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부터 23일 오전까지 빗님이 내렸습니다.
비는 어떤 경운 명칭이 비가 되기도하고 어떤 경운 빗님이 됩니다.
평소나 비가 많은 경우는 비.
애타게 기다리면 빗님...
아래는 6월 22일 저녁 7시 반경 기준의 1일 강수량입니다.
6월 22일 일일강수량 ..
지리산 근처에서는 84밀리가 최고군요.
산청 중산리 지역의 지리산입니다. 해발 900미터쯤.
남원은 53.5, 뱀사골은 37.5, 함양은 39.3...
영선사 근처는 약 40밀리 근처로 내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면 남부와 경기는 엇비슷하고요.
충청벨트에서는 약간 적게 내렸지만
세종, 공주 등 지역은 많이 내린 것으로 관측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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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비가 없어 매우 가물어서 정말 간절히 기다렸던 비.
하천은 적당했고 댐의 물은 풍족하여 사는 것은 지장 없었지만
밭은 타들어가고 있었습니다.
6월 17일 부터는 밭에 물을 뿌리면 순식간에 물이 증발하는 상황.
이런 때 종교가 개입해야 합니다.
지금 시대는 정치권과 말이 많은 것들의 일부 밉상은 있지만 그것은 일상다반사..
또 하늘에서도 동이족 계통이 그런 싸움박질을 하면
안심하신다는 말씀을 들은터라 스님은 그들에 대해 특별한 악감정은 없습니다.
알아둘 것은 스님 같은 이들에게 잘못하면 괘씸죄에 걸려 이경우 그냥 놔둡니다.
그러면 전체가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됩니다.
6월 14일 경 이대로 두면 안될 것 같아 영선사가 개입했습니다.
우선 원인 파악을 하니 다행히 징벌적 가뭄이 아니었습니다.
성중님께서는 예정된 가뭄이라하셨습니다.
그전에 우리나라에는 음양천 현상이 나타난적이 있습니다.
기억하기론 2달 정도 된 것 같아요.
이 음양천이 생기면 대개 가뭄이 옵니다. 경험칙.
음양천은 하늘이 반으로 갈라져서 한쪽은 완전히 맑고 한쪽은 구름이 있는 현상입니다.
음양천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당시 혹시 가뭄이 생기려나 했는데 실제로 가뭄발생...
우선 14일 이후 예보를 뒤져봤습니다.
모조리 맑더군요.
비예보 전무...
6월 15일(토) 가뭄극복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방식은 신물인 영선사의 가뭄극복 '목탁'을 치는거.
이 목탁은 여러분들에게 과거에 소개해드렸었죠.
가뭄을 극복시키는 신기한 힘이 깃들어 있는 목탁입니다.
가뭄 극복 뿐만 아니라 비를 멈추게도 합니다.
목탁에는 용이 그려져 있는데 한 쪽은 머리, 한 쪽은 꼬리가 새겨져 있습니다.
꼬리쪽을 치면 비가 내리고..머리쪽을 치면 멈춥니다.
진짜냐고요??
당연히 진짜죠.
스님도 우연히 그것을 발견 했습니다.
어느 때에 반복되는 현상을 보여 금방 알아챘습니다.
이 성스러운 신물은 2017년 우리나라가 대가뭄을 극복할 때 1등공신이었습니다.
당시 끔찍한 가뭄이 들었었죠.
그목탁으로 간절히 기도했고 심지어는 남한강 까지 가서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날 저녁에 비가 왔잖아요.
이후 연달아 비.
이목탁을 치면 거의 10일 이내에 비가 내립니다.
6월 15일 49재 잔재가 있었는데 그 때 목탁을 사용 했습니다.
이목탁은 함부로 안칩니다.
자칫 잘못쳐서 깨지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까요.
그래서 평소엔 신중단 앞에 모셔둡니다.
목탁채도 작은거로 바꿔놨습니다.
그정도로 매우 귀하게 보호하고 있는 목탁.
그 목탁을 치며 하늘에 가뭄극복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성중님과 통한 뒤 이부분에 대해 여쭸는데 맞다하시더군요.
하늘에서 신물인 목탁에 권한이 생성되도록 만드셨답니다.
오늘 처음 여쭌건데 그렇게 결정하신 어른은
'비로자나부처님'이시랍니다.
충격입니다..@@...
이어른을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한 것은 얼마 안되는데...
이런 비밀이...
스님이 모른거지 당신께서는 계속 스님을 보호하셨다고 하네요...
목탁에 권한을 불어넣으신 것이 비로자나부처님.
@@..
이목탁이 지금도 소중하지만 앞으로 더욱더 보호해야 되겠습니다.
이 목탁소리가 나면 하늘에서는 그 소리를 들으시고 대응을 하신다고 합니다.
비를 달라는 거냐 아니며 그치게 해달라는 거냐..
그에 대한 대응.
기억으로는 그간 비를 그치게 하는 기도는 거의 없었고요.
2번 정도 그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한 것 같습니다.
주로 가뭄국복 해달라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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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6월 15일 목탁 기도를 1회 하고 매일 추가로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간 비를 내릴뻔한 경우는 여러번 있었습니다.
없던 예보도 떴었고요.
그러나 단 한 방울도 안내리더군요.
이번 비구름 정말 어렵게 올라왔습니다.
기상청 예보가 빗나가며 한탄했던 분들은 그심정 알거에요.
그렇게 기다리던 끝에 이지역은 6월 22일 아침 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대구지역은 기도 시작한 6월 15일 당일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중님께 여쭈니 그건 이미 예보된 것이었다고 해요.
기도와 무관.
다만 밤에 내린 것은 분명히 영향을 줬답니다.
추가로 더 비를 내리시고 구름을 빼셨다고.
이 현상은 6월 22일에도 있었습니다.
6월 22일 일부 비가내렸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
지금 필요한 비는 100밀리 정돕니다.
많이 온 곳이라도 필요량의 절반이 부족한 상태.
6월 22일 오전에 구름은 대충 비 뿌리고 지나갈 기세였습니다.
실시간 예보도 그랬습니다.
예보된 강수량이 매우 적었어요.
몇시간 전 예보니 맞아야헙니다.
대개는 맞죠.
다행히 마침 6월 22일 오전에 49재 잔재 기도가 있었습니다.
이 때 추가로 강하게 목탁을 치며 기도했습니다.
아..그런데 22일 낮...점심 후에...
남원지역은 갑자기 호우주의보...
비가 여러번 강하게 쏟아졌습니다.
이거에요.
성중님들이 있는대로 비를 뿌리고 가시기... ^^
성중님께 여쭈니 예정보다 더 뿌리신건 맞답니다.
본래 있던거 말고 다른데서 더 가져오셨답니다.
이거 분명히 맞을거에요.
6월 22일 상황이 그랬습니다.
그렇게 해서 6월 22일 전국에 40밀리 전후로 비가 내린겁니다.
이번 비를 장마전선이니 어떻고 하는데요 아닙니다.
장마전선은 일정한 페턴을 보여야 해요.
이번 구름은 일반 장마전선과 틀립니다.
기도로 가져온 구름입니다.
장마전선이라면 구름 어디갔어요.
우리 옆에 없잖아요.
성중님께서 장마전선은 기대하지 말라하셨습니다.
당분간 쉽게 안 올라온다 하셨어요.
기상학자들은 장마전선 일시북상 일시하강이라 말합니다.
근데 구름은 올라온 것 처럼 보이지만 내려간게 아니라 사라졌잖아요.
정확히는 일부가 북상하고 주력은 옆에서 왔어요.
구름 가져오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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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진짜 종교의 힘입니다.
종교는 이럴 때 힘을 쓸 수 있어야 하고 종교인도 그래야해요
주변에서 입만 나불대는 것들,
종교인이든 일반인이든 크게 반성해야 합니다.
다만 이런 능력을 가진 종교인이라도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교만(驕慢)'
교만(驕慢)은 사전으로는 '잘난 체하는 태도로 겸손함이 없이 건방짐'
'잘난 체하며 뽐내고 건방짐'이라고 나오는데
성중님께서는 하늘에서 교만이라 보는 것은 더 범주가 넓다고 합니다.
교만을 '다른 사람에게 우월하고 싶어서 폐해를 주거나 무시 하거나 가르치려 드는 것'
이렇게 설명한 것도 있는데요.
이건 교만이 아닌 오만을 말하는 것이라하십니다.
이 둘이 다르다고 해요.
오만은 저승에서 따지는 거랍니다.
교만이 더 안 좋은 것.
성중님께서는 교만이란
'하늘에 도전하는 듯한 모든 말과 행동'
이라고 하시네요.
특이한 것은 생각을 하는 것은 자유랍니다.
이것은 문제가 안된데요.
대개 신구의 삼업이라 이야기하며 마음만으로도 문제가 된다고 여기는데..
인간은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그런 권한이 있어서
마음 같은 경우 죄로 판단하시는 체계가 모두 동일하지는 않나바요.
입 밖으로 나오고 행동으로 나타나면 큰징벌.
능력 있는 종교인이라도 교만한 마음을 내지 말아야 합니다.
하물며 그렇지 않은 이들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또 잘난체하는 오만을 부리면 성중님들이 떠나신데요.
여러님들 이점 명심하십시오..
모든 기도가 다 날아갈 수 있습니다.
보살의 육바라밀에는 '비리야바라밀'이 있습니다.
동이족의 범어로 '빌어라'입니다.
보살도 빌어야 하는 것이 우주의 법입니다.
우리 스승이신 지장께서도 점찰경에 그렇게 분명히 밝히셨어요.
많은 어려움이 있으니 계속 나에게 부탁하라하셨습니다.
보살지가 이러할진데 우리같은 범부들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2024년 6월 전국이 비는 이렇게 내렸습니다.
북한도..몽골국도.. 가뭄이 모두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던 단비가 내린 뒷면에 숨겨진 사실을 알려드렸으니
여러님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정진하세요.
여러분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면 스님 같은 진정한 종교인들이..
성중님들이..하늘이..여러분의 괴로움을 그냥 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때로는 비도 이렇게 간절하게 만들어내는거에요.
22일과 23일 추가로 연속 목탁기도룰 했으니
비는 추가로 더 내릴겁니다.
22일 현재 예보는 마지막주 금요일에 예보가 잡혔습니다.
그렇게 될지 두고 보죠.
그보다 더 삘리 많이 내려야 정상입니다.
왜? 추가 기도했으니까요.
대한민국 호국사찰
오봉산 영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