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바다를 보러 가기로 한 플랜은 날씨가 안좋아 저멀리 던져두고!
율베베 친구의 주말농장에 다녀왔답니다.
동부산권에 위치한 부산시민텃밭은 저렴함 임대료에
부산에서 접근성도 좋더라구요:)
그래서 부산시민텃밭 분양때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다던 소문도 무성하더라는..
집집마다 배추며, 가지, 오이, 쌈채소까지
부산주말농장에는 없는것이 없더군요~
부산시민텃밭 분양받고 쌈채소는 이제 마트갈 일이 없다더라구요
부산시민텃밭은 제법 넓은 땅을 일궈서 각 집마다 다양한 채소와 열매들을
키우고 있었어요.
조금 늦은 오후에 가서인지 한적한 편이였어요
집집마다 필수로 키우는 상추들 과 쌈채소!!
아 부산시민텃밭은 시에서 운영해서 화학비료는 줄수가 없대요
친환경으로키워서인지 벌레를 먹은 잎도 많고 아이들이 쑥쑥 자라지는 않지만
건강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예쁘게 자라고 있는 부산시민텃밭의 상추들 !!
어제 요거 바지런히 물주고 수확해서
삼겹살과 소고기와의 콜라보가 있었답니다.
물론 그 콜라보로 오늘 율아범은 앓아누웠지만요
부산주말농장을 알아보는 분들중 저처럼 아이엄마들은
대부분 아이와의 추억을 위해 알아보실꺼에요:)
실제로도 아이가 너무 좋아한 부산시민텃밭
일년단위로 분양이 이뤄지니 내년에 도전해보세욥