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행하면 강원도,부산이나 남해로의 여행을 주로 생각을 하면서 시작을 하지만
이번에 처음 가보는 도시 고도익산으로 갑니다. 경주,부여,공주 다음의 4번째 고도 익산...
늦가을 익산의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속으로 퐁당 바져 볼까 합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익산 시청에서 만나기로 한 일행들과 함께 익산의 중앙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천만송이 국화죽체장으로 고고~~!!
도착과함께 눈과 코를 즐겁게합니다.
그윽한 국화의 향에 취해 한참을 ... 그간의 찌든 도식속 공기와 다른 꽃향기를 맡고 서서 정신줄을 살짝~ 놓을 뻔했던...ㅎㅎ
자 지금 부터 잠시 국화향 속으로 가보자구요~~ ^^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 > 이란 글이 참 부럽게 느껴지던 시청의 모습과 서동의 이야기를 잘 꾸며놓은
시청 광장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국화축제장에 도착했을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태극기... 나라사랑의 애국심이 불끈~ 솟아 오르더군요.
사진을 보고 있잖니 지난 축제장에서 맡던 국화향이 지금도 코끝에서 맴돕니다.~ 갠적으로 국화를 좋아라 하는 저이기에..
가을엔 늘 국화를 찾아 헤매였는데...이번에 이곳 익산에서 원없이 국향에 취해봅니다.
*참....국화꽃은 감국이라하고 한약재로도 사용되고 있지만..
저처럼 투동이 있는 분에겐 국화꽃 배게를 추천합니다... 숙면을 도와주고 머리 맑게 해주기도 한답니다.~
또한 혈을 맑게하여 눈의 통증과 피로를 풀어주기때문에 상시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일을 하시는 분들은
국화차를 드시는 것도 좋을꺼 같네요~ 그외에도 발열, 소염, 진통,귀울림등..효과가 많으니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좋을 꺼같아 몇자 끄적여 봅니다.~ ^^;;
아름다운 국화 성문을 통해 들어가면 국화세상이 열린다.
토요일 주말 나들이 나온 가족들과 가을 정취를 한껏 누려보기 위해 온 여행객들, 지역 주민들의표정을 즐거워보인다.
이 넓은 곳에 갖가지 국화꽃들이 한자리들 차지하고 앉아 있네요.. 소박한 꽃이라 생각했던 국화가 이곳에서 보니 참으로 화려하게
보입니다. 그 그윽한 향기 처럼 매혹적으로 보입니다...아마도 저만의 생각입니다만.... ㅎㅎ
어딜 가나 늘 부러움으로 부터 지고 오는... ㅠ 국화속에서도 커플들의 다정함은 꽃의 아름다움보다더 예쁘게 보입니다...
역시나... 이가을 더 쓸쓸해 지는구요~ ^^;;
누군가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면...이곳에서... ㅎ 아마도 그 향에 취에 그냥 ~~ 받아 줄거 같습니다..
한바퀴를 돌면서 국화의 향에 취해있는동안 음악과 함게 본격적인 분수 쑈~~ 가 시작되겠습니다.~~
요즘 뜨는 애들...가수의 노래에 맞추워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분수를 감상하고는 시장끼가 돌기 시작하네요~~ ㅎㄹㄹ
익산의 특산품...서동마를 제대로 즐기러 갑니다.
<보나스 사진 >
축제 폐막이틀전이라 내심 아쉬워 저녁식사후 야경까지 찍으러 갔습니다... ㅎㅎㅎ 역시....가을 바람과 음악과 국화향의 최고였습니다..
전시장 이모저모.....
<참고> 익산시의 국화축제는 매년 10월 마지막주에서 11월초까지 보통 10일정도의 기간으로 개최됩니다.
http://blog.naver.com/sophya1
첫댓글 이젠 끈났을테고 내년에 한번 가봐야겟네요,~
산당히 큰 규모의 축제더군요... 볼거리와 먹거리,즐기거리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던데요~ ^^
국화향기 좋은 구경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