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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 :2009년 8월 22일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크고 작은 섬속에 1억년전 공룡의 숨결이 느껴지는 섬 ,사도 호랑이 같이 사나운 사람들이 산다고 하여 백야도 라고 이름 붙여진 섬으로 연결된 백야대교는 푸른빛 감도는 바다위 백야섬으로 흰물감으로 쭉 ∼그어 놓은 아름다운 백색의 대교이다. 이곳 선착장에서 정기여객선 시간에 맞출수 없어 꽤속 낚시배를 타고 섬과섬사이르 누비며 사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공룡 이 마중을 나와 있었다.
* 각자 특색있고 아름다움을 지닌7개의 섬 사도는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사도 , 즉 모래가 많아 붙여진 모래섬이란 뜻이며 사도, 나끝,연목, 추도, 간도, 시루섬,장사도 이렇게 7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도 추도, 에는 공룡 발자욱이 수없이 많으며 구멍이 숭숭 뚫린 화산바위(화산탄)들이 빼꼭히 쌓여 있다. 간도에서 시루섬 사이 까지는 모래톱 양쪽으로 바닷물의 온도가 다르다. 그리고 시루섬에 들어서면 거묵모양의 거북바위가 나타나며 연이어 얼굴바위 , 장군바위, 나무화석,용미암 등 바위의 형상이 각양각색으로 한동안 바위의 형상들과 주위 경치가 아름다워 한동안 재미있는시간을 보낼수 있다. 휴가를 나온 한가족이 이곳에서 휴식도하고 낚시도 하며 하루를 여유있게 즐기고 있다. 시루섬에서 장사도까지 쓸물때는 건너갈수 있는 모양인데 오늘은 썰물때라 물이 바닷길을 막고 있어 건널수가 없어 바라만 보고 나왔다. 매년정월보름과 2월 4-5회정도 추도와 7개 섬이 ㄷ자 형상으로 물이 빠져나가면 길이 780m 폭 15m 바닷길 이어지고 조개 낚지,문어등 다양한 먹거리를 줍을수 있는 일이 생긴단다. 이곳에는 85m에 이르는 공룡발자욱이 있는 꼿이란다.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된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 발자국 화석, 세계최장 84m 보행 공룡 발자국이 있고 3800여개의 공룡발자국이 발견된곳으로 세계문화유산 등록 준비를 하고 있는 공룡들의 천지 였던 곳이 사도다.
거북바위 모습 얼굴 바위
주화목이 화석으로된 나무화석 * 정월 대보름이면 모세의 기적 같이 물결이 갈라지는 추도섬에 그흔적이 보인다.
등록문화재제3667호로 지정된 사도, 추도 담장길
여행정보 * 찾아가는 길 (1) 항공편 : 김포 ⇔ 서울 1일 9회 운항 ☎ 여수공항 061-689-6300 (2) 고속버스 : 여수 ⇔ 서울,부산,대구, 광주 ☎ 여수고속/시외버스 터미널 (061)653-1877 (3) 기차 : 용산 ⇔여수 1일 12회 ☎ 1544-7788 (4) 자가용 : 순천/광양 IC ↔ 17번국도 ↔ 여수 (5) 사도가는배 : 여수여객터미널 1일 2회 (06:10분 . 오후4시30분 ) 요금 7,500원 ☎(061)-690-7532 * 숙식 이것은 민박 밖에 없으나 민박집은 많으며, 물건을 구입할수 있는곳은 구판장이 한곳있으나 생활용 품이 조금있는정도다. 불편하기 때문에 준비해와야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사도 전통한옥 ( 장기관) (061) 666-0012 사도 전통한옥 (이성진) (061)- 66-0679 횟집 민박 집 (061)-666-9190 등 몇곳이 있음 * 관광문의 여수시 관광과 (061)-69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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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첫댓글 팸투어 때 못가서 별도로 여수 사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넘 편안한 섬이지요~
잘 갔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끼리 오면 좋은곳 이네요.
사진으로 보니 정말 멋집니다... 바람흔적님과 함께해서 더욱 좋은 여행이었구요. 다만, 흔적을... 이곳이 아니라 여수팸투어후기쪽으로 옮겨주셨으면 어떨까요?
운영블로그 글을 여기 여수 팸투어 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