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궁화클럽 회원동지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덕분으로 경찰청 정문앞 경찰직장협의회 촉구 결의대회 및 기자회견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경찰발전을 위해 무한 봉사하는 존경하는 무궁화 선배이시자 어른인 김동호 고문(무궁화클럽4대회장 역임)님과 기자정신으로 우리경찰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필을 휘두르는 시사저널 정낙인 기자(현무궁화클럽 자문위원)님과 함께 11: 40분부터 12: 30까지 행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경찰청에서 나오는 치안감이하 전직원 상대 기자회견문(3매) 100장을 배포 하였습니다. 우리는 선가에 하는 말 줄탁동기 같은 심정으로 직협이 태어 날 수 있도록 외롭고 힘들지만 우리의 길을 뚜벅 뚜벅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찰직장협의회 입법화 촉구 결의 대회】
1. 일시 및 장소: 2012. 11. 7(수). 11: 40-13: 00, 서울시 서대문 충정로 경찰청 정문 앞
2. 행사명: 경찰직장협의회 입법화 촉구 결의 대회
《 경찰직장협의회 입법화 촉구 결의 대회 기자 회견문 》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현재 대한민국은 복지에 눈물 흘리는 사람보다 정의에 눈물 흘리는 사람이 더욱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의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법집행기관이 바로 서야 합니다. 그런데 대표적인 법집행기관인 경찰, 검찰, 사법부는 국민에게 희망보다는 실망을 칭찬보다는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자명한 사실이라는 것을 우리는 모두가 인정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함께 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덕목인 정의를 국민들은 바로 세워야 합니다.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누구를 탓하기 전에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모색의 방향을 찾아야 하고 찾지 못하면 우리의 공동사회가 위기가 온다는 절박한 마음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먼저 대한민국에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둥 역할을 하여야 할 법집행기관들이 국민들에게 불신의 역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건설 할 수 없습니다.
국가의 근간조직이자 법집행기관으로서 경찰은 뿌리이고, 검찰은 허리, 법원은 머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뿌리인 경찰이 바로서지 않고서는 정의롭고 함께 잘 사는 복지국가를 건설 할 수 없습니다. 지금 18대 대선 후보자들은 수사권 독립이 경찰을 개혁하고, 사법부를 개혁 할 중요한 한 부분으로 판단하여 수사권독립을 대선공약으로 앞 다투어 발표하고 있습니다.
수사권 문제는 어떻게 보면 국민이 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이 권한의 문제이자, 국가 수사의 효율성 문제이지 정의의 문제는 궁극적으로 아닙니다.
경찰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정의로운 조직, 정의로운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의로운 조직과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전제 조건은 소통입니다. 소통이 없고서는 정의는 없습니다. 국민들이 경찰들이 불신하는 첫째 궁극적인 이유는 정의를 지키고 이끌어 갈 조직이 정의를 파괴하고 무너뜨리는 조직으로 국민들에게 각인 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정의는 소통에서 출발하고 소통에서 정의가 지켜집니다. 그래서 경찰조직이 정의가 없다는 것은 반대로 소통이 없다는 것입니다. 10만 경찰 중 경감이하 8만 경찰의 대부분이 직협을 경찰개혁의 최대 현안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은 눈앞에 보이는 경찰구성원들의 권익보다 정의로운 조직을 만들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고자 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경찰직장협의를 통해 그동안 왜정시대의 경찰 잔재로부터 지금까지 뿌리 깊게 박힌 굴절된 경찰역사를 내부구성원들 스스로 투명한 소통을 통하여 바로 잡자는 것 입니다. 수사권 독립은 경찰내부 및 외부에 충분한 견제 및 감시 시스템을 어느 정도 구축 후 수사권 독립을 본격적으로 주장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찰직장협의회는 내부감시 및 시스템으로서 최고의 대안이며, 해결책입니다. 경찰직장협의회는 본질적으로 일반 노동조합과 본질을 달리한다는 생각으로 국민들은 접근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경찰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정권 유지의 이유로 그리고 계급조직이라는 이유로 조직내 부패된 특권과 독점 권력을 방지하고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제 안보와 계급을 이유로 소통을 강압한 후 기득권을 유지 시키고 확장시키려는 관행을 국민과 함께 과감히 척결해야 합니다.
경찰이 바로서지 않고는 나라가 바로서지 않고, 소통 없이 경찰이 바로 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소통구조의 혁신으로 최소한의 법적인 보장이 필요합니다. 최소한의 소통의 제도적 보장은 직장협의회를 입법화 하는 것입니다.
각 당 대선후보님들은 10만 경찰 중 8만 경감이하 경찰의 진정한 요구사항을 모르고 기득권 여론에 매몰 되어 경찰공약 발표를 하는 것을 면밀히 새로 검토 수정 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경찰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그리고 10만 경찰 중 8만 경감이하 현장 경찰관 대부분은 내부개혁과 국민의 경찰이 되기 위한 최우선은 경찰직장협의회 입법화라는 것을 대선후보님들에게 선포합니다.
2012. 11. 7
무궁화클럽 직장협의회 추진위원회 일동
※ 문의 연락처 010-7665-9706 양동열 무궁화 클럽 사무총장
첫댓글 김동호 고문님 사무총장 그리고 참석하신 관계자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경찰발전을위해서 고생하시는 김동호고문님과 양동열 사무총장님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고문님 사무총장님 감사함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 함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마음속 깊이 감사 합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현장에서 수고하신 님들께 감사드림니다....
님들의 열정에 찬사와 박수를 보냄니다. 오늘도 무궁화호의 안전운항을 소원합니다
추운데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 하신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