 이시다!
= 위 도미바위, 아래 웃는 고양이바위! 어쩜 이리 잘도 찾아낼까??? ㅋ
V. 사패산 지나서 갓바위를 올라야 하는데 오늘은 시간상 다음을 기약한다!
= 회룡바위는 올라야지요~
= 범골능선에서 보루능선으로 갈아탄다
= 전에는 2보루 못가게 통제 했는데 지금은 금줄이 없다. 오르는길이 무척 좁다,날씬 해야만?
좌측으로 오를수도 있지만... 위험 ㅎ
= 정원처럼 운치 있는곳이다.
전에는 몰라서 다시 돌아서 내려 갔는데 능선으로 1보루 까지 계속 갈수 있다.
V. 자줏빛님 사진이 별루 없어서 미안합니다 ㅎ
V. 바다사자바위
= 처음온 1보루 였는데 정말 멋진곳이였다. 콘도루 바위가 압권!
= 포토 포인트존!
V. 마지막 하이라이트, 버섯바위! 돌아가면 반쪽사과바위!
정말 근사한 바위이다~
= 애플 비슷한가요?
= 암만봐도 멋있어서 한장 더~
= 회룡탐방센터 방향 으로 하산한다.
= 5시 넘어서 하산 하였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나갔다.
순대국집에 들어가서 뉴스를 보니 탄핵!
산속에서 신나게 세속의 번잡함을 떨치고 오롯이 자연을 즐길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다!
지설님을 겨우 만나서 하산주를 같이 한다.
같이 동행 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린다!
덕분에 행복하였습니다~~~^^
* 후기 *
" 고달프지 않은 인생이 어디있고
외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더냐
자기 인생은 자기 혼자서 갈 뿐이다
남이 가르쳐 주는건
그사람이 격은 과거일 뿐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은
혼자서 겪어 나아가야 하는 나의 미래다."
첫댓글 암릉지대를 굉장히 즐기시는군요~~!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