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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19기진행 이우릿재[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조령 제3관문(240728. 일)
한길(박종래) 추천 0 조회 316 24.07.30 20:5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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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30 21:53

    첫댓글 소설같은 깨알같은 보석글 잘 읽었습니다
    전설같은분 이셨군요
    그러니 대간 대간 하셨나 봅니다
    이런저런 추억이 봇물처럼 쏫아지니 과히 빛이 나십니다
    그저 눈이부셔 쳐다볼수 없는 경지시라 병아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홍이를 상대해 주심을 영광으로 알겠나이다
    남은구간 재미나고 찬찬하니 다니라는 무언의 말씀으로 받들겠습니다
    부디 강건하시어 종종 뵙기를 고대하겠나이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7.31 09:28

    hong 님! 칭찬이 지나쳐 부끄럽습니다.
    보잘것없는 행적이 실제 이상으로 부풀려 알려진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기록을 봤더니 2022. 12. 21(일) 경기도 서리산~축령산 구간,
    서리산 아래 헬기장에서 점심밥 먹을 때 첫 인사를 하고, 떡을 나눠줘서 맛있게 먹은 일이 생각납니다.

    그 뒤로도 여러 번 뵈었으나 워낙 살갑지 못한 내 태도로 말미암아 이야기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나날이었습니다.
    이번에 조령샘~조령산 구간에서 적지 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늘 밝고 활기찬 모습이 부러울 만큼 보기 좋습니다.
    글자 그대로 '불볕더위' . 건강 잘 돌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4.07.30 22:00

    자세히 오목 조목 산행기
    긴장문 잘 보고 갑니다.
    사진도 많고 추억이 새롭네요.
    그냥 따라 가기도 힘들어
    산행기 감사합니다
    자주 뵙기를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4.07.31 09:32

    불편했던 팔은 다 나았겠지요?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없다..."는 말처럼 군더더기 일을 지루할 만큼 늘어놓아 보는 이를 어지럽게 할 뿐인 것을...
    더 많은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사진이 적습니다.
    다음 같이 산행하는 기회가 있다면 사진 많이 찍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찜통더위'. 건강 잘 돌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4.07.31 09:43

    @한길(박종래)
    네 자주 쥐가 나서 그랬는데
    바로 도움으로 정상
    또 그럴까 걱정 했는데
    무사히 산행 잘했습니다.
    사진도 많은데
    같이 산행해 정보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 👍

  • 작성자 24.07.31 10:08

    @초롱이 다행입니다.
    제 아무리 기세등등한 더위일지라도 지금부터 한 달 안에 그 기세가 누그러지리라 생각합니다.

    더위.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혀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 24.07.30 22:37

    익숙한 것과 결별하지 않고는
    새로운 것과의 만남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헤매며 나아가다 보면
    도달할 수 없다 할 지라도
    그 과정에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한길님의 족적은
    가히 후배들의 귀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부산한 말들로써 사교를 하지 않아도
    잠잠한 침묵으로 대신되는 깊이가 있으므로
    내적 교감이나 공감이 충분하지 않을까요~

    주변에 신화적인 분들이 많아서
    모델링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간만의 함산인데 쥐가 난 줄도 모르고
    혼자 신나 춤추고 쫄랑대며 앞섰네요ㅠ
    미안합니다 😂

    시간되실 때 왕림해 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7.31 09:51

    결과 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란선 님은 노력하면서도 헤매는 것이 아니라
    정교하게 설계된 기계나 일처럼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완벽을 이루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평소 부지런한 독서와 공부로 무장한 풍부한 지식과 사물을 꿰뚫어 보는 예지,
    뛰어난 재능을 두루 닮고 싶지만, 언감생심. 애초 능력이 모자란 것을 느낍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내가 걸어온 길은 그야말로 어설프고, 시행착오의 연속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쭙잖은 내 모습을 좋게 평가하시니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별 알맹이도 없고, 말주변도 없는 말을 경청해 주시는 것을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음 기회에는 발병 나지 않고 잘 따라 걷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7.31 17:06

    사람 마음을 다 어찌 알겠습니까?
    쉬는데 나서 괜찮으려니
    했건만 몇번 나서
    그래도 빨리 수습해
    산행 무사히 잘했습니다.
    그래도 즐겁게 산행이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01 09:03

    @카라 생각한 바에 좇아 몸이 움직이면 좋지만,
    띠로는 마음과 몸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힘든 여건에서도 사람 몸은 그에 맞춰 반응하기도 함을 느낍니다.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 24.07.30 22:55

    벚꽃에서 한길선배님의산행기를 접하다가,낙동에서 선배님의 대간기를 접하니 무척이나 반갑고또 반갑습니다 ~~ㅎ
    시간대별 걸어신 산행기를 읽어면서,걸어오신 주변풍경과 발자국이 다음걸음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귀한 자료로 남을것같네요~~
    더운날씨에 풍경좋은 암릉산행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7.31 09:57

    훤칠한 키에 믿음직한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

    언젠가 백두대간 길을 걸으면서 만났다는 한00 님의 근황을 전해주어 그와 통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백두대간 할 때 다른 일이 있어 '완주'를 못하고 중도에 그친 그가
    솔바위 님과 함께 대간 길을 마무리했다고 들어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별 알맹이 없는 사진과 글을 높게 평가해 부끄럽습니다.

    유난히 더운 날씨에 서늘하게 좋은 일 많이 만들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4.07.31 05:32

    산의 묘미를 알려 주시는 또 한분을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배낭만으로도 힘드실텐데
    카메라 가방까지 메시고
    경치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7.31 10:00

    아주 단편적이고 주관적인 관점으로 보는 산 풍경이 잔 가지에 지나지 않고,
    거대한 산이 갖고 있는 진면목을 접하기에는 한참 모자랍니다.

    등 가방과 사진기 무게는 늘상 지고 다니는 것이라 조금은 익숙합니다.

    건강 잘 돌보시고 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4.07.31 09:32


    풍경을 놓치지 않으시고 쓰신 기행문이
    기나긴 서사가 있어 이화령 제3관문 기록을 잊지 못할 것같습니다
    산행후기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7.31 10:02

    지난날 부렸던 객기. 위험하고 바람직하지 못했던 가벼웠던 내 행동을 되짚어 볼 때가 많습니다.

    건강하게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4.07.31 11:28

    산행후기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다음 구간에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4.07.31 13:50

    산행 길에 잠깐 인사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 서늘한 곳에서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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