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22일 월 101일째 (남파랑 37일째)
날씨:흐린후 맑음 기온:0~2도
이전누계:1232km
운동거리:41,2km
누계:1273,2km
부산방향코스. 이젠 이전보다는 수월한 코스만
남은 듯 하다.
오늘도 물론 약간의 오르내림의 길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편하게 진행한 코스이다.
10코스 약 6,5km진행 종료한 대덕농원 버스정류장은 마산 방향의 버스가 수시로 있어
부담없이 오늘 운행을 마칠 수 있었다.
12코스 종료전 마주오는 분을 만났는데. 작년 11월 30일 서해랑길에서 마주한 그 분이였다.
그 분이 먼저 기억하고 있어 서로 반가움에 통성명하고 무사 완주를 격려하며 헤어짐.
05:48 배둔시외버스정류장 밤사이 내린비로 바닥이 젖어 있다.
당항항 안내도에서 사진찍고 무심코 진행하다 보니
뭔가 허전!
여기부터 불빛이 환해 렌턴을 끄고 가다보니 렌턴을
떨군 것. 급히 돌아가니 바닦에 떨어져 있다.
에유 힘이 남아도나 왕복 500m여 알바다.
당항항은 관광지로 해안을 따라 설치한 데크길에
조명도 화사하다.
오랜맛에 붉은 빛이 보인다.
오늘은 맑으려나?....
당항항도 내륙 깊숙히 들어 온 만으로 이뤄진 항구다.
도보자는 그 것을 전부 도는 형태임.
여긴 고성군이고 저 터널지나면 창원시.
노인산(272,3m) 아래 대천마을. 태양을 등지고 있는 저 마을은 당항만 건너 고성군 동해면이다.
시락리 시락마을 아침 햇살에 화려하다.
12km를 쉬지않고 걸어오니 다리도 아프고.
보이는 도로 우측 전봇대 뒤 버스정류장 싐터에서
쉬어간다.
항구 뒤로 동진교가 보이는데 창원과 고성.통영을
잇는다.
조선소가 보이고 뒤에 아평산(342,4m)모습.
작년 11월 30일 서해랑길서 마주하고 서해랑길 마치고 .며칠전 부터 남바랑길 시작이란다.
낼 통영까지 가서 쉬고.남파랑길은 7월쯤 끝낼 예정이시란다.
점시은 항정국밥으로
10:26분 임아 교차로에서 12코스 종료
동서를 잇는 2번 국도를 보고
11코스로 이어간다.
방조제지나 진동면으로
진동면을 들어서니 부산77km거리 아래판이 보인다. 도로로만 가면 ㅋ~ 이틀 거리인데.
다구마을 우측으로 길은 이어지는데 밭과 길이 엉켜있어 어거지로 길을 잇는다.
14,:13 11코스종료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장
15:46분 40코스 대덕버스정류장서 오늘 코스 종료.
참시 있으니 262번 버스가 온다.
마산 남부터미널 근처서 먹을 곳 찾다. 새마을식당서 김치찌게에 저녁 식사를 한다.
맛도 있고 밥도 많이주고 다른 식당서는 김치찌게
1인분 팔지도 않고 해서 먹고 싶어도 못 먹는 시대가 됐다.
남부터미널 근처 모텔 가격저렴(3만원)
시설 괜찮음.
코스이전:1196,3km
운동코스:12+11코스=34km
코스누계:1230,3km
첫댓글 마산ㆍ창원 들어섰네요 언제가나 했더니 부산 다와가네요 안전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