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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사전 (ㄱ ~ ㅁ)
가례[嘉禮] 왕의 즉위나 성혼, 왕세자·왕세손의 탄생이나 책봉 또는 성혼 등의 예식.
가류곡 [加留穀] = 환곡
가성직제도 [假聖職制度] 한국 초기 가톨릭교회의 모의 성직제. 1786년부터 2년 동안
존속되었다.
가자 [加資] 관원들의 임기가 찼거나 근무 성적이 좋은 경우 품계를 올려 주던 일.
또는 그 품계. 왕의 즉위나 왕자의 탄생과 같은 나라의 경사스러운 일이 있거나,
반란을 평정하는 일이 있을 경우에 주로 행하였다
가좌책자 [家坐冊子] 백성들의 집과 가족관계, 생활수준 등을 기록한 책자. 지방관이
기록 할 의무가 있었으며 세금부과의 기준이 되었다.
가중화척 [中和尺] 조선 정조 이후, 중화절(中和節)에 임금이 농업에 힘쓰라는 뜻으로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던 자.
가집 [加執] 지방관이 백성들에게 지방 관아의 양곡을 팔 때 지정된 액수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아 그 차액을 착복하던 일. ≒가분(加分).
가야금산조 [伽倻琴散調] <음악> 가야금으로 산조 가락을 연주하는 독주곡. 일정한 형식
이 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타는데, 대개 느린 템포의 진양조에서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 휘모리, 단모리의 차례로 진행한다.
각신 [閣臣] 조선 후기에 둔 규장각의 벼슬아치
각주구검 [刻舟求劍] 융통성 없이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생각을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간경 [肝經] 1 <의학> 간에 붙은 인대를 통틀어 이르는 말. 2 <한의학> =족궐음간경.
갈충[蝎?] 가래나무 잎을 먹고 사는 벌레.
감사 [減死] 사형을 면하게 형벌을 감하여 주던 일.
감영 [監營]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아,
감영 [監營]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아. ≒상영(上營)·순영(巡營)·영문(營門) ·포정사.
감은바닥 : 땅에 덮힌 눈이 녹아서 땅바닥이 드러나 보이는 곳
감홍난자 [?紅爛紫] 가을에 단풍이 울긋불긋함.
감화 [感化] 좋은 영향을 받아 생각이나 감정이 바람직하게 변화함. 또는 그렇게 변하
게 함. ≒염화(染化) ·화감(化感).
갑작바람: 갑자기 세게 부는 바람
갑족 [甲族] 가문이나 문벌이 아주 훌륭한 집안.
강명 [講明] 연구하여 밝힘.
강서 [講書] 1 옛글의 뜻을 강론함. 2 과거에서 사서오경에 대하여 구술시험을 보던
과목. 장막을 치고 얼굴을 볼 수 없게 하였다.
강쇠바람 : 첫 가을에 부는 동풍
강포하다 [형용사] 몹시 우악스럽고 사납다.
개차반 언행이 몹시 더러운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개차반 : ‘행세나 마음보가 몹시 더러운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건달 : 불교용어인 '건달바(乾達婆)'에서 온 말이다.
건도 [建都] 나라의 도읍을 세움.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쏟아지다가 번쩍 개고 또 오다가 다시 개는 장마.
검토관 [檢討官] 조선 시대에 경연청에서 강독(講讀)과 논사(論 思)에 관한 일을 맡아
보던 정육품 벼슬.
격례 [格例] 명사 격식으로 되어 있는 관례
격쟁 [擊錚] 1 징이나 꽹과리를 침. 2 원통한 일을 당한 사람이 임금이 거둥하는 길에서
꽹과리를 쳐서 하문을 기다리던 일
견여 [肩輿] 큰 상여를 쓰는 행상(行喪)에서, 좁은 길을 지날 때 임시로 쓰는 간단한 상여.
견책 [譴責] 허물이나 잘못을 꾸짖고 나무람. ≒감발(勘發).
결복 [結卜] 1 짐짝을 묶음. 2 토지세 징수의 기준이 되는 논밭의 면적에 매기던 단위인
결, 짐, 뭇을 통틀어 이르는 말.
결작 [結作] 조선 후기에, 균역법의 실시에 따른 나라 재정의 부족을 메우기 위하여 논밭
의 소유자에게 부과한 부가세.
결작미 [結作米] 조선 후기에, 균역법의 실시에 따른 군포의 부족을 메우기 위하여 거두
어들이던 쌀.
결작전 [結作錢] 조선 후기에, 균역법의 실시에 따른 나라 재정의 부족을 메우기 위하여
전결(田結)에 덧붙여 거두어들이던 돈. ≒결(結)·결전(結錢).
겸관 [兼官] =겸직. 한 고을 원의 자리가 비었을 때 이웃 고을 원이 임시로 겸하여 그
사무를 맡아봄.
겸록부장 [兼祿部將] 조선 후기 좌·우 포도청에 둔 군직. 가설부장, 겸포도라고도 한다.
1703년(숙종 29) 내금위(內禁衛), 금군에 소속된 군관 12명을 좌·우 포도청에 배치
하여 겸록부장이라 부르고 서울 근교에서 발호하는 강도들을 색출하도록 하였다.
겸사복 [兼司僕] 기마병으로 편성한 금군(禁軍). 100명씩으로 편성한 두 부대가 임금의
신변 보호를 맡았다.
경각사 [京各寺] <불교> 서울 가까이 있는 모든 절을 통틀어 이르는 말.
경각사 [京各司] 서울에 있던 관아를 통틀어 이르는 말.
경국대재 [經國大才] 나라의 일을 맡아 다스릴 만한 큰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인물.
경도 經度 = 월경
경모궁 [景慕宮] 사도 세자와 그의 비(妃) 헌경 왕후의 신위를 모신 사당. 본래 창덕궁
안에 있었으나, 헌종 5년(1839)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경장 [更張] 1 고쳐서 확장함. 2 정치적·사회적으로 묵은 제도를 개혁하여 새롭게 함.
3 거문고의 줄을 팽팽하게 고쳐 맴.
경장 [更張] 개혁. 뜯어 고침.
경장 [更張] 뜯어고침. 개혁
경조 [經早] <한의학> 월경 주기가 짧아져 정상보다 일주일 이상 빨라지거나, 심하면
한 달에 두 번 오는 일.
경조 [京兆] =서울
계달 (啓達) = 계품[啓稟]. 신하가 글로 임금에게 아뢰던 일
계목 [啓目] 중앙의 관부에서 국왕에게 올리던 문서 양식의 하나.
계방 [契房] 조선 후기에, 백성들이 군역·잡역 따위를 덜거나 불법 행위를 묵인받기
위하여 구실아치에게 뇌물을 주던 일.
계본 [啓本] 임금에게 큰일을 아뢸 때 제출하던 문서 양식
계사 [計仕] 관원들의 출근 일수를 계산하던 일.
계사 [計士] 호조(戶曹)에 속하여 회계 실무를 맡아보던 종팔품 벼슬.
계왈 [啓曰] 상급 기관에서 하급 기관으로 내려오는 공문의 시작
계품 [啓稟] 신하가 글로 임금에게 아뢰던 일. ≒계달(啓達)·계문(啓聞)·계주(啓奏).
고동조 [高動藻] 해조류 중에 녹두알 같고 속이 빈 것
고마청 [雇馬廳] 조선 후기에, 고마법의 실시로 사신이나 수령 등의 교체나 진상물의
운반 따위에 필요한 말에 관한 제반 업무를 맡아보던 관아.
고몽 [??] 소경이 담당해 노래 부르던 벼슬
고스러지다 : [그 밖] 벼, 보리 등이 벨 때가 지나서 이삭이 구부러져 앙상하게 되다.
고신 [拷訊] =고문(拷問).
고신 [告身] =직첩(職牒). 조정에서 내리는 벼슬아치의 임명장.
고신 [孤臣] 임금의 신임이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신하.
고염무 [顧炎武] <인명> 중국 명나라 말에서 청나라 초의 사상가(1613~1682). 자는
영인(寧人). 호는 정림(亭林). 명나라 말기의 양명학이 공리공론에 치우치자 경세
치용의 실학에 뜻을 두어 실증적 학풍의 기초을 닦았다. 황종희, 왕부지와 함께
청조의 삼대사(三大師)로 꼽힌다. 저서에 《일지록》, 《천하군국이병서》, 《금석
문자기(金 石文字記)》
고요 [皐陶] <문학> 중국 고대의 전설상의 인물. 순(舜)임금의 신하로, 구관(九官)의 한
사람이다. 법과 형벌을 제정하고, 옥(獄)을 만들었다고 한다.
고운매 : 아름다운 맵시나 모양. 또는 아름다운 여인.
고적 [考績] 관리의 근무 성적을 평가하여 결정하던 일. 승진과 좌천, 포상과 처벌에
반영 하였다. ≒고공(考功) ·고사 ·고적(考績).
고주리미주리 : 아주 잘고 소소한 데까지 죄다 드러내는 모양. 고주알미주알
고주망태 : 술을 많이 마시어 정신을 차릴 수 없이 취한 상태.
고총 [古塚] 오래된 무덤.
고추바람: 맵고 독하게 부는 찬바람
곡례 [曲禮] 예식이나 행사의 몸가짐 따위에 대한 자세한 예절.
곡반 [哭班] 국상(國喪) 때 곡을 하던 벼슬아치의 반열.
곡반 [哭班] 국상(國喪) 때 곡을 하던 벼슬아치의 반열.
곤수 [梱帥/?帥] 평안도와 함경도의 병마절도사와 수군절도사를 통틀어 이르던 말.
곤욕 [困辱] 심한 모욕. 또는 참기 힘든 일. ≒군욕(窘辱).
곤죽 : ‘엉망이 되어 갈피를 잡기 어려운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곧추 : 굽히거나 구부리지 않고 곧게.
곧추다 : 굽은 것을 곧게 하다. # 구부정한 허리를 곧추다.
곧추뜨다 : [행동] 1. 아래 위가 곧게 뜨다 2. 눈을 부릅뜨다.
골무 : 바느질할 때 손가락에 끼는 것.
골풀 골풀과의 풀. 약재나 돗자리 재료에 쓰인다.
곰방대 : 짧은 담뱃대.
곰삭다 :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서 올이 삭고 품질이 약하여지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곱살이 끼다 : ‘남이 하는 일에 곁다리로 끼다.’는 뜻이다.
곱새기다 : 1. 되풀이하여 곰곰 생각하다 2. 곡해하다 3. 고깝게 여기다
공경대부 [公卿大夫] 삼공과 구경, 대부를 아울러 이르는 말.
공궤 [供饋] 윗사람에게 음식을 드림.
공불 [供佛] <불교> 부처에게 공양함.
공불승사 [公不勝私] 공(公)이 사(私)를 이기지 못한다는 뜻으로, 공적인 일에 사사로운
정이 끼게 마련임을 이르는 말.
공사천 [公私賤] =공사천구(公私賤口), 공천(公賤)과 사천(私賤)을 아울러 이르는 말.
공노비와 사노비
공심돈 [空心墩] 성(城)에 있는 돈대(墩臺)의 하나. 내벽과 외벽을 원형 또는 방형(方形)으
로 2~3층 쌓아 올리고 위에는 누정을 세웠으며, 벽에 총구를 내어 내·외벽을 돌면서
적을 사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 건설한 화성에는 이러한 성곽 건축
구조물이 세 개 있다.
공족 [公族] 명사 왕(王)이나 공(公) 따위의 신분이 높은 사람의 동족(同族).
곽란증 [?亂症] 위경련
관곡하다 매우 정답고 친절하다.
관곽전 [棺槨廛] 관과 곽 등 장의상
관동 [關東] <지명> =영동(嶺東). 강원도
관령 [官令] 관청의 명령 또는 한성5부의 우두머리로 오늘날 구청장 직급.
관록 [館錄] =홍문록. 홍문관의 명단.
관서 [關西] <지명> 마천령의 서쪽 지방. 곧 평안도와 황해도 북부 지역을 이르는 말.
관안 [官案] 벼슬아치의 이름과 벼슬을 적은 책. 벼슬아치들의 성적을 매겨 포폄
(褒貶)의 참고 자료로 삼았다.
관요 [官窯] 관수용(官需用)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두었던 정부 직영의 도요(陶窯).
왕실용 도자기를 구워내기 위하여 정부에서 직영 관리했던 가마를 말한다.
광구 [匡救] 잘못된 것을 바로잡음.
광구 [匡救] 잘못된 것을 바로잡음.
광중 [壙中] 시체가 놓이는 무덤의 구덩이 부분을 이르는 말
광중 [壙中] 시체가 놓이는 무덤의 구덩이 부분을 이르는 말. ≒광내(壙內)·광혈(壙穴)
괴괴하다 : 쓸쓸할 정도로 아주 고요하고 잠잠하다
교생 [校生] 향교에 다니던 생도. 원래 상민(常民)으로, 향교에서 오래 공부하면 유생
(儒生)의 대우를 받았으며, 우수한 자는 생원 초시와 생원 복시에 응할 자격 얻음.
교졸 [校卒] 군아(郡衙)에 속한 군교(軍校)와 나졸(羅卒).
구곡간장 [九曲肝腸] 굽이굽이 서린 창자라는 뜻으로, 깊은 마음속 또는 시름이 쌓인
마음속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례 [舊例] 예전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관례.
구릉 [丘陵] 언덕으로 순화.
구방 [舊邦] 오래전에 세워져 역사가 오래된 나라.
구언 [求言] 임금이 신하의 바른말을 널리 구함.
구장 [九腸] 모든 창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
구장 [鳩杖] 임금이 70세 이상 되는 공신이나 원로대신에게 주던 지팡이로서 소잡이에
비둘기 장식이 있다.
구종 [驅從] 벼슬아치를 모시고 따라다니던 하인.
구진 [丘疹] <한의학> 살갗에 돋아나는 발진. 두드러기
국궁 [鞠躬] 윗사람이나 위패(位牌) 앞에서 존경하는 뜻으로 몸을 굽힘.
국궁진췌 [鞠躬盡?] 몸과 마음을 다하여 나랏일에 힘씀.
국맥 [國脈] 나라의 명맥.
군문효수 [軍門梟首] =군문효시. 죄인의 목을 베어 군문 앞에 매어 달던 일.
군입정 : [음식] 때없이 음식으로 입을 다시는 일.
군포 [軍布] 병역을 면제하여 주는 대신으로 받아들이던 베. ≒군보(軍保) ·군보포·군역포·
군호 [軍號] 도성이나 대궐의 순라군이 자기편의 식별이나 비밀의 보장을 위하여 쓰던
암호나 신호.
궁노 [宮奴] 궁방(宮房)에 딸리어 있던 사내종
궁시 [弓矢] 활과 화살을 아울러 이르는 말. ≒궁전(弓箭).
궁시 [弓矢] 활과 화살을 아울러 이르는 말. ≒궁전(弓箭).
궂은비 : 끄느름하게 길게 오는 비
권도 [權道] 목적 달성을 위하여 형편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도.
권징 [勸懲] =권선징악.
궤연 [?筵] 죽은 사람의 영좌(靈座)와 그에 딸린 물건들을 차려 놓는 곳
귀빠진 날 : 태아의 귀가 보이면 출산이 완료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출생시간은
귀빠지는 순간
귀성 [歸省] 부모를 뵙기 위하여 객지에서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돌아옴. ≒귀근(歸覲).
귀탁 [歸?] 고을의 수령이 임기를 끝내고 돌아갈 때에 가지고 가던 짐.
균역법 [均役法] 영조 26년(1750)에 백성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만든 납세
제도. 종래의 군포를 두 필에서 한 필로 줄이고, 부족한 액수는 어업세·염세·선박세·
결작 따위를 징수하여 보충하였다.
균역청 [均役廳] 조선 후기에, 균역법의 실시에 따른 모든 사무를 맡아보던 관아. 영조 26
년(1750)에 균역절목청을 설치하여 다음 해 9월 균역법을 실시하면서 정식 관아가
되었으며, 29년(1753)에 선혜청에 흡수·통합되었다. ≒균청.
극벌지계 [克伐之誡] 천주교의 7극
극역 [極逆/劇逆] 임금과 나라에 큰 죄가 되는 것 가운데서 가장 흉악한 것.
금고 [金膏] 귀한 화장품.
금고 [禁錮] 1 자유형의 하나. 교도소에 가두어 두기만 하고 노역은 시키지 않는다.
≒금고형. 2 조선 시대에, 신분에 허물이 있는 사람을 벼슬에 쓰지 않던 일.
금과옥조 [金科玉條] 금이나 옥처럼 귀중히 여겨 꼭 지켜야 할 법칙이나 규정.
금군 [禁軍] 궁중을 지키고 임금을 호위·경비하던 친위병. ≒금위군(禁衛軍)·
금군별장 [禁軍別將] 조선 후기에, 금군청이나 용호영에 속하여 왕의 친위병을 실제로
통할 하던 벼슬. 병조 판서가 겸임하던 대장의 다음 직위로, 품계는 종이품 가선
대부(嘉善大夫)이다. ≒금별(禁別).
금등 [金藤]의 서(書)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죽음의 내막을 적은 책
금리 [禁吏] 의금부와 사헌부에 속하여 도성 안의 범법 행위를 단속하던 하급 벼슬아치.
금부도사 [禁府都事] 의금부에 속하여 임금의 특명에 따라 중한 죄인을 신문(訊間)하는
일을 맡아보던 종오품 벼슬.
금오 [金吾] =의금부.
금원 [禁苑] 궁궐 안에 있는 동산이나 후원
금인 [金印] 황금으로 만든 도장.
급촉(急促) : 급박하다, 급하다, 촉박하다, 빠르다.
기구 [氣毬] 고려 시대에, 발로 차던 운동 기구의 하나. 둥근 가죽 주머니 속에 돼지
오줌통을 넣고 바람을 채워서 만들었다.
기려 [羈旅/?旅] 객지에 머묾. 또는 그런 나그네.
기려지신 [?旅之臣] 외국에서 귀화해 벼슬하는 신화, 또는 나그네.
기름조 [其?藻] 해조류 중에 가지 끝에 밀알 같고 속이 빈 것
기민 [飢民/饑民] 굶주린 백성.
기부 [基部] 기초가 되는 부분.
기부 [記府] 문서를 보관하던 곳.
기부 [機婦] 베를 짜는 여자.
기사관 [記事官] 춘추관에 둔 벼슬. 품계는 정육품에서 정구품까지 있었으며, 실록을
편찬할 때 기초 자료로 삼았던 시정기를 기록하는 일을 담당.
기스락 : 초가의 처마끝
기시 [棄市]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죄인의 목을 베고 시체를 길거리에 버리던 형벌.
기시 맹인들의 은어로, ‘밥’을 이르는 말.
기우 [奇偶] <수학> =홀수와 짝수
기찰 [畿察] 경기도 관찰사를 달리 이르던 말
기찰 [箕察] 평안도 관찰사를 달리 이르던 말.
기총 [旗總] 50명 내외로 구성된 기를 통솔하는 하급무관
기총 [旗摠] 조선 후기에, 50명 내외로 구성된 기(旗)를 통솔하는 하급 지휘관.
기포 [譏捕] 강도나 절도를 탐색하여 체포하던 일. 포도청과 훈련도감, 총융청 따위의
오군영(五軍營)에서 맡아보았다.
기한 [飢寒/饑寒] 굶주리고 헐벗어 배고프고 추움.
기호 [畿湖] <지명> 우리나라의 서쪽 중앙부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경기도와 황해도
남부및 충청남도 북부를 이르는 말이다.
길경 [桔梗/吉更] <식물> ‘도라지’로 순화.
길라잡이 : 길을 인도하는 사람. (줄인말 : 길잡이)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김노진 [金魯鎭] 정조 5년 형조판서로서 소관사무에 통칙(通則)을 세우기 위하여,
박일원(朴一源)에게 위촉하여 《추관지(秋官志)》를 완성했다.
까부랑번개 : 방전불꽃이 직선이 아니라 까부라져 보이는 번개
꺾쇠 : [연장, 도구] 잇댄 두 나무가 벌지 않도록 두 나무 사이에 박는 'ㄷ'자 모양의
쇠토막. '꺾쇠를 치다' 또는 '꺾쇠를 지르다'라
꼭지 : 거지나 딴꾼의 우두머리. ≒꼭지딴.
꽁무니바람: 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꽃무덤: 아까운 나이에 죽은 젊은이의 무덤.
꽃잠: 신랑, 신부의 첫날밤 잠.
나달거리다 : [양태] 여러 가닥이 늘어져 흔들거리다.
나들목 :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나졸 [羅卒] 지방 관아에 속한 사령(使令)과 군뢰를 통틀어 이르던 말.
나풀나풀 :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양. 또는, 잇달아 가볍게 나부끼는 모양
낙서 [落書] 글을 베낄 때에, 잘못하여 글자를 빠뜨리고 씀.
낙양춘 [洛陽春] =낙양춘곡. 고려 시대에, 중국 송나라에서 들어온 사악(詞樂)의 하나.
문묘 제향 때 아뢰는 제례 아악(祭禮雅樂)으로 중국 주나라의 아악을 본뜬 것.
난전 [亂廛] 1 허가 없이 길에 함부로 벌여 놓은 가게. 2 나라에서 허가한 시전(市廛)
상인 이외의 상인이 하던 불법적인 가게.
낟가리 : [농사] 낟알이 붙은 채로 있는 곡식을 많이 쌓은 큰 더미
남도병마절도사 [南道兵馬節度使] 남병영에 주재한 병마절도사를 이르던 말. 종이품의
무관 벼슬로 수군절도사를 겸하였다.
납물교생 [納物校生] 군역을 면하려고 지방 수령이나 향교에 금품을 내고 향교에 적을
둔 학생.
내각 [內閣] 1 규장각의 이문원과 봉모당(奉謨堂)을 통틀어 이르는 말.
내명부 [內命婦] 궁중에서 품계를 받은 여인을 통틀어 이르는 말. 빈(嬪), 귀인(貴人),
소의(昭儀), 숙의(淑儀), 소용(昭容), 숙용(淑容), 소원(昭媛), 숙원(淑媛), 상궁 따위.
내탕고 [內帑庫] 왕실의 재물을 넣어 두던 창고.≒내탕.
내탕금 [內帑金] 내탕고에 넣어 두고 임금이 개인적으로 쓰던 돈.≒내탕전·탕전(帑錢).
냇내 : 연기의 냄새. 음식에 밴 연기의 냄새.
너스레 : ‘떠벌려 늘어놓는 말솜씨’를 뜻하는 말이다.
넉 장 뽑다 : ‘어떤 일이나 태도가 불분명하고 어물어물하다’는 뜻이다.
노고지리 : [옛] 종달새
노불 [老佛] 노자와 석가. ≒불로(佛老). 도교와 불교.
노잣돈 : 먼 길을 오가는 데 드는 비용
녹계 [錄啓] 적어서 보고함.
녹명 [錄名] =기명(記名).
녹명관 [錄名官] =과거 응시자가 종이를 구입하여 등록[錄名]할 때 제출하면 서울에서
는 녹명관이, 지방에서는 감사(監司)의 주관 아래 인장을 찍고 되돌려 준다.
논계 [論啓] 신하가 임금의 잘못을 따져 아룀.
논척 [論斥] 옳고 그름을 따져 물리침.
농아 [聾啞] 귀머거리와 벙어리를 겸한 것.
농정 [農政] 1 농사를 경영하는 일. 농업 행정을 줄여 이르는 말.
높새바람 : 북동풍
뇌록 [磊綠] 잿빛을 띤 녹색의 칠감. 바닥칠에 많이 쓴다.
누리 : 큰 빗방울이 공중에서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 얼어서 떨어지는 것. 우박
누조 [漏槽] 성의 바깥문 위에 지은 다락집 둘레에 모인 물이 흘러내리도록 판 홈.
누조 [累朝] 여러 대를 이어 온 조정이나 왕위.
누조 [累祖] 여러 대의 조상.
눈까비 : 녹으면서 내리는 눈
눈엣가시 : 몹시 미워 눈에 거슬리는 사람. 특히 본처가 시앗을 이름.
눈자라기 : 아직 곧추 앉지 못하는 어린아이
능범 [凌犯/陵犯] 무리하게 침범함.
능화지 [菱花紙] 마름꽃의 무늬가 있는 종이.
다락밭 : 비탈진 곳에 층이 지게 만든 밭
다모 [茶母] 경각사(京各司)에 속하여 차를 끓여 대는 일을 맡아 하던 여자.
다복다복 : 풀이나 나무 같은 것이 여기 저기 한데 뭉쳐 다보록하게 있는 모양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단부 [單付] 단망(單望)으로 벼슬아치를 골라 정하던 일. 삼망이 아니라 단망임.
당방인구 [當房人口] 거느리던 노비.
당상 [堂上] 1 대청 위. 2 조선 시대에 둔, 정삼품 상(上) 이상의 품계에 해당하는
벼슬을 통틀어 이르는 말. 문관은 통정대부, 무관은 절충장군, 종친은 명선대부,
의빈(儀賓)은 봉순대부 이상이 이에 해당.
당질 [堂姪] =종질(從姪). [명사]사촌 형제의 아들로, 오촌이 되는 관계
당화 [黨禍] 당파 싸움으로 생기는 재앙과 피해.
대간 [臺諫] 대관과 간관을 아울러 이르던 말.
대강 [大綱] 자세하지 않은, 기본적인 부분만을 따 낸 줄거리. ‘요지’, ‘줄거리’로 순화.
대견하다 : 흐뭇하도록 마음에 흡족하다. 무던히 대단하거나 소중하다
대계 [臺啓] 사헌부와 사간원의 대간(臺諫)들이 벼슬아치의 잘못을 임금에게 보고하던 글.
대계 [臺啓] 사헌부와 사간원의 대간(臺諫)들이 벼슬아치의 잘못을 임금에게 보고하던 글.
대교 [大敎] =화엄경.
대교 [待敎] 2 조선 시대, 규장각에 속한 정칠품에서 정팔품까지의 벼슬.
대독관 [對讀官] 임금이 몸소 보이는 과거에서 독권관을 보좌하기 위하여 임시로 임명
하던 벼슬. 정삼품 이하의 벼슬아치가 맡았다.
대명률 [大明律] <책명> 중국 명나라 때의 형법전(刑法典). 당나라의 법률을 참고하여
편찬했으며, 명례율·이율·호율·예율·병률·형률·공률의 7편으로 이루어졌다. 조선의
《경국대전》및《경제육전》의 제정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30권. ≒명률(明律).
대상 [大祥] 사람이 죽은 지 두 돌 만에 지내는 제사.
대아 [大雅] <음악>《시경(詩經)》 육시(六詩)의 하나. 큰 정치를 말한 정악(正樂)의 노래
대재 [大齋] <가톨릭>‘단식재’의 전 용어. <불교>크게 음식을 베풀어 중들을 공양하는 일.
대저 [大抵] [부사]대체로 보아서.
대정 [大政] 해마다 음력 12월에 행하던 대규모의 인사(人事) 행정.
대통 [臺通] 조선 시대에, 사헌부나 사간원의 관원을 임명할 때 세 사람의 후보자 가운
데 서 추천하던 일. ≒대망(臺望).
댕기풀이 : '관례나 혼인을 하고 나서 동무들에게 한턱내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데면데면 [부사] 성질이 꼼꼼하지 않아 행동이 신중하거나 조심스럽지 않은 모양.
도가 [徒歌] <음악> 국악에서, 주악(奏樂) 없이 노래만 부르는 일.
도가 [都家] 1 동업자들이 모여서 계나 장사에 대한 의논을 하는 집. 2 계나 굿 따위의
마을 일을 도맡아 하는 집.
도가사령 [導駕使令] 도가(導駕)를 지휘하는 벼슬아치에게 딸린 심부름꾼
도당 [徒黨] 1 불순한 사람의 무리. 2 집단을 이룬 무리.
도둑눈 : 밤 사이에 사람 모르게 내리는 눈
도리깨 : 이삭을 두드려서 알갱이를 떠는 데 쓰는 연장. 기름한 막대기나 대나무 끝에
구멍을 뚫고 도리깨 꼭지를 가로 박아서 돌게 하고, 그 꼭지 끝에 휘추리 3∼4개를
나란히 세로 달아, 휘두르며 치게 만들었다
도반 [道伴] <불교> 함께 도를 닦는 벗.
도사 [都事] 충훈부·중추부·의금부 따위에 속하여 벼슬아치의 감찰 및 규탄을 맡아보던
종오품 벼슬
도신 [道臣] =관찰사, 감사
도자소 남성의 양물을 자르는 곳.
도제 [徒弟] =제자(弟子).
도제조 [都提調] 승문원, 봉상시, 사역원, 훈련도감 따위의 으뜸 벼슬. 정승이 겸임하거
나 정승을 지낸 사람을 임명하였으나, 실무를 보지는 않았다. ≒도상(都相).
도통 [悼痛] 남의 불행이나 죽음을 슬퍼함.
도형 [徒刑] 오형(五刑) 가운데 죄인을 중노동에 종사시키던 형벌. 일 년, 일 년 반, 이 년,
이 년 반, 삼 년의 다섯 등급이 있었다. 이를 감하기 위해서는 징역 일 년에 대해
곤장 육십 대를 치고 한 등급마다 열 대씩 증가시켜 맞도록 하였다. ≒도·도죄.
돋을볕 :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동달이 ≒협수(夾袖). 검은 두루마기에 붉은 안을 받치고 붉은 소매를 달며 뒷솔기를
길게 터서 지은 군복.
동티 : 흙 따위를 잘못 다루어 지신의 노여움을 사서 재앙을 받는 일.
되모시 : [사람] 이혼하고 다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되작거리다 : [행동] 물건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들추어 뒤지다
된바람, 뒷바람 : 북쪽에서 부는 바람.
두레 : 농촌에서 농번기에 서로 협력하여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해 만든 조직
둑제 [纛▼祭] 임금의 행차나 군대의 행렬 앞에 세우는 둑에 지내던 제사.
둔전 [屯田] 변경이나 군사 요지에 주둔한 군대의 군량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치한 토지.
군인이 직접 경작하는 경우와 농민에게 경작시켜 수확량의 일부를 거두어 가는 두
가지 경우가 있었다. ≒영진둔전.
드리다 : 곡식에 섞인 티, 검불 등을 바람에 날리다.
득달같다 : 조금도 머뭇거림이 없다
들머리 : 들어가는 첫머리
들병이 들병이를 파는 천한 여자, 술을 팔며 몸도 함께 파는 여자
등신(等神): '사람의 모양대로 만든 신의 형상' 이라는 의미로 줏대 없는 사람을 일컬음.
땅거미 : 저녁 해가 진 뒤에 차츰 어두워지는 것
떡비 : "가을에 내리는 비"를 의미하며 가을에 비가 오면 떡을 해 먹는다는 의미
떨이 : [물건] 다 떨어 싸게 파는 나머지 물건.
또아리 : [물건] 짐을 일 때 머리에 받치는 고리모양의 물건
뙤약볕 : 되게 내리쬐는 뜨거운 볕
류구 [琉球] 오키나와
마계우 [溪友] 속세를 떠나 산속에 숨어 사는 벗. 치 馬齒 말의 이빨
마당맥질 : [일] 우둘투둘한 마당에 흙을 이겨 고르게 바르는 일.
마당밟이 : [놀이] 섣달 그믐날 밤에 풍물을 치며 집집이 돌아다니며 노는 놀이
마전 [麻田] =삼밭.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풍은 '샛바람' 서풍은 '하늬바람' 동북풍은
'높새바람' 우리 나라의 집들이 대문을 남쪽으로 둔 남향(南向)인 것에서 남쪽
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마주 오는 바람'이란 뜻으로 됨. '마'는 '남쪽'을 이름
막서리 : 남의 집에서 막일을 해 주며 살아가는 사람.
막차 [幕次] 의식이나 거둥 때에 임시로 장막을 쳐서, 왕이나 고관들이 잠깐 머무르게
하던 곳.
말구종 말을 모는 하인
말구종 벼슬아치의 말을 모는 하인.
맞배지붕 : [집, 건축] 지붕의 완각이 막 잘려진 지붕
매우틀 =매화틀. 왕이 사용하는 변기로서 왕이 외출할 때 복이나인이 휴대하고 다녔다.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조각구름
맥근 [麥根] 보리 뿌리
머슴밥 :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머슴이 밥을 많이 먹는 데서 나온 말.
멍에 : 마소의 목에 얹어 수레나 쟁기를 끌게 하는 둥그렇게 구부러진 막대.
메 : [도구] 물건을 치는 데 쓰는 연장. 묵직한 나무 토막이나 쇠 토막에 구멍을 뚫고
자루를 박은 것. 떡을 치는 메를 떡메, 쇠로 만든 메를 쇠메라 함.
면리 [面里] 지방 행정 단위인 면(面)과 이(里)를 아울러 이르는 말.
면약 : 달걀과 살구 씨 분말을 섞은 것, 꿀과 마늘을 섞은 것을 기름에 융해한 것을 크림
의 원료로 사용했다. 얼굴을 희게 하거나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가 좋은 뿐만 아니
라 겨울철 동상을 예방하는 데로 효과가 탁월하다. 래된 적혈구나 혈소판을 파괴하
거나 림프구를 만들어 내는 작용을 한다.
멸문지화 [滅門之禍] 한 집안이 다 죽임을 당하는 끔찍한 재앙
명계 [冥契] 1 모르는 사이에 서로 뜻이 맞음. 2 죽은 남녀가 혼인함
명금 [鳴金] 징, 나(?) 또는 바라를 쳐 울림.
명도 [冥途] <불교> 사람이 죽은 뒤에 간다는 영혼의 세계.
명유 [名儒] 이름난 선비. 또는 유명한 유학자.
명지바람 : 보드랍고 화창한 바람
모라기 : 바람같은 것이 한번 몰아쳐 부는 것
모르쇠 :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전부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모름지기 : 마땅히, 차라리. # 청년은 모름지기 씩씩해야 한다
모리배 [謀利輩]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사람. 또는 그런 무리.
모반 [謀反] 1 배반을 꾀함. 2 국가나 군주의 전복을 꾀함.
모반 [謀叛] 자기 나라를 배반하고 남의 나라를 좇기를 꾀함.
모부 [毛浮] 털 담요
모조[耗條] 이자
모지랑이 : [물건] 오래 써서 끝이 닳아 떨어진 물건.
모질다 : 보통 사람으로는 차마 못할 짓을 할 만큼 성질이 악하다.
모질음 쓰다 : 고통을 이기려고 모질게 힘을 쓰다.
모집다 : 허물이나 과실 같은 것을 명백하게 지적하다.
모짝 : (그 밖) 있는 대로 한 번에 모조리 몰아서.
모찌기 : 모판에서 모를 뽑는 일.
목포전 [木布廛] 옷감상
묘의 [妙意] 오묘한 뜻.
무비사 [武備司] 병조(兵曹)에 속하여 군대에 관계되는 모든 서류와 무기, 전함,
점열(點閱), 군사 훈련, 숙위(宿衛) 따위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
무시로: 원래는 정착된 노점상 말고 지게를 지거나 엿판처럼 목에 메거나 수레밀고
다니는 노점상.
무인류 [無鱗類] 비늘이 없는 물고기 종류
문계 [問啓] 죄과로 벼슬에서 쫓겨난 사람을 임금의 명으로 승정원의 승지가 계판(啓板)
앞에 불러 그 까닭을 물어서 아뢰던 일.
문도 [門徒] 이름난 학자 밑에서 배우는 제자.
문설주 : 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워 달게 된 기둥.
문원 [文垣/文苑] 1 =홍문관(弘文館). 2 =예문관(藝文館).
문원 [文苑] =문단(文壇). 문인(文人)들의 사회
문형 [文衡] =대제학. 홍문관과 예문관의 으뜸 벼슬. 정이품으로, 태종 1년(1401)에
대학사를 고친 것이다.
미곡전 [米穀廛] 곡식상
미리내 : '은하수'를 가리키는 순 우리말.
미언 [微言] 1 뜻이 깊은 말. 2 넌지시 하는 말. 3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는 일.
미장이 ≒도벽사·미장공·이공(泥工)·이장(泥匠) 건축 공사에서 벽이나 천장, 바닥 따위에
흙, 회, 시멘트 따위를 바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미주알고주알 : 아주 사소한 일까지 속속들이
미행 [微行] 임금이 사대부복장을 하고 궁을 나가서 민심을 살피는 것
민며느리 : [사람] 장래에 며느리로 삼으려고 민머리인 채로 데려다가 기르는 계집아이
밍밍하다 : 음식 맛이 몹시 싱겁다.
바닥나기 : 토박이
바리작 거리다 : 고통이나 어려운 고비를 벗어나려고 팔다리를 내저으며 움직거리다
바사기 : 사물에 이해력이 부족하고 인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 곧 덜된 사람의 별명.
바사래 : 사린 밧줄, '바'는 밧줄,
바지랑대 : 빨랫줄을 받치는 장대
박고지 : 박의 속을 빼어 버리고 길게 오려서 만든 반찬거리.
박구기 : 작은 박으로 만든 구기. *구기 : 국자 비슷한 물건
박금 [薄衾] 얇은 이불.
박우물 : 바가지로 물을 뜰 수 있는 얕은 우물.
박음질 : 바느질의 하나. 실을 곱걸어서 꿰매는 일.
박초정 [朴楚亭] =박제가
박초정 [朴楚亭] 박제가
반거충이 : 무엇을 배우다가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반관 [泮館] =성균관
반드레하다 : 실속없이 외모만 반드르르하다
반록 [頒祿] 임금이 관리에게 녹봉을 주던 일. 또는 그 녹봉.
반마 [班馬]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인 사마천과 후한 초기의 역사가 반고를 이르는 말.
반산 [半産] 한의학에서 유산이나 낙태를 일컫는 말.
반수 [班首] 1 수석(首席)의 자리에 있는 사람. 2 봇짐장수나 등짐장수의 우두머리.
반자 받다 : 몹시 노하여 날뛰다.
반자틀 : 반자를 드리느라고 가늘고 긴 나무로 가로 세로 짜서 만든 틀.
반적 [叛賊] 자기 나라를 배반한 역적.
반죽 떨다 : 말이나 짓으로 언죽번죽한 태도를 나타내다.
반죽 좋다 : 언죽번죽하여 노염이나 부끄럼을 타는 일이 없다.
반지기 : 잡것이 섞이어 순수하지 못한 것을 나타냄.
반지빠르다 : 1. 못된 것이 언행이 교만스러워서 얄밉다 2. 어중되어서 쓰기에 거북하다.
반촌 [泮村] 성균관을 중심으로 한 근처의 동네를 이르던 말
반하 [半夏] <식물>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의 덩이줄기를 이르는 말. 맛이 맵고 독성
이 있으며 담(痰), 해수(咳嗽), 구토 따위를 치료하는 데에 쓴다.
발림 : 판소리에서 소리를 하면서 하는 가벼운 몸짓이나 팔짓 따위
발면발면 : 발맘발맘.(발길이 가는 대로 한 걸음씩 천천히 걸어가는 발걸음
발병부[發兵符] 군대를 동원하는 표지로 쓰던 동글납작한 나무패, 한 면에 ‘發兵’이란
글자를 쓰고 또 한 면에 ‘觀察使’, ‘節度使’ 따위의 글자를 기록, 두 개로 쪼개어
왼쪽은 임금, 오른쪽은 책임자가 소지하다가 군사 동원 시 교서(敎書)와 함께 그
한쪽을 내리면 지방관이 두 쪽을 맞춰 틀림없다고 인정하여 군대를 동원하였다.
발사양 : 혼례식 때 신부 큰 머리 밑에 쪽지는 머리.
발서슴하다 : 쉼없이 두루 돌아다니다.
발쇠 :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
방금 [防禁] 못하게 막아서 금함.
방금 [防禁] 못하게 막아서 금함.
방금 [放禽] 잡아 가두었던 새를 놓아줌.
방보 [防報] 상급 기관의 지휘대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할 때에 그 까닭을 올리던 보고.
방약무인 [傍若無人]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
하는 태도가 있음.
방장 [坊長] 방(坊)의 우두머리.
방장지년 [方壯之年] 한창때의 나이.
방짜 : 아주 알차고 훌륭한 물건.
방헌 [邦憲] =국법(國法). 나라의 법률
배내똥 : 1. 갓난아이가 먹은 것 없이 맨 처음 싸는 똥 2. 사람이 죽을 때 싸는 똥
배냇저고리 : 깃을 달지 않은 갓난아이의 저고리. 깃저고리.
배냇짓 : 갓난아기가 자면서 웃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짓.
배소 [配所] =귀양지.
배위 [拜位] 절을 하는 자리.
배율 [排律] 오언(五言)이나 칠언(七言)의 대구(對句)를 여섯 구 이상 늘어놓은 한시.
백골징포 [白骨徵布] 조선 후기에, 죽은 사람의 이름을 군적과 세금 대장에 올려놓고
군포(軍布)를 받던 일.
백단향 : 조선시대 여인들이 쓰던 천연향수.
백매 [白梅] 1 흰 매화. 2 <한의학>익어서 떨어질 무렵의 매화나무 열매를 소금에
절인 것. 설사, 곽란, 중풍, 경간(驚癎), 유종(乳腫) 따위에 쓴다.
백밀 [白蜜] <한의학> 벌꿀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백수 [白壽] 아흔아홉 살. ‘百’에서 ‘一’을 빼면 가 되고 ‘白’ 자가 되는 데서 유래한다.
백신 [白身] =백두 [白頭] 1 허옇게 센 머리. ≒백수(白首). 2 탕건(宕巾)을 쓰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지체는 높으나 벼슬이 없는 사대부.
백읍고 [伯邑考] 주나라 문왕의 장자로 왕이 되지 못했음.
백패 [白牌] = 합격증
법강 [法綱] = 법기(法紀) : 법률과 기율(紀律)을 아울러 이르는 말
법강 [法綱] 법률과 기율(紀律)을 아울러 이르는 말. ≒법기(法紀).
법강 [法講] 임금 앞에서 예식을 갖추어 아침·낮·저녁 세 차례 행하던 강의.
법강 [法講] 임금 앞에서 예식을 갖추어 아침·낮·저녁 세 차례 행하던 강의.
법맥 [法脈] <불교> 불법(佛法)이 전해 온 계맥(系脈).
법사 [法司] 조선 시대에, 형조와 한성부를 아울러 이르던 말.
벼락부처 [북한어] 갑자기 점잖아지거나 온순하여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벽제 [?除] 지위가 높은 사람이 행차할 때, 구별배가 잡인의 통행을 금하던 일.
벽제소리 [?除--] 벽제할 때에 ‘게 물렀어라’ 따위로 외치며 통행을 금하던 소리.
벽창호: 평북 벽동(碧潼)과 창성(昌成)에서 나는 소로, 몸집이 크고 힘, 고집이 세고
우악스러움
변금 [邊禁] 국경 금지
변려문 [?儷文] 중국 고대의 한문체(漢文體).
변복 [變服] 남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평소와 다르게 옷을 차려입음.
변석 [辨釋] 옳고 그름을 따져서 사물의 이치를 분명하게 해석함.
변신 [邊臣] 평안감사
변통머리 : '이리저리 잘 융통하는 일'을 낮잡아 일컫는 말.
별군직 [別軍職] 별군직청에 속하여 임금을 호위하며 죄인을 잡아내는 일을 맡아보던
무관직.
별단 [別單] 임금에게 올리는 주본(奏本)에 덧붙이던 문서나 인명부.
별똥밭 : '별똥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비유하는 말.
별배 [別陪] 벼슬아치 집에서 사사로이 부리던 하인.
별육금란 [別肉禁亂] 한성부 소속으로 밀도살을 적발하는 관리.
별환 [別還] 아전(衙前)들이 여러 가지 구실을 붙여 환자곡을 개인적으로 타 내던 일.
병마절도사 [兵馬節度使] 각 지방의 병마를 지휘하던 종이품의 무관 벼슬.
병부 [兵簿] 병사의 이름, 주소 따위를 적어 넣은 명부(名簿).
병자년 방죽 : '건방지다'의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조선조 26대 고종 13년 병자년에
몹시 가물어서 방죽이 모두 말라 붙어, 건(乾) 방죽이 된 것을 발음이 비슷한
'건방지다'에 엇먹어 쓴 말이다.
병학 [兵學] =군사학.
보름보기 : ‘애꾸눈이'를 놀리는 말이다.
보리동지(同知) : '곡식을 바치고 벼슬을 산 사람'을 조롱하는 말이다.
보송하다 : 물기가 없고 보드랍다
보시기 : 김치, 깍두기 등을 담는 작은 사발
보여 [步輿] 노인이나 다리가 불편한 사람을 위한 가마. 앞과 뒤에서 맨다.
보여 [寶輿] 천자(天子)가 타는 수레.
보조개 : 웃을 적에 양쪽 볼에 오목하게 우물지는 자국. '볼조개'에서 변한 말인듯.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보추없다 : [성격] 진취성(進取性)이 없다.
보추없다 : 진취성(進取性)이 없다.
보충대 [補充隊] 1 <군사>군 편제에서, 모자라는 병사를 보충하기 위하여 설치한 부대.
2 <군사>배속 근무 명령을 받기 전의 장병을 수용하는 부대.
보탬 : 결혼식이나 상갓집에 부조를 하는 일. 연변에서 쓰이는 말인데 대개 돈으로 하는
부 조를 가리킨다.
보풀떨이 : 앙칼스러운 짓.
복걸복 : '복걸복'은 '복불복(福不福)'에서 온 말로, 유복(복있음)과 무복(복없음)을 뜻함.
복결 [腹結] <한의학> 비경(脾經)에 속하는 혈(穴). 배꼽에서 아래로 한 치 서 푼 내려
가서 양옆으로 각각 네 치 되는 곳이다.
복결 [服?] 삼년상을 마치고 상복을 벗음.
복나까리 : 복을 준다고 하여 나무나 풀 또는 짚 따위를 쌓은 더미.
복대기 : [광산] 광석을 찧어 금을 잡고 남아 쳐진 광석 가루.
복명 [復命] 명령을 받고 일을 처리한 사람이 그 결과를 보고함
복명 [復命] 명령을 받고 일을 처리한 사람이 그 결과를 보고함. ≒반명(反命)·보명(報命)
복명복창 [復命復唱] <군사> 상급자가 내린 명령·지시를 되풀이하여 말함. 또는 그렇게
하라는 명령.
복사뼈 : [신체] 발 회목 위의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
복설 [復設] 없앴던 것을 도로 설
복의 배 : [사람] 복생선처럼 배가 부르다는 뜻으로, 부자를 놀리는 말.
복이나인(지밀나인) 왕족들의 대소변을 받는 요강을 가지고 드나드는 궁녀들.
복자 [福者] 죽은 사람의 덕행과 신앙을 증거하여 공경의 대상이 될 만하다고 교황청
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하여 발표한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복자품 [福者品] 성인으로 인정하기 전에 공식으로 공경할 수 있다고 교회가 인정하는
지위.
복찻다리 : [지형] 큰 길을 가로 지른 작은 개천에 놓은 다리.
복찻다리 : 큰 길을 가로 지른 작은 개천에 놓은 다리.
복희씨 [伏羲氏/伏犧氏] 중국 고대 전설상의 제왕. 삼황오제의 우두머리, 팔괘를 처음
으로 만들고 그물을 발명하여 그 방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본나라 : 자기의 국적이 있는 나라. 개화기에 새로 만들어진 말이다. [비슷]본국(本國)
본데있다 : 보고 배운 바가 있다. 또는, 예의범절을 차릴 줄 안다.
본디꼴 : 원래의 모양. [비슷]원형(原形)
본숭만숭 : 보고도 못 본 체 하는 모양. 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모양. 보는둥 마는둥.
볼가심거리 : 볼가심이 될 만한 음식이나 먹거리.
볼가지다 : 속에 든 것이 둥글게 거죽으로 툭 비어져 나오다.
볼거리1 : 볼만한 구경거리.
볼기 : 뒤쪽 허리 아래 허벅다리 위 좌우쪽으로 살이 두둑한 부분.
볼꾼 : 구경하는 사람들. 구경꾼.
볼눈 : 무엇을 바라보거나 쳐다보는 눈.
볼땀스럽다 : 보기에 탐스럽고 시원시원하다.
볼만장만 : 보기김 하고 참견하지 아니하는 모양.
볼만하다 : 볼 값어치가 있다. 보암직하다.
볼맞다 : 1. 서로 손이 맞다 2. 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하여 서로 걸맞다.
볼장 : 하여야 할 일. 또는 하고자 하는 바.
봄물결 : 봄철에 이는 물결. 또는, 봄철의 온화한 기운이나 정취.
봄술 : 봄에 마시는 술.
봇도랑 : [김주영의 작품에서] 봇물이 흘러 나가고 들어오게 만든 도랑.
봉 : 옷의 어깨 따위에 덧대어 넣은 심. [비슷]어깨심.
봉고 [封庫] =봉고파직.
봉공 [奉公] 1 나라나 사회를 위하여 힘써 일함. 2 =봉직(奉職).
봉록 [俸祿] =녹봉(祿俸). 벼슬아치에게 일 년 또는 계절 단위로 나누어 주던 금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 쌀, 보리, 명주, 베, 돈 따위이다.
봉미 [封彌] 과거를 볼 때에 답안지 오른편 끝에 응시자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사조
(四祖) 따위를 쓰고 봉하던 일. 시험의 공정을 위한 조치였다.≒미봉(彌封)
봉미관 [封彌官] 과거를 볼 때에 봉미를 떼던 시관(試官).
봉산 [封山] 나라에서 나무 베는 것을 금지하던 산.
봉서 [封書] 겉봉을 봉한 편지. ≒봉장(封狀)·함서(緘書)·함찰(緘札).
봉수 [烽燧] 높은 산정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로써 변경의
정세를 중앙에 급히 전달하는 군사통신 조직.
봉행 [奉行] 웃어른이 시키는 대로 받들어 행함.
봐버리다 : '보아버리다'의 준말. 흔히 '여자를 건드리다'의 뜻으로 쓰이는 일이 많음.
뵈다 :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또는 '보이다'의 준말.
뵙잡다 : '뵙다'를 높여 일컫는 말.
뵤뵤 : 새 따위가 둥글게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도는 모양.
부,군,목,현 [府郡牧縣] 조선시대 지방의 행정구역
부각 : [음식] 다시마의 앞뒤에 찹쌀 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튀긴 반찬.
부개비잡히다 : [행동]하도 조르기에 자기의 본의 아닌 일을 마지못하여 하게 되다.
부걱 : [소리] 술 따위가 괼 때에 거품이 생기면서 나는 소리.
부검지 : [농사] 짚의 잔부스러기.
부골스럽다 : 생긴 골격이 부유스럽다.
부구 : [건축] 차꼬막이 위에 이중으로 얹는 기와. *차꼬막이 : 기와집 용마루의 양쪽
으로 끼우는 수키와장.
부근부근하다 : 사물이 딱딱하거나 굳지 않고 부드럽고 문문하다.
부끄리 : 부끄러운 곳이라는 뜻으로, '생식기'를 일컫는 말.
부담말 : 말 잔등에 자그마한 농짝을 싣고 그 위에 사람이 타게 꾸민 말.
부대시 [不待時] 시기를 가리지 않고 사형을 집행하던 일. 봄과 여름철에는 사형을 집행
하지 않고 가을철 추분까지 기다리는 것이 원칙이나 십악대죄와 같은 중죄를 범한
죄인은 이에 구애받지 않고 사형을 집행하였다.
부둑부둑 : [양태] 물기가 있는 물건의 거죽이 거의 말라서 좀 뻣뻣한 모양.
부둑하다 : [액체] 물기가 거의 말라 좀 뻣뻣하다.
부둥가리 : [도구] 부삽 대신으로 쓰는 제구. 깨진 조각으로 만들어 씀.
부둥부둥 : [용모] 퉁퉁하게 살이 찌고 부드러운 모양.
부둥팥 : [농사] 여물었으나 덜 말라 부둥부둥한 대로 따먹는 팥.
부들 : [식물] 1. 부들과의 다년초. 개울가 연못에 남 2. 명주실이나 무명실로 꼬아서
매듭지어 놓은 줄.
부들고 : 명주실 무명실을 꼬아 현악기의 현을 연결하는 데에 쓰는 줄.
부들기 : 잇댄 부분의 뿌리 쪽. *어깨부들기.
부들부채 : [도구] 부들의 줄기로 결어 만든 부채.
부들솜 : 매우 잘고 부들부들한 솜.
부들자리 : [도구] 부들의 잎이나 줄기로 엮어 만든 자리.
부듯하다 : [양태] 꼭 맞아서 헐렁거리지 아니하다.
부딪치다 : 갑자기 세게 맞닿거나 마주치다. '부딪다'의 강세형. # 몸을 벽에 부딪치다.
부뚜 : [농사] 타작마당에서 곡식에 섞인 쭉정이나 티끌을 날리기 위해 바람을 일으키는
데 쓰는 돗자리. 풍석
부뚜 : 곡식과 섞인 티끌이나 쭉정이를 날려 없애려고 바람을 일으키는 데에 쓰는 돗자리.
부뚜막장단 : 부엌에서 또는 부뚜막에 걸터앉아서 가마솥이나 부뚜막을 일정한 박자로
두드리는 장단.
부뚜질 : [일] 곡식을 드릴 때 부뚜를 펴서 바람을 일으키는 짓.
부라 : [소리] 대장간에서 풀무질을 하는데 불을 불라고 시키는 소리.
부라퀴 : 1. 야물고도 암팡스러운 사람 2. 제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비는 사람.
부럼 : 정월 보름날에 까서 먹는 밤, 잣, 호두, 땅콩 따위를 이른 말.
부로 [父老] 한 동네에서 나이가 많은 남자 어른을 높여 이르는 말.
부루나가다 : [물건] 써서 없어질 때가 지난 물건이 조금 남아 있게 되다.
부루말 : 온 몸의 털 빛이 흰 말. 백마(白馬).
부루퉁이 : [물건] 불룩하게 내밀거나 솟은 물건.
부룩 : [농사] 곡식 채소를 심은 밭두둑새나 빈둥에 다른 농작물을 심는 일.
부룩박다 : 곡식이나 채소를 심은 사이사이에 다른 농작물을 심다.
부룩소 : [동물] 작은 수소.
부룩송아지 : [동물] 길들지 않은 송아지.
부르감다 : 눈을 힘주어 굳게 감다.
부르대다 : [행동] 남을 나무라다시피 야단스럽게 떠들어대다.
부르쥐다 : [행동] 힘들여 주먹을 쥐다.
부릅떠빨다 : 눈을 부릅뜨며 흘기다.
부리다 : 마소나 수레에 실려 있는 짐을 내려놓다.
부리다 : 짐을 내려놓다.
부사리 : [동물] 머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부상단 [負商團] 보부상단
부세 [賦稅] 세금을 매겨서 부과하는 일. ≒양세(量稅).
부손 : [도구] 화로에 꽂아 두고 쓰는 작은 부삽.
부수지르다 : [행동] 닥치는 대로 마구 부수다.
부스대다 : [행동]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꾸 군짓을 하다. *군짓 : 아니 하여도 좋은 짓.
부스럼떡 : [질병] 부스럼에 붙이는 떡.
부슬부슬 : 좀 생기 없이 움직이는 모양.
부심이 : 빨간 치마, 노란 저고리의 봄맞이 나들이 옷.
부싯깃 : 부시를 치는 데 불똥이 박혀서 불이 붙는 물건.
부썩 : [양태] 1. 외골수로 우기는 모양.
부앗가심 : 부아가 가시게 하는 일. 곧 화를 누그러뜨리는 일.
부애질 : 부아를 내는 짓.
부어내리다 : (비, 물 따위가) 쏟아 붓듯이 한꺼번에 많이 내리다.
부엉이살림 : 자기도 모르게 부쩍부쩍 느는 살림.
부영이 : [동물] 1. 선명하지 않은 부연 빛 2. 털빛이 부연 짐승.
부월 [斧鉞] 형구로 쓰던 작은 도끼와 큰 도끼. 의장(儀仗)으로 쓰던 금빛, 은빛을 칠한
나무 도끼.
부월지하 [斧鉞之下] 작은 도끼와 큰 도끼의 아래라는 뜻으로, 제왕의 위엄을 비유적
으로 이르는 말.
부의 [賻儀] 상가(喪家)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 또는 그런 일. =향전(香奠)
부지깽이장단 : 부지깽이로 땅바닥을 치며 맞추는 장단.
부지꾼 : [사람] 심술궂고 실없는 짓을 잘 하는 사람.
부집 : 사정없이 마구 말을 퍼부어 싸움. 약을 올려서 말다툼을 함.
부추기다 : 어떤 일을 하게 충동하다.
부치다 : 남을 시켜 편지나 물건을 보내다. # 편지를 부치다.
부품머리 : 모양을 부풀게 한 머리.
부프다 : [양태] 물건의 부피는 크나 무게는 가볍다. *부픈 짐.
부픗하다 : [양태] 1. 물건이 부프고도 두껍다 2. 말이 과장되다.
북관 [北關] <지명> ‘함경도’의 다른 이름. ≒북도(北道).
북돋우다 : 1. 식물의 뿌리를 흙으로 덮어 주다. 2. 용기나 의욕이 일어나도록 자극을 주다.
북떡 : [주술] 유행병이 돌 때 미신으로 집안 식구 수효대로 베틀의 북으로 쌀을 떠 서
만든 흰무리떡.
북바늘 : [도구] 베틀의 북 속에 실꾸리를 넣은 뒤, 그것이 솟아나오지 못하도록 북 안시
울에 끼워 누르는 대오리.
북받자 : [농사] 곡식 등을 말로 수북히 되어 받아들이는 일.
북받치다 : 속에서 치밀어 오르다. # 설움이 북받치어 목구멍이 막히는 듯 하다.
북상투 : 아무렇게나 막 끌어 올려 짠 상투. 또 함부로 끌어올려 뭉쳐놓은 여자 머리.
북새 : 많은 사람들이 아주 야단스럽게 부산떠는 일. 북새통.
북전 : [도구] 1. 활의 줌 잡는데. 곧 엄지 손가락이 닿는 곳 2. 줌 잡는 엄지손가락의
첫째와 둘째마디를 어울러 이르는 말.
북주다 : [농사] 흙을 긁어 올려 식물의 뿌리를 덮어주다.
북치 : [농사] 그루갈이로 열린 작은 오이.
분급 [分給] 각각의 몫에 따라 나누어 줌. ≒분여(分與).
분급 [分級] 등급을 나눔.
분대꾼 : [사람] 남에게 분대질을 하는 사람.
분대질 : 남을 괴롭게 하여 분란을 일으키는 짓. 말썽부리는 짓.
분때기 : '분(粉)'을 홀하게 일컫는 말. '분'은 여자들이 얼굴에 바르는 흰 가루를 말한다.
분의 [分義] 자기의 분수에 알맞은 정당한 도리.
분합문 : [김주영의 작품에서] 대청 앞에 드리는 네 쪽의 긴 창살문.
붇다 : 분량이나 수가 많아지다. ' '변칙 동사로 어간이 길게 발음됨.
불가래 : [연장, 도구] 반으로 쪼갠 통나무 토막을 한쪽은 삽처럼 납작하게 파내고,
다른 한 쪽은 손잡이가 되게 한 것.
불강아지 : [동물] 몸이 바싹 여윈 강아지.
불같다 : 성질이 참을성이 없고 몹시 급하다.
불개 : [동물] 일식, 월식 때 달이나 해를 먹는다고 하던 상상의 짐승.
불거웃 : [신체부위] 불두덩에 난 털.
불걱거리다 / 대다 : 질긴 물건을 입에 많이 물고 연해 씹다
불구녕 지르다 : 숨은 일을 들추어내다. 일을 크게 버르집다. 비밀을 누설하다.
불그림자 : 불빛에 비치어 생긴 그림자. 또는, 불빛이 흔들릴 때마다 생기는 그늘.
불깃 : 산불의 번짐을 막기 위해 타고 있는 삼림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주위에 미리
불을 놓아 사르는 일.
불꾸러미 : [불] 불을 옮기려고 불씨를 잎나무 등에 옮기어 당긴 불.
불당그래 : [불] 아궁이의 불을 밀어 넣거나 그러내는 데 쓰는 작은 고무래.
불더미 : 불이 타고 있는 큰 덩어리.
불돌 : [도구] 화로의 불이 쉬 사위지 않게 눌러 놓은 돌이나 기왓장 조각.
불두덩 : [신체] 남녀 생식기 위쪽 언저리의 두두룩한 부분.
불등걸 : [불] 불이 이글이글 핀 숯등걸.
불땀 : [불] 화력의 세고 약한 정도.
불땀머리 : [목재] 나무가 자랄 때에 남쪽으로 면하였던 부분. 곧 연륜(年輪)의 간격이
넓은 부분.
불땔꾼 : [사람] 심사가 비뚤어져 하는 것이 사납고 남의 일에 헤살을 놓는 사람.
불뚝심지 : [불] 불뚝 솟은 심지.
불뚱이 : [사람] 걸핏하면 불끈 성을 내는 성질. 또, 그런 사람.
불망울 : 작고 둥근 모양의 불똥.
불머리 : 불길의 윗부분.
불목 : [건축] 구들방 아랫목의 가장 더운 자리.
불목 [不睦] 서로 사이가 좋지 아니함.
불목하니 : [사람] 절에서 밥짓고 물긷는 일을 하는 사람.
불무지 : 우등불이나 모닥불을 피워 놓은 무지.
불뭉치 : ('불덩어리'의 뜻바탕에서) 한꺼번에 세차게 솟구쳐 오르는 뜨거운 감정.
불바람 : 타오르는 불길에 싸여 휘몰아치는 바람. 또는, 어떤 현상의 맹렬한 기세.
불밤송이 : [과일] 채 익기 전에 말라 떨어진 밤송이.
불불하다 : 춥거나 노하여 몸을 매우 심하게 떨다.
불서럽다 : 몹시 서럽다.
불솜 : 상처를 소독하기 위하여 불을 붙인 솜방망이.
불심지 : 불이 붙게 하는 심지. 또는, '흥분하거나 분하여 격하게 일어나는 마음이나
감정' 을 비유하는 말.
불씸불씸 : 음식이 입안에서 자꾸 이리저리 불거지는 모양.
불알동무 : 어릴 적 발가벗고 놀던 친구. '소꼽동무'는 좀 더 성장했을 때의 친구.
불어리 : [도구] 바람에 화롯불의 불티가 날림을 막기 위해 들씌우는 것(위에 통풍
구멍이 뚫려 있음)
불일다 : 어떤 형세가 불이 타는 것처럼 세차게 일어나다.
불주다 : [행동] 남에게 큰 곤욕이나 해를 입히다.
불줄기 : 불알 밑에서 부터 똥구멍까지 잇닿은 심줄.
불쩍대다 : [행동] 빨래를 빨 때 두손으로 시원스럽게 비비다.
불천지위 [不遷之位] = 불천위
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기를 나라에서 허락한 신위(神位). 국왕이 친히
제문을 짓고 조정의 관리를 파견해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국왕의 제사는 단 한 번만
이루어져도 가문의 영광으로 길이 남게 된다.
불치 : [그밖] 총으로 잡은 짐승이나 새. <->매치.
불친소 : 잡아 먹을 감으로 불알을 까서 기른 소.
불친짐승 : 거세한 짐승. '불치다'는 '거세하다'의 뜻. "불티다騙了"(몽어유해).
불퉁가지 : 순하지 아니하고 퉁명스러운 성질.
불퉁거리다2 : 여러 군데가 고르지 아니하게 자꾸 불거지다.
불퉁바위 : 불퉁하게 생긴 바위.
불퉁이 : 퉁명스럽게 심술을 부리는 짓.
불풍나게 : 바쁘게 들락날락하는 모양. 드나들기를 잦고 바쁘게.
불한당 [不汗黨] 1 떼를 지어 돌아다니며 재물을 마구 빼앗는 사람들의 무리. ≒명화적
2 남 괴롭히는 것을 일삼는 파렴치한 사람들의 무리.
붐하다 : (날이 새려고) 흰빛이 비쳐 조금 밝다. (본디말 : 희붐하다)
붓날다 : 말이나 하는 짓이 가볍고 들뜨다. (반대말 : 든직하다)
붓방아 : 생각이 얼른 떠오르지 않아 붓을 대었다 떼었다 하는 짓.
붓하다 : 붓을 놀리어 글을 쓰다.
붕어맺임 : 댕기 따위를 붕어 모양으로 매는 일.
붙박이다 : 한곳에 박혀 있어 움직이지 않다. # 늘 집안에 붙박여 있다.
붙움키다 : [양태] 부둥키다.
붙이다 : '붙다'의 사동형.
?질긔다 : [양태] 인색(吝嗇)하다.
비거스렁이 : [천문, 기상]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시원해지는 일.
비거스렁이 : 비가 온 뒤에 바람이 불고 시원해지는 일. #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서
비거스렁이에도 한기를 느꼈다.
비게질 : [그 밖] 소나 말이 가려운 곳을 긁느라고 나무, 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비겨대다 : 비스름하게 기대다.
비겨미 : [연장, 도구]봇줄이 소의 뒷다리에 걸리지않게 쟁기 등에 두 끝을 턱이 지게
하여 봇줄에 꿰는 막대.
비계 : [건축] 고층 건물을 지을 때 디디고 서기 위해 긴 나무와 널을 걸쳐 놓은 시설.
비공 [鼻孔][명사] 콧구멍.
비국 [備局] =비변사.
비국당상 [備局堂上] 비변사의 당상관을 이르던 말. 통정대부 이상의 관리들 ≒주당(籌堂)
비근거리다 : [양태] 물건의 상태가 느즈러져 이리저리 흔들리다.
비금비금하다 : [양태] 견주어 보아 서로서로 비슷하다.
비(를) 긋다 : (익은말) 비를 잠시 피하다. 비를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비가 긋다"는
비 가 잠시 그치다. [보기]비를 그어 간다. 비를 그어가는 나그네.
비기다 : 비스듬하게 기대다. # 문에 비겨 서서 저무는 하늘을 쳐다보았다.
비꾸러지다 : [양태] 1. 몹시 비뚤어지다 2. 딴길로 벗어져 나가다 3. 일이 낭패하다.
비끌리다 : 일이나 물건이 비뚤어져 어긋나다.
비끼다 : 1. 비스듬하게 늘어지거나 놓이다. 2. 빛이 비스듬히 비치는 것을 뜻하기도 함
비나리 :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 원래는 남사당패 놀이의 성주굿에서, 곡식과 돈을 상
위에 받아 놓고 외는 고사 문서. 또는 외는 사람.
비나리치다 : [행동] 아첨을 해가며 환심을 사다.
비나리하다 :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을 하다.
비늘김치 : [음식] 무를 통째로 저미어 떨어지지 않게 하고 그 틈에 김치에 넣는 속을
넣어 서 통김치와 함께 만든 김치.
비다듬다 : 곱게 매만져서 다듬다.
비단머리 : 비단의 한쪽 끝.
비대다 : 남의 이름을 빌어서 대다.
비대발괄 : 하소연을 하면서 간절히 청하여 빎.
비두로기 : (옛말) 비둘기.
비라리치다 : 구구하게 사정하며 남에게 무엇을 청구하다.
비렁뱅이 ‘거지’를 낮잡아 이르는 말
비렁뱅이질 ‘비럭질’의 잘못.
비롯 : 시작. 어떠한 일이 있게 하는 사단事端.
비루 [悲淚] 슬퍼서 흘리는 눈물.
비루하다 행동이나 성질이 너절하고 더럽다.
비를노맞다 : (익은말) '우산도 없이 그대로 비를 맞다'의 경상 지역말.
비리다 : 산점(産漸)이 있어서 아이를 낳으려는 동작을 일으키다.
비리척지근하다 : [음식] 비린 맛이나 냄새가 나는 듯하다.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 하는 일.
비망기 [備忘記] 임금이 명령을 적어서 승지에게 전하던 문서.
비망기 [備忘記] 임금이 명령을 적어서 승지에게 전하던 문서.
비머리하다 : 온몸이 비에 흠뻑 젖다.
비무리 : 한 떼의 비구름.
비묻어오다 : 많지 않은 비가 멀리서부터 닥아오다.
비바리 : [사람] 바닷물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처녀.
비받이 : '우산'의 토박이말.
비받이 : '우산'의 토박이말.
비변사 [備邊司] 군국의 사무를 맡아보던 관아. 임진왜란 이후에는 의정부를 대신하여
정치의 중추 기관이 되었다.
비보라 : 센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는 비
비보라 : 센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는 비. '눈보라'를 본따서 만든 말.
비부 [婢夫] 계집종의 남편.
비부 [鼻部] 궁중에서, ‘코’를 이르던 말.
비사리춤 : '댑싸리비 모양으로 거칠고 뭉뚝해진 머리털'의 비유.
비사치다 : [말(言)] 똑바로 말하지 않고 돌려 말해 깨우치다.
비설거지 : [일] 비가 오려 할 때 비를 맞혀서는 안 될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비손 : 신에게 손을 비비면서 소원을 비는 일.
비스러지다 : [양태] 둥글거나, 네모반듯하지 못하고 비뚤어지다.
비슥맞은편 : 비스듬한 맞은 편. 즉 '정면에서 벗어난 맞은편'을 말함.
비슥차다 : 비스듬하게 차다.
비쌔다1 : [심리상태] 마음은 있으면서 안그런 체하다.
비쌔다2 : 제가 잘 난 체하고 뻐기다.
비쓸하다 : 힘없이 비틀하다. 또는, 쓰러질 듯하다.
비아냥 : 얄미운 태도로 빈정거림.
비아냥 : 얄미운 태도로 빈정거림.
비양치다 : 빗대어 놓고 빈정거리다.
비역 : [성性] 사내끼리 성교(性交) 하듯이 하는 짓.
비역살 : [육류] 궁둥이 쪽의 살.
비영비영하다 : [질병, 치료법] 병으로 인하여 몸이 파리하고 기운이 없다.
비오듯 : '총알이나 포탄, 화살 같은 것이 매우 많이 날아오는 모양'을 비겨 이르는 말.
비슷한 낱말 짜임에 '우박치듯, 번개치듯, 콩볶듯…' 따위가 있다.
비웃 : [음식] 청어를 식료품으로 일컫는 말.
비장 [裨將] 감사(監司)·유수(留守)·병사(兵使)·수사(水使)·견외 사신(使臣)을 따라다니며
일을 돕던 무관 벼슬.
비장청 [裨將廳] 비장들이 대기하거나 사무를 보던 곳.
비잡이 : [도구] 쟁기의 성에와 물추리 막대를 연결하는 끈. *성에 : 쟁기의 술의 윗머리
에서 앞으로 길게 뻗은 나무. *물추리 막대 : 쟁기의 성에 앞 끝에 가로 박은 막대기.
비적비적 : [양태] 싸놓은 물건이 군데군데 비어져 나오는 모양.
비접 : [질병] 병중에 자리를 옮겨 요양함.
비주룩이 : [양태] 솟아나온 물건의 끝이 조금 내밀어 있는 모양. *비주룩하다.
비지 : [광산] 광맥과 모암이 단층으로 인해 서로 마찰되어 그 사이에 광석 및 모암의
가루 가 섞여서 된 물건.
비첩 [婢妾] 여자 종으로서 첩이 된 사람.
비칼 : '비雨가 어떤 물건을 깎는 구실을 함'을 비유하는 말.
비켜덩이 : [농사] 김맬 때 흙덩이를 옆으로 빼내는 일. 또 그 흙덩이.
비통 : [물건] 품질이 아주 낮은 백통(주석이 모여 함유된 철).
비틈하다 : [양태] 말뜻이 바로 드러나지 않고 짐작해 알 만큼 그럴 듯하다.
빈객 [賓客] 1 귀한 손님. ≒중객(重客). 2 세자시강원에 속하여 경사(經史)와
도의(道義)를 가르치던 정이품 벼슬.
빈대머리 : '대머리'를 달리 일컫는 말
빈대머리 : '대머리'를 달리 일컫는 말.
빈대밤 : [과일] 알이 작고 납작하게 생긴 밤.
빈도 [貧道] =빈승(貧僧). 덕(德)이 적다는 뜻으로, 중이나 도사가 자기를 낮춘 말.
빈미주룩하다 : [양태] 끝이 비어져 나오려고 조금 내밀어 있다.
빈입 : 아무 것도 먹지 않은 입.
빈전 [殯殿] 국상(國喪) 때, 상여가 나갈 때까지 왕이나 왕비의 관을 모시던 전각.
빈지 : 한 짝씩 떼었다 붙였다 하는 문. (본디말 : 널빈지)
빌미 : 재앙, 탈, 병 같은 불행이 생기는 원인. # 빌미가 붙었다. 빌미 잡는다.
빌밋하다 : 얼추 비슷하다.
빕더서다 : 약속을 어기다.
빗대다 : 1. 바로 대지 아니하고 비뚤게 대다. 2. 곧바로 지적하지 않고
빗맛 : 비의 맛. '빗맛을 보다'는 '비가 오다'의 뜻임.
빗물관 : 빗물만을 모아 하천으로 흐르도록 한 하수관. 생활 하수관은 별도로 매설하여
정화 한 후 하천으로 방류한다.
빗밑 : 비가 오다가 날이 개는 동안. 날이 빨리 갤 때 "빗밑이 가볍다"라하며 날이
좀처럼 개지 않을 때는 '빗밑이 무겁다'라고 함.
빗발무늬 : (창문 등에) 빗방울이 흘러내리며 나타내는 물무늬.
빗살켜 : 빗살무늬를 이룬 낱낱의 층.
빗점 : 여러 비탈의 밑자락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곳.
빗치개 : 빗살 틈에 낀 때를 빼는 기구.
빙탄 [氷炭] 얼음과 숯이라는 뜻으로, 서로 정반대가 되어 용납하지 못하는 관계
빙퉁그러지다 : 하는 짓이 비뚜로만 나가다.
빚더미 : 쌓이고 쌓인 빚.
빚두루마기 : 빚에 싸이어서 해어날 수 없게 된 사람.
빚물이 : 남이 진 빚을 대신으로 물어 주는 일.
빚주머니 : '많은 빚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비유하는 말.
빛기둥 : 좁은 틈 사이로 뻗치는 빛살.
빛너울 : 불상의 머리 뒤에 부챗살 모양으로 번진 광채.
빛무리지다 : 불빛의 둘레에 둥근 테 모양의 기운이 나타나다.
빛실 : 알릴 소식을 빛으로 바꾸어 보낼 때, 그 빛이 달려가는 유리실. '광섬유‘를 말함.
빠꼼이 : 영리한 사람. 그 방면에 통달한 사람. 또는, 인색한 사람. 도둑들의 변말이
일반화 된 경우이다.
빠꿈벼슬 : [고제] 곡물?포백?은?돈 같은 것으로 공명장을 사서 얻은 벼슬.
빠장하다 : 얼굴 따위가 뾰족하게 좀 빨다.
빡빡이1 : 머리털을 빡빡 깎은 머리. 또는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
빡뽀 : 얼굴이 빡빡 얽은 곰보.
빨갱이질 : 공산주의나 공산주의자에게 동조하는 행동을 하는 일.
빨다 : 끝이 차차 가늘어서 뾰족하다. 형용사. # 턱이 빨고 입술이 얇은 것이 박복하게
생겼다.
빨래말미 : 장마 중에 날이 잠깐 든 사이.
빻다 : 찧어서 가루를 만들다. # 잘 말려서 빻은 고추가루를 넣어야 맛이 난다.
뻔질 : 어떤 행동이 매우 자주 일어나는 모양.
뻘때추니 : 제 멋대로 짤짤거리며 쏘다니는 계집아이.
뻘밭 : 뻘이 넓게 깔린 땅.
뼈짬 : → 뼈마디.
뼘다 : 뼘으로 길이를 재다. 뼘은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을 잔뜩 벌린 길이. 보통
장뼘(엄지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이용)을 말함.
뽀로로 : 종종걸음으로 재게 움직이는 모양.
뽐1 : 젠 체 하며 으시대는 모양새.
뾰록같다 : 성질이 고약하여 남을 톡톡 쏘기 잘하다.
뾰롱하다 : 못 마땅하여 몹시 성난 기색이 있다
뾰롱하다 : 못 마땅하여 몹시 성난 기색이 있다.
뿔질 : 뿔로 들이받는 짓.
삐다3 : 주로 '눈이 삐다'의 형태로, '어떤 일에 정신이 팔리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사금파리 사기그릇의 깨어진 작은 조각.
사금파리 사기그릇의 깨어진 작은 조각. ≒기편(器片)·도편(陶片).
사녀 [士女] 1 선비의 아내. 2 선비와 부인을 아울러 이르는 말. 3 남자와 여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4 신사와 숙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사단 [四端] <철학> 사람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네 가지 마음씨. 《맹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仁)에서 우러나오는 측은지심, 의(義)에서 우러나오는 수오지심,
예(禮)에서 우러나오는 사양지심, 지(智)에서 우러나오는 시비지심을 이른다.
사덕 [四德] (유교)인 의 예 지. (불교)열반에 갖추어진 네 가지 덕. 常, 樂, 我, 淨
사돈보기 : 혼인할 상대편 집안사람들을 만나보는 일
사바라이 [四波羅夷] <불교> 승려가 지켜야 하는 네 가지 중요한 계율. 살생, 도둑질,
음행(淫行), 깨달음을 얻었다고 거짓말하는 것이며, 이 계율을 범하면 승려의
자격을 잃게 된다. ≒사중(四重)·사중금(四重禁)·사중금계.
사레 : 침이나 음식을 잘못 삼키어 숨구멍 쪽으로 들어가게 된 때, 갑자기 재채기처럼
뿜어 나오는 기운.
사립문 : 잡목의 가지로 엮어 만든 문짝.
사목 [事目] 공사(公事)에 관하여 정한 임무
사물잠 [四勿箴] 사물(四勿)의 잠언(箴言). 시잠, 언잠, 청잠, 동잠(動箴)을 이른다.
사미 [四美] 네 가지 아름다운 일. 좋은 시절, 아름다운 경치, 구경하고 즐기는 마음,
즐거운 일을 이른다.
사미 [邪味] 몹시 야릇하고 간사한 맛.
사민 [四民] 1 사(士)·농(農)·공(工)·상(商) 네 가지 신분이나 계급의 백성. 2 온 백성.
사변 [事變] 사람의 힘으로는 피할 수 없는 천재(天災)나 그 밖의 큰 사건.
사분사분하다 :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사사 [賜死] 죽일 죄인을 대우하여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하던 일.
사서 [四書] 유교의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을 통틀어 이르는 말.
사숙 [私淑] 직접 가르침을 받지는 않았으나 그 사람을 본받아서 도나 학문을 닦음.
사알 [司謁] 액정서에 속하여 임금의 명령을 전달하는 일을 맡아보던 정육품 잡직.
사양산 [私養山] 개인 사유하던 산
사우 [師友] 1 스승과 벗을 아울러 이르는 말. ≒사보(師輔). 2 스승으로 삼을 만한 벗.
사은숙배 [謝恩肅拜] 임금의 은혜에 감사하며 공손하고 경건하게 절을 올리던 일.
사전 [赦典] 국가적인 경사가 있을 때 죄인을 용서하여 놓아주던 일
사종 [斯?] <동물> =메뚜기.
사죽금석 [絲竹金石] 현악기 관악기 쇠로 만든 악기
사체 [事體] 사리(事理)와 체면(體面)을 아울러 이르는 말. ≒사면(事面).
사특하다 요사스럽고 간특하다.
사폐 [辭陛] 먼 길을 떠날 사신(使臣)또는 신하가 임금께 하직 인사를 드림.
사한 [司寒] =빙신(氷神).
사한 [斜漢] =은하수
사한 [史漢] 사한과 한서의 약칭
사헌지평 [司憲持平] 고려 말기·조선 전기에, 사헌부에 속한 종오품 벼슬.
사헌집의 [司憲執義] 고려 말기·조선 전기에, 사헌부에 속한 정삼품 벼슬.
삭정이 : 산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산통깨다 : '일을 그르치게 하다'는 뜻이다.
살강 : 그릇 따위를 얹어 놓기 위하여 부엌 벽에 드린 선반.
살사리꽃 : 코스모스꽃.
삼로 [三路] 충청, 전라, 경상의 3도
삼망 [三望] 벼슬아치를 발탁할 때 공정한 인사 행정을 위하여 세 사람의 후보자를 임금
에게 추천하던 일.
삼망단자 [三望單子] 물망에 오른 세 사람의 이름을 적은 종이.
삼박삼박 : 1. 연해서 칼에 잘 베어지는 모양. 또는 그 소리 2. 조금 단단하고 물기가
많은 것이 가볍게 잘 씹히는 모양. 또 그 소리.
삼법사 [三法司] 법을 맡아 다스리던 세 관아. 형조, 한성부, 사헌부를 이른다
삼사 [三司] 조선 시대에, 임금에게 직언하던 세 관아.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을 이른다.
삼성인 [三聖人] 문왕, 주공, 공자
삼성추국 [三省推鞠] 의정부, 사헌부, 의금부의 관원들이 합좌하여 패륜을 범한 죄인을
국문하던 일.
삼승필단 [三升匹段] 거친 삼베와 필로 된 비단
삼절린 [三切隣] (살인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세 사람 또는 세 집. =삼겨린.
삼정문란 [三政紊亂] 조선 후기 전정(田政)·군정(軍政)·환곡(還穀:양곡대여) 등 3대 재정
행정을 둘러싼 정치부패. 전정의 문란은 잡다한 토지세의 부당한 부과와 그 징수를
둘러싼 행정적 횡포를 말하고, 군정의 문란은 군역(軍役) 부과의 부당성이며, 환곡
의 문란은 정부대여곡의 대여와 환수를 둘러싼 지방 관리들의 농간을 말한다. 이와
같은 재정행정의 문란은 특히 안동김씨(安東金氏)의 세도정치 때 심하였으며 홍경래
의 난, 임술민란(壬戌民亂) 등 농민반란을 유발하였다.
삼종 [三從] 1 팔촌이 되는 관계.
삼종씨 [三從氏] 남의 삼종형제를 높여 이르는 말.
삼종지도 [三從之道] 여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를 이르던 말. 어려서는 아버지를,
결혼해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은 후에는 자식을 따르는 도리.
삼천 [參天] <음악> ?
삼청 [三淸] <음악>가야금의 넷째 줄 이름. <종교>도교에서, 신선이 산다는 옥청(玉淸)·
상청(上淸)·태청(太淸)의 세 궁(宮).
삼청 [三廳] =금군청.
삼청 [三請] 청중들이 잇따라 세 번째 다시 하기를 요청함.
삼희성(三喜聲): 세 가지 듣기 좋은 소리로서 다듬이 소리, 글 읽는 소리, 아기우는 소리
삿갓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모양의 구름
상경 [上卿] 정일품과 종일품의 판서를 이르던 말.
상변 [上變] =고변(告變). 반역 행위를 고발함.
상정 [觴政] 술자리에서 흥을 돋우기 위하여 정하는 놀이 규칙.
상제 [上帝] =하느님. 중국에 가톨릭교가 처음 도래하였을 때 가톨릭교의 하느님
상주 [上奏] 임금에게 말씀을 아뢰던 일.
상해 [霜害] 서리로 인한 피해. ‘서리 해’로 순화. 그 외, 風害, 雨害, 震害, 등이 있다.
새록새록 : 1. 새로운 일이 자꾸 생기는 모양. 2. 거듭하여 새로움을 느끼는 모양
색병 [色病] <의학> =색상(色傷). 색사(色事)를 과도하게 하여 병이 생김. 또는 그 병
샌님 : '매우 얌전하며, 융통성이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샛바람 : 동쪽에서 부는 바람.
생령 [生靈] 명사 살아 있는 넋이라는 뜻으로, ‘생명’을 이르는 말.
생지황 [生地黃] <한의학> 지황 뿌리의 날것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성질이 차서 해열
작용이 뛰어나며 지혈하는 데에 쓴다.
생황 아악에 쓰이는 관악기
서각(西閣) : '뒷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서계 [書啓] 임금의 명령을 받은 벼슬아치가 일을 마치고 그 결과를 보고하기 위하여
만들던 문서.
서근서근하다 : 1. 사과나 배처럼 씹을 맛이 있게 연하다 2. 성질이 부드럽고 시원하여
붙일 맛이 있다.
서리 [書吏] 1.중앙 관아에 속하여 문서의 기록과 관리를 맡아보던 하급의 구실아치.
2.암행어사를 따라 다니던 아전
서리 [胥吏] 관아에 속하여 말단 행정 실무에 종사하던 구실아치.
서북곤 [西北?] 평안도와 함경도의 병마절도사.
서서 [筮書] 복서(卜筮)를 의뢰받은 사람이 의뢰한 사람의 길흉을 적어 낸 문서.
서안 [書案] 예전에, 책을 얹던 책상.
서율 [?栗] 도토리와 밤의 약칭
서인 [?人] 점치는 사람=복술가
서장관 [書狀官] 외국에 보내는 사신 가운데 기록을 맡아보던 임시 벼슬
서제 [庶弟] 아버지의 첩에게서 태어난 아우.
서캐 이의 알.
서폭 [書幅] 글씨를 써서 걸 수 있도록 꾸민 천이나 종이의 조각.
선양 [瀋陽] 중국 만주 랴오닝 성(遼寧省)에 있는 도시
선가 [禪家] <불교> =선종(禪宗).
선가 [仙駕] 임금이나 신선이 타는 수레.
선군 [先君] 아버지
선달 [先達] 문무과에 급제하고 아직 벼슬하지 아니한 사람
선대왕 [先大王] 죽은 전왕(前王)을 높여 이르는 말.
선영 [先塋] 조상의 무덤. ≒선롱·선묘(先墓)·선산(先山).
선척 [船隻] 배.
선화 [扇和] 부채 바람
선화 [仙化] 신선이 되었다는 뜻으로, 늙어서 병 없이 곱게 죽음을 이르는 말.
선화 [善化]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여 변화시킴.
설면하다 : 1. 자주 만나지 못하며 좀 설다 2. 정답지 아니하다
성모 [聖母] 임금의 모후(母后). 성인(聖人)의 어머니. 국모(國母)’를 높여 이르는 말.
성복 [成服] 초상이 나서 처음으로 상복을 입음. 보통 초상난 지 나흘 되는 날부터 입음.
성상 [聖上] 현재 재위중인 왕의 호칭. 신하들이 왕을 칭할 때 쓰였다.
성조 [城操] 성안에서 하는 군사 훈련.
성조 [聖祖] 주로 태조(太祖) 이성계를 일컫는 말
성주 <민속> 가정에서 모시는 신의 하나. 집의 건물을 수호하며, 가신(家神) 가운데 맨
윗 자리를 차지한다. ≒상량신(上樑神)·성조(成造)·성주대신.
성지 [聖旨] 임금의 뜻. ≒성의(聖意)·성지(聖志)·성충(聖衷)·은지(恩旨).
성한 [星漢]=은하수.
성황 [城隍] =서낭·성황지신. 서낭신 <민속> 토지와 마을을 지켜 준다는 신.
섶 : 섶나무,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등을 총칭하는 말
세마 [洗馬] 세자 익위사에 속한 정구품 벼슬.
세자빈객 [世子賓客] 세자시강원에 속하여 경사(經史)와 도의(道義)를 가르치던
정이품 벼슬로 좌(부)빈객과 우(부)빈객이 있었다. =빈객
소대상 [小大祥] 소상(小祥)과 대상(大祥)을 아울러 이르는 말.
소대상 [小大祥] 소상(小祥)과 대상(大祥)을 아울러 이르는 말
소동파 [蘇東坡] <인명> ‘소식(蘇軾)’의 성과 호를 함께 이르는 이름. 중국 북송의
문인(1036~1101).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구법파(舊法派)의 대표자이며,
서화에도 능했고, 작품에 <적벽부>, 저서에 《동파전집(東坡全集)》 따위가 있다.
소두 [小豆] <식물> =팥.
소두 [小痘] <한의학> ‘수두(水痘)’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소두 [小?] <한의학> ‘아랫배’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소두 [疏頭] 연명(連名)하여 올린 상소문에서 맨 먼저 이름을 적은 사람, 대표자.
소루하다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꼼꼼하지 않고 거칠다.
소사 [召史] 성(姓)뒤에 쓰여 일반 부녀자 또는 과부의 뜻을 나타내는 말.
소상 [小祥] 사람이 죽은 지 1년 만에 지내는 제사
소아 [小雅] <책명>《시경》의 한 편의 이름. 작은 정사(政事)에 관한 일을 노래한
정악(正樂)으로, 《시경》 305편 중 72편을 이른다.
소재 [小齋] <가톨릭> ‘금육재’의 전 용어.
소지 疎紙 상소할 때 쓰는 종이
소청 [疏請] 임금에게 상소하여 청함.
소청 [訴請] 하소연하여 청함.
속금 [贖金] 죄를 면하기 위하여 바치는 돈 또는 기생의 기적을 빼내기 위한 자금
속량 [贖良] 몸값을 받고 노비의 신분을 풀어 주어서 양민이 되게 하던 일.
속명 [俗名] 본명이나 학명 외에 민간에서 흔히 부르는 이름.
속인 [俗人] 일반의 평범한 사람. ≒속자(俗子).
속전 [贖錢] 죄를 면하기 위하여 바치는 돈. ≒속금(贖金).
속필 [速筆] 빨리 쓰는 글씨. 또는 그렇게 쓰는 사람.
손돌이 추위 : 음력 시월 스무날께의 심한 추위
손애기 : 작은 애기. '손'은 작은 것을 뜻한다
송경 [松京] 고려의 서울인 개성을 이르던 말. 송악산 아래에 있는 서울이라는 뜻.
송장꽃: 노인의 얼굴에 핀 검버섯.
송조 [宋朝] 중국 송나라의 조정.
송종 [送終] 1 장례에 관한 모든 일. 2 장례를 끝마침.
쇄항 [鎖肛] <의학> =항문 폐쇄.
수라장 [修羅場] ≒아수라장. 싸움이나 그 밖의 다른 일로 큰 혼란에 빠진 상태나 장소.
수릿날 : '단오 명절'을 달리 가리키는 순 우리말이다. 음력 5월 5일,
수망 [首望] 벼슬아치를 임명하기 위하여 이조(吏曹)와 병조(兵曹)에서 올리는 세 사람의
후보자 가운데 한 사람.
수신 [帥臣] 병마절도사와 수군절도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수작 [酬酌] 1 술잔을 서로 주고받음. 2 서로 말을 주고받음. 또는 그 말.
3 남의 말이나 행동, 계획을 낮잡아 이르는 말.
수재 : 암기력이 뛰어난 사람 / 천재- 창조적 두뇌가 뛰어난 사람
수적 [手迹] 손수 쓴 글씨나 그린 그림. 또는 손수 만든 물건에 남은 자취나 흔적.
수제비: 조선시대에는 양반들의 고급음식으로 닭고기 얹어 먹기도 함. 그러나 6. 25후
다량의 밀가루가 들어오면서 서민음식이 됨.
수종 [隨從] 남을 따라다니며 곁에서 심부름 따위의 시중을 듦. 또는 그런 사람.
수종인 [隨從人] 벼슬아치나 양반의 곁에서 시중을 들던 사람.
수죄 [首罪] 여러 범죄 가운데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죄.
수포 [收布] 보포(保布)나 신포(身布) 따위를 징수하던 일.
수혜 [繡鞋] 수를 놓은 비단으로 만든 신
숙유 [宿儒] 오랜 경험으로 학식과 덕행이 뛰어나 명망이 높은 선비.
순찰사 [巡察使] 1 병란(兵亂)이 있을 때 왕명으로 지방의 군무(軍務)를 순찰하던 임시
벼슬. ≒순사(巡使)·순상(巡相). 2 도(道) 안의 군무를 순찰하는 일을 맡아보던 벼슬.
각 도의 관찰사가 겸임하였다. ≒순사(巡使)·순상(巡相).
술도가 [-都家] 술을 만들어 도매하는 집. ≒양주장·주장(酒場)·주조장.
습진 [習陣] <군사> 예전에, 진법을 연습하던 일. ≒추격(追擊).
승문원 承文院 외교에 대한 문서를 맡아보던 관아. 태종 10년(1410)에 설치하여 고종
31년(1894)에 폐하였다.
승문원정자 [正字] 조선 시대에, 홍문관·승문원·교서관에 속한 정구품 벼슬
승선 [承宣] 조선 후기에, 승선원에 속한 벼슬. 승정원의 승지를 고친 것이다.
승지 [承旨] 승정원에 속하여 왕명의 출납을 맡아보던 정삼품의 당상관. 정원이 6명
으로, 도승지·좌승지·우승지·좌부승지·우부승지·동부승지가 있었다.
시권 [試券] =두루마리. 과거를 볼 때 글을 지어 올리던 종이. 문장을 짓던 글장.
시달[豺獺] 승냥이와 수달
시변 [時變] 시세의 변화. 또는 그때의 변고.
시변 [時變]시세의 변화. 또는 그때의 변고.
시복 [諡福] 죽은 뒤 복자품(福者品)에 올리는 일.
시부 [詩賦] 시(詩)와 부(賦)를 아울러 이르는 말.
시신 [侍臣] =근신(近臣). 임금을 가까이에서 모시던 신하
시앗 : 첩(妾)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
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 : [속담]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본다는 말.
시앗을 보면 길가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 [속담]부처같이 어진 부인도 시앗을 보면
마음이 변하여 시기하고 증오한다는 말.
시원임 [時原任] 현직에 있는 시임(時任) 벼슬아치와 전직에 있던 원임(原任) 벼슬아치
를 아울러 이르는 말.
시종신 [侍從臣] 홍문관의 옥당(玉堂), 사헌부나 사간원의 대간(臺諫), 예문관의 검열
(檢閱), 승정원의 주서(注書)를 통틀어 이르던 말.
시초 [蓍草] 점을 칠 때 쓰는 톱풀.
시축 [詩軸] 시를 적는 두루마리.
신계 [申戒] 말로써 훈계함.
신계 [晨鷄] 새벽을 알리는 닭.
신근봉 [臣謹封] 임금에게 올리는 문서를 봉하는 곳에 쓰는 글자.
신급수 [新汲水] 이른 새벽에 맨 처음 길어온 우물 물.
신원 [伸?] 가슴에 맺힌 원한을 풀어 버림.
신위 [神位] 신주(神主)를 모셔 두는 자리.
신첩 [臣妾] 정실이 아닌 후궁이 왕에게 자신을 나타내던 말.
신칙 [申飭] 단단히 타일러서 경계함.
실사구시 [實事求是]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
심도 [沁都] 강화도
심약 [審藥] =심약관. 궁중에 바치는 약재를 검사하기 위하여 각 도에 파견하던 종구품
벼슬. 전의감이나 혜민서의 의원 가운데서 뽑았다.
십격묘법 [十格妙法] 양반이 여종을 겁탈하는 10가지 방법.
십악 [十惡] 사형을 당할만한 가장 큰 죄로 모반(謀反), 모대역(謨大逆), 모반(謀叛),
악역(惡逆), 부도(不道), 대불경(大不敬), 불효(不孝), 불목(不睦), 불의(不義), 내란
(內亂)이 있다. * 내란은 근친상간을 뜻함.
십자성호 [十字聖號]<가톨릭>성삼위(聖三位)와 구속(救贖)의 도리를 표현하는 십자의 성호.
싹쓸바람 : 육지의 모든 것을 싹쓸어 갈 만큼 세차고 바다에는 배가 뒤집힐 정도로 세게
부는 바람
쓰개치마 부녀자가 나들이 때, 내외를 하기 위하여 머리와 몸 윗부분을 가리어 쓰던 치마.
아람 : [과일]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은 상태 또는 그 열매. 알밤.
아문 [衙門] 1 관아의 출입문. 2 관원들이 정무를 보는 곳을 통틀어 이르는 말.
3 상급의 관아.
아사리 [阿?梨] <불교> 제자를 가르치고 제자의 행위를 바르게 지도하여 그 모범이 될
수 있는 중
아삼삼하다 : 생김새나 됨됨이가 마음에 끌리게 묘하고 그럴 듯한 데가 있다.
아조 [我朝] 우리 왕조.
악수 : 물을 끼얹듯이 아주 세차게 쏟아지는 비
안집[安集] 고향을 떠난 농민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일.
안집어사 [安集御史] 고향을 떠난 농민들을 다시 제 고장으로 돌아가게 할 임무를
맡았던 임금의 특사.
안핵 [按?] 매우 자세히 조사하여 살핌.
알나리 깔나리 ='얼레리꼴레리'나 '얼레꼴레리'
앙금 : 물에 가라앉은 녹말 등의 부드러운 가루. 비유적으로 "서로 사이에 남은 앙금을
말끔히 씻는다와 같이 쓰임
애솔나무 : 어린 소나무. 애송나무. 이러한 애솔이 가득 차 있는 땅은 '애솔밭'이다.
애쑥 : 어리고 연한 쑥.
애어리다 : 아주 어리다
액정서 [掖庭署] 내시부에 부설되어 왕명 전달, 궁궐 열쇠 보관, 대궐 정원 관리,
임금이 쓰는 붓 ·벼루 ·먹 등의 조달을 맡은 관청.
야대 [夜臺] =무덤
야대 [夜對] 왕이 밤중에 신하를 불러 경연(經筵)을 베풀거나 또는 대화하는 일.
야소 [耶蘇] ‘예수’의 음역어.
야소교회 [耶蘇敎會] ‘예수교회’의 음역어.
야소꾼 예수교인을 초창기에 일컫던 말 비슷한말=야소쟁이
약원 [藥院] =내의원.
양역 [良役] 16세부터 60세까지의 양인 장정에게 부과하던 공역(公役). 노역에 종사하는
요역(?役)과 군사적인 목적의 군역(軍役)이 있었다.
양주 [釀酒] 술을 빚어서 담금.
양주지학 [揚州之鶴] 모든 세속적인 욕망을 한 몸에 다 모으려는 짓을 비유한 말.
양향색종사관 [糧餉色從事官] 호조에서 군량에 대한 일을 맡아보던 벼슬아치.
양호 [釀戶] = 술도가
어람 [御覽] 임금이 봄(본다)을 높여 이르던 말. ≒상람(上覽)·신람(宸覽)·천람(天覽).
어막 [御幕] 임금이 쓰는 장막을 이르던 말.
어물전 [魚物廛] 해물상
어서 [御書] =어필(御筆). 임금의 글
어영대장 [御營大將] 어영청의 으뜸 벼슬. 품계는 종이품이다. ≒어장(御將).
어탑 御榻 임금이 앉는 상탑(牀榻). ≒용탑(龍榻).
언모 [言貌] 명사 말씨와 용모를 아울러 이르는 말. ≒언용(言容).
엄근 [嚴謹] 엄격함
여관 [女官] =나인. 고려·조선 시대에, 궁궐 안에서 왕과 왕비를 가까이 모시는 내명부를
통틀어 이르던 말. 엄한 규칙이 있어 환관(宦官) 이외의 남자와 절대로 접촉하지 못
하며, 평생을 수절하여야만 하였다. ≒궁녀(宮女)·궁빈(宮嬪)·궁아(宮娥)·궁인(宮人)·
궁첩(宮妾)·시녀(侍女)·여관(女官)·여시(女侍)·홍수(紅袖).
여독 [旅毒] 여행으로 말미암아 생긴 피로나 병.
여독 [餘毒] 채 풀리지 않고 남아 있는 독기. ≒후독(後毒).
여리꾼 : ‘상점 앞에서 지나가는 손님’을 끌어 들여 물건을 사게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여막 [廬幕] 궤연(?筵) 옆이나 무덤 가까이에 지어 놓고 상제가 거처하는 초막.
여막 [旅幕] 주막과 비슷한 조그만 집. 나그네를 치기도 하고 술이나 음식을 팔기도 한다.
여사 [餘事]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
여사 [?斯] <동물> =갈까마귀.
여얼 [餘孼] 망한 사람 또는 가문의 자손.
여얼 [餘孼] 망한 사람의 자손.
여얼 [餘孼] 망한 사람이나 그 가문의 자손. ≒여추(餘醜).
여염 [閭閻] 백성의 살림집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여리(閭里)·여항(閭巷).
여염집 [閭閻-] 일반 백성의 살림집. ≒여가(閭家)·여각(閭閣)·여염가.
여정 [餘丁] 1 조선 시대에, 보충대의 강서(講書) 시험에서 낙방한 사람. 2 =봉족(奉足).
여정 [輿丁] 가마를 메는 사람.
여추 [餘醜] 1 쳐부수고 난 뒤에 아직 남은 악인들. 망한 가문의 자손. 2 =여얼.
역가 [役價] 일한 품삯.
역도 [逆睹] 앞일을 미리 내다봄. (역도가 : 예언가)
역부 [驛夫] = 역졸(驛卒).
역상가 [曆象家] 천체의 운행과 날씨 변화 따위를 연구하는 사람.
역승 [驛丞] 전국에 설치한 역을 관장하던 종구품 벼슬. 조선 중종 30년(1536)에 찰방
으로 고쳤다.
역참 [驛站] =관(館).
연경 [燕京] 중국 베이징(北京)의 옛 이름
연명 [連名/聯名] 두 사람 이상의 이름을 한곳에 죽 잇따라 씀.
연명 [延命] 원이 감사에게 처음 가서 취임 인사를 하던 의식.
연무장 [演武場] 무예를 연습하는 장소.
연석 [筵席] 임금과 신하가 모여 자문(諮問)·주달(奏達)하던 자리
연석 [宴席] 잔치를 베푸는 자리.
연신 [筵臣] 경연(經筵)에 관계하던 벼슬아치.
연적 [硯滴] 벼루에 먹을 갈 때 쓰는, 물을 담아 두는 그릇.
연지 : 입술에 바르는 화장
연향 [宴饗] 잔치를 베풀어 손님을 접대함.
연화세계 [蓮花世界] <불교> =극락.
연화통 [蓮花筒] 궁중 잔치 때에 쓰던, 지당판 위에 종이로 만들어 올려놓는 큰 연꽃
송이. 동기(童妓)가 그 속에 들어앉는다. ≒연통.
연환 [鉛丸] 납으로 만든 총알.
염찰 [廉察] 몰래 남의 사정을 살핌.
염찰 [廉察] 몰래 남의 사정을 살핌.
영감: 조선시대에 정삼품과 종이품 관리를 일컫는 말.
영구 [靈柩] 시체를 담은 관.
영등할머니 = 영등신 <민속> 음력 2월 초하룻날인 영등날에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할머니.
집집마다 다니면서 농촌의 실정을 조사하고 2월 스무날에 하늘로 올라가는데, 바람
을 다스린다고 한다.
영부사 [領府事] =영중추부사. 조선 시대에 둔 중추부의 으뜸 벼슬. 정일품의 무관 벼슬.
영여 [靈輿] =상여(喪輿).
영위사 [迎慰使] 청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임시 벼슬.
예빈시 [禮賓寺] 빈객의 연향과 종재(宗宰)의 공궤를 맡아보던 관아.
예오 임금이 나들이할 때 도가사령이 앞서 나가며 길을 비키라는 뜻으로 외치던 소리.
오독 [午犢] 낮 송아지
오라 : 도둑이나 죄인을 묶을 때에 쓰던, 붉고 굵은 줄.
오라질 : 미워하는 대상이나 못마땅한 일에 대해 불평하여 내뱉는 욕.
오미안수 : 지금의 스킨토너에 해당. 수세미, 오이, 수박 등 수분이 많은 열매에서 채취
하고 철에 따라 향을 내는 창포와 복숭아 잎의 즙 등 다양한 식물을 첨가했다.
얼굴빛을 환하게 하고 촉촉하게 한다.
오서 [?鼠] <동물> =날다람쥐.
오서 [誤書] 글자를 잘못 씀. 또는 잘못 쓴 글자.
오속 [五俗] 시를 지을 때 피해야 할 다섯 가지 속습(俗習). 속체(俗體), 속의(俗意),
속구(俗句), 속자(俗字), 속운(俗韻)을 이른다. 속습은 저속한 풍습. 속체는 고상한
풍치가 없는 속된 체제. 속의는 속된 의도, 속구는 저속한 글귀 속자는 글을 줄여
쓰는 것. 속운은 속된 음운이다.
오취 [五臭] 노린내, 비린내, 향내, 타는 내, 썩는 내의 다섯 가지 냄새.
옥보 [玉寶] =국새.
옥안 [獄案] 재판 때에 쓰던 조서. 옥사를 조사한 서류를 이른다.
옥음 [玉音] 임금의 음성
옥책 [玉冊] 제왕이나 후비(后妃)의 존호를 올릴 때에 그 덕을 기리는 글을 새긴 옥 조각
을 엮어서 만든 책.
올챙이묵: 옥수수 재료로 주로 강원도에서 많이 해먹는 묵.
와벽불수 [?僻不隨] <한의학> 중풍으로 입과 눈이 한쪽으로 비뚤어지고 팔다리를 마음
대로 쓰지 못하는 증상.
와벽소 [瓦?所] 조선시대 벽돌을 만들던 곳
완악하다 성질이 억세게 고집스럽고 사납다
왕기 [王畿] 왕도(王都) 부근의 땅. 서울과 경기지역
왕부 [王府] =의금부.
왕옥 [王獄] 의금부의 감옥 =금부옥.
외명부 [外命婦] 왕족·종친의 딸과 아내 및 문무관의 아내로서 남편의 직품(職品)에
따라 봉작(封爵)을 받은 부인을 통틀어 이르던 말.
용봉 [龍鳳] 1 용과 봉황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뛰어난 인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수석 [龍鬚席] 골풀로 만든 돗자리.
용연 [龍淵] 용이 사는 연못.
용은 [容隱] 죄인을 숨겨서 보호하여 주어도 나라에서 용서하여 주던 일. 가까운 친척일
경우 죄인을 숨겨 주는 일은 인간의 도리로 특별히 용서하였다.
우부우부 [愚夫愚婦] 어리석은 남자와 여자
우수 [偶數] <수학> 둘로 나누어 나머지 없이 떨어지는 수. 2, 4, 6, 8, 10 따위가 이에
해당한다. ‘짝수’로 순화.
우수군절도사 [右水軍節度使] 우수영의 으뜸 벼슬. 품계는 정삼품이다. ≒우수사.
우심 [憂心] 걱정하는 마음.
우율 [芋栗] 토란과 밤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운종가 [雲從街] 서울의 거리 가운데 지금의 종로 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곳.
원례 [院隷] 승정원에 속한 하인.
원종 [原從] =원종공신[原從功臣] 정공신(正功臣) 이외의 작은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던
공신 칭호.
원행 [園行] 왕세자나 세자빈 및 왕의 사친(私親) 등의 산소에 감.
월료 [月料] =월급(月給).
위핍치사율 [威逼致死律] 위협하고 핍박하여 죽게 만든 죄에 대한 법률
유구 [乳狗] 젖먹이인 어린 강아지.
유리 [由吏] =지방관청의 아전.
유복친 =유복지친 有服之親 [명사]복제(服制)에 따라 상복을 입어야 하는 가까운 친척.
유사 [有司] 단체의 사무를 맡아보는 직무.
유시 [諭示] 관청 따위에서 국민을 타일러 가르침. 또는 그런 문서.
유집 [遺集] 죽은 사람이 생전에 써서 남긴 원고를 모아 묶은 책.
유척 [鍮尺] 놋쇠로 만든 표준 자. 보통 한 자보다 한 치 더 긴 것을 단위로 하며 지방
수령이나 암행어사 등이 검시(檢屍)할 때 썼다. ≒놋자.
유철전 [鍮鐵廛] 놋과 철상
유후사 [留後司] 개성(開城)을 통치하기 위하여 둔 지방 관아.
유훈 [遺訓] 죽은 사람이 남긴 훈계
육경 [六經] 중국 춘추 시대의 여섯 가지 경서(經書). 역경, 서경, 시경, 춘추, 예기,
악기를 이르는데 악기 대신 주례를 넣기도 한다.
육경 [六庚] <민속> 경(庚)의 간(干)에 지(支)가 붙은 여섯 날. 경자, 경인, 경진, 경오,
경신, 경술을 이른다.
육경 [肉硬] <한의학> 오경(五經)의 하나. 살이 뻣뻣하여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증상
≒육경증.
육기 [六氣] 1 중국 철학에서, 천지 사이에 있다는 여섯 가지 기운. 음(陰), 양(陽),
풍(風), 우(雨), 회(晦), 명(明)을 이른다. 2 사람 몸에 흐르는 여섯 가지 기운.
호(好), 악(惡), 희(喜), 노(怒), 애(愛), 낙(樂)을 이른다. 3 음양(陰陽)의 여섯
가지 기운. 한(寒), 서(暑), 조(燥), 습(濕), 풍(風), 화(火)를 이른다.
윤음 [綸音] =윤언 [綸言] =윤명 [綸命] 임금이 신하나 백성에게 내리는 말.
윤음 [綸音] 임금이 신하나 백성에게 내리는 말. 오늘날의 법령과 같은 위력을 지님.
율기 [律己] 1 안색을 바로잡아 엄정히 함. 2 자기 자신을 단속함. ≒율신.
융복 [戎服] 철릭과 주립으로 된 옛 군복. 무신이 입었으며, 문신도 전쟁이 일어났을
때나 임금을 호종(扈從)할 때에는 입었다. ≒융의(戎衣).
은근짜 몰래 몸을 파는 여자
은대 [銀臺] 1 =승정원. 2 =한림원.
은대 [銀帶] 종육품에서 정삼품까지의 문무관이 허리에 띠던 띠. 은으로 새긴 장식을
가장자리에 붙였다
은록 [恩祿] 임금이 주던 녹봉.
은전 [恩典] 나라에서 은혜를 베풀어 내리던 특전.
을야지람 [乙夜之覽] 임금이 밤에 독서하는 일. 임금이 낮에는 정사를 보고 자기 전인
을야(乙夜), 곧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책을 읽는다고 하여 생겨난 말이다. ≒을람·
음관 [蔭官] 과거를 거치지 아니하고 조상의 공덕에 의하여 맡은 벼슬.≒남행(南行)·
백골남행· 음사(蔭仕)· 음직(蔭職).
음덕 [陰德] 남에게 알려지지 아니하게 행하는 덕행.
음덕 [蔭德] 조상의 덕.
음사 [陰私] 개인의 은밀한 비밀.
음전 말이나 행동이 곱고 우아함. 또는 얌전하고 점잖음.
음직 [蔭職] = 음관 [蔭官] 과거를 거치지 아니하고 조상의 공덕에 의하여 맡은 벼슬
음풍농월 [吟風弄月]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대상으로 시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어
즐겁게 놂.
음험하다 겉으로는 부드럽고 솔직한 체하나, 속은 내숭스럽고 음흉하다.
의기 [儀器] 천체의 운동을 관측하는 기구를 이르던 말.
의빈 [儀賓] 부마도위(駙馬都尉) 따위와 같이 왕족의 신분이 아니면서 왕족과 통혼한
사람 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의절 [儀節] =예절.
의친 [懿親] =의척 [懿戚] 정의(情誼)가 두터운 친척.
이고 [尼姑] 비구니를 낮잡아 이르는 말.
이고 [二鼓] 밤 9시~11시 사이
이교 [吏校] 서리와 장교를 통틀어 이르던 말. 중인 신분으로 양반과 양민의 중간.
이마두 [利瑪竇] ‘마테오 리치’의 중국 이름.
이면불한당 [裏面不汗黨] 경위와 도리를 분별할 줄 알면서도 나쁜 짓을 하는 사람.
이앙 [移秧] =모내기.
이용후생 [利用厚生] 기구를 편리하게 쓰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넉넉하게 하여, 국민의
생활을 나아지게 함.
이정법 [里定法] 평안도와 황해도에서 한 마을의 군포 납부자가 도망하거나 죽으면 그
마을에서 대신 채우게 하던 일. ≒이대정법.
이조 [利條] 1 =이자조(利子條). 2 =이자(利子).
이조 [異朝] 1 외국의 조정(朝廷). 2 =외국(外國).
이졸 [吏卒] 낮은 벼슬아치.
익위사 [翊衛司] =세자익위사 [世子翊衛司] 왕세자의 시위(侍衛)를 맡아보던 관아. 태조
때 두었다가 고종 32년(1895)에 없앴다. ≒계방(桂坊)
인견 [引見] 1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불러서 만나 봄. 2 임금이 의식을 갖추고 영의정,
좌 의정, 우의정 따위의 관리를 만나 보던 일.
인류 [鱗類] 비늘이 있는 물고기 종류
인일제 [人日製] 절제(節製)라고도 한다. 매년 인일(人日:1월 7일)성균관 유생(儒生)에게
보이던 시험. 시험과목은 대책(對策)·표(表)·전(箋)·잠(箴)·송(頌)·제(制)·조(詔)·논(論)·
부(賦)·명(銘) 중에서 1편을 선택 제술(製述)하도록 했다.
인절미: 인조가 이괄의 난으로 피난하여 공주에 머물 때 임(林)씨 성의 백성이 떡을 진상
하였는데 맛이 너무 좋아 절미(絶味)라는 찬사를 받음. 그 후에 임씨가 만들었다 해
서 인절미라 함.
인징 [隣徵] 조선 후기에, 도피하거나 사망·실종된 병역 의무자의 군포(軍布)를 그 이웃
에게 서 불법적으로 징수하던 일.
입시 [入侍] 대궐에 들어가서 임금을 뵙던 일.
입후 [立後] 뒤를 이을 양자를 세움.
입후 [入後] 양자를 들임. 또는 양자로 들어감.
잉구 [仍舊] 보수. 고치지 않고 그대로 둠
자교 [滋敎] 1 궁중에서, 왕후의 교훈을 이르던 말. 2 아직 살아 있는 전왕(前王)의
아내인 대비나, 전왕의 어머니인 대왕대비의 지시나 분부.
자국눈 : 겨우 발자국이 날 정도로 내린 눈
자궁 [紫宮] 대궐 또는 황궁. 황궁 皇宮 황제의 궁궐.
자그럽다 : 무엇이 살에 닿아 간질이는 느낌이 있다
자급 [資級] 가자(加資)의 등급. 벼슬아치의 위계를 이른다.
자물치다 : 까무러치다.
자박 : [광산] 사금광에서 캐낸 생금의 큰 덩어리.
자박자박 : 얕은 물이나 진창을 밟는 소리나 모양.
자반준치 소금에 절인 준치.
자질 [子姪] 1 =자여질. 2 =자손(子孫).
자할 [自割] =자절 [自切/自截] 일부 동물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하여 몸의 일부를
스스로 끊는 일. 도마뱀은 꼬리, 게나 여치 따위는 다리를 끊는데 그 부분은
쉽게 재생된다.
자효 [慈孝] 1 어버이의 자애와 자식의 효도라는 뜻으로, 부자간의 사랑을 이르는 말.
2 자식을 사랑하고 어버이에게 효도를 다함.
작달비 : 굵직하고 거세게 퍼붓는 비
작축 [作逐] ]패거리를 이룸.
작축 [作軸] 종이를 한 축씩 묶음. 과거 시험에서는 응시생이 답안지를 제출하면
100장씩 묶어 천자문의 순서에 따라 수험번호[字號]를 매기는 작축(作軸)을 한다.
잠비: 여름철에 내리는 비, 여름에 비가 오면 잠을 잔다해서 붙여진 말.
잠언 [箴言] 가르쳐서 훈계하는 말. ‘시간은 금이다’ 따위의 말.
잠저 [蠶?] =누엣구더기.
장령 [掌令] 사헌부에 속한 정사품 벼슬. 태종 원년(1401)에 시사(侍史)를 고친 것.
장사 [杖死] 장형(杖刑)을 당하여 죽음.
장시 [場市] 조선 시대에, 보통 5일마다 열리던 사설 시장.
장신 [將臣] =대장(大將).
장용영 [壯勇營] 정조의 친위 군사 부대
장인바치 장인(匠人)’의 낮춤말.
장적 [帳籍] =호적.
장적 [長嫡] 본처가 낳은 맏아들.
장정 [裝幀/裝訂] 책의 겉장이나 면지(面紙), 도안, 색채, 싸개 따위의 겉모양을 꾸밈.
장주 [章奏] 신하가 임금에게 올리던 글.
장질부사 [腸窒扶斯] <의학> =장티푸스.
장통방 [長通房] 아랫간과 윗간 사이를 막지 않고 튼 방.
재결 [災結] 가뭄, 홍수, 태풍 따위의 자연재해를 입은 논밭.
재이 [災異] 1 재앙이 되는 괴이한 일. ≒재얼(災孼). 2 천재(天災)와 지이(地異)를
아울러 이르는 말. ≒재얼.
재일 [齋日] <가톨릭>단식재와 금육재를 지키는 날.
재종 [再從] 육촌이 되는 관계.
적멸 [寂滅] <불교> 사라져 없어짐. 곧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적변 [賊變] 도둑이 일으키는 변.
적서 [嫡庶] 적자와 서자, 또는 적파와 서파를 아울러 이르는 말.
적출 [嫡出] 정실에서 난 자식. ≒정출(正出).
전리 [田里] =고향(故鄕).
전립 [戰笠] 무관이 쓰던 모자의 하나. 붉은 털로 둘레에 끈을 꼬아 두르고 상모(象毛),
옥로(玉鷺) 따위를 달아 장식하였으며, 안쪽은 남색의 운문대단으로 꾸밈 ≒벙거지.
전립 [氈笠] =군뢰복다기. 병자호란 이후에, 무관이나 사대부가 쓰던, 돼지 털을 깔아
덮은 모자.
전복 [煎服] <한의학> 한약을 달여 먹는 일.
전옥 [典獄] 1 교도소의 우두머리. 2 죄를 지은 사람을 가두던 옥(獄).
전의 [典醫] 조선 후기에, 궁내부의 태의원에 속하여 왕의 질병과 왕실의 의무(醫務)를
맡아보던 주임(奏任) 관직.
전의 [典衣] 궁중의 옷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정칠품 내명부. 또는 그 품계.
전정 [田政] 삼정(三政) 가운데 토지에 대한 전세, 대동미 및 그 밖의 여러 가지 세를
받아들이던 일
전정 [氈精] 털로 짠 버선
전화 [戰禍] 전쟁으로 말미암은 재화(災禍). 또는 그런 피해. ≒병화(兵禍).
절도사 [節度使] 조선 시대에 둔 병마절도사와 수군절도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절사 [節士] 절개를 지키는 선비.
절제 [節製] =절일제(節日製). 성균관과 지방의 유생을 대상으로, 명절인 인일절(人日節)·
상사절(上巳節)·칠석절(七夕節)·중양절(重陽節)에 실시한 과거. 의정부, 육조 등의
당상관 이 성균관에서 제술로써 시험을 보여 인재를 뽑았다. ≒절일과증광.
절차탁마 [切磋琢磨]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 말.
절후 [癤候] 부스럼이 피부를 파고드는 병
점심: 원래는 중국스님들이 새벽이나 저녁 공양전에 '뱃속에 점을 찍을 정도'로 간단히
먹는 음식
정경 [正卿] 정이품 이상의 벼슬을 아경(亞卿)에 상대하여 이르던 말. 의정부 참찬,
육조(六曹)의 판서, 한성부 판윤, 홍문관 대제학 따위를 이른다.
정려 [旌閭]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그 동네에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던 일.
정리소 [整理所] 원행을 관장하는 (임시)관청
정리소 [整理所] 원행을 관장하는 임시 관청
정문 [旌門] 충신, 효자, 열녀 들을 표창하기 위하여 그 집 앞에 세우던 붉은 문.
≒작설(綽 楔)·홍문(紅門).
정시처 [停屍處] 문제가 된 시체를 잠시 보관하고 있는 곳.
정하 [庭下] 뜰아래.
제사 [題辭] 사건에 대한 관찰사의 판결이나 지령. ≒제지(題旨).
제석신 [帝釋神] <민속> 무당이 모시는 신의 하나. 집안사람들의 수명, 곡물, 의류 및
화복에 관한 일을 맡아본다고 한다. ≒제석.
제술 [製述] 시나 글을 지음.
제용감 [濟用監] 각종 직물 따위를 진상하고 하사하는 일이나 채색이나 염색, 직조하는
일 따위를 맡아보던 관아.
조공종덕 [祖功宗德] 임금의 묘호(廟號)를 정할 때 공(功)이 컸으면 조(祖), 덕(德)이
컸으면 종(宗)으로 정한다는 원칙, 공이 컸느냐 덕이 컸느냐는 지극이 주관적이었음.
조발모해 [朝發暮解] <한의학> 병이 아침에 발작하여 하루 종일 앓다가 저녁이 되면
조금 낫는 것.
조보 [朝報] 승정원에서 재결 사항을 기록하고 서사(書寫)하여 반포하던 관보.
조어 [鳥魚] <동물> =숭어.
조어 [釣魚] 물고기를 낚음
조작 [朝鵲] 아침 까치
족제 [族弟] 성과 본이 같은 사람들 가운데 유복친 안에 들지 않는 같은 항렬의 아우
뻘인 남자.
족징 [族徵] 군포세(軍布稅)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 그 일가붙이에게 대신
물리던 일.
족태음비경 [足太陰脾經] 십이 정경(十二正經) 가운데 비(脾)에 속하고 위(胃)에 연락
되는 경맥. ≒비경.
존호 [尊號] 1 남을 높여 부르는 칭호. 2 왕이나 왕비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올리던 칭호.
졸곡 [卒哭] 삼우제를 지낸 뒤에 지내는 제사. 사람이 죽은 지 석 달 만에 오는 첫
정일 (丁日)이나 해일(亥日)을 택하여 지낸다. ≒졸곡제.
종량 [從良] 천민이 양민이 되던 일.
종범 [從犯] =방조범.
종사관 [從事官] 각 군영의 주장(主將)을 보좌하던 종육품 벼슬.
종재 [宗宰] 1 종척과 재신(宰臣)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종친 가운데 으뜸인 대군이나
왕자군.
종지 간장·고추장 따위를 담아서 상에 놓는, 종발보다 작은 그릇.
종형 [從兄] 사촌 형.
좌수군절도사 [左水軍節度使] 좌수영(左水營)의 우두머리. 품계는 정삼품이다. ≒좌수사.
죄안 [罪案] 범죄 사실을 적은 기록.
주강 [晝講] 경연 특진관 이하가 오시(午時)에 임금을 모시고 법강(法講)을 행하던 일.
주공 [主公] 1 =임금. 2 주인을 높여 이르는 말. 3 =주인공.
주기 [酒氣] =술기운.
주달 [奏達] 임금에게 아뢰던 일. ≒주문(奏聞)·주상(奏上)·주어(奏御)·주진(奏陳)·주품(奏稟).
주독 [主?] 신주를 모셔 두는 궤.
주맹증[晝盲症] <의학> 밝은 곳에서의 시력이 어두운 곳에서보다 떨어지는 증상. ≒주맹
주문 [朱門] 1 붉은 문. 2 예전에, 지위가 높은 벼슬아치의 집을 이르던 말.
주본 [奏本] 임금에게 올리는 글월.
주비 [周?] <한의학> 비증(?症)의 하나. 팔다리와 몸이 쑤시고 무거우며 마비가 오는데
그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수시로 이동한다. ≒풍비(風?)
주악 [奏樂] 음악을 연주함. 또는 그 음악.
주자소 [鑄字所] 중앙에서 활자를 만들어 책을 찍어 내던 부서
준례 [準例] 1 표준이 될 만한 전례. 2 어떤 예에 비겨 봄.
중구 [重九] <민속> =구일(九日).
중구 [中九] 그달의 초아흐렛날.
중노미 여관이나 주막에서 허드렛일을 맡아하는 하인
중도부처 [中途付處] 벼슬아치에게 어느 곳을 지정하여 머물러 있게 하던 형벌.
중형 [仲兄] 자기의 둘째 형. ≒중씨(仲氏).
지공무사 [至公無私] 지극히 공정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지공(至公).
지이 [之而] 뺨에 난 털
지평 [持平] 고려 후기 사헌부의 정5품 관직. 지평의 직무는 정치 시비에 대한 언론활동,
백관에 대한 규찰과 탄핵, 풍속 교정, 억울한 일을 풀어주는 일 등을 하였다
지혜 [紙鞋] =종이신. 종이로 만든 신.
지혜전 [紙鞋廛] 종이·신발상
직사 [直寫] 있는 그대로 베껴 씀.
직숙 [直宿] =숙직.
직지사 [直指使] =암행어사.
직첩 [職牒] 조정에서 내리는 벼슬아치의 임명장. ≒고신(告身)·사첩(謝牒).
진갈매: 갈매빛의 힘줌말, '갈매'는 갈매나무의 열매로 짙은 초록색임.
진달 [進達] 1 말이나 편지를 받아 올림. 2 공문 서류를 상급 관청으로 올려 보냄.
진종 [眞宗] =효장세자
진주 [陳奏] 사정을 윗사람에게 진술하여 아룀.
진휼 [賑恤] 흉년을 당하여 가난한 백성을 도와줌. ≒섬휼(贍?)·주진(?賑)·진구(賑救)
진휼청 [賑恤廳] 조선 시대에, 흉년이 들었을 때에 백성을 구제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아.
질고 [疾苦] =병고(病苦).
질서 [姪壻] =조카사위.
질정 [質正] 묻거나 따져서 바로잡음.
집복헌 [集福軒] 서울 창경궁 안에 있던 집.
집사 [執事] 1 주인 가까이 있으면서 그 집일을 맡아보는 사람. 2 =시하인(侍下人).
집정 [執政] 정권을 잡음.
차대 [次對] 매달 여섯 차례씩 의정(議政), 대간(臺諫), 옥당(玉堂) 들이 임금 앞에
나아가 정무를 보고하던 일. ≒빈대(賓對).
차서 [次序] =차례(次例).
차서 [借書] 1 서적을 빌림. 2 =차용증서.
차율 [次律] 귀양에 해당하는 죄. 사형에 처하는 일률(一律)보다 한 등급 낮은 데서
이렇게 이른다.
차인 [差人] 관아에서 임무를 주어 파견하던 일. 또는 그런 사람, 차인꾼
차인꾼 [差人-] 1 남의 장사하는 일에 시중드는 사람. 2 임시 심부름꾼으로 부리는 사람.
차자 [次子] =차남(次男).
차자 [箚子] 신하가 임금에게 올리던 간단한 서식의 상소문.
찬수 [撰修] 책이나 문서 따위를 저술하고 편집함.
찬자 [竄者] =유배객
찰방 [察訪] 각 도의 역참 일을 맡아보던 종육품 외직(外職) 문관 벼슬. 공문서를 전달
하거나 공무로 여행하는 사람의 편리를 도모하였다.
참알 [參謁] 새로 임명된 벼슬아치가 감독 관아를 돌아다니며 인사하던 일. 또는 새로
부임된 벼슬아치가 아전에게 인사 받던 일.
참최복 3년복
창리 [倉吏] 창고 관리를 담당하는 아전
창언 [昌言] 사리에 맞고 훌륭한 말.
책롱 [冊籠] 책을 넣어 두는 농짝.
책응 [策應] 계책을 통하여 서로 응하고 도움.
처사 [處士] 벼슬을 하지 아니하고 초야에 묻혀 살던 선비.
처종형 처의 사촌
척리 [戚里] 임금의 내척과 외척을 아울러 이르는 말. ≒척완(戚?).
척서 [滌暑] 더울 때에, 찬 것을 먹거나 목욕을 하거나 서늘한 바람을 쐬거나 하여 몸을
시원하게 함.
척서단 [滌暑丹] 한 여름에 더위 먹은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약.
척신 [戚臣] 임금과 성이 다르나 일가인 신하.
천거 [薦擧] 어떤 일을 맡아 할 수 있는 사람을 그 자리에 쓰도록 소개하거나 추천함.
천궁 [川芎] <한의학> 궁궁이의 뿌리를 한방(漢方)에서 이르는 말. 혈액 순환을 도와
주어 여자의 월경이 순조롭지 못한 데나 타박상, 두통 따위에 쓴다.
천궁 [天弓] =무지개.
천리경 [千里鏡]=망원경. 視遠鏡이라고도 함.
천변 [天變] 동풍, 번개, 일식, 월식 따위와 같이 하늘에서 생기는 자연의 큰 변동.
천애 [天涯] 1 하늘의 끝. 2 까마득하게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이승에 살아 있는 핏줄이나 부모가 없음을 이르는 말.
천양 [泉壤] =저승.
천양 [闡揚] 드러내어 밝혀서 널리 퍼지게 함.
천얼 [賤孼] 서자 출신의 천민
천질 [天疾] 1 선천적으로 타고난 병. 2 <의학>‘간질’을 달리 이르는 말.
천질 [天質] 타고난 성질.
천총 [千摠] 각 군영에 속한 정삼품 무관 벼슬. 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 총융청,
진무영 따위에 두었다.
천총 [天寵] 임금의 총애.
천토 [賤土] 풍속이 지저분한 시골. ≒천향(賤鄕).
천토 [天討] 하늘이 악인(惡人)을 침 또는 유덕한 사람이 하늘을 대신하여 행하는
정벌을 이르는 말.
철릭 무관이 입던 공복(公服). 직령(直領)으로서, 허리에 주름이 잡히고 큰 소매가 달렸
는데, 당상관은 남색이고 당하관은 분홍색이다. ≒첩리(帖裡).
첨서낙점 [添書落點] 임금이 벼슬아치를 임명할 때, 삼망(三望)에 든 사람 이외의 사람을
더 써넣어서 점을 찍어 결정하던 방법.
첩출 [妾出] =서출.
청간 [請簡] 1 =청편지. 2 =청첩장.
청족 [淸族] 대대로 절개와 의리를 숭상하여 온 집안.
체직 [遞職] =체임(遞任). [명사]벼슬을 갈아 냄. ≒체관(遞官)
체차 [遞差] 관리의 임기가 차거나 부적당할 때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일을 이르던 말.
초경 [初更] 하룻밤을 오경(五更)으로 나눈 첫 부분.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
≒일경 (一更)·초야(初夜).
초계문신 [抄啓文臣] 규장각에 특별히 마련된 교육 및 연구과정을 밟던 문신들.
초관 [哨灌] 절에서 대중(大衆)이 밥을 먹으려고 할 때에 물을 돌려주는 놋그릇.
초관 [哨官] 한 초(哨)를 거느리던 종구품 무관 벼슬.
초사 [招辭] =공초(供招). 조선 시대에, 죄인이 범죄 사실을 진술하던 일
초사 [初仕] 처음으로 벼슬을 함. 또는 그 벼슬. ≒초입사.
초서 [招壻] 1 사위를 맞음. 2 =데릴사위.
초서 [草嶼] 강 가운데 풀이나 모래가 솟아있는 곳
초야례 첫날밤을 치르며 여자에게 머리를 올려주던 일.
초입사 [初入仕] 첫 벼슬자리
초절 [超絶] 1 다른 것에 비하여 유별나게 뛰어남. 2 <철학>=초월(超越).
초헌 [?軒] 종이품 이상의 벼슬아치가 타던 수레. 긴 줏대에 외바퀴가 밑으로 달리고,
앉는 데는 의자 비슷하게 되어 있으며, 두 개의 긴 채가 달려 있다. ≒명거(命車)·
목마(木馬)·초거(?車)·헌초(軒?).
촌탁 [忖度] 남의 마음을 미루어서 헤아림. ≒요탁(料度)·췌량(?量)·췌마(?摩)
총록 [寵祿] 총애하여 녹봉을 많이 줌. 또는 그 녹봉.
총부 [?婦] 1 정실(正室) 맏아들의 아내. 종가(宗家)의 맏며느리를 이른다. 2=종부(宗婦).
추관지 [秋官志] 정조 때 형조판서 김노진의 지시로 낭청 박일원이 형조의 업무와 형사
처벌 사례를 모아 편찬한 책.
추문 [推問] 1 어떠한 사실을 자세하게 캐며 꾸짖어 물음. 2 죄상을 추궁하여 심문함.
추숭 [追崇]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죽은 이에게 임금의 칭호를 주던 일.≒추존(追尊).
추심 [推尋] 찾아내어 가지거나 받아 냄.
추안 [秋顔] 늙은 얼굴.
추안 [醜顔] 못생긴 용모.
추조 [秋曹] =형조(刑曹).
추존 [推尊] 높이 받들어 존경함.
추존 [推尊] 높이 받들어 존경함.
추핵 [推?] 죄인을 추궁하여 죄상을 조사함.
축객 [祝客] =축하객.
축객 [逐客] 1 손님을 푸대접하여 쫓아냄. 2 =축신(逐臣).
축객 [逐客] 손님을 푸대접하여 ?아냄
축일표 [祝日表] =첨례표 [瞻禮表] <가톨릭> 교회에서, 기념하여야 하는 대축일이나
축일을 날짜 순서대로 기록한 표.
축첩제도 [蓄妾制度] 국가나 사회에서 첩을 두는 것을 허용하는 제도.
춘궁 [春宮] =동궁[東宮] ‘황태자’나 ‘왕세자’를 달리 이르던 말.
춘당대 [春塘臺] 서울 창경궁 안에 있는 대(臺). 옛날에 과거를 실시하던 곳이다.
춘저 [春邸] =황태자. ≒국저·비자(丕子)·왕태자·저군(儲君)·저궁·춘저·태자(太子).
충분 [忠憤] 충의로 인하여 일어나는 분한 마음.
충해 [蟲害] 해충으로 인하여 농작물이 입는 피해.
치도 [馳道] 임금이나 귀인이 나들이하는 길.
치루 [痔漏/痔瘻] 항문 또는 직장 부위에 농양이 저절로 터지면서 누공(瘻孔)이 생기고,
고름 따위가 나오는 치질의 하나. ≒누치(瘻痔)·충치(蟲痔).
치죄 [治罪] 허물을 가려내어 벌을 줌.
칙사 [勅使] 임금의 명령을 전달하는 사신.
친국 [親鞠/親鞫] 임금이 중죄인을 몸소 신문하던 일.
친소 [親疏] 친함과 친하지 아니함.
칠립 [漆笠] 옻칠을 한 갓. 어두운 흑갈색이다. ≒칠갓(漆―)·흑립(黑笠).
칠복 [七福] <불교> 칠난(七難)을 벗어난 행복.
침의 [鍼醫] <한의학> 침술로 병을 다스리는 의원.
타래박 : [도구] 물을 뜨는 기구. 대나무로 긴 자루를 만들고 그 한쪽 끝에 큰
바가지를 달아맨 것.
타래정 : 돌을 쪼거나 다듬는, 쇠로 만든 연장. 타래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게 생김.
타래치다 : 바람이나 먼지 따위가 빙빙 맴돌아 솟구치다
탐학 [貪虐] 탐욕이 많고 포학함.
탕목 [湯沐] 명사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음
탕목읍 [湯沐邑] =식읍지 食邑地 나라에서 하사해준 땅.
탕약망 湯若望 = 아담 샬
태모[太母] 대비를 뜻하기도 하지만 주로 대비이상급, 즉 대왕대비에게 주로 쓰였다.
태묘 [太廟] =종묘(宗廟). 조선 시대에, 역대 임금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던 왕실의 사당
태빈궁 = 혜경궁 홍씨
태양조 [太陽藻] 해조류 중에 콩알 같고 속이 빈 것
태자빈객 [太子賓客] =빈객.
택군[擇君] 신하가 임금을 선택한다는 뜻으로 역모에 해당하는 것이다
토란 [土卵] <식물>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80~120cm이며, 잎은 두껍고
넓은 방패 모양이다.
토련 [土蓮] <식물> =토란.
토리 : 1. 실을 둥글게 감은 뭉치 2. 감아놓은 실뭉치를 세는 말
토리 : 화살대의 끝에 씌운 쇠고리.
토번 [吐蕃] 중국 당나라·송나라 때에, ‘티베트 족’을 이르던 말.
토악질 [吐--] 1 먹은 것을 게워 냄. 또는 그런 일.
토포 [討捕] 무력으로 쳐서 잡음.
토호 [土豪] 1 어느 한 지방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양반을 떠세할 만큼 세력이 있는 사람.
2 지방에 웅거하여 세력을 떨치던 호족. ‘지방 세력가’, ‘토박이’로 순화.
토호질 [土豪-] 지방의 양반이 세력을 믿고 무고한 백성에게 가혹한 행동을 일삼던 일.
양반들의 횡포.
통발 [筒-]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고기잡이 기구.
통전 [通典] 일반적으로 널리 적용되는 법전.
통정대부 [通政大夫] 조선 시대에 둔, 정삼품 문관의 품계
통지 [通志]<책명> 중국 송나라의 정초(鄭樵)가 편찬한 사서(史書). 소흥 연간(1131~1162)
에 완성한 기전체의 통사로, 상고 삼황(三皇)에서 수나라 때까지 문화사적인 역사서.
투호 [投壺] <민속> 두 사람이 일정한 거리에서 청·홍의 화살을 던져 병 속에 많이
넣는 수효로 승부를 가리는 놀이.
파당 [派黨] 1 =당파(黨派).
파리하다 몸이 마르고 낯빛이나 살색이 핏기가 전혀 없다
파척 [罷斥] 파면하여 물리침.
파척 [罷斥] 파면하여 물리침.
파총 [把摠] 조선 선조 27년(1594)에 각 군영에 둔 종사품 무관 벼슬.
파총 벼슬에 감투 걱정한다.[속담] 하찮은 파총 주제에 감투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대단치도 않으면서 시끄럽게 자랑하고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판의금부사 [判義禁府事] 의금부의 으뜸 벼슬. 품계는 종일품.
판토자 [Didacus de Pantoja] =방적아
패 [牌] 패거리, 패당
패도 [?道] 인의(仁義)를 업신여겨 무력이나 권모술수로써 공리(功利)만을 꾀하는 일.
패장 [牌張] 화투, 투전 따위에서 패의 짝이 되는 낱장.
패장 [牌將] 1 관청이나 일터에서 일꾼을 거느리는 사람. 2 =패두(牌頭). 3 전례(典禮)
때에 여령을 거느리던 사람. 4 공사(公事)에서 장인바치를 거느리던 사람.
5 군사 조직의 단위인 패를 거느리던 장교.
패초 [牌招] 임금이 승지를 시켜 신하를 부르던 일. ‘命’ 자를 쓴 나무패에 신하의
이름을 써서 원례(院隷)를 시켜 보냈다.
평신 [平身] 엎드려 절한 뒤에 몸을 그 전대로 폄.
폐족 [廢族] 조상이 큰 죄를 지은 자손이 벼슬을 할 수 없게 됨. 또는 그런 족속.
폐질 [廢疾] 고칠 수 없는 병.
포의 [布衣] 1 베로 지은 옷. ≒백의(白衣). 2 벼슬이 없는 선비를 이르는 말.
포장 [泡匠] 궁중에서 두부 만드는 일을 맡아 하던 사람.
포진 [鋪陳] 바닥에 깔아 놓는 방석, 요, 돗자리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포폄 [褒貶] 옳고 그름이나 선하고 악함을 판단하여 결정함.
푸념: 본래 굿판에서 무당이 신의 뜻이라 하여 정성들이는 사람을 향해 꾸짖는 말
푸닥거리: 무당에 의하여 얽히고 맺힌 것을 풀어주는 의식전반을 일컬음.
풍비 [風?] <한의학> 풍사(風邪)로 인하여 생기는 변비. 중풍 환자나 노인들에게 주로
생긴다. ≒중풍비.
풍비 [風?] <한의학> 중풍의 하나. 의식에 이상이 없고 아프지는 않으나 팔다리 또는
한 쪽 팔을 사용할 수 없다. ≒비병(?病).
피안 [彼岸] 불교용어, 사바세계 저쪽에 있는 깨달음의 세계.
피인 [彼人] 1 저 사람. 2 외국 사람.
피접 [避接] =비접의 원말, 앓는 사람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요양함
피죽바람 : 모낼 무렵 오랫동안 부는 아침 동풍과 저녁 북서풍. 이 바람이 불면 큰 흉년
이 들어 피죽도 먹기 어렵다 한다
하극상(下剋上): 서재필 박사가 안경 낀 채 고종 앞에 나가 인사하자 안경을 빌미로 이
단어가 생김.
하늬바람, 갈바람 ; 서쪽에서 부는 바람.
하마연 [下馬宴] 외국 사신이 도착한 날에 임금이 직접 베풀던 잔치.
학생 [學生] 과거에 급제하지 못한 선비
한림 [翰林] 1 예문관 검열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2 유학자의 모임.
한미 [寒微] 가난하고 지체가 변변하지 못함.
한성부 [漢城府] 서울의 행정·사법을 맡아보던 관아. 태조 5년(1396)에 한양부를 고친
것으로 삼법사의 하나이다. ≒광릉(廣陵)·한성(漢城).
한성부판윤 [漢城府判尹] 한성부의 정이품. ≒경윤·경조윤. =오늘날 서울시장
한유 [韓愈] <인명> 중국 당나라의 문인·정치가(768~824). 자는 퇴지(退之). 호는 창려
(昌黎).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사륙변려문을 비판하고 고문(古文)을 주장했다.
시문집에 《창려선생집》 따위가 있음.
한해 [旱害] 가뭄으로 인하여 입은 재해. ‘가뭄 피해’로 순화.
한해 [寒害] 추위로 입는 피해. 주로 농작물이 입는 피해.
할손례 [割損禮] <종교> =할례. 남자의 성기 끝 살가죽을 끊어 내는 풍습.
해배 [解配] 귀양을 풀어 줌.
해서 [海西] <지명> =황해도.
해조 [海藻] <식물> 바다에서 나는 조류(식물)를 통틀어 이르는 말.
햇무리 :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에 비치어 해의 둘레에 둥글게 나타나는 빛깔이 있는
테두리.
행량 [行糧] 명사 병사들이 출정할 때 그 진영에 지급하는 양식.
행자 [行資] =노자(路資).
향도 [香徒] 1 =상여꾼. 2 =화랑도.
향도계 [香徒契] 장례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무리
향소 [鄕所] =유향소. 지방의 수령을 보좌하던 자문 기관. 풍속을 바로잡고 향리를
감찰하며, 민의를 대변하였다.
향안 [香案] 임금의 책상
향약 [鄕約] 권선징악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만든 향촌의 자치 규약
향임 [鄕任] =향원(鄕員). 향소(鄕所)의 일을 맡아보던 사람. 이에는 좌수(座首),
별감(別監) 따위가 있다. ≒향임(鄕任)·향정(鄕正).
허명무실 [虛名無實] 헛된 이름뿐이고 실속이 없음.
허직 [虛職] 이름만 걸어둔 직책
헌납 [獻納] 사간원에 둔 정오품 벼슬. 태종 1년(1401)에 보궐(補闕)을 고친 것으로
임금의 잘못을 지적하여 고치게 하는 일을 맡아보았다.
현고 [顯考] 1 예전에, ‘고조부’를 높여 이르던 말. 2 돌아가신 아버지의 신주나 축문
첫머리에 쓰는 말.
협갈 [脅喝] 위협하고 공갈함.
협잡 [挾雜] 옳지 아니한 방법으로 남을 속임. ‘속임’으로 순화.
협종 [夾鐘] <음악> 동양 음악에서, 십이율의 넷째 음. 육려의 하나로 방위는 묘(卯),
절후는 음력 2월에 해당한다.
형정 [刑政] =정형(政刑). 형사(刑事)에 관한 행정. 범죄 예방에 관한 일반적 방책을
연구하여 시행한다.
호고 [號哭] 소리를 내어 슬피 욺. 또는 그런 울음.
호궤 [?饋] 군사들에게 음식을 주어 위로함. ≒호군(?軍)·호석(?錫).
호궤품 [?饋品] 군사들에게 하사하는 물품. 오늘날의 위문품.
호서 [湖西]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를 아울러 이르는 말
호정출입 [戶庭出入] 병자나 노인이 겨우 마당 안에서만 드나듦.
호포제 [戶布制] 호포로 받던 세금 제도. 양반·상민의 구별 없이 호를 기준으로 군포를
평등하게 징수하자는 주장이었으나, 양반들은 이를 거부하였다.
호풍환우 [呼風喚雨] 요술로 바람과 비를 불러일으킴.
혹형 [酷刑] 가혹하게 벌함. 또는 그런 형벌. ≒심형(深刑).
혼천의 [渾天儀] 고대 중국에서 천체의 운행과 위치를 관측하던 장치.= 해시계
홍문록 [弘文錄] 홍문관에 속한 교리, 수찬 등의 관리 명부
홍사촉 [紅紗燭] 임금의 밤길을 밝혀주는 등
홍예벽 [虹霓?] 홍예문을 쌓는 데 쓰는 쐐기 모양의 벽돌. 위는 반원형으로 둥글넓적
하게 퍼지고 밑동은 반원형으로 안으로 패어 좁다. ≒홍예벽돌.
화심 [禍心] 남을 해치려는 마음.
화원 [?院] =한림도화원. 궁정에서 그림 그리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화응 [和應] 화답하여 응함. 또는 화답하여 함께 느낌.
화인 [華人] 중국인이 스스로 자기 백성을 높여 이르는 말.
화태 [禍胎] 재앙의 근원. 또는 재앙이 일어나는 근본이 되는 빌미.
화평 [和平] 화목하고 평온함.
환곡 [還穀] 곡식을 사창(社倉)에 저장하였다가 백성들에게 봄에 꾸어 주고 가을에
이자를 붙여 거두던 일. 또는 그 곡식. ≒환상(還上)·환자(還子).
환도 [環刀] 군복에 갖추어 차던 군도(軍刀).
황고[皇考] 임금이 아버지인 선왕을 일컫는 말
황구첨정 [黃口簽丁] 조선 후기에, 군정(軍政)이 문란해져서 어린아이를 군적(軍籍)에
올려 군포를 징수하던 일.
황밀 [黃蜜] 벌통에서 떠낸 그대로의 꿀.
황장목 [黃腸木] 임금의 관을 만드는 데 쓰던, 질이 좋은 소나무. ≒황장(黃腸).
황정 [荒政] 1 흉년에 백성을 구하는 정책. 2 임금이 정사를 게을리 하는 것.
황조[皇祖] 임금이 할아버지였던 선왕을 일컫는 말
황종 [黃鐘] <음악> 동양 음악에서, 십이율의 첫째 음. 육률의 하나로 방위는 자(子),
절후는 음력 11월에 해당한다.
황지 [皇旨] 황제의 지시.
황형[皇兄] 인종-명종, 경종-영조와 같이 형-아우 관계로 왕위를 이었을 경우 아우인
임금이 형인 선왕(先王)을 일?는 말
회격 [灰隔] 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
회반 [回斑] <한의학> 홍역 따위의 병으로 몸에 돋았던 반점이 없어짐.
회시 [會試] 1 =국자감시. 2 =복시(覆試).
횡대 [橫帶] 관을 묻은 뒤에 구덩이 위에 덮는 널조각.
효경 [梟?] 어미 새를 잡아먹는다는 올빼미와 아비를 잡아먹는다는 짐승이라는 뜻으로,
배은망덕하고 흉악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효유 [曉諭/曉喩] 깨달아 알아듣도록 타이름.
효유 [曉諭/曉喩]=효시 [曉示] 깨달아 알아듣도록 타이름
후골 [喉骨] <의학> 성년 남자의 갑상 연골에 있는 불룩한 부분. ≒울대뼈·후불(喉佛).
후레자식 : 원래는 아비 없이 자란 자식을 일컫음.
훈구 [勳舊] 대대로 나라나 임금을 위하여 공로를 세운 집안이나 신하.
휘[諱] 임금의 이름. 휘는 '피한다'라는 뜻으로 임금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다는
휴정대사 [休靜大師] =서산대사 <인명> 조선 선조 때의 중(1520~1604). 속성(俗姓)은
최(崔). 자는 현응(玄應). 법호는 청허(淸虛)·서산(西山).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의
총수가 되어 서울을 수복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유(儒)·불(佛)·도(道) 3교 통합설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종(敎宗)을 선종(禪宗)에 포섭하였다. 저서에 《청허당집》,
《선가귀감》등이 있음.
희구 [希求]바라고 구함.
첫댓글 접하기 어려운 자료인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蒙泉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참고하겠습니다!
감사드려오 고어사전 돈때문에 못산 기억.
자주와서 보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